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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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본분은 무엇인가?

윤주만목사 2015. 5. 9. 15:47

사람의 본분은 무엇인가?

전도서 12:13절을 보면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 이니라

 

사람은 마땅히 지켜야 하는 본분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갈아가는 모든 사람은 자기 위치에서 마땅히 지켜야 하는 본분이 있습니다. 자녀는 부모에게 어떻게 행해야 하는 가를 알고 있으며 또한 부모는 자녀에게 행하는 바를 알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땅히 그 일을 행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있습니다.

제자들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 가르치는 일을 소홀히 한다면 그는 선생으로서 본분을 잊어버린 사람입니다 제자들을 잘 가르쳐서 그들이 학문을 잘 배움으로 이 세상에서 쓰임이 받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야 하는 선생의 본분이 있습니다.

 

경찰의 본분이 있고

또 군인의 본분이 있고 국회의원의 본분이 있고 대통령의 본분이 있습니다. 자기 본분을 잊어버리고 다른 일을 한다면 그는 마땅히 행해야 하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기술자가 의사가 좋다고 해서 의사를 하는 것은 자기 본분을 망각하는 것이며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아무나 약을 조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공부를 많이 해서 사법고시를 패스해서 변호사가 되었다고 해서 약을 지을 수는 없습니다. 그가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약을 조제하겠다고 하면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는 것도 이렇게 자기 본분을 지키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이렇게 자기 본분이 있습니다.

지금 학생이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본분인데 부모가 재산이 많은데도 자기가 돈을 벌겠다고 하는 것은 오히려 부모의 마음에 근심을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자립을 하기 위해서 적당히 일을 해서 학비에 보탬이 된다면 나쁜 일은 아니겠지만 공부하는 것을 포기하고 돈을 벌겠다고 일하는 것은 학생으로서 본분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는 본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사람의 본분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전도서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마땅히 행해야 하는 도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난번에 설교로 올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말씀을 드리지 않고 그 명령이 무엇인가를 성경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그때에 행할 일을 직접 명령을 하시기도 하고 또 이스라엘과 언약을 해서 그 명령을 지킬 것을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나님은 언약을 했습니다.

모세를 통해 율법을 반포하시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물었을 때 이스라엘이 우리가 다 지켜 행하겠다고 하나님과 언약을 합니다.

 

출애굽기 24:7-8절을 보면

언약 서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들리매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 하리이다 모세가 그 피를 취하여 백성에게 뿌려 가로되 이는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에 대하여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해서 시내 산에서 모세를 통해 율법을 받습니다.

모든 율법을 다 반포하시고 이스라엘에 어떻게 할 것을 물었을 때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다 지켜 행하겠다고 하나님과 피의 언약을 합니다. 피의 언약은 이것을 지키지 못하면 피로 갚겠다는 언약입니다

 

언약을 한 이스라엘은 이것을 지켜야하는 도리가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하나님과 피로 언약을 하지 않았다면 이 모든 것을 다 지켜 행할 필요가 없지만 그것을 피로 언약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지키라고 명령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먼저 지키라고 명령을 한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먼저 그것을 다 지켜 행하겠다고 맹세를 해서 언약을 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마땅히 행해야 하는 도리입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하나님과 피의 언약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스라엘도 사람의 도리로서 자기가 언약을 한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지켜 행하는 것이 사람의 본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들은 율법을 다 지킨다고 율법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노력을 했지만 결국에는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하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기들이 스스로 지키겠다고 언약해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율법을 다 지키지 못하고 스스로 함정을 파는 일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키지 못할 것을 언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율법을 지키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그 율법의 그물에 걸려 모두 사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온 율법을 항상 다 지키다가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어 오히려 진노를 받게 되고 말았습니다.

 

율법이 하나님의 명령입니까?

지금도 교회 안에는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 율법은 이스라엘에 우리가 다 지켜 행하겠다고 피의 언약을 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실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왜 하실 수 없느냐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이 율법을 다 지켜 행하지 못할 것을 미리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율법은 천사를 통해 모세를 통해 반포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이 아니었습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명령으로 언약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령을 하시는 것이지 마치 율법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인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로마서에 있는 말씀처럼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다 지켜 행하겠다고 언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지키겠다고 피의 언약을 하니까 하나님께서는 지키라고 당연히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방인입니다 나는 하나님과 율법에 대해서 언약을 하지도 않았고 더구나 예수님께서는 이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해 버리셨습니다. 이 율법은 더 이상 우리 이방인에게는 명령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 명령을 지키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너무 많습니다.

