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96강,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윤주만목사 2019. 6. 7. 09:24


96,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출애굽기 30:34-38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취하고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네가 만들 향은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 그 방법대로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 무릇 맡으려고 이 같은 것을 만드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제사 제도는 중요합니다.

왜 중요하느냐면 그것을 지금 이 시대에 지키기 위해서 중요한 것이 아니라 구약의 제사 제도를 통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은 성령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제사 제도는 육적인 일입니다

제사 제도의 의미를 아는 일은 영적인 일이며 제사 제도를 행위로 행하는 것은 육적인 일이라는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그것을 모르면 자기가 육적인 일을 행하면서도 마치 영적인 사람으로 오해를 하게 됩니다.

 

제사를 가르쳐 준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가르쳐 주시기 위해서 이지 그것을 형식으로 지켜서 행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자기 육체로 그 제사 제도의 모든 것을 다 행한다 해도 그 의미를 모른다면 그는 산제사를 드리는 성도가 아니라 가인과 같은 죽은 제사를 드리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직도 구약의 제사 제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한 마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임에서 무지한 교인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그저 따라 행하면서 그런 자기의 행위를 보면서 믿음이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시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현상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는 것은 시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물론 주변에 있는 것은 그대로 나타낼 수도 있지만 가장 중심이 되는 사상은 분명히 다른 무엇으로 감추어서 나타낼 줄을 알아야 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감추어져 있는 것을 찾지 못 했습니다.

그저 제사를 드리는 것은 아주 형식적으로 잘 했지만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몰랐기 때문에 자기들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게 못 박아 죽이는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만약 그들이 성경에서 메타포를 찾았다면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는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구약이 율법이라고 말 합니다. 한 마디로 말씀을 드리면 그는 아무 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을 하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구약에서 율법은 아주 작은 한 부분이며 거의 모든 말씀은 복음을 가르쳐 주고 있고 그 율법과 규례 안에 복음이 의미로 숨겨져 있습니다.

 

그것을 모르면 행위로 합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아는 성도는 행위 보다는 그 의미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닫고 늘 감사하면서 자기가 가야하는 본향을 바라보면서 묵묵히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제사제도를 지키도록 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지키는 제사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하시기 위해서 제사 제도를 지키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그들은 예수를 찾기 보다는 자기들이 행하는 제사 제도에 더 몰입을 하고 오히려 점점 더 행위에 빠져 들어 갔던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성경을 보면서 그 안에 감추어져 있는 예수를 발견하지 못하면 자꾸 행위에 집착을 하게 되고 심지어는 아직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자기 육체로 폐해 버리신 제사 제도의 절기를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단언컨대 제사 제도를 육적으로 지키는 그들은 절대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뭐가 나쁘냐고 하겠지만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막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서 오셔서 하실 구속의 사역을 성막을 통해서 이스라엘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성막을 율법과 규례로만 받아들여서 수천 년을 제사를 지내면서도 자기들을 구원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혀 발견하지 못 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막에서 행해지고 있는 제사 제도와 그 기구들이 마치 율법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막을 모르고 신약에 와서 성경을 보고 예수에 대해서 안다고 하는 것은 거짓입니다 성막의 기구 그리고 그 제사 제도 하나하나의 의미를 바로 알 때 신약성경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밝히 보이게 됩니다.

 

율법을 모르면 은혜를 모릅니다.

율법을 지키라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모르면 절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무엇인가를 깨닫지를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한 성막의 기구들과 규례들을 모르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루시는 구속의 사역을 전혀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규례들을 행위로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을 바로 알고 또 성막을 바로 알고 제사 제도를 바로 알았다면 절대로 버림을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저 율법과 규례로만 생각을 하고 있다면 역시 이스라엘과 같이 버림을 당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구약 성경을 대하는 교인들의 생각을 보면 참으로 안타까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향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제가 굳이 말씀을 안 드려도 향이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 가를 잘 알고 있으라고 믿습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서 성막 안에서 쓰는 향을 왜 만들라고 했는지 또 그 의미가 무엇인가를 성경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취하고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향을 만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이 향을 사람이 좋은 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재료를 말씀을 하시고 유향에 섞어서 향을 만들라고 모세에게 지시를 하고 있습니다.

 

소합향은 때죽 나무 과에서 추출물 또는 몰약 수지를 소합향이라고 합니다.

