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56강,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윤주만목사 2019. 5. 17. 07:00


56,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창세기 49:28절을 보면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복 받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돈이 없는 사람에게 누군가 10억을 거저 준다고 하면 나 필요 없으니까 다른 사람 주라고 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수백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거저 주는 돈을 싫어하지 않을 것이며 혹시 그 중에 한 명 정도는 나는 필요 없으니까 다른 사람에게 주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사람의 마음입니다

재물을 얻고 싶어 하고 또 명예를 얻고 싶어 하고 다른 사람이 가진 것 보다는 특별을 한 것을 같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있어 인지상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기왕이면 자기 돈으로 하고 싶어 합니다.

남의 돈을 가지고 하라고 하면 마음이 개운치 않지만 남이 자기에게 준 돈으로 자기가 그것으로 이웃을 사랑한다면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재물이 필요한 것은 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두 형제 이야기가 있습니다.

너무도 잘 아는 이야기이지만 제 생각에는 그 이야기는 조금 역설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물론 그런 형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로 형을 생각하고 동생을 생각해서 농사를 짓고 난 후에 형에게 동생에게 더 많은 것을 주고자 하는 마음 착한 사람도 분명히 세상에서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먼저 자기를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더 많은 복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어느 목사님에게 들은 이야기 이지만 종말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세상에서 벗어나 자기들끼리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죄악에서 벗어나 보자고 하여서 몇 가정이 있는 재산을 처분을 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농사를 지면서 살았다고 합니다.

 

몇 년 간은 서로가 잘 이해를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농사를 지면 서로 자기가 더 많이 가지고자 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을 하더니 결국에서는 그것으로 서로 마음이 상하고 그 공동체가 뿔뿔이 헤어지는 것을 보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얼마나 아니러니 한 말 입니까?

예수님을 기다리면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그들도 그렇습니다.

또 어느 이단 목사는 예수님의 재림을 이야기 하면서 교인들에게는 재산을 다 팔아서 바치라고 하고서는 그 돈으로 자기 통장을 만들어서 은행에 넣어 놓고 또 집도 사고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의 심리입니다

자기는 안 그럴 것 같지만 막상 견물생심이라고 사람은 누구나 복을 받기를 원하고 또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우리 같은 소시민은 평생 만져 볼 수 없는 재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은 재산을 축척하기 위해 기를 쓰는 것을 보면 이해가 안 되겠지만 막상 내가 그 자리에 있으면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런 심리를 이용을 하기가 얼마나 좋습니까?

복을 받기 원하는 모든 사람들의 한결 같은 심리를 건드려 주기만 하면 아주 쉽게 넘어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복을 바라는 심리를 이용하면서 세상에는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종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종교는 기복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복을 빌어 주지 않고 또 그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가 복을 받지 않으면 가차 없이 떠나가는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종교에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조금 나아지기 시작을 하면 이제는 물불을 안 가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돈 놓고 돈 먹기 도박을 합니다.

자기가 그 종교를 믿어 복을 받았으니까 이제 더 많은 복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그 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더욱 더 많은 돈을 갖다 바치고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서 더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부분을 건드려 주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만사형통이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리석습니다.

우리나라는 세 종교가 아주 이것을 적절하게 이용을 하고 있고 서로 자기 종교를 통해서 복을 받는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어느 누구도 부인을 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과연 그 신들이 복을 주어서 복을 받았다고 생각합니까?

그렇게 생각을 한다면 기복주의입니다 우리나라 종교처럼 기복주의가 판을 치는 나라도 없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급속한 경제발전을 통해서 국민 소득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복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10여 년 전만 해도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10.000불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3여 년 전에는 2만 불이 넘었고 지금도 15천 불에서 다시 또 2만 불 가까이 성장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10년 전에 비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나 복을 받았습니다. 불교인 천주교인 기독교인 할 것 없이 우리나라 국민은 거의 배나 되는 재물의 축복을 받고 있습니다.

