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38강,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윤주만목사 2019. 5. 8. 06:13


38,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4:13-17절을 보면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는 참으로 난해한 성경말씀입니다

전도서가 구약의 철학이라 하면 야고보서는 신약의 철학입니다 그만큼 야고보서는 어렵고 또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하게 되면 율법주의 사상에 빠질 수밖에 없는 그런 성경 말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자 루터는 지푸라기 복음이라고 하며 야고보서 주석을 쓰지 않았을 정도로 겉으로 드러난 말씀은 다시 율법주의를 주장하는 말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야고보서를 조금 더 깊게 연구를 하게 되면 결코 야고보서는 행위를 강조하는 율법주의적인 말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경은 복음입니다

만약 복음에서 배치가 되는 말씀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사람이 잘못 해석을 한 것이지 하나님께서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그 말씀을 뒤집어 버리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만약 야고보서가 행위를 주장하는 말씀이라면 우리는 오직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야고보서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성경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성경에서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말씀을 하고 다른 성경에서는 행위를 강조하게 된다면 성도가 천국에 가는데 있어 심각하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야고보서가 행위를 강조하는 말씀이라면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어느 기준의 행위를 반드시 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를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에덴에서 수많은 과실 중에 단 하나 선악과를 따 먹은 것으로 범죄를 하여 에덴에서 쫓겨났는데 죄를 한 번도 안 져본 아담과 하와가 단 하나의 열매로 죄를 지었는데 죄악 중에 출생하여 항상 죄 가운데 사는 우리는 예수를 믿어보아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평생 도적질을 안 하고 살 수 있다고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 있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나를 도적질 하게도 그리고 거짓말 하게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그것은 내 자유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사단의 미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만약 이길 수 있었다면 에덴에서 하와는 절대로 선악과를 먹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단이 나를 도적질 하게 해 보아야 그리고 거짓말 하게 해 보아야 그것으로 내가 생명을 잃게 되지 않기 때문에 나를 건들지 않고 있습니다. 내 자유의지가 뛰어나서 내 지적인 이성이 뛰어나서 내가 그런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사단은 그런 것으로는 나를 사망으로 끌고 내려 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단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모르겠습니까?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모릅니다.

이 세상 모든 죄를 다 지고 가신 십자가를 모르고 자기가 도적질을 안 하고 거짓말을 안 하는 그것을 보며 사단을 이기고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죄로 인하여 우리 생명을 빼앗으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단이 그렇게 어리석은 존재가 아닙니다.

 

나를 죄 짓게 해 보아야 무엇 합니까?

물론 스스로 정죄에 빠지게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는 그런 죄로 인하여 정죄에 빠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사단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적질을 하게 만들고 거짓말을 하게 만들어서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13-17절 말씀을 자세히 보면 도저히 앞 뒤 말씀이 연결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야고보는 혼자서 자기 사상에 심취를 해서 도저히 이해하지 못하는 난해한 시를 쓴 것과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말 했다가 저 말 했다가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마음에서 내키는 대로 기록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성경은 절대로 아무렇게나 기록한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하나 풀어 나가다 보면 모든 말씀은 연결이 되어 있고 또 성경 전체는 결국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으라는 말씀으로 집약이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사하여 이를 보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는 말씀은 자기 유익을 위하여 살아가겠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성도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장사를 해서 얻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13:45절을 보면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천국을 사모하는 성도는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진주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그 좋은 진주를 장사해서 구하려 하기 보다는 도시에 나가 장사를 해서 이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시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의를 나타내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좋은 진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장사를 해서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야고보는 지금 교회 안에서 자기의 의를 얻고자 하는 자들에게 경고를 하는 말씀입니다

 

잠언12:12절을 보면

악인은 불의의 이를 탐하나 의인은 그 뿌리로 말미암아 결실하느니라

 

누가 악인 입니까?

바로 율법주의에 빠진 이스라엘이 악인입니다 예수님께서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진 바리새인들에게 악한 자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에 가서 이를 얻기 위해 장사한다는 말씀은 많은 사람들에게서 내 의를 자랑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행한 모든 의는 불의입니다

내가 지금 하나님을 위해 하는 의로운 행위도 불의가 된다는 것을 모르면 이스라엘과 같이 망하고 말 것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이의를 얻기 위해 장사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장사를 해서 이익을 남기는 것 같이 내 의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장사를 해서 극히 좋은 진주를 얻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악인은 도시에 많은 사람들에게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의를 얻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장사를 하는 사람은 그 이익을 남기기 위해 열심을 다해 장사를 합니다. 그런 것과 같이 교회 안에서 이를 얻기 위해서 율법적인 의를 얻기 위해서 율법을 잘 지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가능한 많은 이익을 얻으려 합니다.

