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73강,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윤주만목사 2019. 5. 26. 06:27


73,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린도전서 3:16-17절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전이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성전이라고 말씀을 합니다. 만약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결코 성전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향해 책망을 하는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교회에 있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했기 때문에 그것을 염려한 사도 바울이 지금 강하게 고린도교회를 질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반드시 멸하시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전을 더럽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이 어떤 것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는 가를 모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지 말라고 하니까 그저 육체적인 죄를 안 짓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자기 육체를 깨끗하게 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성전이라고 하신 그 이유는 바로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입니다

성전이 거하시기 때문에 깨끗한 것이지 내가 무엇을 잘 해서 내 육체를 깨끗하게 해서 깨끗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전을 더럽게 한다는 말씀의 의미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내가 성령을 더럽게 할 수 있습니까?

성령은 내가 더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내 능력으로 성령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먼저 이해를 해야 합니다. 성령이 거하시기 때문에 내가 깨끗하게 된 것이고 성령이 거하시지 않으면 또한 내가 더러운 가운데 그대로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너희 잔과 대접은 깨끗하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걷은 아무리 깨끗하게 했지만 그 안에 하나님의 성전이 거하시지 않았기 때문에 죽은 사람의 뼈가 가득하여 더럽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책망을 하시는데 그 말씀을 거절을 하는 그 사람 성령이 감동을 주어도 받아들이지 않는 그 자체가 바로 더럽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깨끗하게 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 육체를 아무리 깨끗하게 만든다 할지라도 그 안에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기 않는다면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고 있지 않다면 그는 더러운 자이며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한 죄로 반드시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느냐 아니냐를 말씀을 하는 것이지 우리 육체를 깨끗하게 하라고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령은 진리를 가르쳐 주십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가면 진리의 성령이 오셔서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오셔서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데 그것을 거절하는 그 사람이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성전을 더럽게 하는 사람입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데 진리를 가르쳐 주시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들이지 않고 인본적인 세상의 것을 따라가려 하는 그 행위를 지금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이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는 것을 보고 사도 바울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아야 하는데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사람을 보고 그를 따라 가려고 하는 행위들을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또 그러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멸하신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결혼을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자기 남편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남자를 보면서 연민의 정을 느끼고 있다면 그 여자는 남편에 대한 정절을 더럽히고 있는 여자입니다 다른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그 여자를 그 남편이 그냥 두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까지도 감찰을 하시는 분인데 그 여자의 마음을 알고 그냥 두시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런 행위를 아무 거리낌이 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자기 영혼의 남편을 곁에 두고도 다른 남편에 마음을 빼앗기고 우상을 따라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우상숭배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지금 교회 안에서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고린도교회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사도바울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있다고 책망을 하면서 그렇게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다가는 하나님께서 반드시 멸하신다는 것을 경계로 하는 말씀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너무 목사가 제왕적인 위치에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그를 멸하실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3절을 보면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고린도교회를 향해 너희가 육신에 속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는 그리고 특별한 문제가 없는 고린도교회를 사도바울은 너희가 육신에 속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육신에 속한 자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교회에 나와 있으면서도 자기가 육신에 속한 자인가 영에 속한 자인가를 모른다면 결국에는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됩니다. 자기는 영에 속한 자인 줄 알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육신에 속한 자가 되면 하나님께서 그를 반드시 멸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4절을 보면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이방에 복음이 전파된 초대 교회에서 사도바울과 아볼로는 그 영향력이 대단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로 하면 대표적인 두 분의 목사라고 해야 맞을 것입니다 TV를 통해 설교를 자유롭게 듣게 되면서 어느 분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또 심지어는 우리나라에 세계 대형교회 10위 안에 드는 교회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대형교회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에는 이미 사도바울이 그리고 아볼로가 자리하고 있어서 그 목사를 추종하면서 거의 절대적으로 따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마 사도 바울이 지금 이 시대에 온다고 해도 무시를 당하고 외면을 당할 것이 뻔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합니다.

그 목사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마치 예배를 드리지 않은 것 같이 제대로 예배를 드릴 수 없는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따르고 있습니다.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차를 타고 몇 시간을 가서라도 그 목사의 말씀을 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가 오래 전부터 다니던 교회를 차마 떠날 수 없고 다른 교회에 가서 그만큼 적응을 하기 쉽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럴지라도 지금 한국 교회는 나는 사도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그렇게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들도 예수 믿는 사람들입니다

마찬가지로 고린도교회 성도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습니다.

