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98강,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윤주만목사 2019. 6. 8. 08:22


98,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여호수아 7:15절을 보면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여호수아 7장은 아간의 사건입니다

단지 아간이라는 한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을 대표해서 아간을 예표로 삼으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아간과 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하고 아간과 같은 사람의 결국이 어떻게 되는 가를 성경을 통해서 바로 깨닫고 경계를 삼아야 합니다.

 

모르면 죽습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의 차이는 결국 그 영혼이 사망을 당하느냐 아니면 생명을 얻느냐의 차이입니다. 더군다나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는데도 하나님의 것을 자기 것으로 취하는 어리석은 짓을 행하면 그는 진노를 받게 됩니다.

 

이런 말씀을 가지고 이용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바치지 않고 내가 취하게 되면 아간과 같이 진노를 받게 된다고 하면서 교인들을 은근히 겁박하는데 이 말씀을 아주 잘 이용을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서 헌금을 강요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이 사건에서 하나님의 것을 직접 말씀을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여리고 성을 하나님께서 무너뜨릴 때 그곳에 있는 은과 금과 동철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은 여리고 성에 있는 것 중에 바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간은 하나님의 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과 금과 동철이 없으셔서 여리고 성에 있는 그 모든 것을 다 바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까? 그것이 아니라 이 사건의 본질은 하나님의 것에 대한 분명한 구별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바칠 물건을 취하는 행위는 망령된 일입니다.

 

지금도 은과 금과 동철을 바치라고 합니까?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나는 무엇을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아간과 같은 자가 되어서 진노를 피할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여호수아 6:18-19절을 보면

너희는 바칠 물건을 스스로 삼가라 너희가 그것을 바친 후에 그 바친 어느 것이든지 취하면 이스라엘 진으로 바침이 되어 화를 당케 할까 두려워하노라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찌니라

 

아간의 잘못은 하나님의 것을 자기가 취했습니다.

내가 취해도 되는 것이 있고 하나님께 구별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과 내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은 바로 아간과 같은 사람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가이사에게 세를 바치는 것이 가하니까 불가하니이까 하고 질문을 합니다.

바로 아간과 같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것과 가이사의 것을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아시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모르면 이렇게 됩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것이 있고 가이사의 것이 있습니다.

내가 누려야 할 것이 있고 또 반드시 하나님의 것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고 하나님의 것을 내가 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내 것을 하나님께 바쳐서도 안 됩니다.

 

반드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내 것도 내 것 하나님의 것도 내 것 또 내 것도 하나님의 것 하나님의 것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인들 중에는 내 것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내 것은 안 받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 것을 하나님께 바치려고 하고 있고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지 않고 자기가 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만약 그것을 바치지 않고 자기가 취하고 있다면 그는 아간과 같이 그의 범죄로 인하여 그와 그의 가족과 그가 기르는 짐승까지도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받으시겠다는 것을 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구별을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구별한 것을 바치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별했다는 말씀은 갈라놓았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내 것이다 하고 하나님께서 갈라놓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갈라놓은 그것을 취하면 하나님의 것을 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구별된 것은 하나님의 곳간에 들려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하나님의 곳간에 들이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중에 누군가가 금과 은 동이나 철 이외에 하나님의 곳간에 들이려고 했다면 받으시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니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이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곳간에 들여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곳간에 들려야 하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구별을 해 놓은 것으로 드려져야 합니다. 자기가 드리고 싶다고 해서 가이사의 것을 하나님의 곳간에 채우려고 한다면 제사장들이 받지를 않았을 것이고 드리지도 못하게 했을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것을 곳간에 드리고 있는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혹시라도 하나님의 것을 곳간이 들이지 않고 있다면 그는 아간과 같이 진노를 받아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가나안에 들어가 여리고 성에서 탈취한 물건 중에 하나님의 곳간에 들여야 하는 것이 지금 이 시대는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보이는 곳간에 쌓아 두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보이지 않는 곳간에 쌓아 두어야 합니다.

성전이 무너졌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보이는 성전의 곳간에 하나님의 쌓아 두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보이지 않는 곳간에 하나님의 것을 쌓아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보이는 곳간에 쌓아 두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것이 아닌데도 자기들이 구별해서 쌓아 두면서 그것을 하나님의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6:20절을 보면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은 보이는 것을 하나님의 곳간에 들였습니다.

이제 이 시대는 영의 시대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것을 곳간에 쌓아 두어야지만 아간과 같이 멸망을 당하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도 보이는 것으로 하늘 곳간에 쌓아 두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쌓아 두는 것을 하나님의 곳간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간은 망령되이 행했습니다.

