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99강,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윤주만목사 2019. 6. 9. 07:23


99,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에베소서 5:11-14절을 보면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빛과 어두움

그리고 의로움과 죄, 선과 악,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어린아이라도 죄를 지면 자기가 잘못을 했다는 것을 알고 또 어두운 것이 얼마나 무섭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한다면 빛과 어두움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마 교회에 다니는 사람치고 이것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교통 법규를 위반하면 죄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거리를 다니면서 쓰레기를 아무 곳에다 버리는 행위는 죄를 짓는 것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못하고 있고 또 교통 법규를 지키기 위해서 조심스럽게 운전을 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교회 다니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 세상 사람도 죄라는 것을 압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죄입니까?

아마 교회에 다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한국 교회에서 자꾸 정죄를 하다 보니까 죄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지 미국 교회나 유럽 교회에서 술을 먹는 사람을 정죄를 하면 오히려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됩니다.

 

바로 이런 것이 세뇌입니다

전혀 죄가 아닌 것을 마치 죄인인 것으로 정죄를 하다 보면 그것이 죄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술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술을 마시는 것이 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지금 한국 교회가 얼마나 모순에 빠져 있는 가를 깨우쳐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죄 아닌 것을 죄라고 하는 것은 악입니다

또 선한 것을 보고 선이라고 하지 않는 것도 악입니다

그리고 악한 것을 보고 선이라고 하는 것도 역시 악한 일입니다

그런데 다수의 교인들은 이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어서 스스로 악을 행하고 있는데도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영의 시대입니다

영이라고 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시대라고 하면서 자기 눈에 보이는 것을 가지고 선이다 악이다 죄다 판단을 하는 것은 한 마디로 지각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런 판단이 결국에는 자기를 판단하게 되어 스스로 정죄에 빠져 판단을 받게 됩니다.

 

아직도 육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빛이 무엇인지 어두움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그저 자기 눈에 보이는 빛을 보고 따라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내 눈에 보이는 빛은 선한 것은 실제 영적으로는 어두움에 속한 것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 눈에 보이는 가장 선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 가장 악한 것으로 변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는 결국 그 영혼은 망하게 됩니다.

 

그것을 모르니까 어두움의 일을 합니다.

자기는 선한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을 내는 그것이 바로 어두움의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 난 기관차처럼 거칠 것이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누가 막으려고 하면 오히려 이단이니 삼단이니 하면서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막았다면 난리가 납니다.

이 시대가 어떤 시대 인줄도 모르고 내가 무엇과 싸워야 하는 것을 모르고 아직도 이스라엘과 같이 행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저주를 받아 멸망을 하고 말았는데도 이스라엘에 대한 향수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어두움의 일이 무엇입니까?

술 먹고 담배피고 세상 사람들이 하고 있는 모든 행동이 어두움의 일입니까? 만약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악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들은 죄인입니다

죄인들이 짓는 죄는 어두움의 일이 아닙니다.

죄와 어두움의 일을 분별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영혼은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불행하게도 어두움의 일이 무엇인가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모든 일이 어두움의 일임에도 오히려 그 일을 선하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아 어두움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 눈에 보이는 대로 보고 있기 때문에 어두움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의 말씀이 육적인 말씀입니까?

성경은 영적인 말씀입니다 우리 육체의 눈으로 보이는 눈으로 분별할 수 있는 그런 육적인 말씀이 아니라 눈으로는 도저히 분별을 하지 못하고 지혜로서 분별을 하는 영적인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말씀을 육적인 것으로 보려 하다가는 전혀 반대로 해석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영과 육은 같을 수 없습니다.

제가 물론 무조건 다르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영의 말씀을 육으로 보면서 육적인 삶을 살다가 육의 사람으로 생을 마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나만 그렇게 살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육적인 사람은 오히려 더 열심을 내다가 다른 사람의 영혼까지 파멸로 몰고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말에 무식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합니다. 영적인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열심을 내다가는 자기 영혼뿐 아니라 남의 영혼까지도 사망으로 끌고 가는 비극적인 일을 행하게 됩니다. 그런 사람들이 받을 형벌이 얼마나 큰가를 성경은 밝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어두움이 무엇입니까?

단도직입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내가 하는 모든 행위는 다 어두움에 속한 것입니다 내가 예배를 드린다. 이웃을 사랑한다. 전도를 한다... 내가 선하다고 생각하는 이 모든 일은 다 어두움에 속한 일입니다 그럼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어두움에 속해 있지만 우리는 해야 합니다.

그런 것으로는 내 생명의 열매가 맺혀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욥과 같이 살았어도 그것으로는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열매를 맺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모든 일은 다 어두움의 일입니다.

 

누가 어두웠습니까?