예수 믿는다 하지만 자기 교회의 목사의 말에 절대적으로 신임을 하고 있고 마치 그가 전하는 말씀이 성경을 바로 가르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따라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설령 그가 사도바울과 같이 바른 복음을 전한다 해도 이것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자기 영혼을 멸망의 길로 빠지게 만드는 일입니다

 

사도바울이 무엇이며 아볼로가 무엇입니까?

우리 목사님이 무엇입니까? 지금 목사가 사도 바울보다 더 복음적으로 모든 진리 가운데 있습니까? 아니 사도 바울의 발꿈치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자기 목사를 너무 추종하고 있다는 것은 자기 영혼을 멸망을 시키는 일입니다

 

사도바울도 아볼로도 복음을 가지고 진리를 전파하던 사람들입니다

지금 이 시대 목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바른 복음을 전파했으며 사실 그들을 따른다는 것은 어쩌면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의 도리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지금 자신이 복음을 자기고 전파를 하고 있지만 나를 바라보는 너희들은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5-6절을 보면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아볼로가 무엇이며 사도 바울이 무엇이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나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사명대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둘은 각자의 은사에 따라서 하나는 심었고 하나는 물을 주었다고 말씀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그곳에 아볼로는 그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들을 잘 양육을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든든한 뿌리게 내리게 한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둘은 각자 주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대로 자기 일을 했을 뿐인데 두 사람을 보는 고린도교회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씨를 심은 사도 바울을 따르고 싶다, 아니 나는 물을 주어서 내가 복음 안에서 든든히 서게 할 수 있게 해 준 아볼로를 따르고 싶다고 분쟁을 한 것입니다 고린도교회에 있는 성도들의 눈에는 어떤 것이 좋은가를 비교하고 그것을 바라보고 나는 사도바울을 나는 아볼로를 따르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을 합니다

 

고린도전서 3:7절을 보면

그런즉 심는 이나 물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니라

 

생명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사도 바울이 아무리 씨를 잘 심었어도 또 아볼로가 정성을 다해 물을 주었어도 그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씨를 심는 자도 또한 물을 주는 자도 필요합니다. 너무도 중요한 사명입니다 그러나 그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아무리 씨를 잘 심었어도 또한 아볼로가 매일 정성스럽게 물을 주었어도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면 그 생명은 자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씨를 잘 심으면 무엇을 합니까? 매일 물을 정성스럽게 주면 무엇을 합니까?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신데 고린도교회는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씨를 심는 이와 물을 주는 이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대단하지요.

그것을 부인할 수는 없습니다.

정말 불모지에 씨를 심는 이나 그 씨에 매일 물을 주는 이나 정말 사람이 볼 때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또 존경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그렇게 사람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고린도교회에 있는 성도들을 향해서 너희가 사람이 아니라고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나 아볼로는 참 복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 그들을 따라는 것 까지도 사도 바울이 경계를 하고 너희가 사람이 아니라 나중에 반드시 멸망을 당하리라고 말씀을 하는데 지금 한국교회에 나가는 교인들은 겁도 없이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하면서 사도 바울보다 더 절대적으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 교회를 떠나가면 마치 영혼의 구원을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못할 것으로 생각을 하면서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8-9절을 보면

심는 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는 일반입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대로 사역을 하면서 그 일하는 대로 상을 받을 사람이지 그가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이나 아볼로나 모두가 주신 은사대로 사역을 하는 것이지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일을 하는 것이지 사도바울이 아볼로가 자라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고린도교회는 안개와 같이 사라지는 사도바울을 그리고 아볼로를 우상화 시키고 있었습니다.