늙거나 정신이 흐려서 말이나 행동이 정상을 벗어나는 것을 망령되다고 말 합니다. 정신이 바르지 못해서 하나님의 것을 곳간에 들여야 하는데 자기 것으로 취해 버렸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취할 수 있습니까? 바른 정신이 있다면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바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이 시대는 하나님의 것을 바치지 않고 있습니다. 정신이 흐려져서 어느 것이 하나님의 것인지 조차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것을 똑똑히 보고도 어떻게 하나님의 것을 취할 수 있습니까? 만약 자기들이 공격을 해서 여리고성을 점령을 했다면 혹시 그럴 수 있을지 몰라도 자기들이 한 것이 없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 든든한 여리도 성을 무너뜨렸는데도 하나님의 것을 자기가 취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영적인 전쟁에서 누가 이기셨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자기가 사단을 이기려고 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신이 흐려져서 하나님의 것과 자기 것을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금과 은과 철과 동을 하나님의 곳간에 들였습니다.

이 시대는 영의 시대이기 때문에 그런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을 하나님의 곳간에 들려야 합니다. 그것을 마태복음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곳간에 들여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하늘에 쌓아 두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 것으로 하늘에 쌓아 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신이 흐려져서 성령의 감동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합니다.

 

보물이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재물입니까? 아니면 명예입니까?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 있는 보물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에 아니 성령의 감동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지를 않고 있습니다. 마치 아간과 같이 하나님의 것을 곳간에 들리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2:3절을 보면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보물입니다

여리고를 점령할 때는 금과 은과 동과 철을 구별했지만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이 보이는 하나님의 곳간에 들였다면 우리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곳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쌓아 두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를 쌓아 두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망령되게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간과 같이 망령되이 행하면서도 제비뽑기를 하고 있는데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을 속이고 있습니다. 정신이 흐려져서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분별할 수 있는 이성을 잃어 버렸습니다.

 

아간은 하나님의 것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하나님의 것을 드리지 않는 자는 반드시 아간과 같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그것을 드리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믿기만 하면 되는데도 정신이 흐려져서 하나님의 것을 모릅니다.

 

아간을 보시기 바랍니다.

자기로 인하여 전쟁에서 패하고 또 사람들이 죽는 일이 발생을 했는데도 그 일이 자기로 인하여 발생 되었다는 것을 깨닫지 못 하고 있습니다. 제비뽑기를 하고 있는데도 자기에게 그 제비가 뽑힐 때까지 계속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호수아 7:18-19절을 보면

삽디의 가족 각 남자를 가까이 나아오게 하였더니 유다 지파 세라의 증손이요 삽디의 손자요 갈미의 아들인 아간이 뽑혔더라 여호수아가 아간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청하노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려 그 앞에 자복하고 네 행한 일을 내게 고하라 그 일을 내게 숨기지 말라

 

제비를 뽑고 있는데도 스스로 나가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전체를 제비뽑을 때 유다 지파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자기 조상 세라의 자손이 뽑혔습니다. 점점 자기에게 다가오고 있는데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망령된 자는 모릅니다.

자기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이 죽는데도 모릅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망령된 자는 자기로 인하여 성도들이 사망의 아골 골짜기로 빠지고 있는데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로 인하여 자기 집안이 다 죽임을 당하고 또 심지어는 가축까지도 죽임을 당하는데도 전혀 깨닫지 못 합니다.

 

제비뽑기는 성령의 책망입니다

성령께서는 복음이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계속해서 책망을 하고 있지만 그 소리가 자기 귓전에 들려오고 전혀 들으려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점점 자기에게 다가오는 하나님의 진노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른 체 자기 마음에 좋은 대로 하려고 합니다.

 

로마서 9:27절을 보면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지금 이 시대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간과 같은 자는 절대 그 외치는 소리를 듣지 못 합니다 제비뽑기가 진행이 되면서 점점 자기 쪽으로 다가오고 있는데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다가 자기가 뽑히고 난 후에 하나님께 바칠 물건을 자기가 취한 것을 고백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늦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주님이 오시는 그 날에도 회개를 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지만 주님께서 오시는 그때에는 이 세상에 다시 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아간이 제비 뽑히고 난 후에는 그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야 합니다.

 

정신을 차리시기 바랍니다.

자기 영혼에 대한 문제인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주 태평하게도 제비뽑기가 진행되고 있는데도 자기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속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4:7절을 보면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내가 바른 믿음을 가졌는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혹시라도 내가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을 바치지 않고 있는 가를 모르면 아간과 같이 진노를 받게 되고 아골 골짜기에 돌무덤이 되고 만다는 것을 늘 깨어 내 신앙이 바른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물론 저는 아직 종말은 멀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개인 적인 종말은 나이에 상관이 없이 갑자기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 종말을 모르고 있는 사람은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사람이며 또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것을 아직도 드리지 않고 있다면 그는 아간과 같이 진노를 받게 됩니다.

 

사단이 얼마나 지혜로운 가를 깨닫기 바랍니다.