마찬가지로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은 더 많은 율법의 의를 얻기 위해서 교회 안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장사를 하는 것 같이 많은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 얼마나 열심을 다하고 있겠습니까?

 

이를 얻기 위해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불의의 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장사해서 얻고 있는 이가 불의의 이라는 것을 모르면 사실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는 것입니다 나는 정말 열심을 다 했는데 그것이 불의의 이라면 그것처럼 난감한 일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지금도 장사를 해서 이를 얻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자기가 장사를 해서 좋은 진주를 구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한 사람은 도시에 많은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을 수 있는 이를 얻기 위해 자기의 의를 위해 장사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운명은 주님의 오시는 날에 완전히 바뀌게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은 장사를 해서 많은 이를 남겼으니까 도시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과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안개와 같은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내가 행한 모든 의는 안개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도시에서 장사를 해서 많은 이익을 남겨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풍성하게 보일 수 있을지 몰라도 그것이 없어지는 안개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율법의 의를 얻어서 칭찬과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것이 없어지는 안개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도시와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도시라는 말씀입니다 그 교회에서 일 년을 유한다는 말씀을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일 년이라는 의미는 내 평생입니다 평생 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장사를 하는 것 같이 자기의 의를 쌓고 있었는데 보니까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라는 말씀입니다

 

이 안개와 같은 이를 얻기 위해 교회 안에서 장사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온갖 율법을 세워 놓고 그것을 얻기 위해 장사를 하며 매매를 하여 이를 얻고 있는 것이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를 보면서 스스로 만족해하고 서로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누가 장사를 하고 있습니까?

 

요한계시록 13:17절을 보면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매매하는 것과 장사하는 것은 같습니다.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것을 교회 안에서 매매하고 자아를 하면서 자기의 의를 쌓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안개와 같은 것에 취해서 그것을 어기 위해 열심을 다해서 장사를 하다 보니까 정말 장사를 해서 얻어야 하는 좋은 진주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율법의 의는 나를 사망으로 끌고 갑니다.

교회 안에서 이 율법의 의로 매매를 하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것이 얼마나 허탄한 것인가를 모릅니다. 모르기 때문에 더욱 열심을 내어 장사를 하고 그것을 하나라도 더 얻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의는 안개와 같습니다.

안개와 같은 것을 장사해서 그 이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그러나 짐승의 수 율법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불의의 의를 얻기 위해 장사를 하면서 그 이를 많이 남기는 자신을 보면서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잠언 21:6절을 보면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재물은 안개입니다 속이는 말이 무엇입니까? 성도는 장사를 해서 좋은 진주를 구해야 하는데 장사를 해서 그 진주를 구하기보다는 자기 이를 남기려 하고 있습니다.

 

율법의 의는 재물입니다

이것은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입니다 지금도 역시 마찬가지로 어떻게 믿음만 있어서 되냐 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좋은 진주를 살 수 있는데 그 진주만으로는 안 된다고 사람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안개는 죽음을 구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행하는 모든 의는 결국 나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죽이는 것입니다 제가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재물로 취하고 이를 얻고자 하는 것이 죽음을 구하는 것이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을 얻기 위해 장사를 열심이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죽음을 구하는 것인 줄 모르기 때문에 더욱 열심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평생을 교회 나와서 이를 얻기 위해 장사를 하고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를 남기면 그것을 자랑하느라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스스로 죽음을 자청하고 있습니다.

좋은 진주를 장사해서 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은 자기들의 의를 얻기 위해 열심히 장사를 하고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이익을 남기면 서로를 자랑하고 칭찬하면서 아주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개를 잡으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안개를 잡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평생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하는 그 사람들은 안개를 잡으려 열심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안개와 같은 자기들의 의를 보며 자랑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것은 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교회 안에서 장사를 하면서 저주를 자청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이를 남기면서 얼마나 자랑을 하고 있습니까? 서로 경쟁을 하면서 더 많은 이를 남기기 위해서 질투와 질시를 하고 많은 이를 얻기 위해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주 장사를 잘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죽음을 구하는 매매라는 것을 모르고 안개와 같은 그것에 눈이 가려서 좋은 진주를 못 보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 장사를 안 하고 매매를 못하면 믿음이 없는 자가 되어 감히 교회에 나갈 수 없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장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율법을 가지고 매매하여 자기의 의를 쌓는 자는 죽음을 구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것은 안개와 같이 없어지는 것임을 아는 성도는 그런 매매에 열심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면 그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이익을 보며 마음에서 만족을 누리고 있습니다.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그들이 장사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기려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율법을 지키는 것이 마치 주님의 뜻인 것처럼 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망 합니다

주님의 뜻을 모르면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기려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매매를 하면서 스스로 죽음을 구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라고 하면 얼마나 열심을 내겠습니까? 주님의 뜻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이를 남기고 싶어서 철야를 하고 새벽기도를 하면서 울며 부르짖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아마 한국 교회의 교인들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드릴 것입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하지 말라야 하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분별하지 모하고 맹목적으로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교회 안에서 매매를 해서 장사를 해서 스스로 죽음을 구하는 것인 줄도 모르고 주님의 뜻이라는 말 한마디만 하면 그냥 합니다.

