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34강,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윤주만목사 2019. 5. 6. 07:16


34,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고린도전서 12:28-31절을 보면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은사에 대해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은사에 대한 바른 정립이 되어 있지 않으면 은사주의로 빠지게 되고 자기가 받은 은사를 경홀히 여기고 오히려 남의 은사를 더욱 귀하게 여겨 그것을 구하다가 결국에는 타락의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은사를 내가 기도한다고 받을 수 있습니까?

아마 거의 모든 신앙인들이 그렇다고 생각을 할 것입니다

또한 은사자의 안수나 기도를 통해 그런 집회를 참석함으로서 내게도 은사가 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은사 집회를 통해 내가 받은 은사가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다고 집회를 통해서 나에게 주신 은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은사주의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은사라는 것은 성령을 통해 각 사람이 이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내려 주시는 것이지 내가 어떤 은사를 원한다고 해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은사에 대해 잘못된 지식으로 많은 사람들은 은사를 내가 기도를 해서 안수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신유의 은사를 달라고 한다고 주십니까?

다른 사람이 병을 고치는 은사가 있다 해서 나에게도 병을 고치는 은사를 달라고 기도를 하면 주십니까? 내가 사도를 하고 싶다고 사도를 구한다면 사도가 되라고 주십니까? 바로 이런 잘못된 은사에 대한 지식으로 말미암아 지금 교회에는 신사도 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도는 끝이 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세우신 사도들 이외에는 어느 누구도 사도라 할 수 없습니다. 열두 사도가 다 죽고 난 이후에는 어느 누구도 사도라 칭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린도전서 12장 말씀을 오해하는 사람들은 아직도 사도의 직분을 계승하고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씀을 하니까 사도를 구하면 지금도 역시 사도를 주시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기도원을 찾아다니면서 더 큰 은사를 구하기 위해 밤마다 기도를 하면서 철야를 하면서 눈물로 은사를 달라고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성경을 오해하면 자기를 괴롭게 할 뿐입니다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누가 세우셨습니까?

내가 구한다고 사도가 되고 선지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하게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우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가 되고 선지자가 되고 교사가 되고 능력을 행하는 자가 되고 병 고치는 자가 되고 방언을 말하는 자가 되고 하는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셨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기도를 해서 얻은 것인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다만 그것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은사를 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사도가 되겠다고 해서 사도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모든 은사는 하나님이 주십니다.

초대 교회 때에 그들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사도를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복음이 편만해 졌기 때문에 사도 직분의 은사는 끝이 났습니다. 하지만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는 이 말씀 때문에 교회사를 통해서 보면 끊임없이 사도를 주장하는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은사는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셨습니다.

각 사람에게 주신 이유는 교회를 든든히 세우시기 위해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세우셨습니다. 그런데 다 사도가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모두 다 더욱 큰 은사를 구해서 다 사도가 된다면 교회는 어지러워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말씀을 했으니까 교회 나온 모든 사람들이 다 사도의 은사를 구하면 다 사도가 되겠습니다. 만약 이런 은사를 구해서 주시겠다고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셨다면 모두 사도의 은사를 구하면 아마 교회는 모두가 사도만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도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선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가 선지자가 된다면 교회는 오히려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면 주신다고 했으니까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면 모든 사람에게 주셔야 합니다. 어느 특별한 사람에게만 주신다고 하셨으면 그 사람만이 구해서 받을 수 있는 것이지만 고린도전서에서는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모든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은사를 어떻게 주시는 가를 보겠습니다.

 

로마서12:6절을 보면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내가 구해서 얻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주셨습니까?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각자가 받은 은사가 다르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모두가 같은 은사를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모든 지체가 다르기 때문에 각 지체의 역할에 따라 어느 사람은 예언을, 섬기는 일을, 가르치는 일을, 권위 하는 일을, 구제하는 일을, 긍휼을 베푸는 일을 다 다르게 주신 것입니다.

 

그래야 교회가 바로 설 것이 아닙니까?

다 예언을 하면 누가 구제를 하고 누가 긍휼을 베풀겠습니까? 다 구제를 하고 섬기는 일을 하면 누가 예언을 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가르치는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필요에 따라 또 각 사람에 따라서 각자에게 은사를 주셔서 그것을 통해 교회를 든든히 세우시고 있습니다.

 

로마서에서도 분명히 우리에게 주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철야를 하고 기도를 해서 나무뿌리를 뽑을 정도로 간절히 구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은혜대로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은사를 구하면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오묘합니다.

정말 한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교회에 각 사람에게 은혜대로 은사를 주셔서 그 영혼을 구원하시고 있습니다. 만약 모두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해서 같은 은사를 가지고 있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말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7:7절을 보면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사도 바울은 혼자서 사역을 했습니다.