 

20년 전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그때와 지금을 생각하면 나 스스로도 격세지감을 느낄 것입니다

너무도 짧은 기간 동안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룬 나라가 바로 우리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기독교인만 복을 받았습니까?

 

정신 나간 소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 믿어서 복을 받았다는 증거가 어디 있습니까?

기독교인은 15%도 안 됩니다 그 중에 정말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생각을 합니까? 예수님께서도 교회에 나온 사람들 중에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적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무리 많이 잡아도 우리 국민 중에 천국에 갈 수 있는 성도는 7%도 안 된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그럼 누가 더 많이 축복을 받았습니까? 예수를 믿는 사람보다는 예수를 믿지 않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복을 받았다는 결론입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부 교인들을 이용해서 자기 부를 축척하려고 하는 삯꾼 목사들에게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믿어서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의 대 다수는 예수를 믿지 않았지만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 우리나라 10대 재벌 가운데 예수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경제발전을 이룬 것입니다

물론 그것도 하나님의 섭리라는 것을 부인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어서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면 이웃 나라 일본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0.1%도 안 되는데 우리 보다 더욱 잘 살고 있습니다. 근대화가 서양에서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그들이 예수를 믿어서 축복을 받았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400년을 종살이 했습니다.

그 당시 애굽은 모든 세계의 중심 국가였고 지금으로 말하면 미국과도 같은 그런 나라였습니다. 그럼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한 이스라엘과 애굽을 어떻게 비교를 할 것입니까? 애굽이 하나님을 믿어서 그렇게 400을 잘 살 수 있었습니까?

 

우리나라도 이제 겨우 2-30년 되었습니다.

그렇다 해도 아직도 우리는 선진국에 비해서 아주 열악하고 또 북한과 대치를 하고 있는 아주 위험한 가운데서 풍요를 잠시 누리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은 것으로 하면 북한이 먼저 믿었는데 그들은 오히려 지금 독제 국가에서 신음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들이 예수를 먼저 받아들였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는 고통을 주시고 우리에게는 경제성장을 이루게 하셔서 축복을 주셨습니까?

 

예수를 믿어서 복을 받는다고 한다면 북한이 더 복을 받았어야 합니다.

일제의 시대를 거치면서 해방이 되기까지 남한보다는 북한이 더 많이 기독교인들이 있었고 전쟁이 발발하면서 그 기독교인들이 남한으로 내려오면서 남한에 복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복주의에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성적으로 생각을 하고 또 성경을 조금만 자세히 보아도 그 기복주의가 자기 영혼을 멸망에 빠뜨린다는 것을 너무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한국 교회는 복에 환장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복을 빌어 주면 복을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야곱이 죽을 때가 다 되었습니다.

그가 어디서 죽습니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에서 죽는 것이 아니라 애굽으로 식량을 구하기 위해서 내려와서 이방 땅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들에게 축복을 하고 있습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은 이방인입니다 과연 그들이 얼마나 이 세상 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었겠습니까? 물론 애굽을 내려갔을 때는 요셉이 애굽을 가뭄에서 구했기 때문에 그들이 아주 잠시 동안은 평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는 심한 핍박을 받고 심지어는 아들을 낳으면 죽이게 끔 한 것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야곱이 그 아들들에게 무슨 축복을 했습니까?

그 분령대로 축복을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분량이라는 것은 이 세상의 어떤 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복을 축복을 했습니다. 야곱이 그 분량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야곱은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그 아들들을 그 분량대로 축복을 한 것입니다

 

그 분량은 야곱의 마음이 아닙니다.

야곱이 자기 생각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더 축복을 한 것이 아닙니다. 야곱은 요셉과 베냐민을 사랑했지만 49장에 나오는 축복을 보면 결코 그들만 축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이 에서와 야곱을 축복을 할 때는 한 사람만 장자로 삼아서 축복을 했지만 야곱의 열두 아들은 모두가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분량대로 축복을 하였습니다.

 

목사가 축복을 하면 축복을 받습니까?