디도서 1:14절을 보면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좇지 않게 하려 함이라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가 무엇입니까?

거짓되고 미덥지 않은 이야기가 무엇입니까?

유대인은 자기들이 율법을 지키겠다고 하나님께 피로 언약을 해서 그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마디로 유대인이 율법을 지키는 것은 사람의 명령인 것입니다

 

율법은 거짓되고 미덥지 않은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그 율법으로는 하나님의 진노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가를 모르면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에 미혹이 되고 맙니다.

 

 

사람의 명령을 쫓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사람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스스로 사망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 성도는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도 듣지 말아야 하며 사람의 명령을 따라서도 안 됩니다 교회 안에서 사람의 명령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명령인가 아닌가를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의 명령을 따라 행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유대인이 아닙니다.

마치 자기가 유대인인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유대인은 자기들이 지키겠다고 언약을 했기 때문에 율법을 지켜야 하는 사람의 도리가 있지만 우리는 그 언약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유대인에게는 율법이 생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어느 정도 소중한 것이냐 하면 예수님께서 안식일 날에 병자를 고치니까 다른 날도 많은데 왜 안식일 날 병자를 고치냐고 공격을 했던 사람들입니다 또 제자들이 율법에 어긋나는 일을 하면 그것을 예수님께 따지듯이 묻던 사람들이 유대인입니다

 

그들에게는 율법이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자기들을 살리지도 못하는 거짓되고 미덥지도 못한 율법에 미혹이 되어서 그것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착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식일 날 병자를 고치는 예수님을 정죄하고 판단을 했던 것입니다

 

유대인의 명령을 따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미덥지 못한 것이며 거짓 된 것이라는 것을 분별하시기고 또한 그 율법으로는 내 생명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떻게 지키는 가를 보겠습니다.

잠언 3:1절을 보면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나의 명령을 어디로 지키라고 말씀을 합니까?

네 마음으로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기 육체로 지켜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고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마음으로 지키는 것입니까? 아니면 육체로 지키는 것입니까?

율법을 지키는 것은 내 육체로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으로 어떻게 율법을 지킬 수 있습니까? 내 몸이 도적질을 하면 내 마음이 아무리 도적질을 하고 싶지 않아도 나는 율법적으로 도적질을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내 육체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자기 육체로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내 육체로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명령을 하시지 않습니다. 왜 하지 않느냐면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담도 지키지 못했고 또 이스라엘도 지키지 못했는데 이방인이 우리가 어떻게 우리 육체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자기 육체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겠다고 하는 것은 아직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잠언 7:1절을 보면

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명령을 네게 간직하라

 

내 명령을 간직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지켜야 하는 것이지 간직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지키는 성도는 하나님의 명령을 간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으로 지키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자기 육체로 지켜야 하기 때문에 간직하지 못하고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간직하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에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같이 그것을 육체로 지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을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를 쫓으며 자기 육체로는 지키려고 하면서 마음으로는 지키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미련한 자는 명령을 자기 육체로 지키려고 애쓰는 자이며 지혜로운 성도는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키고 그것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기 육체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고 했던 이스라엘은 결국 패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육적 이스라엘도 아닌 사람들이 허탄한 유대인의 이야기를 쫓으며 자기 육체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겠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잠언 10:8절을 보면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명령을 받거니와 입이 미련한 자는 패망하리라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받습니다.

이스라엘이 스스로 하나님과 언약한 율법에 대해서만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령을 하셨지 실제 하나님의 명령은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신약 성경 어디에도 율법을 지키라는 명령이 없습니다.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하나님의 명령이 우리가 육체로 무엇을 지키는 것이라면 신약 성경에서도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령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 육체로 무엇을 행하는 것을 절대로 명령하시지 않았습니다. 잠언에서 이미 하나님의 명령은 무엇을 우리 육체로 무엇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명령을 자기들의 육체로 지키려 하다가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니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그것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더욱 율법에 의지하고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그들에게 허탄한 것이 되어 그들을 살려 주지 못했습니다.

