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윤주만목사 2024. 7. 28. 07:26

마태복음12 :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기독교인들처럼 말 잘하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말을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가는 성경 곳곳에서 우리에게 주고 있으며 말을 잘해서 복이 찾아오기도 하고 말을 잘못함으로서 화가 임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은 그만큼 중요합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너무 말을 함부로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네 말로 인하여 의롭다함을 받고 네 말로 인하여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 말을 잘 해서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겠습니까?

아니면 정죄 받을 사람이 많겠습니까?

 

의롭다 함을 받을 사람이 많으면 이 말씀을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도 말로 인하여 스스로 정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그 말의 기준이 무엇입니까?

물론 성경 말씀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모든 성경 말씀이라고 다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가지고 말을 하지만 그것으로 정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영적인 깊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표면적으로만 보면 정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을 할 때 더 정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하지만 그 기준이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을 벗어나면 안 됩니다

 

성경에 있는 말씀을 하더라도 정죄를 받는 것입니다

한 가지 예로 십일조를 못하고 주일을 잘못 지키는 사람에게 그렇게 해서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겠어! 라고 말하는 것은 성령을 거절하는 말입니다. 그런 말을 하면 결국 그 말로 인하여 정죄 받는 것입니다

 

또 죄를 짓는 성도에게 죄를 그렇게 져서 천국에 못 간다고 하는 말들은 모두 정죄 받을 말 입니다 성령께서는 죄에 대해서 믿지 않는 것이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 반하는 것이기 때문에 성경말씀 이라도 그는 정죄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령을 모르고 말하면 그것은 죄입니다.

성령께서 말씀하는 책망과 반대되는 말은 영적인 죄입니다.

율법을 지키라는 말씀도 성경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율법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에게 천국가지 못한다고 하면 그는 정죄를 받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정죄하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닌데 육적인 죄를 가지고 심판하듯이 말하는 것은 정죄 받을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12 : 47

"사람이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려 함이로라"

 

예수님은 심판하러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 심판하지 않는 것이 어느 정도냐면 예수님께서 율법적으로 말씀하신 것을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심판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는 율법을 들이대면서 지키지 않으면 심판을 받을 것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말로 인하여 정죄를 받을 것입니다

얼마나 강하고 은혜로운 말씀입니까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 산상수훈을 말씀 하시고 바로 율법에 대해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 율법의 기준은 구약 이스라엘이 받았던 율법보다도 더 강한 율법입니다

 

그것은 율법이 이렇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성경을 자기 편리한데로 끌어다가 자기 이익을 취하려는 자들입니다

 

요한복음에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성령의 책망을 무시하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를 심판하지 아니할 것이요 내가 온 것은 세상을 구원 하러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을 들이대고 그것을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하는 자는 반드시 정죄를 받고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성령의 책망하심을 거절했기 때문에 심판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조금 안다고 함부로 아는 척 하지 마세요.

정말 복음을 깨달았다고 했을 때 말해도 늦지 않습니다.

함부로 말하는 그 말로 인하여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차라리 모르면 잠자코 있으면 정죄는 받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령을 거절하지 마세요.

율법을 세우는 자체는 성령을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그것을 하고도 자기가 율법의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자 입니다

율법은 하나를 세우면 온 율법에 의해서 정죄를 받고 그것을 범한 것이 있으면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심판하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것을 자기들이 무엇이관데 그것을 세우면서 지키지 못하면 천국에 가지 못할 수 있는 것처럼 함부로 말을 합니까?

 

반드시 심판이 따라올 것입니다

성도는 말을 한마디 할지라도 조심해야 합니다

내 말이 복음에 위배되지 않는가를 늘 생각하고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말로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말은 그 사람의 영적 상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성도는 성령께서 책망하시는 말씀을 세상의 영을 받은 자는 세상에서 하는 말과 같은 말을 할 것입니다 정말 조심하세요.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는 것입니다

의롭다하심을 얻으려면 먼저 성령께서 어떤 말씀을 하는가를 바로 알고 하는 것이 지혜로운 성도일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 것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하러 오셨음을 알게 하시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