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31강,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윤주만목사 2019. 5. 5. 07:48


31,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고린도후서 6:14-18절을 보면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세상 사람은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만약 성도가 세상을 살면서 이 세상 사람과 멍에를 같이 하지 않는다면 아마 자기들만의 독자적인 신앙공동체를 만들어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서 이단들이 생겨나고 그들은 교인들을 미혹해서 모든 재산을 공동체로 귀속을 해서 그들끼리만 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아직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교회라 해도 마치 자기들만이 믿음이 있는 것처럼 교인들을 미혹해서 철저한 공동체를 이루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곳일수록 무엇인가 자기들만의 특별한 규례를 내세워서 그것을 통해 서로의 믿음을 확증하고자 합니다.

 

세상 사람과 어떤 일을 하는 것조차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육적으로 이웃을 사랑하고 또 가난한 사람을 돕는 그런 일에도 교회 밖에 있는 세상의 단체나 혹은 다른 종교의 사람들과 함께 그 일을 하는 것을 아주 거리끼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돕는 일은 육적인 일입니다

그들에게 빵을 주는 일은 영적인 일이 아니라 육적인 일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 일은 굳이 신앙이 아니라 해도 성도라 하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며 그것을 신앙과 연계를 시켜 행하는 것은 오히려 자기 의를 드러내고자 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이 말씀을 육적인 일로 생각을 하면 우리는 이 세상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아니 신앙공동체를 만들어서 거기서 자급자족을 하면서 교인들끼리 사는 것이 가장 바른 일이 될 것입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귀며

 

이 서신은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에게 서로를 분별하라고 보낸 편지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쉽게 말씀을 드려서 교회 안에는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함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믿지 않는 자와 함께 일을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교회에 나왔다고 다 믿는 자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전도를 해서 세운 고린도 교회도 그럴 진데 지금 이 시대 교회는 말을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얼마나 복음을 확실하게 전했습니까? 그러나 고린도 교회 안에는 믿지 않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도도 해야 하고 선교도 해야 하고 또 이웃을 구제도 해야 하고 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도 해야 하고 그 교회에 아직 믿음이 없는 사람들을 가르치는 일도 해야 하는 등 하나님의 성도로서 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있어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멍에가 무엇인가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소나 짐승을 부리기 위해 머리나 목에 얹어서 짐을 끌도록 하는 것을 멍에라 합니다. 소 두 마리를 한 겨리라 하고 두 마리를 함께 이용해서 멍에를 메게 하는 것을 같이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하면 됩니다. 바로 이 소가 일을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있어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 일을 하나님의 일입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 세상일을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믿음이 없는 자와 같이 멍에를 메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이 있는 자와 믿음이 없는 자가 멍에를 같이 하면 충돌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다툼이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을 하는 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말씀을 하는 것이고 불법은 내가 행하는 모든 의가 바로 불법입니다 내가 교회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모든 일이 불법이 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의를 따르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를 원하고 불법을 따르는 자는 자꾸 행위를 요구하게 되어 있다는 말씀입니다 제가 교회 안에서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지금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자기가 행하는 모든 행위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행하고 있고 믿음이 없는 자는 자기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는 일을 의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예수님께서 주여, 주여 하는 자들에게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다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했고 또 주의 이름으로 병자를 고치기도 하고 주의 이름으로 귀신도 쫓아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들에 집착을 했습니다.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쫓아내고 권능을 행하고 했지만 그들은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다른 영혼을 구원으로 인도하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 있지만 영혼을 구원시키지 못하는 믿음이 없는 자들과는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일이라면 무조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선지자 노릇을 하고 또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구제를 하고 여러 가지 선한 일을 한다 할지라도 그것을 통해 영혼 구원을 시키지 못한다면 그는 불법을 행하는 자입니다 성도는 영혼 구원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고 있지만 불법을 행하는 자는 자기들이 행하는 선한 일을 내세우면서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빵을 주면 무엇 할 것입니다

제가 그런 일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굳이 성도가 아니더라도 신앙이 아니더라고 인간적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빵을 주는 것은 사람의 도리입니다 우리는 빵을 주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영생의 빵을 주는데 더욱 힘써야 합니다.

 

바로 이런 충돌이 일어납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는 가난한 자에게 빵을 주면서 자기 선행을 나타내고 있지만 믿음이 있는 성도는 어떻게 하든 한 영혼을 구원하는데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을 구제하는 곳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 생각이 다릅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영혼 구원을 위해 모든 것에서 집중을 하고 불법을 행하는 자는 영혼 구원보다는 자기들이 행하는 일에 더욱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서로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의와 불법이 멍에를 같이 할 수도 없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사도 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빛과 어두움이 어찌 사귈 수 있습니까?

