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1강, 자기를 부인하고

윤주만목사 2019. 4. 25. 07:07


11, 자기를 부인하고

 

마태복음 16:24-28절을 보면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누구에게 하셨는가를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마태복음 16장은 바리새인들과 변론을 하시고 난 후에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어떻게 죽으실까 를 말씀하시고 난 후에 지금 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제자들의 생각에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왕이 되셔서 자기들이 한 자리씩 할 줄 알고 있었는데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실 것을 말씀을 하니까 제자들이 그 말씀을 듣고 당황해 있는 상태에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누가 나를 따르는 자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교회 안에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예수를 따르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렇게 살아간다는 것을 제자들을 통해서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제자들 중에는 예수님을 따르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또한 말씀하고 있습니다.

 

24,“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먼저 예수님의 제가가 되는 사람은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자기를 부인하면서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부인하다는 사전적인 뜻은 어떤 내용이나 사실을 옳거나 그러하다고 인정하지 아니함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은 내가 한 모든 행위를 옳거나 그러하다고 인정하지 않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며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하는 나를 옳다고 인정하지 아니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을 옳지 않다고 여기는 것입니다 내가 예배를 드립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제를 합니다. 내가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난한 자를 돕고 있습니다. 내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 모든 행동도 옳지 않다고 인정하는 것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런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이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려면 나를 부인해야 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행위들을 부인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보기에 정말 선하고 의롭다고 여기는 모든 행위들을 옳다고 인정하지 않아야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자기를 부인하기 보다는 자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라면 먼저 나를 부인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 안에는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기가 드리는 예배를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구제하는 그 행위가 바르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복음을 전하는 그 일이 바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면 여러분이 저를 공격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부인하다는 사전적인 뜻이 그렇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도 그런 뜻에서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내가 나를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고 있나 스스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부인해야 합니다.

내가 잘한 것이나 못한 것이나 내가 한 모든 것을 부인해야 나를 부인하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못한 것은 부인하고 잘한 것은 부인하지 않는 것은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하는 모든 행위도 부인해야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인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한 모든 일도 그것이 옳고 바르다고 인정하는 순간 여러분은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조차도 옳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기가 교회 안에서 행하는 일을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아니 세상에서 어떤 선한 일이나 의로운 행위를 했어도 그것이 바르지 않다고 인정하는 사람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사전적으로 맞는 뜻이며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것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교회 안에 들어 온 사람들은 자기들이 행하는 일을 선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일이 선하기 때문에 바른 일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을 가지고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은 그렇게 행하는 것조차도 옳지 않다고 인정하는 것이 바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부인하지 않고는 예수께로 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동전의 양면처럼 내가 부인이 되어야 예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부인하지 않고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단코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교회 안에 있는 다수의 사람들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자랑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누가 집사가 이런 일을 하고 누구 장로가 이런 일을 하고 어느 유명한 목사가 이런 일을 행했다고 하는 그런 모든 것을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아니라 은근히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다릅니다.

사람이 행하는 모든 일을 부정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남도 부인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전혀 칭찬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복음을 위해 일을 한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순간 자기를 부인하는 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이 시대는 기복주의 사상에 사로 잡혀서 자기 십자가를 지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십자가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인간이셨기 때문에 그 고통이 너무 커 할 수만 있다면 벗어나게 해 달라고 간구하였습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복음22:42절을 보면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 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의 십자가도 하나님의 원대로 하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내 십자가도 하나님의 원대로 하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내 사업이 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내 생각은 사업이 번창하기를 간구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병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병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기를 원 하십니다 그런데 이 병을 낫게 해 달라고 매일 철야를 하며 울고 부르짖는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자기 생각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의 실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 생각에 그것이 싫으면 어떻게 하든지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하나님의 마음이라도 바꾸게 해서라도 그것을 자기 뜻대로 하고 싶어 합니다 자기 십자가를 지려 하지 않고 자기 십자가를 어떻게 해서든지 벗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내 십자가가 사업이 망하는 것입니다

내 십자가가 불치의 병이 들어 평생을 그것을 안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내 십자가가 내 형제 중에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입니다 내 십자가가 내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십자가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까닭 없이 핍박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십자가를 지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이 망해가면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마음도 바꾸게 하고 있습니다. 병이 들었으면 반드시 치유를 받고자 신유의 은사가 있는 사람을 사방으로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기도를 하고 치유를 하기 위해 그리고 사업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는 자기 십자가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용하는 더 나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십자가는 무엇입니까?

