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오늘의 말씀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윤주만목사 2024. 12. 25. 10:07

전도서7 : 19

"지혜가 지혜자로 성읍 가운데 열 유사보다 능력이 있게 하느니라"

 

지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왔으면서 지혜를 얻지 못한다는 것은 인생 중에서도 가장 불쌍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지혜가 얼마나 가치가 있나를 잠언에서는 진주 보다 나으므로 무릇 원하는 것을 이에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다 얻는 다 해도 지혜에 비교할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지혜는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지혜가 얼마나 중요한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지혜는 그 자체로 생명력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8장에서는 나 지혜는 이라는 말씀으로 의인화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혜는 그 자체로 능력이 있습니다

지혜를 얻는 자는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살아 있는 생명체와 같이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는 지혜로운 성도보다 지혜를 얻지 못한 미련한 자가 더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그렇게 강조를 하는데도 사람들은 지혜를 얻지 못하고 세상 사람보다 더 미련한 자가 되어서 사망 가운데로 빠져들어가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외우는 것이 지혜가 아닙니다

성경을 수 백독하는 것이 지혜가 아닙니다

지혜가 무엇인가를 모르면 평생을 바쳐 성경을 연구한다 할지라도 바리새인들처럼 사망으로 가는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학식이 부족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지혜를 사모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후히 주신다고 야고보서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3 : 19

"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미련한 것이니 기록된바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궤휼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이 세상 지혜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할 것은 성경도 이 세상 지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고린도전서 3장에는 무엇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교회의 두 지도자 아볼로와 사도 바울을 따르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고린도교회 안에는 아볼로와 사도 바울의 지혜는 모든 사람이 존경할 만했으며 그래서 어떤 사람은 아볼로를 또 어떤 사람은 사도 바울을 따랐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이 세상 지혜는 바로 성경을 가리키는 사도 바울의 사상과 아볼로의 사상조차도 이 세상 지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아볼로 사도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가지고 누가 더 좋다고 서로 다툼이 일어나니까 사도 바울이 그것조차도 세상 지혜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목사님 말씀이 최고 입니까?

그것이 참 복음이고 내가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사람이 전하는 모든 말은 세상 지혜입니다 정말 복음을 확실하게 아는 사도 바울과 아볼로의 지혜도 이 세상 지혜라고 사도 바울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교회 나가서 말씀을 듣는 것을 지혜로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 나가서 사도 바울에게 말씀을 들었어도 사도 바울 스스로가 이 세상 지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무엇입니까?

 

고린도전서1 :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진주보다 보화보다도 더 귀한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얻지 못한다면 나는 교회를 다니지만 사도 바울과 같은 이에게서 성경 말씀을 듣고 있지만 지혜가 없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서 어떤 말씀을 듣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 이 시대에 있을지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나 스스로 얻지 못한다면 나는 미련한 자입니다

그런데도 우리 목사님, 목사님 하면서 쫓아다닌다는 것은 스스로 무덤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도 이 세상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성경 말씀을 본 바리새인들이 세상 지혜가 되어서 결국 사망으로 빠져 들어간 것입니다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한 것입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까?

성령께서 나를 감동 하시고 확신을 주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 세상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한 성도로서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없다면 나는 지혜가 없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얻으세요

다른 것 다 못해도 예수 하나만 얻으면 하나님의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진주 보다 어떤 보화 보다 더 귀한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인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이요 지혜 되시는 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