 

요한복음1:4-5절을 보면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 그리스도는 생명을 주는 참 빛입니다

그러나 어두움에 있던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이 있고 자기 율법의 의를 세워서 그것을 빛으로 나타내려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사람이 선을 행하면 빛이 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참 빛이 비추면 사람이 행한 선한 빛은 사라지고 맙니다. 그것은 참 빛이 아니라 잠시 켜서 비추는 빛이기 때문에 참 빛이 오면 그것은 어두운 것이 되고 맙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을 따르는 바리새인과는 함께 사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바리새인들은 오히려 참 빛이신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는 악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교회는 참 빛과 이 어두움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참 빛을 믿는다 하면서도 또 어두움에 속한 그 빛을 따라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서로 사귈 수 없는 것인데도 교회는 늘 빛과 어두움이 사귀는 것을 좋아 했습니다. 이 빛과 어두움을 사귀고 있는 사람은 반드시 버림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사고 바울이 어찌 빛과 어두움이 사귈 수 있느냐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귀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베리알은 악마의 이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악마는 조화가 될 수 없습니다. 서로 어울릴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늘 그래왔듯이 그리스도와 사단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을 해 왔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빛과 어두움을 아주 절묘하게 조화를 시키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사람이 행하는 행위의 의를 절묘하게 조화를 시키면서 그것이 믿음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아주 잘 어울려서 믿음이 있으면 행위가 좋다는 말이 세뇌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거의 모든 신앙인들이 그렇게 서로 어울리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바리새인은 사단에 속한 자들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행하는 모든 율법적인 것은 사단에 의해 광명의 천사로 보여 진 것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는 바리새인 보다 더 의롭고 선해서 그 빛이 영광의 빛으로 나타난다 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서로 어울리지 말라야 합니다.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무도 잘 사귀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사귀지 않는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의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처럼 주장을 하면서 행위를 보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들의 기준에 맞지 않는 행위를 보이지 않는 사람은 교회에서 직분조차도 주지 않고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는 함께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교회 나왔다고 다 믿음이 있는 자가 아니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또한 목사라도 해서 다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린도 교회도 그랬듯이 지금 이 시대 교회도 교회 안에는 믿음이 있는 성도와 믿음이 없는 사람이 함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과 바리새인이 함께 일을 했습니까?

복음과 율법은 함께 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많은 교회들은 이 복음과 율법을 적절히 아주 잘 사귀어서 친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행위들을 하면서 마치 하늘의 상급을 나눌 수 있는 것처럼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가 아니면 안 됩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어떻게 하든 예수를 전하려고 하고 믿음이 없는 자들은 교회 안에서 어떻게 하든 행위를 나타내려 합니다. 내 의를 나타내려고 하는 것은 모두 사단의 생각입니다 교회가 어떤 선한 일을 하는 것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은 사단의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바리새인들이 하던 그 일들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잘 사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전이라는 말씀은 내가 무엇을 해서 성전이 되어 진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성령이 내 안에 임하신 것을 성전이라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6:19-20절를 보면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내가 성전이 된 것은 그리스도의 핏 값으로 산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주심으로 나를 사단에게서 사서 하나님께 드린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사신 것은 성전이요 내가 만들려고 하는 모든 것은 우상입니다 내 안에 성령이 임하셔서 예수를 믿게 하셔야 내가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상은 무엇입니까?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하는데 내가 나타나면 그것은 우상이 됩니다. 사도 바울도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린도 전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무엇이며 아볼로가 무엇이냐고 하면서 나는 바울파라 나는 아볼로 파라하는 그들에게는 사도 바울도 우상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도 우상이 됩니다.

또한 교회도 우상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불법에 속한 어두움에 속한 사람은 아무리 교회 안에서 그가 큰일을 했다 해도 사람들에게 우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모든 사람들의 눈에 최고로 좋게 보이는 교회라 할지라도 그 교회에 믿음이 있는 사람이 없다면 또한 우상이 되고 맙니다.