어리석은 대 다수의 교인들은 목사가 축복 기도를 해 주면 마치 축복을 받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수십 년 동안 우리나라가 경제발전을 하면서 기복신앙이 뿌리 깊게 자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분량을 누가 정합니까?

목사가 정해서 목사가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로 들어 주십니까?

목사가 하나님보다 더 주권이 있어서 하나님도 목사의 기도라면 무조건 들어 주셔야 하는 것입니까? 도대체 누구를 믿는지 조차 모르고 기복주의에 빠져 자기 영혼과 재물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욥기 28:25절을 보면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정하시며

 

모든 것의 분량을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 분량을 정하시는데 사람과 상의를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정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목사가 기도를 해서 또 누가 축복을 해서 그 분량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모든 것은 정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노력한다고 됩니까?

기도하면 축복을 하면 그 분량이 바뀌어 집니까?

그렇게 자기 분량을 기도로 바꾸려고 하다가 망한 자가 바로 발람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분량을 생각하지 않고 재물에 욕심을 내다가 결국 그 생명이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분량에 벗어나는 기도는 악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분량이 있는데 그것을 벗어나는 기도를 해서 관철을 시키고자 하는 것은 영적인 죄입니다. 바로 기복주의고 이런 사상에 빠져 있는 사람은 결단코 그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야곱이 그 아들들에게 축복을 한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그 분량대로 하신 것이지 자기 생각에 좋은 대로 축복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믿음이요 신앙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들어 온 다수의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자기들이 기도를 하고 축복을 해서 바꿀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교회에서는 그 축복 기도를 받는 것을 아주 큰 복으로 생각하고 서로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축복을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결코 이 세상에서의 복을 내가 원한다고 주시지 않습니다. 구약의 축복은 사실 그것이 육적으로 보이든 영적으로 보이든 지금 신약을 사는 성도들에게는 영적인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합니다.

 

누가 육적인 축복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까?

신약 성경에 어느 사도가 성도들의 육적인 축복을 위해 기도를 하고 그것을 위해 간구를 했습니까? 그런 말씀이 있으면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구약은 그림자와 모형입니다 그것은 영적인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경계를 삼기 위해서 이스라엘을 통해서 육적으로 보여 주신 것입니다

 

누가 복을 받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까?

구약에 나오는 복을 보고 마치 신약의 성도들이 그렇게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또 그렇게 육적인 축복을 받는 것이 마치 믿음이 좋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면서 그 복을 건드려 주면서 더 많은 복을 받기 위해 헌금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의 성도들을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누가 이 세상의 복을 위해 기도를 하고 또 그것을 위해 축복 기도를 받으려 했는가 성경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려 하다가 순교를 했습니다. 그럼 그들은 모두 저주를 받은 자들입니까?

 

그들이 예수를 잘 못 믿었습니까?

예수를 잘 못 믿어서 화형을 당하고 사자 밥이 되고 그런 것입니까?

이 시대에 가장 어리석은 사람들은 교회에 나와서 복을 빌다가 자기 재물을 빼앗기고 또 그 영혼 까지도 멸망을 당하는 가장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 보다 더 불쌍한 사람들이 바로 교회에 나와서 이 세상 복을 빌다가 구원을 못 받고 지옥으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불쌍합니까?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복을 누리지도 못하고 그것을 이용만 당하다가 기복주의를 이용하는 자들에게 빼앗기고 자기 영혼 까지도 멸망을 당한다면 그 보다 더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 사람이 불쌍한 것이 아니라 바로 교회에 나와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기복주의자들입니다.

 

이 세상의 축복은 이 세상에 속한 것입니다

내 육적인 축복은 세상에 속한 것이지 영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세상에 속한 것을 받기 위해 구하는 그들이 과연 하늘의 것을 얼마나 사모하겠습니까? 그들의 관심은 하늘의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의 것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축복을 받다가 그것도 다른 사람들이 받는 그것을 마치 자기들만 예수 믿어서 특별히 받는다고 오해를 하다가 이성이 없는 짐승과 같이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요한복음 18:36절을 보면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다면 예수님은 절대로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세상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세상에서 이기려 하지 않았고 이 세상 것을 취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 하는 교인들이 이 세상 것에 잔뜩 탐이 나 있습니다.