 

요한복음 1:5절을 보면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예수님은 참 빛이십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오셔서 자기 백성에게 비추었지만 율법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은 참 빛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진리가 와서 그 영혼을 비치고 있었지만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어두움에 속한 비 진리인 율법을 따라가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율법을 따라가는 자는 즉 행위를 따라가는 자는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그들은 참 빛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의 일을 버려야 하는데 아직도 율법에 있는 것을 지키고 있다면 그는 참 빛이 비추어져 있지 않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단 한 가지 율법이 참 빛을 못 보게 합니다.

율법도 빛이 납니다. 그것은 눈으로 보이는 빛입니다 그 빛을 보게 되는 순간부터는 영의 눈이 가려져 참 빛을 볼 수 없게 됩니다. 내가 율법도 잘 지키고 참 빛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율법의 한 가지라도 따라가고 있다는 것은 아직 내 안에 참 빛이 비추고 있지 않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율법으로는 행위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 열매는 생명의 열매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다수는 율법도 잘 지키고 예수 그리스도도 잘 믿어서 구원의 열매를 맺으려고 합니다. 그것이 영적인 음행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성령께서 책망을 하고 있지만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갈라디아서 2:11절을 보면

게바가 안디옥에 이르렀을 때에 책망할 일이 있기로 내가 저를 면책하였노라

 

베드로가 율법에 의해 외식을 했습니다.

그런 베드로를 사도 바울이 책망을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에는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게 되어 있는데 베드로가 식사를 하다가 유대인들이 오니까 슬그머니 자리를 일어서다가 사도 바울이 그것을 보고 책망을 했습니다.

 

율법을 지키려는 베드로를 사도 바울이 책망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아마 지금 같으면 사도 바울이 와서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자들을 책망을 하면 사도 바울을 이단이라고 공격을 할 것입니다 그것이 어두움의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자기들의 눈에 보이는 선한 것을 보면서 사도 바울은 방종주의자라고 하면서 정죄를 하고 이단으로 규정을 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 율법이 얼마나 성행을 합니까?

그것이 다 어두움의 일이라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그것을 책망을 하면 화를 내면서 이단이라고 공격을 합니다. 제가 인터넷이 이런 글들을 올리면 심하게 반발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두움의 일을 책망하면 오히려 화를 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기가 그만큼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정말 입을 것 안 입고 또 먹을 것 안 입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것 참으면서 자기는 열심히 율법을 지켰는데 그것이 어두움의 일이라고 해 보세요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습니까? 바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더 싫어하고 공격을 한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자기들이 하는 행위를 칭찬하기 보다는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는데 화가 안 나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사람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회칠한 무덤과 같은 것임에도 자기들은 이스라엘이 했던 것과 다르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믿음으로 하고 이스라엘은 율법주의에 빠져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믿음으로 했던 율법으로 했건 내가 행한 모든 것이 어두움의 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 몸으로 한 것 아닙니까?

이스라엘도 자기 육체로 했고 내가 믿음으로 했다고 하는 그것도 육체로 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육체로 하는 모든 행위는 믿음으로 했건 율법에 의해서 했건 다 어두움의 일입니다 그러나 이 어두움의 일을 책망을 하면 어두움에 있기 때문에 공격을 합니다. 자기 눈에는 그것이 분명히 선하게 보이기 때문에 공격을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내 행위로는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생명의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일은 모두가 어두움의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알고 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 저는 하루 12시간 이상씩을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지만 그것이 어두움에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절대로 자랑하고 또 나타낼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은밀히 행하는 것들은 말하기도 부끄러움이라

 

무엇이 부끄럽습니까?

열매가 없는 일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다고 자랑을 했지만 오히려 부끄러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아주 선한 빛 율법의 의는 결국에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고 맙니다. 그것으로는 영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부끄럽게 됩니다.

 

빌립보서 3:19절을 보면

저희의 마침은 멸망이요 저희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저희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율법주의에 대해서 사도 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눈에는 빛나게 보일지 몰라도 그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가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율법은 참 빛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사람을 보면 그 영광이 빛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두움의 일입니다

내가 선하게 살고 의롭게 사는 모든 것은 땅의 일입니다 그 일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은 분명히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는 그런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는 자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선하고 착하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성도는 세상 사람보다 더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가진 복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일이 어두움의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하신 그 일만이 빛의 일이며 또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빛입니다 그런 일들은 자랑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부끄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너무 자랑을 합니다.

어두움의 일을 하고서 마치 그것이 빛의 일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자랑하느라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내가 그것을 자랑하는 순간 복음의 참 빛이 가려진다는 것을 아는 성도는 설령 이 세상에서 욥보다 더 순전하고 정직하게 살았어도 나를 나타내지 않습니다.

