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오늘의 말씀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윤주만목사 2024. 12. 26. 09:10

마태복음12 :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가족은 사랑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곁에서 말씀을 듣고 있는 이들을 향해서 내 형제요 자매요 부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한 가족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과 가족 간의 사랑은 분명히 다릅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이웃 사랑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 있으며 많은 교회가 실천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가족 간에 사랑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사랑은 흘러넘치는 것입니다

물이 많으면 차고 넘치듯이 사랑도 많이 받은 사람은 그것이 자연스럽게 세상으로 흘러넘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받은 사랑이 없이 세상에 사랑을 전하려고 하면 처음에는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으나 금세 마음이 메말라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가족은 하나의 핏줄입니다

하나님의 핏줄이기 때문에 아버지는 자녀를 사랑합니다.

아버지는 사랑을 하고 있는데 자기는 사랑을 느끼지 못 한다면 그는 아버지의 사랑을 모르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분명하게 사랑을 주고 있는데 자녀가 모른다면 당연히 원망과 불평이 나오고 가족 간에 믿음은 깨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을 받으세요

아니 내가 받는 사랑을 알아야 합니다 분명히 아버지는 사랑하고 있는데 자기가 어떠한 사랑을 받았는가를 모른다면 아버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성도는 그 사랑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늘 아버지께 물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3 : 22

"성령이 형체로 비둘기같이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사랑 받는 아들이 되세요

사랑 받는 아들이 되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물론 성도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 꼭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하나님으로 부터 사랑 받는 줄을 모른다면 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시는 이유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기 때문에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낳으셨기 때문에 아들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낳았다는 표현은 조금 이상할 지라도 아들은 낳아야 아들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아들입니다

그럼 여러분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면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님께서 자기가 낳았기 때문에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아들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것이 아버지의 뜻입니다

어느 아버지가 자기가 낳은 아들을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기뻐하시는 것은 낳았기 때문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아들입니다

아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받는 성도를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신 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먼저 사랑을 확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정말 내 안에 있는 가를 확증해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여지는 사랑 때문에 아버지 사랑을 모른다면 그는 결국 아버지의 뜻을 거절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먼저 사랑을 받으세요

아버지의 사랑을 내 안에 충만하게 넘치게 하세요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고 그 사랑이 넘치는 성도는 세상에 나가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랑하는 자녀가 먼저 되세요

그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양자가 되어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 안에서 모두가 한 형제요 자매일 줄 깨닫게 하시고 서로 사랑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