 

복에 환장을 했습니다.

복을 받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이 세상 것을 탐하는 자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선언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 세상의 것에 탐욕을 부릴 수 있습니까? 그들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아니라 복을 따라 다니는 이 세상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나라는 이 세상에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 교회에 수많은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았고 심지어는 그 생명까지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게 살았고 이 세상의 권세 자들을 피해서 유리하면서 하루 한 끼 식사를 해결하지 못하면서도 천국에 소망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저주를 받은 것입니까?

아마 복, 복 예수 믿어서 복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목사들에게 초대 교회의 성도들은 모두 저주를 받는 사람에 불과할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런 저질스러운 목사들의 말에 이용을 당하면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기 복 마저도 빼앗기고 그 영혼까지도 사단에게 내어주고 있습니다.

 

물론 복을 누리며 사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분량대로 정하신 것을 받아서 그것을 복음을 위해 사용하면서 산다면 그 보다 더 좋은 복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치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으면 복을 받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 것은 한 마디로 그 재물 뿐 아니라 그 영혼까지 빼앗고자 하는 이리들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내가 누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복입니다

지금 가난합니까? 지금 부자입니까? 우리 성도는 그것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기업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지금 어떻게 사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원한 축복을 누리며 사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 천국을 소망하면서 사는 성도는 이 세상 것은 하나님께서 분량대로 주시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나는 하나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아멘하고 받아들이는 그들이 육적인 것에서만은 절대로 받아들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이 세상 것도 자기 것이 되어야 하고 또 하늘의 것도 자기 것이 되어야 한다고 탐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탐욕을 부리는 사람은 결국 멸망을 당하고 맙니다.

 

마태복음 4:8-9절을 보면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합니다.

지금도 똑 같이 성도들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 주면서 그것을 주겠다고 복을 받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사단에게 굴복을 하는 것임을 모르고 이 시대 기복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사단에게 경배를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경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를 얻으면 그것을 마치 하나님이 주셨다고 하고 또 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하면서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것은 사단의 것인데 사단에게서 받고서 그것을 하나님께 받았다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탐욕을 부리는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기도가 아니라 사단에게 경배를 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얻고자 기도하는 것 자체가 바로 사단에게 경배를 하는 것이고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영광을 가지고 있는 사단은 그것을 주면서 그 영혼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를 믿어서 축복을 받았다고 자랑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어서 기도했더니 아파트 당첨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을 누가 준 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은 내게 속한 것이 아니라 하고 사단은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영광을 보여 주면서 자기에게 경배를 하면 이 모든 것을 다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과연 예수 믿어서 기도해서 아파트 당첨이 된 것이 누가 준 것입니까?

 

사단에게 받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자랑하느라 또 그것을 주기 위해서 축복기도를 하고 그것을 받으려 머리를 숙이고 있습니다. 내 분량 이외에 것 그 이상을 탐하는 것은 사단에게 경배를 하는 것임을 반드시 깨닫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또 내가 무엇이 필요한 가를 나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다 아시고 필요에 따라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탐욕에 빠져 있는 기복주의자들은 사단에게 경배를 하면서 그것을 얻고 있습니다. 그 영혼이 사단에게 빼앗기든 아무 상관도 하지 않고 그저 육적인 복을 받아서 보기에 좋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이 내 분량입니다

그것 이상을 탐하는 자는 그 영혼의 생명을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해서 여러분에게 주고 그것으로 자기를 위해 받으시겠습니까? 사람들의 생각이 사악한데서 나오는 발상입니다

 

이 세상 것은 주님의 것이 아닙니다.

또한 내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대로 이 세상에서 천국을 소망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부자를 부러워 할 필요도 또 가난하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성도에게는 영원히 누릴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는다면 그까지 것 하고 우습게 넘길 수 있습니다.

 

하늘의 복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하늘의 복을 선물로 얻고 영원한 축복을 누리며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