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1 : 11절 "내가 모든 대적으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고 내 이웃에게서는 심히 당하니 내 친구가 놀라고 길에서 보는 자가 나를 피하였나이다" 사람은 율법을 다 지킬 수가 없습니다 법을 지키지 못하고 죄를 지면 그것으로 말미암아 욕을 당하게 되고 이웃 에게서 손가락질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율법은 항상 다 지키다가도 단 한 가지를 거치게 되면 바로 욕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100번을 잘하다가도 단 한가지의 죄가 드러나면 그것으로 인하여 사람들로 부터 수치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법이라는 것은 그런 것입니다 다 지켰을 때는 영광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그중에 어느 한 가지를 범하면 자기가 평생을 쌓아 놓아던 의가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것입니다 법은 그렇게 우리를 대적하고 욕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