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윤주만목사 2024. 7. 10. 09:07

마태복음12 : 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보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

 

교회 안에는 영적인 사람과 육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영적인 열매를 말씀 하셨지만 바리새인들은 눈에 보이는 육적인 표적을 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눈으로 보는 것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눈에 보이는 것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말씀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통해서 영적인 지혜를 깨닫고 지혜를 통해서 세상에서 살 때 평강을 얻기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도 표적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내 눈에 보이는 것을 보고 쫓아가는 사람은 표적을 보는 사람입니다

100명에게 물어 보세요 자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보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믿음에 있어 결정적인 다른 말을 해도 그 교회를 그냥 다니고 말을 받아들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말에 따라 순종하려는 사람은 육적인 사람입니다

제가 순종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나 말에 따라 내 몸으로 하는 행위들로서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은 표적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표적은 행위의 열매입니다

모든 행위의 열매들은 표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일을 하는 모든 행위들이 표적이라는 것을 모르면 자기는 열매를 많이 맺는 생활을 했지만 결국에는 버림을 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 십일조를 하는 것, 사랑을 하고, 봉사를 하고, 헌신을 하고 각종 은사를 나타내는 것 모두가 표적입니다 성도는 그런 표적을 쫓아가는 자가 아닙니다. 그러나 이 시대 그 표적을 마치 믿음인 것으로 오해한다면 그는 바리새인과 같이 표적을 구하는 자입니다.

 

십일조를 믿음의 고백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믿음이라는 자체를 모르고 믿음이라는 단어의 뜻도 모르고 그저 맹목적으로 자기를 나타내려는 사람에 불과한 것입니다 믿음의 고백은 베드로가 고백한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니이다. 고백한 그 고백이 믿음의 고백인 것입니다

 

성도는 표적을 보고 쫓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강권적으로 역사하셔서 선택을 받아 하나님께로서 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것을 믿지 못하고 다른 사람이 행하는 모습을 보고 쫓아가는 것은 표적을 쫓는 사람에 불과한 것입니다

 

너무 외적인 열매를 좋아하지 마세요

우리는 외적인 정도의 열매 사랑의 열매 맺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복음을 가진 성도는 그런 열매를 통해서 자기가 전하는 복음이 변질되지 않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열매를 너무 바라본다는 것은 결국은 자기 생명을 잃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서1 : 18

"그가 그 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좇아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성도가 가진 열매는 보이지 않는 영적 열매입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성도는 생명의 열매가 맺어진 것입니다 그렇게 열매를 맺은 성도가 외적으로 보이는 다른 열매를 맺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인 것입니다

 

영적인 열매가 소중한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다는 말씀은 보혜사가 오셔야지만 모든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진리로 인도하심을 받는 것보다 외적인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표적을 구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표적을 따라 다니고 있습니다

교회가 부흥을 하면 그곳에 뭔가 있을 것이라 하고 목회자가 어떤 학위나 많은 공부를 하면 대단한 것으로 생각하고 또 어떤 쑈 적인 신유 집회를 따라 다니고 지나친 찬양을 함으로서 그것에 취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다 표적입니다

찬양도 표적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지나친 찬양으로 인하여 예배의 모습이 깨지고 있습니다

성도의 삶은 산 제사입니다. 그럼 그 제사가 균형있게 되어 져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대로 그리스도의 말씀과 시와 찬양이 균형있게 내 생활 속에서 나타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그리스도의 말씀과 시는 삶 속에서 자취를 감추고 찬양과 기도를 하면서 자기는 거룩한 산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찬양과 기도가 많다는 것은

교인들이 그만큼 표적을 쫓아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삶이라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대로 균형 있게 자기 삶을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특정한 것에 집중한다는 것은 표적을 쫓아가고 있는 것에 불과한 것입니다

 

성도는 영적 열매를 맺은 사람입니다

그럼 그 나타나는 외적인 열매들은 균형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내 생각에 이것이 좋다하여 그것을 추구하다 보면 그것이 표적이 되어 자기도 모르는 사이 바리새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너무 표적에 심취하지 마세요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하는 모든 것은 표적인 것입니다

 

성도는 오직 예수 그리스의 터 위에 든든히 서고 난 이후에 신앙생활을 절제 하면서 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우리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진리의 말씀으로 낳으셨는 줄 알 수 있도록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