 

구약에는 우상이 어떤 신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에서의 우상은 사람이 되고 교회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광명의 천사처럼 보이는 그가 우상이 되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많은 물 위에 앉아 있는 큰 음녀도 우상입니다 바로 이 음녀는 교회입니다

 

세상에 신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런 것이 우상이 아니라 이제 교회 안에서 사람이 우상이 되고 교회 자체가 우상이 되어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모두 우상을 섬기는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31:1절을 보면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때에 내가 이스라엘 모든 가족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고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고 하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불법을 행해서도 안 되고 어두움에 거해서도 안 되고 사단과 타협을 하면서 사귀어서도 안 되고 우상을 따라서도 안 됩니다

 

나의 하나님이 되는 방법은 오직 예수를 믿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어두움에 거하고 그 어두움에 속한 잠시 비추는 빛을 즐거워하고 있으면 교회 안에서 마음대로 불법을 행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믿음이 없으면서도 선지자 노릇도 하고 병을 고치기도 하며 또 권능을 행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리새인화 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을 지키고자 하는 바리새인들과 싸우시다가 그들에 의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예수를 믿는다 하는 사람들이 바리새인들이 행하던 그것을 하면서 어두움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눈에는 그것이 너무 좋게 보이기 때문에 바리새인과 같이 구제를 하고 신앙에 열심을 내는 것에 모든 것이 집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어두움을 좋아하다 보면 참 빛이신 예수를 그 마음에 둘 수 없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두움에 속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악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자기가 행하는 그 선이 너무 좋아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질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를 보내 주셔서 그를 믿는 자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지키는 율법의 모양을 보고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했지만 오히려 그 율법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방해하고 말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율법과 절묘하게 아주 친근하게 사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믿지 않는 자 불법을 행하는 자 어두움에 속한 자 우상을 섬기는 자들에게서 따로 나와서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211절 말씀을 사도 바울이 그대로 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부정한 것이 무엇입니까?

 

골로새서 3:5절을 보면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우리 지체가 바로 부정한 것입니다

이 지체를 죽이려 하지 않고 살리려 하는 행위가 바로 부정한 것을 만지는 것입니다 우리 지체는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습니다.

 

음란은 빛과 어두움을 함께 취하는 것이 바로 음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어두움에 속한 바리새인들의 율법을 아직도 지키고 있는 것이 바로 영적인 음란입니다 부정은 더러운 것입니다 내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얻으려 하기 보다는 자기의 의를 세우려 하는 것이 바로 부정한 일입니다

 

사욕은 정욕입니다

사람이 율법주의에 빠지면 그것을 더 많이 행하기 위해서 정욕에 빠집니다. 바리새인들은 바로 율법의 정욕에 빠져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고 이레에 두 번을 금식하면서 철저하게 율법에 빠져 들어 갔습니다. 자기의 의로 인하여 칭찬을 받게 되면 사람은 더 그것을 탐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대상을 보고 자기도 그것을 하고 싶어서 탐을 내는 것입니다 바로 그 사람을 보는 것이 우상 숭배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것에서 나와서 만지지도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에서 의문에 속한 초등 학문을 붙잡지도 만지지도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에서 떠나지 못하면 여러분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영접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믿음이 있는 사람과 믿음이 없는 사람을 지금 사도 바울이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밖에서 구원을 방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들의 구원을 방해했던 것은 오히려 가장 믿음이 좋다고 생각했던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가장 잘 섬긴다고 모두가 그렇게 인정했던 그 사람들이 오히려 불법을 행하고 어두움에 속해서 사단의 일에 동조하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세상과 싸우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에 말씀을 하듯이 큰 음녀(교회)와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보듯이 구원을 방해하는 자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 안에 있는 광명의 천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교회에 나온 것은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니라 광야 생활입니다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했을 때 몇이 가나안에 들어갔는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믿은 사람은 다 들어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언약을 믿는 사람은 모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약속을 믿지 않고 자기의 힘으로 들어가려 했던 사람들과 간음을 행했던 사람들은 모두가 광야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교회라는 광야에서 내 영혼이 구원을 받으려면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그 부정한 것은 바로 내 지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지체로 하는 모든 행위는 부정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나는 깨끗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영접해 주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것은 내가 무엇을 해서가 아니라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을 때 믿음으로 받아들일 때 하나님께서 나를 영접하시고 나를 그의 백성으로 삼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살피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있는 성도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 믿음이 없는 사람이 많다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믿음에 있는 가 너희 자신을 스스로 확증하라고 고린도후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나를 확증해서 나중에 슬피 우는 불행한 일이 없게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불법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모든 일은 의입니다 성도는 그 의를 얻기 위해 내 불법을 다 버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빛입니다 사람을 통해 나타나는 의로운 행위의 빛에 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빛과 어두움은 함께 사귈 수 없습니다.

 

또한 유대인은 사단에 속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유대인의 율법을 따르고 있는 자는 그리스도와 사단을 사귀게 하는 자입니다 성도는 오직 그리스도와 사귀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값으로 사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이 성전을 가지고 우상 숭배를 하는 일을 버려야 합니다. 우상 숭배는 사람이 되고 교회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오직 예수만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성도를 하나님께서 영접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내 지체를 죽이고 오직 예수를 믿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영광중에 영접을 받으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