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윤주만목사 2024. 7. 11. 08:20

시편29 :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꺽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영혼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행한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마치 영혼의 아름다움을 보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아름다움은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은 것입니다

신앙의 아름다움은 때로 장미보다도 아름답고 고고한 백합보다도 순결하게 보여 지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마치 영혼을 보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그것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성경은 감추어진 비밀입니다

보통의 사람은 100독을 하고도 하나님의 깊은 비밀을 깨달아 알 수 없도록 깊이 감추어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시지 않고는 어느 누구라도 자기 노력으로는 깨달을 수 없게 기록한 말씀이 성경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어려서 부터 성경을 연구한 사람들입니다

지금 이 시대로 말하면 그들은 최소한 성경을 백독 이상씩하고 연구를 하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복음을 감추어 두셨습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물론 사랑을 행하는 것 너무 중요합니다

그러나 본질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만큼 사랑하는가를 모르고 하는 사랑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는 그 사랑을 자랑하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조그만 사랑이라도 있으면 자랑해야 교회가 부흥되기 때문에 그것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바로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은 것이라는 말씀 입니다 참으로 은혜스럽고 아름다운 사랑일지라도 성령께서 도와 주셔서 행한 사랑일지라도 그 사랑이 레바논의 백향목인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면 하나님께서 꺾어 버리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했을지라도 내가 행한 사랑은 레바논의 백향목과 같을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도는 할 수 있는 한 세상에서 빚 진자로서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랑하지 마세요

지금은 자랑을 함으로서 다른 사람에게 칭송을 받고 그것으로 인하여 복음이 전파 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사실은 그것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가려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의는 다 꺾어집니다.

 

마태복음6 : 1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사람에게 보이지 마세요

그것은 결국 레바논 백향목과 같이 꺾어질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신앙생활에 의를 가진 그것들을 사람 앞에 보이려고 하다가 하늘의 상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늘의 상을 받지 못하는 것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반드시 하늘의 상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랑하는 그것으로 상을 받지 못한다면 그것은 쓰레기에 불과한 것이며 사도바울은 그래서 배설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에게 회칠한 무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몸으로 한 것은 다 내 의가 되는 것입니다 내 몸으로 한 것을 사람 앞에 안 보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안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내 의를 모두 버리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레바논의 백향목으로 만들지 말고 배설물처럼 버리면 사람 앞에 보였어도 하나님의 상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의하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이것으로 인하여 구원을 잃어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웃을 사랑하세요

그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자기 영혼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레바논 백향목과 같은 의를 가지고 자랑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도 마세요

주님께서 그들을 반드시 꺾으실 것입니다

 

하늘의 상을 바라는 성도는 자기가 교회 안에서 어떠한 일을 했다 하더라도 그것을 나타내려 하기보다 오직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신앙생활의 의로 스스로 망하는 자의 길로 내려가는 불행한 인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내 의를 자랑하지 않을 수 있도록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