죄를 한 번도 안 져본 아담과 하와가 미혹이 되어 넘어 졌는데 내가 안 넘어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심지어는 사단과 싸워서 이길 수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신이 혼미해서 무엇이 바른 것인가를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바다 모래 같으면 뭐 합니까?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가 바다 모래와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교회면 뭐 합니까?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면 그는 결국 아간과 같은 자입니다 천년을 넘게 천주교는 복음을 방해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거의 모든 사람들은 그것이 바른 신앙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바다 모래와 같은 숫자를 자랑하면서 따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얼마나 웅장하게 지어졌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신을 못 차리면 아간과 같이 됩니다.

자기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 합니다 하나님의 전에 들여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그것을 자기 집에 그냥 넣어 두고 있다가 진노를 받게 됩니다.

 

자기 집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일곱 귀신 말씀을 하실 때 우리 육체를 집으로 비유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바로 아간은 보이는 집에 하나님의 곳간에 들여야 하는 것을 감추고 있었지만 지금 이 시대는 보이지 않는 집 바로 자기 육체에 하나님께 바쳐야 하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간은 자기 집에 하나님께 바칠 물건을 감추어 두었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는 하나님께 바칠 물건을 바치지 않고 그냥 자기 집에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 육체에 그것을 그냥 두고 있고 그것이 하나님께 받으시는 것인 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르면 진노를 받게 됩니다.

아니 하나님의 것을 자기가 그냥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진노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가를 정확히 분별을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것은 그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받으시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것만을 받으시는데 사람들은 자기 것을 드리려 합니다.

 

내가 하늘 곳간에 바쳐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교회 안에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기가 드리는 헌금을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그것이 마치 하늘 곳간에 쌓아 두는 것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냉정하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여러분이 드린 재물이 하늘 곳간에 쌓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제가 연보를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교회가 운영이 되어 지고 복음을 전하려면 성도가 당연히 연보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늘 곳간에 쌓는 것이라고 오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오해를 하게 되면 정말 하늘 곳간에 쌓아 두어야 하는 것은 쌓지 못하고 있다가 하나님으로부터 진노를 받게 될 수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교회와 하늘이 같습니까? 교회는 땅에 있는 것이고 하늘은 진짜 보이지 않는 하늘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모든 것은 헌금과 그 외 모든 것은 하늘에 쌓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정말 우리가 볼 수도 갈 수도 없는 곳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곳간에 바치고 싶어도 바치지 못 합니다

만약 바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조금 정신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런 생각이 다 율법주의에서 나왔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연보는 이 세상에서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되어 지는 것이지 그것이 하늘 곳간에 바쳐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바쳐야 하는데 바치지 않고 있습니다.

아간과 같이 자기 집에 하나님의 것을 감추어 두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5:25절을 보면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하나님의 것을 땅에 감추어 두고 있습니다.

그 땅은 바로 육체입니다 자기 육체가 감추어 두고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그것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을 못 합니다. 아간이 자기 장막 밑에 감추어 둔 것이나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땅에 감추어 둔 것이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이렇게 땅에 감추어 두는 아간과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생명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바치라고 한 그것은 바로 생명입니다

그런데 아간은 한 달란트 받은 종과 같이 자기 생명을 자기 땅 속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자기 생명을 하나님의 곳간에 바쳐야 하는데 그것을 자기 땅에 감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생명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것은 이 땅에 감추어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 곳간에 바쳐야 합니다. 그래야 그 영혼을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자기 생명을 땅에 감추어 두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시편에 성도를 비밀한 곳에 감추어 두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비밀한 곳이 바로 하늘 곳간입니다

이스라엘은 그것을 보이는 것으로 보이는 성막 안에 바쳤지만 우리는 이제 안 보이는 것으로 안 보이는 하늘에 쌓아 두어야 합니다. 내 영혼이 바로 하늘에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자기 영혼을 하늘에 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내가 가진 것 중에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내 영혼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보다 회개를 하는 한 영혼을 더 기뻐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깟 금과 은과 동철을 우리 생명과 바꾸시겠습니까? 금은 천국에서 돌과 같이 흔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귀히 여기시겠습니까? 아니면 우리 영혼을 귀히 여기시겠습니까?

 

내 영혼을 하늘 곳간에 쌓아 두시기 바랍니다.

내 영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당연히 바쳐야 하는 가장 귀한 것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그런데 그 영혼을 바치려 하지는 않고 자기 눈으로 보이는 손에 있는 것을 바치면서 자기가 하나님의 것을 바쳤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여호수아 7:26절을 보면

그 위에 돌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날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 극렬한 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아골 골짜기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지옥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바치지 않고 자기 땅에 감추어 두고 있는 사람은 아간과 같이 아골 골짜기에서 진노를 받게 됩니다. 자기 영혼을 하나님의 곳간에 들이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지옥에서 죽게 됩니다. 아간을 통해서 내가 무엇을 바쳐야 하는 가를 깨닫게 해 주시고 있습니다.

 

가장 귀한 영혼을 하늘 곳간에 바치시기 바랍니다.

그런 성도만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에 진노를 받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바쳐야 하는 가 냉정히 생각하고 아간과 같이 망령되이 행하는 자가 되지 않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시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