 

내 행위를 자랑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빛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참 빛이고 내가 하는 모든 선하고 의로운 행위도 다 어두움에 속한 일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는 예수를 빙자해서 자기의 의를 드러내고 있는 영적인 암흑기입니다. 그런 암흑 속에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깨닫지 못하느냐면 자기 눈에는 그것이 선하고 의롭게 보여 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이 빛으로 나타나나니 나타나지는 것마다 빛이니라

 

누가 책망을 합니까?

이 시대는 성령께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어두움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책망을 해도 깨닫지 못하고 점점 더 깊이 율법주의 속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율법은 눈에 보이고 성령은 마음에 있기 때문에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책망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어떤 말씀을 들으면 과연 그럴까 자기 마음에서는 의심이 있어도 그래도 목사님이 하는 말씀인데 맞겠지 하면서 그냥 지나칩니다.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깨닫는 순간은 후회를 해도 슬피 눈물을 흘려도 소용이 없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이 말씀을 전해도 그것이 맞는 가 성경과 대조를 해 보았습니다. 사도들이 전하는 말씀일지라도 그것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저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인가 하면서 성경을 보면서 그 책망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세뇌 수준으로 가고 있습니다.

 

감히 목사의 말씀에 의심을 하는 것조차 불경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사도들이 전하는 말씀도 그것이 맞는 가 성경을 보고 또 보았는데 지금의 교인들은 그가 목사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무조건 그 말씀을 아멘으로 화답을 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의심을 하고 자기 마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데도 억지로 믿으려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8절을 보면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합니다.

내 행위가 책망할 것이 없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내 마음에서 온전히 받아들이고 있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예수를 온전히 믿고 있으면 내가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자는 반드시 책망을 받게 되고 그 책망의 소리를 듣고 회개하지 않는 자는 결국 진노를 받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빛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전히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빛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그 소리를 듣고 회개를 하는 성도는 빛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책망을 하고 있지만 뭔가 모르게 찜찜하면서도 계속해서 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율법이 폐해졌습니다.

율법을 행하면 당연히 성령께서 내 심령을 책망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육체로 폐하신 율법을 행하는 것이 바른가? 하면서 마음에서는 심한 갈등이 오고 있는데도 그것을 성경을 통해서 확인을 하려고 지혜를 구하지 않고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들이 하고 있다는 그 이유만으로 안심을 하고 같이 행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계속해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책망의 소리를 듣고 내가 돌이켜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게 되면 빛으로 나타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성령의 책망의 소리를 듣고도 자기 양심을 때리고 있는데도 무시를 하면 절대 빛으로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빛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빛으로 나타나는 성도는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기가 바른 믿음으로 행하고 있는 가 늘 자기 자신의 믿음을 확증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다수의 가라지들은 그저 무리를 따라 방향이 없이 끌려가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 시대 지성인 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를 만나 주시기 전까지만 해도 그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를 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잡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똑똑한 사람도 책망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는 동안에는 오히려 예수를 거절하는 악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르시기를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비취시리라 하셨느니라

 

잠자지 마시기 바랍니다.

게으른 자는 빛이 벌써 비추고 있는데도 아직도 율법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어두움의 일에 취해 그것에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자기가 자고 있다는 것조차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 행하는 율법과 행위들을 보면서 자기는 부지런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육적으로는 부지런 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아주 깊은 잠에 빠져서 깨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를 못하고 참 빛이 자기들에게 비추었지만 오히려 그 빛을 싫어했습니다.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이 세상에 오신 메시아를 자기들의 손으로 죽이는 악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마땅하다고 여겼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확신을 하면서 깊은 잠에서 깨어나지를 못했습니다. 참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자기들의 죄를 없이 하시기 위해서 빛을 비추고 있었지만 그들은 그 빛을 싫어했습니다. 오히려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어두움의 일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비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에 있는 사람들은 그 빛을 좋아하기 보다는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어두움의 일을 더 좋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절하고 있습니다. 아니 자기들이 예수를 거절하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어두움의 일에 깊이 빠져 깊은 잠을 자고 있습니다.

 

빛이 비추면 깨어나야 합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행위를 버려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내 영혼에 참 빛이 비추고 있으면 어두움의 일에서 깨어나 참 빛을 따라 행해야 합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시대는 무엇이 참 빛이고 무엇이 어두움의 일인가를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 빛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내 눈으로 보이는 모든 것은 참 빛이 비추면 다 사라지는 어두움에 속한 것임을 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성도는 이 세상에서 선하고 의롭게 살아도 그 빛을 좋아하기 보다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비춰 주시는 그 빛을 더 좋아 합니다.

 

생명의 문제입니다

내가 어느 빛을 좋아하고 있고 어느 빛을 따라가고 있는가? 냉정하게 내 자신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내 행위의 어두움의 일을 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비춰 주시는 참 빛을 통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