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오늘의 말씀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윤주만목사 2024. 12. 28. 10:34

마태복음12 :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가라사대 나의 모친과 나의 동생들을 보라"

 

영적인 것과 영은 다른 것입니다

교회를 나오고 신앙생활을 하고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고 하는 일들은 영이 아니라 영적인 일들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성령의 감동을 받아서 내 몸으로 하는 거의 모든 일들은 영적인 일들입니다

 

영적인 일들은 구원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영적인 일이 눈에 보이기 때문에 그것을 쫓아가고 그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나라는 영적인 나라입니다. 그렇다 해도 영과는 반드시 분별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나라의 형제는 다시 말씀 드려서 교회나 마찬가지입니다.

그 영적인 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 비로써 영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영 안에서 하나가 된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영적인 것을 쫓는 사람이 있고 영을 쫓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물과 기름의 관계로서 서로 동화되지 못하고 함께 할 수도 없는 것입니다 한 집에 있어 한 형제처럼 보일지라도 영이 있는 성도들과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교회 나온 것은 영적인 일입니다

영적으로 나왔으면 한 영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그 한영을 말씀하시면서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함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영적인 것을 추구하다 보면 성령을 훼방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떻게 영적인 일을 하는데 성령을 훼방할 수 있느냐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내 모친과 동생들을 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친과 형제들이 누구인가를 다음 절에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형제요 자매요 모친 이니라"

 

한 집에 많은 형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는 아버지 뜻대로 하는 형제가 있고 아버지 뜻에 반하는 형제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지만 그 중에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형제요 자매요 모친 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디모데전서2 :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구원을 받지 못하면 그는 하나님의 뜻을 거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으려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기록한 말씀입니다

단지 예수님이 내 죄를 십자가에서 사해 주셨다는 지식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말씀을 알아 간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아세요

안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안다는 것은 어떻게 생겼고 어떤 마음을 가졌고 어떤 일을 했고 누구이며 하는 모든 것을 상세하게 아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머리만 아는 사람하고 그 마음까지 아는 사람과는 함께 이야기 할 수 없는 것이며 서로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입니다 마치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고 코끼리를 안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동질성이라는 것은 다리뿐만 아니라 머리 마음까지도 속속들이 다 알 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의 형제요 자매입니까?

세상 형제 자매도 남 보다는 더 잘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아는 정도를 자기고 예수를 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아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압니다.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선택하신다는 것은 압니다. 그것을 알면서 하나라고 말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가 되려면 전부다 알아야 아는 것이라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수님의 눈에 대해서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심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그것을 모르면서 내가 안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지 못하면 여러분은 세상 사람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는 그저 영적이 사람에 불과한 것입니다

 

영의 사람이 되세요

한 영 안에서 하나가 될 정도로 아세요

그래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사람이 되어서 천국에서 함께 살 수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을 누가 자기 집에 들어오게 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데 힘쓰세요

그것만이 구원에 이르는 길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짝 사랑하면서 내가 안다고 하지 마세요 안다는 것은 나도 사랑하고 그도 나를 사랑하는 것이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알고 있습니까?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진리를 알아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