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윤주만목사 2024. 9. 30. 11:04

전도서5 : 18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분복을 주셨습니다

수고하여 땀을 흘리는 사람에게는 많은 것을 주시고 그것으로 낙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사람이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며 거기서 나오는 것으로 행복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세상의 분복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부자도 있고 가난한 자도 있습니다. 부자는 자기가 받은 부요한 것을 가난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야 하며 가난한 사람은 부자가 있어서 자신이 하지 못하는 것을 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들에게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살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풍성하게 하시고 그것으로 고아와 가난한 자와 레위인과 즐거워하라고 말씀합니다.

 

내가 수고한 것으로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것을 누릴 수 있다면 성도는 그것을 누리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것을 남에게 빼앗기지 마세요.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나에게 누리라고 주신 재물을 누리지 못하고 빼앗기는 사람들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재물에 대한 생각이 바르지 못한 사람들이 있어 고아와 과부를 착취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이 믿음을 시험하는 자입니다.

특히 재물을 가지고 믿음을 시험하면서 자기가 마치 대단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부 잘못된 부흥강사들은 그날 나오는 헌금으로 부흥회의 성패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헌금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마치 그것이 믿음이 좋은 성도인 것으로 미혹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헌금 내는 믿음하고 내가 병이 나을 수 있다 생각하는 믿음하고 구원 받는 믿음하고는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그런 사람들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내면 무조건 좋은 것입니까?

자기 먹을 것 안 먹고 자식 공부 시킬 것 못 시키면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가져다 드리는 것이 바른 것입니까?

 

아마 그것을 받는 교회에서는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생들이 수고하고 모든 재물을 그렇게만 사용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억지로 과다한 자기 형편에 지나는 헌금을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입니다.

 

신명기23 : 18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아무 서원하는 일로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가져오지 말라 이 둘은 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가증한 것임이니라"

 

창기의 번 돈과 개 같은 자의 소득은 가증하다고 말씀 합니다.

개 같은 자의 소득이라고 하니까 세상에서 나쁜 짓을 해서 번 돈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그런 재물을 싫어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개 같은 자가 누구인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나에게 누리라고 주신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것을 바리새인들처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듯이 십일조를 하고 자기 육신의 축복을 위해서 감사하고 교회에 속하기 위해서 적당히 헌금하고 하는 이런 모든 것은 개 같은 자의 소득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의 재물은 받지 않으십니다.

 

개 같은 자 처럼 드리지 마세요.

그것은 나에게 주시고 누리라고 하는 것을 빼앗기는 것입니다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에게 준 떡도 못 먹고 빼앗기는 사람입니다

 

그런 재물은 가져다 드려야 받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그것으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멸망당할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헌금을 하는 것 하나도 어떤 의미에서 헌금을 해야 하는 가를 모르고 그저 남들이 하니까 십일조를 하라고 하니까 하는 그런 예물은 가증한 것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먼저 즐거워하고 누리세요

헌금으로 인하여 고민하고 그것으로 인하여 누리지 못한다면 헌금은 예물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가증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헌금을 믿음이라고 착각하지 마세요. 그 믿음은 헌금할 수 있는 믿음인 것입니다.

구원 받는 믿음이 아닙니다.

 

나를 위해 주신 것입니다

모든 재물은 나를 위해 주신 재물입니다

성도로서 복음을 위해 감사해야 하는 것 당연합니다. 그러나 십일조를 안 하면 저주를 받는다든지 그런 생각으로 십일조를 드린다면 그는 반드시 그것으로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족하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여러분이 드리는 재물은 정말 모래 알 보다도 못한 것입니다

나는 전혀 즐거워하지도 못하면서 헌금에 치여서 할 수도 없고 안할 수도 없는 그런 신앙생활을 한다면 개 같은 자의 돈입니다.

 

교회를 운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선교도 하고 봉사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것으로 인하여 내가 근심이 되고 힘이 든다면 하나님께서 나로 즐거워 하라고 주신 것을 빼앗기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무엇입니까?

내가 없으면 교회는 무슨 소용입니까?

내 생명이 없는데 내 즐거움이 없다면 교회는 아무 것도 아닌 것입니다

내가 있어야 교회도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망해 보세요.

교회 가도 누가 반겨 주기라도 할 것 같습니까?

노숙자들이 가 보세요. 냄새 난다고 돈 몇 푼 줘서 빨리 보내는 것이 지금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내 것을 지키지 못하고 그것을 억지로 다 같다 바치고 노숙자 되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억지로 하지 마세요

억지로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안하는 것이 낫습니다.

성도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교회를 위해 그리고 복음을 위해서 헌금을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내 양식을 굶으면서까지 해야 하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나로 즐거워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 하는 모든 헌금은 개 같은 자의 가증한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즐거움을 찾으세요

그런 재물에 이리저리 휘둘리지 마시고 정말 복음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리세요. 여러분도 즐겁고 하나님도 기뻐하실 것입니다

 

내것 빼앗기고 천국에도 가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이 되지 마세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것을 즐거워하지 못하고 빼앗기고 천국가지 못하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입니다.

 

재물로 하나님을 시험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 앞에 가증한 것을 드리지 않게 나를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