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1 : 9절 "여호와여 내 고통을 인하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근심으로 눈과 혼과 몸이 쇠하였나이다" 지금 한국 교회는 승리자만 있습니다 고통이라는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육체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이곳저곳을 몰려다니고 있고 마치 만병통치약이라도 받는 것처럼 그것을 해결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육체의 고통은 누구나 당하는 것입니다 물론 당하는 사람의 심정을 제가 어찌 모르겠습니까?하지만 지금 당하고 있는 육체의 고통이 해결된다고 해서 다른 고통이 전혀 찾아오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인생의 육체는 고통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 고통을 참으려 하지는 않고 벗어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을 벗어나면 다시는 고통이 없을 것처럼 말하고 있고 그것을 쫓아가고 있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