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윤주만목사 2024. 7. 27. 16:59

시편29 : 6

"그 나무를 송아지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사람은 세상을 이길 수 없습니다

이미 에덴에서 아담이 사단에게 패배한 이후에는 절대 이길 수없는 처지로 변해 버린 것입니다

 

조금 이기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마세요

사람은 자기가 조금 무엇을 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마치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조금 이기는 것으로 인하여 종교가 타락하고 세상이 타락하는 것입니다

 

완전하게 이길 수 있다면 좋습니다

교회가 율법에 사로잡히는 이유는 눈에 보이는 조금 이기는 모습을 보고 마치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이기는 모습을 즐거워하며 서로 칭찬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기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조금 변화되는 것으로는 안 됩니다.

성도가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됨으로서 자기가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가난안에 들어 갈 때를 생각해 보세요

물론 그들이 몸을 움직여서 요단을 건넜겠지만 그들 앞서 싸우신 분은 분명 하나님이십니다. 그들 앞에서 왕벌을 보내시고 번개와 우박으로 그들을 치셨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뒤 따라 가면서 가나안족속을 쉽게 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 싸움을 보고 내가 이겼다고 하면 교만한 것입니다

내가 조금 이긴 것을 보고 즐거워 한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경륜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자기들이 조금 이기는 것을 자랑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입술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요?

하나님은 우리의 심장과 폐부를 살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입술의 고백을 만 번을 한다 할지라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모른다면 결국 자기 영광을 얻은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신명기3 : 22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라 하였노라"

 

내가 싸운다고 하지 마세요.

우리는 사단과 게임이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앞서 싸우시지 않으면 사단을 이길 수 없으며 싸움 자체가 상대가 되지도 않는 것입니다

 

육적인 싸움을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내가 죄에서 조금 이기고 율법을 조금 잘 지키는 것은 생명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육적인 싸움에 불과한 것입니다 아직도 이스라엘이 싸운 육적인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은 어리석은 자 입니다

 

이스라엘은 예표입니다

지금을 사는 성도들에게 보여주신 예표입니다

그들이 육적으로 싸운 그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영적으로 어떻게 싸우시는 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기들이 싸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이 싸우려 할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사람들은 한 사람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모두 멸망당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자기가 싸우려고 사단에게 대드는 사람은 그렇게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그 싸움을 육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사단에게 이용당하지 마세요

그들은 교회 지도자들을 레바논의 백향목 보다 더 아름답게 만들고 있습니다

마치 사단에게서 이긴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그들을 꺾어서 모두 파해 버리실 것입니다

 

육적으로 이기는 것은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모습을 보고 따라가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물론 이기는 모습이 될 수도 있지만 사단이 광명의 천사를 만들어서 교회를 타락 시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이긴 자 입니다

그것은 육적으로 이긴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정사와 권세를 이기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육적으로 아무리 많이 이겨도 예수님께서 이기신 이김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 진 자입니다

 

기뻐하면서 살아가세요.

이긴 자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기려는 사람은 결코 기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싸움을 앞두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내 신앙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를 바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긴 자 만이 이긴 자 입니다

다음에 이기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길지 질지도 모르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오늘 내 안에 이긴 믿음이 있는가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원수 사단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게 하시고 주님만을 바랄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