눈에 안질이 심해 병이 들어 있었고 그리고 선교를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것이 사도 바울의 십자가입니다 그럼 내 십자가는 무엇인가를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십자가는 지금 내 앞에 있는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것 또한 하나님의 원이고 그것을 통해 내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길이라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여러분의 십자가입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내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바로 성도라는 말씀입니다

 

내 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원대로 하는 것이 내 십자가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원대로 지금 내 앞에 주어진 환경과 처지를 싫어하고 자기 원대로 살고자 하나님께 매달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믿음이 없는 사람이며 자기 십자가를 지려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나를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사람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2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참으로 중요한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교회 안에는 자기 목숨을 구원코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목숨을 구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능력은 믿지 않고 자기 스스로 자기 목숨을 구원하려 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지금 신앙생활을 하는 내 모습을 보며 기도하는 내 모습을 보며 구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들은 모두 자기를 구원코자 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헌신을 하고 하는 이 모든 일들은 결국 자기 생명을 잃게 만들고 말 것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 말하면서도 무엇을 해야 마치 자기 구원이 보장이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자기가 행하는 그 모습들을 보며 마치 구원을 받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들이 모두 자기 스스로 생명을 얻고자 하는 행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는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고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모든 사람은 자기 목숨을 스스로 구원코자 하는 사람입니다 예수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하는데도 그것을 믿지 못하고 그것에 무엇인가를 포함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포함시킨 자기 행위를 보며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 목숨을 내 스스로 구원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류 역사상 자기 생명을 스스로 구원한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기 생명을 구원코자 교회 안에서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를 구원코자 하는 사람은 반드시 그 생명을 잃게 되고 말 것입니다

 

25,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무엇이 중요합니까?

생명이 중요합니까? 아니면 상급이 중요합니까?

구원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까? 그런데 이 시대는 구원에 대해서 강조를 하면 마치 이단 사상에 물든 것처럼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생명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솔로몬의 성전을 짓고 솔로몬보다 더 많은 하나님의 일을 했다 할지라도 구원을 얻지 못한다면 여러분은 가장 불쌍한 자입니다 무엇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못한 거지 나사로 일지라도 생명을 얻으면 모든 것을 얻은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부자가 되어 교회에서 모든 사람이 칭찬을 할 정도로 고운 옷과 자색 옷을 입고 열심을 다 했다 할지라도 그가 생명을 잃게 되면 거지보다도 못한 것입니다 거지 나사로보다도 못한 것에 집착을 하면서 생명에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교회에 나오면 구원을 보장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천국 잔치 비유에서 예수님께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원 받는 숫자가 적습니다. 적으니까 49%가 될지 아니면 0.1%가 될지 모르는 일입니다 내가 그 안에 들어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서 부자와 같이 생명에는 관심도 없이 자기가 하는 행위를 보며 호화로이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목사가 되면 뭐합니까?

장로가 되면 권사가 되면 그리고 교회를 건축하면 그리고 그 교회에 수천 명을 전도하면 뭐 합니까? 교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면 뭐합니까? 그렇게 교회 안에서 부자가 되어 호화로이 연락하다가 부자와 같은 처지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 것도 못할지라도 생명이 있는 거지 나사로는 구원을 받아 아브라함 품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복음을 위해 열심을 다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생명에 대한 것에 대해 확증도 없이 그저 교회 안에서 자기 행위를 보며 부자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혹시라도 그런 부자가 아닌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목숨과 바꿀 것은 없습니다.