베드로나 다른 사도들 같이 아내가 없는 상태에서 사도 직분을 감당하면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은사는 다르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은사를 각각 하나님께로부터 이러한 모양으로 저러한 모양으로 각각 다르게 받았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외적으로 나타나는 은사는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은사를 받은 것에 대해 은혜로 생각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2:4-11절을 보면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교회 안에 은사는 다양합니다.

물론 성경에서 말씀하는 은사는 교회에서 나타나는 은사의 지극히 일부분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는 이 외에도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록이 되어 있지 않지만 찬양도 은사입니다 그리고 시를 쓴다든지 악기를 연주한다든지 하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 받은 은사입니다.

 

무엇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내가 기도를 해서 구해서 이 은사를 받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이 은사들은 성령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예언을 하고 싶다고 해서 예언 하는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뜻에 따라 나눠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각 사람이 성령에게 구해서 은사를 받은 것이 아니라 성령의 뜻에 따라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마치 내가 구하면 은사를 받을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면서 사람들을 은사주의에 빠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 구해서 받은 은사는 엄밀히 말씀을 드려서 그것은 내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잘못되게 은사를 행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기는 섬기는 일로 은사를 받았는데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했다고 해서 일 년을 기도해서 예언하는 은사를 받았다고 마치 무당과 같이 사람의 길흉화복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은사로 인하여 진리가 변질이 되고 복음을 아는데 있어서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내가 구해서 은사를 얻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내가 기도를 한다고 해서 사도가 되고 가르치는 자가 되고 병을 고치는 은사 자가 되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은사주의에 미혹이 되면 마치 자기가 구해서 은사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되고 그런 일들로 인하여 교회가 혼탁해 지고 맙니다.

 

베드로전서 4:10절을 보면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내가 얻었습니까? 아니면 받았습니까?

은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지 내가 구해서 내가 좋아하는 은사를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찬양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누구나 자기도 찬양을 잘 하고 싶어 합니다. 그렇다고 타고 나기를 음치로 타고 난 사람이 구한다고 해서 찬양을 잘 할 수 있습니까?

 

물론 노력을 하면 조금은 나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사는 모두 하나님께서 각각에서 나눠 주신 것임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은사는 더 좋고 나쁜 것이 없습니다.

또한 어느 은사가 위에 설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자꾸 은사주의에 빠지는 이유는 가르치는 은사나 사도나 하는 그런 것을 행하는 것이 너무 좋아 보이기 때문에 자꾸 그런 은사를 탐하기 됩니다. 그러나 은사는 내가 어떤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각각에게 주신 은사를 통해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은사에 대한 편견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방언을 하는 사람이 있고 그것을 통변을 하는 사람이 있으면 마치 그 통변을 하는 사람이 방언을 하는 사람보다 더 위에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기 때문에 은사에 대한 잘못된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은사는 하나님께서 각각에서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 은사를 자랑해서도 안 됩니다

 

내가 얻은 것이라면 자랑을 해도 됩니다.

그러나 은사를 성령의 뜻에 따라 각 사람에게 주신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자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해서 얻은 것이라면 자랑을 해도 되지만 성령의 뜻에 따라 각 사람에게 주신 것을 가지고 자랑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남의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사도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선지자가 가르치는 자가 권위 하는 자가 무엇입니까? 만약 성령께서 그 뜻대로 주시지 않았다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성령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자기가 가르치는 자라고 해서 자랑을 한다면 그는 은사주의에 빠져 있는 자이며 내 것과 남의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은사를 성령의 뜻대로 주신 이유를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봉사하라고 주신 것을 가지고 제 것인 양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해서 봉사를 하는데 있어 어떤 은사면 어떻습니까? 섬기는 자면 어떻고 긍휼을 베푸는 자면 어떻습니까? 꼭 사도가 되어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까?

 

사도가 되려고 하다가 멸망의 길로 갑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사를 섬기는 일인데 사도가 되겠다고 하다가는 그는 분명히 잘못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버리고 사람의 생각에 따라 행하려 한다면 오히려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가 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능력도 안 되는데 가르치는 자가 되면 어떻게 됩니까?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가르치는데 섬기는 자로 은사를 받은 사람이 조금 배웠다고 가르치는 자가 되려고 하다가는 오히려 그 영혼을 멸망으로 빠뜨릴 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은사는 참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은사를 잘못 사용하면 그것은 독이 됩니다.

섬기는 자가 조금 배웠다고 섬기는 일을 버리고 가르치는 일을 하려고 하다가는 그 일부는 알 수 있겠지만 전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복음을 방해하는 일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내가 받은 은사에 대해서 분별을 하고 그것을 선한 청지기 같이 봉사하는 성도가 바른 은사를 행하는 사람입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이 말씀에 많이 넘어지고 있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이 사도를 사모하고 선지자를 사모하고 교사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까?