 

고린도전서 3:10절을 보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찌니라

 

사도바울은 자기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은혜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자기는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씨를 심는 것을 터를 닦아 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둔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가르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씨를 심는 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가르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예수를 전파하는데 그것을 듣는 사람들이 그 위에 건물을 세우는 것입니다 우리를 성전이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이 하나씩 연결이 되어 지어져 가고 있다고 말씀 합니다

 

바로 사도 바울이 그 일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면서 성전을 지어 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가르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예수를 가르치는데 그 복음의 말씀을 듣고 이제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건물을 지어 가야 합니다. 그 건물을 지을 때 조심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11절을 보면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사도 바울이 닦아 둔 터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볼로도 마찬가지고 또 어떤 사람이라도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로 그 터를 닦아 두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지금 성전을 지어져 가고 있는 가를 냉정하게 자기 자신의 믿음을 분별을 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만약 오직 예수를 가르치지 않으면 그는 다른 터를 닦고 있는 사람입니다 예수에다가 다른 그 어떤 것을 포함 시키면 안 됩니다 그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터에 율법을 기초로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와 율법의 터를 같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복음입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만을 가르쳤다는 것을 지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터를 닦아둔 그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12절을 보면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사도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었습니다.

이제 그 복음의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워야 합니다. 성전을 지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터 위에 믿음으로 성전을 지어 가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행위로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짚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자기를 세우려 하지 않고 자기 행위로 터 위에 성전을 지어가려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바로 복음을 전했는데 나는 사도바울 파니 나는 아볼로 파니 하면서 오직 예수만 믿는 것이 아니라 사도바울을 바라보고 또 아볼로를 바라보았습니다.

 

사도바울은 금과 같습니다.

정말 그가 복음을 위해 수고한 것을 금으로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아볼로는 은과 같습니다. 또 당시 사역자들 중에는 보석과도 같은 사람이 있었고 나무 같은 사람도 있었고 또 짚과 같은 사람도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고린도교회에 사람들이 그들의 사역을 보면서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오직 예수만 바라보아야 하는데 사도바울도 바라보고 아볼로도 바라보고 또 다른 사역자들도 바라보면서 그들의 보석과 같은 그 사역들을 보면서 그것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우려고 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13절을 보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에 그가 온전한 믿음을 가졌는가를 시험하겠다는 말씀입니다 그가 오직 예수만을 믿었는가 아니면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교회에서 큰일을 한 사도바울을 그리고 아볼로를 함께 바라보았는가를 시험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목사가 큰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람들은 그가 하는 일을 보면서 자기도 그와 같은 일을 하고자 또 그 일에 대해서 너무도 마음에 동조를 하면서 그를 추종하게 됩니다. 사도바울이 정말 금과 같이 빛나게 복음을 전파했을 때 고린도교회에 사람들은 사도바울이 최고라고 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목사가 하는 일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하는 그 일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가리게 만들고 자기도 그가 하는 금과 같은 그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우려고 한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14-15절을 보면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웁니다.

오직 믿음이 아니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데 사도 바울의 금과 같은 것 아볼로의 은과 같은 것으로 자기도 그 터 위에 세우려 하다가 공력이 나타나면 모두가 불에 타 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사도 바울 자신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을 바로 전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으로 세웠으면 사도 바울이 상을 받고 사도바울이 아무리 복음을 바로 전했어도 사도바울의 금과 같은 것을 따라 세우려고 하다가는 불에 타버린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따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가 설령 사도바울보다 더 복음을 바로 가르친다 해도 그를 따라 하려는 순간 그 영혼은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바로 가르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그 위에 성전을 지어 가는데 사도바울이 행한 금과 같은 것은 바라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그것을 함께 세운 것입니다 그때 사도 바울은 자기는 바른 복음을 전했기 때문에 구원을 받지만 자기를 통해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불에 타 죽으니까 자기는 구원을 받아도 마치 불 가운데서 얻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의 수고가 헛것이 되니까 마치 사도 바울은 복음을 바로 전파했지만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는 것 같이 자기 혼자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목사를 따르고 또 그가 행하는 그것을 따르고자 하는 그것이 자기 영혼을 멸망에 빠뜨린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목사에게 자기 영혼을 인도하는 사람을 함부로 대하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우리는 영혼을 위해 수고하는 사람들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미혹이 되고 그가 행하는 그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우려고 하다가는 반드시 멸망을 당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누가 성전을 더럽혔습니까?

오직 예수가 아니라 목사를 바라보고 또 그가 하는 행위를 따라 하고자 금으로 은으로 보석으로 나무로 짚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우려고 하는 자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했음으로 반드시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사람을 바라보고 또 그가 행하는 행위를 따라 하고자 할 때 성령께서 거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지 않는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으로 나를 세우는 일입니다 그렇게 오직 예수를 믿는 성도만이 하나님께서 구원을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으로 성전을 세워 구원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