소합향은 성경에 딱 한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저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것이 몰약의 수지라면 많이 기록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어찌 되었든 소합향은 때죽 나무에서 추출했다는 것이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깨어나게 하는 향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말 합니다

 

나감향은 바다에서 나는 조개 일종의 연체동물의 껍질에서 추출을 해서 향을 만드는데 이것을 태울 때는 쏘는 듯한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풍자향은 갈색을 띤 점성 액체로서 지중해 연안에 다년생 초본 식물인 페룰라 갈바니풀루아 라고 하는 식물의 수지를 풍자향이라고 합니다. 이 향은 혼합을 해서 사용을 하면 그 향기가 오래 동안 머문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 가지 향을 유향에 섞어서 사용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향의 의미가 하나는 깨어나게 하는 향기고 또 하나는 쏘는 듯한 향기고 또 하나는 그 향기가 오래 동안 머물게 한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연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이 향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향기는 기도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 향기가 누구의 기도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이 향은 어디서 사용하는 향인가 하면 바로 성막 안에 있는 분향 단에서 사용하는 향기입니다.

 

성막은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이라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럼 그 안에서 피워지는 향기는 누구의 기도가 되느냐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기도는 우리가 하는 기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기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로마서 8:34절을 보면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서 지금도 간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간구가 성막 안에서 피워지는 향입니다. 그 향의 재료가 무엇입니까? 하나는 깨어나게 하는 향기고 또 하나는 쏘는 듯한 향기고 또 하나는 오래 동안 머물게 하는 향입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내 영혼을 깨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내가 지식이 있어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간절한 간구가 있어서 내 영혼이 깨어나 하나님을 찾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그 향이 소합향입니다 죽어 있는 우리 인생들의 영혼을 깨우는 향이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간구 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그런 능력이 있습니다.

죽어 있는 우리 인생들의 영혼이 깨어나게 하는 기도라는 말씀입니다 그 소합향이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피워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 다음 나감향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쏘는 듯한 냄새가 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15:56절을 보면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율법은 지금도 우리 인생들을 사망으로 끌어 내리고 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 인생들을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간구해 주심으로 내 영혼이 사망의 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아니고는 내 영혼이 사망의 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교인들이 착각을 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자기가 기도를 해서 용서를 받을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기도를 해서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간구해 주심으로 내가 사함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누구의 기도를 들으십니까?

물론 우리의 기도도 들어 주십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간구하고 있지 않다면 내 기도는 그저 허공에 외치는 공허한 메아리가 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의 늪에 빠져 있는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보좌 우편에서 간구하시는 그 기도를 믿기 보다는 자기들이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를 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나도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내 기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믿지 못하고 그저 자기가 하는 기도가 무슨 큰 능력으로 나타나는 줄 알고 있다가는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풍자향은 오래 동안 머문다고 말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창세전부터 우리 인생들을 위해기도 하시고 또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구원할 성도들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끝까지 주님을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이 내 영혼을 구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기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기도를 해 주시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아무리 기도를 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22:32절을 보면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예수님의 제자 중 가륫 유다는 예수님을 제사장들에게 팔았고 베드로는 예수님을 세 번 저주를 하면서 부인을 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향후 방향은 정반대로 갔습니다. 가륫 유다는 스스로 목을 매 죽었고 베드로는 돌이킨 후에 사도로서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를 했습니다.

 

두 사람이 똑 같이 예수님을 배반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기도를 해 주신 베드로는 돌이키고 난 후에 복음의 사도로서 순교를 당했지만 기도를 해 주지 않은 가룟 유다는 그 영혼이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도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기도 하고 있다고 믿는 성도는 절대로 다시 타락을 하지 않습니다.

 

내 기도가 중요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중요합니까?

내가 신앙생활을 아무리 잘하고 또 쉬지 않고 기도를 하고 있어도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버림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은 믿으려 하지 않고 자기가 기도를 해서 무엇을 이루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성막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도 성막 안에서 이 향을 매일 피웠지만 그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들이 이레에 두 번 금식을 하고 매일 기도를 하는 그것으로 의를 삼았다가 결국 버림을 받고 말았습니다. 자기들이 하는 기도의 모습에 취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드리지 못 했습니다

 

얼마나 불행한 일입니까?