구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구원에 대해서 강조하지 않는 것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나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스스로 구원을 얻으려 하지 않는 것이 바로 생명을 얻는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27,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본문 말씀 중에서 가장 이해를 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또한 이 말씀을 가지고 율법주의로 만들 수 있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참으로 오묘해서 사람이 율법주의에 빠지도록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해석을 하면 반드시 율법주의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믿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교회에 나온 모든 사람은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것을 믿고 있습니다. 재림 하셨을 때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고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적인 시대입니다

그런 시대를 살아가면서 이 말씀을 육적으로 이해를 한다면 성경을 전혀 다른 뜻으로 해석을 하는 것이며 결국에는 율법주의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앞에서 무엇이라 말씀을 하셨습니까? 자기를 부인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려면 내가 행한 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 말씀은 자기를 부인하라는 말씀과 상치되는 말씀입니다 내가 행한 것이 다 옳지 않는 것인데 행한 대로 갚으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려면 내가 행한 것에서 예수님께 칭찬을 받을 것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만약 이 행하는 것이 어떤 율법적인 것과 내가 세상에서 사는 동안 선을 행하고 의롭게 사는 것이라면 나는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부인하려면 내가 행한 것이 다 옳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행한다고 하면 몸으로 행하는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마음으로도 행합니다. 내가 저 사람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은 마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을 믿으면서도 안 믿는 거처럼 행할 수 있고 안 믿으면서도 믿는 것처럼 행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의 행위입니다

 

사람은 그것을 모르지만 예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심장과 마음과 폐부까지도 감찰을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그 마음이 바로 행하고 있는 가를 알 수 있습니다 바로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으로 행해서 구원을 받고 마음으로 믿지 않아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목숨을 스스로 구원코자 하는 것은 행위입니다 그런 사람은 그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려는 사람은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어떤 행동으로 나타나기 전에 먼저 마음으로 행합니다.

지금 이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려는 사람과 자기 스스로 구원을 얻으려 하는 사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스스로 구원을 얻고자 하는 사람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 마음에 행한 대로 갚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한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을 보시기 때문에 그 마음에서 어떻게 행했느냐에 따라서 생명을 얻을 수도 있고 심판을 받을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생명을 얻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 얻습니다.

그 믿음이라는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지 밖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사람을 믿느냐 안 믿느냐 하는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지 그것이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대로 나타날 수도 있고 전혀 다르게 나타날 수도 있다는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으로 행해서 바른 믿음을 가지시기 부탁드립니다.

 

2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여기 섰는 사람들은 제자들입니다 지금 제자들은 한 사람도 남아 있지 않고 다 죽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여기 섰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이 말씀은 천국과 지옥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사람만이 해석이 되는 말씀입니다 천국에 대해서는 복음의 말씀에 올려 있습니다. 지옥에 대한 말씀은 제가 여기서 말씀을 드리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 섰는 자들 중에 죽을 자가 누구입니까?

 

바로 가륫 유다입니다

예수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심판주로 재림을 하실 때에 나머지 제자들은 모두 영생을 합니다. 그러나 가륫 유다만은 아담에게 말씀 하신 것처럼 반드시 죽으리라는 그 말씀 그대로 죽게 됩니다. 바로 가륫 유다가 죽기 전에 예수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오시는 것을 볼 자입니다

 

가륫 유다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 마음에서 그리스도로 믿지 않았고 오히려 세상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로마로부터 구원하는 왕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가륫 유다는 마음에서 믿는 행함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왕권을 가지고 오실 때에 그것을 보게 되며 반드시 죽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모든 제자들은 나중에 성령의 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모두 제자로서 사역을 하다 순교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제자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며 자기 스스로 구원하려 하기 보다는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 받으려 했기 때문에 예수님이 왕권을 가지고 오실 때에 함께 왕 노릇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나를 부인 하십시오?

나를 부인한다는 것은 내가 하는 모든 선한 일과 의로운 일도 옳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만이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자기 생명을 구원을 구원할 것입니다 그런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