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윤주만목사 2024. 7. 15. 15:31

시편29 :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사람은 평화를 얻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누리는 평화라는 것은 힘이 없으면 언제든지 상대방에 의해 깨질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평화롭게 살고 싶다고 해서 평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런 힘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힘을 얻기 위해서 싸우고 있습니다

자기 힘을 기르기 위해서 지식을 쌓고 지혜를 얻으며 재물과 명예를 얻기 위해서 힘쓰고 애쓰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누릴 수 있는 재물과 모든 것을 가졌다 할지라도 힘이 없으면 언제 빼앗길지 모르는 것이 세상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힘을 얻으려 노력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면서 외적으로 보여지는 힘이 될 만한 것을 많이 갖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이스라엘 왕이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라고 말씀 합니다

 

그러나 사람은 말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거의 30년 만에 한번 씩 전쟁을 치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많은 전쟁 중에 평화를 얻기 위해서는 말을 많이 갖고자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지켜 주셨던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이 대적과 싸울 때는 하나님께서 먼저 왕벌을 보내시고 우박과 뇌성으로 앞서 치심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대적을 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구약은 그림자 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직접 싸움에서 이기셨습니다

그러나 신약을 사는 성도는 육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그림자를 쫓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적으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서 영적인 힘을 얻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의 믿음인 것입니다 그렇게 이긴 성도는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 찾아 오는 것입니다

 

육적으로 이길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육적인 모습으로 이기려 애를 쓰고 있으며 그것이 믿음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적으로 이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아직도 구약을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입니다 물론 할 수 있다면 세상을 이기며 사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도의 평강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입니다

영적인 평강을 얻지 못한 사람은 육적으로 대단한 힘을 가졌다 해도 그는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회를 성장 시키고 하는 것도 모두 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 우리나라는 그 힘이 너무 커서 권력도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영적인 힘을 얻으세요

영적인 힘을 가져야 마음에 평강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보이는 모습으로 아무리 많은 것을 가졌다 해도 영적인 힘을 얻지 못한 사람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언제 죽을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불안해하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1 : 2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를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힘이 있으면 평강할 수 있습니다

그 힘의 근원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바로 베드로후서1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외적으로 무엇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성도의 힘이 되며 그 힘을 가진 성도는 평강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힘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 그 어떤 것도 힘이 될 수 없습니다

단지 사는데 조금 편하냐 불편하느냐의 차이지 마음에 평강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평강을 줄 수 있는 것은 참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성도는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나와 예수님이 한 몸인 성도는 예수가 이긴 것이 내가 이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이긴 성도는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나를 보면 나는 집니다

그러나 예수를 보면 이긴 자 입니다

나를 보면 평강이 찾아 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이기신 그 이김을 보는 성도는 이긴 자 이기 때문에 평강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

또한 아는 것이 힘 입니다

율법을 아는 것이 아니라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진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힘이고 그 힘이 있으면 평강은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림자를 쫓아가지 마세요

우리는 실체인 예수 그리스도를 보는 성도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많이 앎으로 은혜와 평강이 넘치도록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