 

교회는 늘 그래왔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는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수용이 됩니다. 아니 그것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주님의 뜻을 모르는 믿음이 없는 자가 되고 맙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더 많은 이를 남기고자 노력하는 것이 바로 교인들입니다 자기가 믿는 대상의 뜻인데 차라리 믿지를 않는 것이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주님의 뜻은 내가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좋은 진주를 구하는 것입니다 장사를 해서 아무리 많은 이를 남겨서 모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다 해도 그가 좋은 진주를 구하지 못했다면 결국 안개와 같은 것을 잡으려 애쓴 결과만 나타나는 것입니다 좋은 진주가 없다면 그가 장사를 한 것은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것입니다

 

안개가 남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장사를 해서 남는 것은 안개가 아니라 좋은 진주입니다 안개를 아무리 많이 남겨 가지고 있으면 무엇 할 것입니까? 그런데도 평생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 안개를 남기려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주님의 뜻이라는 속이는 그 말에 미혹이 되어서 안개를 남기고자 애쓰고 있다가 결국에는 주님 오시는 그 날에 어두운 곳에 쫓겨나게 됩니다.

 

16,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제 그 이가 무엇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안개가 바로 율법의 의입니다 내 행위라는 말씀입니다. 교회라는 도시에서 평생을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기면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무엇으로 자랑을 합니까?

 

바로 행위입니다

믿음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자랑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행위는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자랑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 우리 장로님 우리 집사님 하면서 장사를 해서 남긴 이를 보면서 자랑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안개는 허탄한 것입니다

얼마나 허망하겠습니까? 잠시 있다가 사라지고 나면 허망한 것이 바로 안개입니다 그런데 그 안개를 보면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의 재물을 가지고서 허탄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죽음을 구하는 것인 줄을 모르고 더 많은 이익을 남긴 자들이 교회 안에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안개를 보고 자랑하는 것이 얼마나 허탄한 일입니까?

그러나 평생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장사를 해서 이를 남긴 그것을 가지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목사는 자기 평생에 다른 사람들에게 신세를 지지 않고 다 갚았다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TV에 나와서 간증을 하면서 자랑하고 있습니다.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진주입니다

내가 장사를 해서 남긴 좋은 진주를 가지고 자랑을 해야지 교회 안에서 매매를 하면서 남긴 자기 율법의 의를 보면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죽음을 구하는 것이고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내 율법의 의는 허탄한 안개와 같습니다.

그것을 자랑하는 자는 스스로 죽음을 구하는 어리석은 악한 자입니다 간증을 하면서 자랑하는 그것이 얼마나 악한 것인가를 모르고 TV에 나와서 자기의 이를 자랑하느라 그것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오시는 날 그가 행한 모든 것은 안개와 같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17,“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선이 무엇입니까?

아니 사람이 선을 행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이 와서 물으니까 선한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선을 행한다고 하니까 마치 자기가 무슨 행위를 해서 선을 행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은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시편 14:3절을 보면

다 치우쳤으며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사람은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아니 이 세상에는 선을 행할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선경은 분명하게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매매를 하며 이를 얻는 것을 보면서 선을 행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지만 그것은 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이 보기에는 선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편에서 선을 행하는 자가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또 예수님께서도 선한 이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행하는 것이 선이 아니라 바로 선한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선한 일을 하는 것입니다

 

선한 이는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 분이 나를 구원하시는 일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선한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한 일을 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체가 바로 선한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행위냐 믿음이냐를 묻고 있습니다.

행위를 통해 매매를 해서 이를 취하는 자는 행위를 따라가는 자이며 그렇게 얻은 이는 결국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따라가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이신 선한 일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라고 야고보는 우리에게 믿음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은 가장 큰 죄입니다.

사람이 짓는 죄는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가져 가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를 온전히 믿지 않아 죄를 짓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야고보서는 지푸라기 복음이 아니라 참 복음입니다

우리에게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장사를 해서 이를 취하는 자가 되지 마시고 장사를 해서 좋은 진주를 믿음으로 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좋은 진주를 구하는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선을 행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