성막의 의미를 모르고 있다가 그저 행위를 따라 거룩한 척을 하다가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기도를 안 해 주셔서 저주를 받고 말았습니다. 그 의미를 알았다면 그들은 율법주의가 되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기도를 가지고 얼마나 외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까? 자기 기도가 외식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바리새인과 같은 기도를 하면서 거룩한 척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소금은 썩지 않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우리 영혼이 썩지 않게 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나를 성결하게 하는 것은 내 행위도 아니고 내 기도도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기도를 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 내가 베드로와 같이 삶에서 때로는 실수를 할지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 기도가 아닙니다.

이 향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지 내 기도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자기가 이 향과 같이 기도를 하려고 합니다. 자기 기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를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잘 아시리라고 믿습니다.

 

스스로 성결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깨끗해지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있기 때문이지 내가 어떤 행위를 하고 또 기도를 해서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이 시대는 자기가 무엇을 해서 성결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말은 개가 노력을 해서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는 주장입니다.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이 향을 어디에 두라고 말씀을 합니까?

회막 안 언약궤 앞에 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증거궤 안에는 십계명이 들어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죄가 있는 사람은 그 십계명을 보는 순간 다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그 증거궤를 들여 보다가 죽임을 당한 예를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누구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해 주심으로 십계명에서 우리가 자유 함을 얻어서 회막 안 증거궤를 보아도 살 수 있습니다. 이 향은 누구를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로 말미암아 내가 거룩함을 얻어 증거궤를 보아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회막의 휘장을 찢어 버리셨습니다.

그 휘장이 찢어지지 않으면 우리는 십계명으로 인하여 죽임을 당할 수밖에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것을 찢음으로 해서 십계명이 더 이상 우리를 죽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향이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향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간구하고 있기 때문에 내가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이 향을 만드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있기 때문에 지금 내가 거룩함을 입어서 하나님 보좌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시지 않는다면 나는 그 증거궤 안에 있는 십계명으로 인하여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네가 만들 향은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 그 방법대로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

 

표준새번역입니다

네가 만들 유향은 주의 것이며, 너에게는 거룩한 것이다. 너희가 사사로이 쓰려고 같은 방법으로 그것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만들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향은 주님의 것이고 또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하나님께 시도하는 것을 의미로 담아내고 있는 향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향이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기도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막을 이스라엘이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성막의 모든 기구와 규례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향을 이스라엘이 만들었지만 그 향이 무엇을 의미하는 가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도의 기도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는 다릅니다.

마치 이 향이 성도의 기도인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이 향이 의미하고 있는 하나하나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서 나타날 것을 의미하고 있고 또 만들기는 이스라엘이 만들었을지라도 이 향은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이 기도가 있기에 우리가 지금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너희를 위해서 만들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해서 이 향을 만들지 말라고 하는 가를 이해를 해야 합니다. 이 기도 생명을 살리는 이 기도는 우리 인생들이 하는 기도로는 안 되고 오직 주님께서 하시는 그 기도만이 생명을 살린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내 생명을 구원하시는 분은 오직 예수입니다

예수님의 기도가 있기에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내 스스로 기도를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기들 스스로가 구원을 얻고자 성막에서 거룩한 기도를 했습니다. 행위의 기도를 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절하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무릇 맡으려고 이 같은 것을 만드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스스로 살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기도를 해서 내 영혼을 구원하려고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간구하심으로 내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믿으려 고는 하지 않고 지금도 자기들이 하는 그 기도에 취해서 예수님께서 자기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잊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들이 얼마나 기도에 취해 있습니까?

제가 기도를 하는 것이 나쁘다는 뜻으로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의 의미도 모르고 있고 또 자기가 해야 하는 기도가 무엇인가를 모르면서 자기를 위해 향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자기 기도로 자기 죄가 사해 진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사상이 바로 자기를 위해 향을 만들어서 취하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간구하심으로 내 죄가 사해진다는 것을 믿기 보다는 스스로 기도를 해서 자기 죄를 사하고자 밤을 새워 가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 지금의 교인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부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하실 일을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 것은 한 마디로 방자한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그것이 영적인 죄가 된다는 것을 까마득히 모르고 그저 기도에 취해서 무조건 기도를 하면 좋은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성막을 통해 그 규례를 통해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소합향, 나감향, 풍자향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기도를 하고 있는 가를 잘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이제 이 의미를 깨달은 성도들은 더욱 주님의 은혜가 감사할 뿐입니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간구하고 계십니다.

그 사실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성도는 담대한 마음으로 휘장 너머에 있는 하나님 보좌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십계명이 더 이상 나를 죽이지 못 합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성도만이 그 믿음대로 주님께서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성도님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