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7 : 18절
"너는 이것을 잡으며 저것을 놓지 마는 것이 좋으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니라"
전도서7장 16절에는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케 하겠느냐 말씀하고 17절에는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 말며 우매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 하느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너는 이것을 잡으며 저것을 놓지 마는 것이 좋으니... 말씀합니다
되지 말라고 말씀하고 바로 뒤에 너는 이것을 잡으며 저것을 놓지 마는 것이 좋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반대되는 말씀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6절과 17절은 우리의 육적인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가 육적으로도 의롭게 살기를 원하시고 지혜를 얻기를 원하시며 그리고 악하게 사는 것과 미련하게 사는 것을 원치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그렇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너는 이것을 잡으며 저것을 놓지 마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살면 사람은 교만해 집니다
그래서 그렇게 사는 것을 원하시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날 것임이라고 말씀 합니다 의롭고 선하게 살고 지나치게 악을 행하지 않고 사는 일도 해야 겠지만 그것에 애쓰기 보다는 하나님을 경외 하는 자는 이 모든 일에서 벗어 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는 지나치게 의로워 지려하고 지나치게 지혜롭게 되기 위해서 애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나 전도서에서 뭐라 말씀 합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는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 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을 경외할 줄 모르는 사람은 지나치게 의인이 되려 하고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려 한다는 말씀입니다
벗어날 수 있는 쉬운 길이 있음에도 자기가 행하려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느냐에 따라서 저는 복음이 그 안에 있나 없나 분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은혜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의 요구를 온전하게 이루신 분이십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완전하게 이루신 율법의 요구를 믿음으로 가져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지나치게 의로워 지려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가 의로워 지려 하는 것이 나쁘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것도 취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모든 일을 이루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려는 것에서 벗어나세요.
교회 안에서 지나치게 악인이 되려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의인이 되고 지나치게 지혜자가 되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의인이 되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깨달아야 할 것은 내가 의인이 되기 시작하면 믿음이 더욱 좋아질 것 같지만 사람의 마음은 절대로 믿음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은혜를 거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6 : 24절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이것도 취하고 저것도 버리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마태복음에서는 재물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과 재물을 겸하여 선길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애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믿음도 좋고 행위도 좋고 얼마나 좋습니까 아주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고 선언적으로 말씀하십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두 주인을 섬기려는 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세요
그럼 하나에서는 벗어 날 수 있습니다
이것도 취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 것에 애쓰고 있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육신이 재물과 하나님을 다 취하고 싶은 것입니다
얼마나 좋겠습니까?
믿음도 신실하고 행위도 좋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입니다
모든 신앙인들이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늘 행위가 부족하다는 것을 내 양심에 비취어 알고 있습니다. 그 부족한 것을 더욱 힘써서 애쓰기 보다는 하나님을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벗어 날 수 있는 쉬운 방법이 있는데 왜 굳이 지나치게 의인이 되려고 애쓰면서 힘들어 하고 있습니까? 아직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주인을 섬기지 마세요
율법과 예수 그리스도는 두 남편입니다
정결한 성도는 한 남편만을 섬기는 자입니다
성도가 의롭게 사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 보다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을 모르는 교회 안에 교인들은 이것도 취하고 저것도 버리지 않은 것이 좋은 그것에 속박이 되어서 끌려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씀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무엇이 그렇게도 미련이 남아 있는지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것을 취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그 행위가 바로 영적 간음이 된다는 것을 바로 깨달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않을 수 있게 인도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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