 

이 말씀은 그런 말씀이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2장에서 사도 바울이 은사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은사를 다 행한다 할지라도 구원을 받지 못하면 그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그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희가 사도로 선지자로 교사로 능력 행하는 자로 병 고치는 자로 방언하는 자로 방언을 통역하는 자로 은사를 행한다 해도 더욱 큰 은사 사랑의 은사가 없다면 너희의 은사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에 주여, 주여 하는 자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님 앞에서 병도 고치고 능력도 행하고 선지자 노릇도 행했지만 주님께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다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은사를 통해 사도의 직분을 감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너희에게 없다면 너희는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되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해서 사도가 되라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은사는 성령의 뜻대로 각자에게 은혜대로 주셨으며 그것을 선한 청기지 같이 행하라 그러나 그런 은사를 행한다 할지라도 너희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너희는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표준 새 번역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더 큰 은사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사랑> 이제 내가 가장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겠습니다

 

공동번역입니다

여러분은 더 큰 은총의 선물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사랑] 내가 이제 가장 좋은 길을 여러분에게 보여 드리겠습니다

 

무엇을 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사도가 되기를 선지자가 되기를 교사가 되기를 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더 큰 은총의 선물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구원을 얻는 선물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바로 깨달으세요?

내가 선지자 노릇을 하면 무엇 합니까? 마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내가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을 하시면 그는 세상에서는 선지자 노릇을 했을지라도 버림을 받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은사를 가지고 교회에서 모든 사람에게서 칭찬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지 않는다면 그는 버림을 받습니다.

 

내게 사랑의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13장에 대한 바른 해석은 복음의 말씀에 올려 있습니다. 여기서는 그 말씀을 다 해석할 수 없기 때문에 성도님들이 먼저 그 말씀을 보고 이해를 해야 제가 드리고자 하는 말씀에 대해 깨달을 수 있습니다. 13장의 말씀은 내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이렇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구하라는 말씀입니다

은사는 내가 선한 청지기로 일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각각에 따라 나눠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사를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도 하고 또 교회 안에서 선한 청지기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나타나는 은사는 바로 그런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그 은사가 있다 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도라 해서 다 구원을 받았습니까? 선지자라 해서 다 구원을 받고 병을 고치는 자라 해서 다 구원을 받았습니까? 히브리서에서 은사를 맛보고 타락한 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은사는 이 세상에서 내 육체를 통해 나타나는 현상이지 그것이 구원과는 상관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로마서 8:37절을 보면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은 내 능력이 내 은사가 탁월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있기 때문에 그 강한 오른손으로 나를 붙들고 있기 때문에 내가 세상을 이기고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제일 좋은 길이 무엇입니까?

영생을 얻으려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입니다. 내가 예수를 믿을 수 있다는 자체가 바로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런데 이 사랑은 구하지 않고 이 세상에서 자기를 나타내려고 더욱 좋은 은사 사도가 되려하고 선지자가 되려하고 교사가 되어 가르치려 하면서 그것을 구하기 위해 밤을 새워 가면서 하나님께 떼를 쓰고 있습니다. 더 좋은 은사를 받으면 마치 구원이 보장이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면서 은사주의에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내 것은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여러분이 좋은 것을 가지고 있다면 누구를 주겠습니까? 일을 잘하는 사람을 주겠습니까? 아니면 사랑하는 사람을 주겠습니까? 정말 아끼고 귀한 것이라면 당연히 일을 잘하는 사람보다는 사랑하는 사랑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월급은 일을 잘하는 사람에게 많이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와 내 집에서 함께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일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주님께서도 이 세상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자기 신부로 맞이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가 일을 잘 하려고 더 좋은 사도를 선지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구해야 하는 가를 모르고 구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뜻대로 각각에 나눠 주신 은사를 내가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은사입니다 그것이 좋은 것이냐 나쁜 것이냐 판단을 하는 것은 한 마디로 하나님의 은사를 가볍게 여기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성도는 선한 청지기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를 가지고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교회에서 덕을 세우는 일에 힘써 행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장 하찮게 보이는 것일지라도 내 안에 더욱 큰 은사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는 가장 귀한 천국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사도를 구하고 선지자를 구하고 교사를 구하고 내 눈에 더 좋은 은사를 구하는 것도 정욕입니다 그런 정욕에 빠지게 되면 결국 자기 영혼을 사망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성도는 성령이 뜻대로 주신 은사를 은혜로 받아 선한 청기기 같이 일해서 영혼을 구원하는데 힘써야 합니다.

 

구하세요.

더욱 큰 은사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은사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면 내가 이 세상에서 어떤 은사를 가지고 일을 했다 할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정결한 신부로 맞이해 주실 것입니다 그런 성도가 되기 위해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여 주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아 천국에 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