 

도리어 그 율법으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유대인과 같이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그들과 함께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마음으로 지켜야 하는 하나님의 명령을 육체로 지키려 하다가는 반드시 망하고 맙니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내 육체를 통해서 나타날 수도 없는 것입니다 명령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육체로 나타내려 하는 것이지 마음으로 받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라는 것을 아는 성도는 그것을 나타내고자 하지 않습니다. 마음에 있는 것이 어떻게 나타납니까?

 

마음으로 받아들이세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유대인의 거짓되고 미심적은 그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겠다고 합니까? 유대인들 스스로도 구원하지 못한 것을 가지고 지키겠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모르는 이스라엘은 율법을 보고 자기들이 스스로 지키겠다고 한 것입니다

 

자기들이 피로 언약을 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지키라고 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마음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2:50절을 보면

나는 그의 명령이 영생인 줄 아노라 그러므로 나의 이르는 것은 내 아버지께서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이르노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명령은 영생입니다

이 세상 어느 사람도 율법을 지켜서는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내가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는 방법뿐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마음으로 믿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생을 얻으려면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인 영생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믿음입니다.

 

이 명령을 모르기 때문에 자꾸 율법을 지키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키려 하지는 않고 자기 육체로 지키는 율법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지킬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아니 율법을 지키는 것이 마치 하나님의 명령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그것을 자기들 스스로 지켜 행하겠다고 지금도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언약을 하는 어리석음에 빠지고 있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망 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열심을 다해 율법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 했지만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아니 마음으로 지키는 것을 도무지 이해를 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마찬가지로 이스라엘과 같이 행위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믿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믿음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지킬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영생에 이르는 믿음의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킬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너무 쉬운데 사람들이 스스로 어렵게 만들어 함정을 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어렵습니까? 예수 믿는 것이 어렵다고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키려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육체로 유대인과 같이 지키려 하기 때문에 어려운 것입니다 마음으로 지키는 것은 그냥 마음에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자는 명령을 받아들인다고 잠언에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 이 시대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면서 자기 육체로 무엇을 하려 무거운 멍에를 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지 않으면 마치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2-3절을 보면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성도는 하나님의 명령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거룩함은 내가 거룩해 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단번에 거룩해 지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자기 몸을 드리심으로 우리가 거룩함을 입었습니다. 이것을 마음으로 믿고 받아들이기만 하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려 하기 보다는 자기들 스스로 거룩해 지려고 노력을 하다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예수님께서 단번에 십자가를 지심으로 내가 거룩해 졌다는 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쉬운 일입니까? 그런데 이 쉬운 것을 사람들은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어려우면 우리는 한 사람도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다만 사람들이 자기 육체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고 하다 보니까 그것이 자기 심령을 혼미하게 만들어서 어렵게 생각되어 지는 것입니다 율법주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너무도 힘이 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복음이 있는 성도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입니다

 

얼마나 쉬운가를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2:47절을 보면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예수님께서 성도가 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마태복음 5장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주고 오른 뺨을 치면 왼뺨을 대 주고 겉옷을 달라 송사하면 속옷을 내 주고 형제가 꾸어 달라 하면 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것을 다 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성도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셨지만 설령 이것을 하지 못할지라도 그것으로 심판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오심이 아니요 구원하러 오셨기 때문에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 것으로 심판을 하지 않겠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아니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쉽습니까? 그런데도 사람들은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사람의 명령을 따르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을 너무 어렵다고 불평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마음으로 지키고 그것을 마음에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는데 지식이 없으니까 자기 육체로 명령을 지키려 하다가 스스로 포기하고 맙니다.

디모데전서 6:14절을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나타나실 때까지 점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마음으로 지키면 책망 받을 것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그 믿음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책망 받을 것이 없습니다. 우리 행위는 책망 받을 것이 많겠지만 마음으로 믿어 영생을 얻는 것에서는 책망을 받을 일이 없습니다.

 

그렇게 쉬운 것을 포기하고 책망을 받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기를 아예 포기한 사람입니다 내가 온전한 믿음만 가지고 있으면 책망 받을 일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세요.

그 믿음이 성도님들을 주님의 날에 책망 받을 것이 없는 성도로 나타나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마음으로 지켜서 영생을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영생을 얻은 성도가 바로 사람의 본분을 지킨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서 사람의 본분을 다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