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6 : 6절"저가 비록 천 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노아 홍수가 나기 전까지는 거의 천년을 살았습니다 그렇게 살았지만 그 사람들 역시 마치 잠시 있다가 사라진 안개와 같이 지금은 흔적도 없습니다 사람이 얼마를 사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또 세상에서 낙을 누리느냐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동안 연락을 누리며 살았다 할지라도 그 역시 사라져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이 세상이 누리는 낙이라는 것은 그렇게 바람처럼 잠시 있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의 낙을 누리려 하지 마세요 세상이라고 하니까 교회 밖에 세상으로 오해하지 마세요 교회도 세상에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는 교회를 세상 밖에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