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69강,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윤주만목사 2019. 8. 27. 06:49


169,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시편 50:16-21절을 보면

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오해를 합니다.

손자병법에 보면 적의 적은 나의 동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그런 말을 맹신 했다가 적의 적과 화평을 했다가 오히려 그로부터 침략을 당해 망해 버릴 수 있는 것이 세상 싸움입니다.

 

전쟁에서 지면 죽음입니다.

그런데 그 전쟁을 하면서 적과 동지를 분별하지 못했다가는 큰 낭패를 보게 되고 심지어는 내가 믿고 있었던 동지에 의해서 모두가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오해를 하게 되면 그보다 더 참혹한 일들을 일어 날 수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너무 쉽게 믿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경계를 하다가도 그가 조금 잘해 주면 간의 쓸개라도 다 빼주듯이 아주 맹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믿느냐면 그의 행동을 보고 믿습니다.

 

저도 물론 그로 인해서 일생에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처음 행동을 보고 너무 신뢰를 하다가 막대한 피해를 입기도 하고 심지어는 자기가 가진 전 재산을 다 날리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형제보다 더 친하다고 믿을 수 있다고 믿던 그로부터 피해를 입고 사는 것이 인생입니다

 

오해를 해서 그렇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일부러 그러는 사람은 적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도 세상을 살다 보니까 속이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환경에 처하게 되니까 내가 믿었던 그를 오해한 것이 되어서 모든 것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이런 오해가 얼마나 많습니까?

꼭 물질이 아니더라도 명예와 그리고 여러 가지 문제로 오해를 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를 한번쯤은 경험을 했을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한 번의 치명적인 오해로 인하여 평생을 고생하게 되는데 자기 영혼에 대해서는 그 오해가 바로 사망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너무도 태평합니다.

지금 교회 나온 사람들은 오해가 아니라 맹신에 가까워서 자기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적이 누군지 그리고 동지가 누군지 분명하게 분별을 해야 하는데 적을 사랑하고 있고 아군을 피하고 있는 아주 위험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 적과 동침을 하면서도 꿈에서라도 그가 적이라고 의문을 가지려 하지 않습니다.

 

지식이 없으면 망 합니다

인생은 한번 아니 평생을 망해도 영혼이라는 기회가 있지만 영혼이 망해 버리면 다시 기회가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 합니다 다시 기회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오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는 잘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왜 오해를 합니까?

자기는 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세상 사람들과 비교할 때 자기는 잘하고 있고 자기들의 행동을 보면 그들과 분명한 차이를 느끼게 되고 그런 행동을 보면서 스스로 잘 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그렇게 오해를 하게 만듭니다.

주일에 교회 나가는 자기와 주일에 세상에서 놀러 다니는 다수를 보면 분명히 자기가 잘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 주일에 봉사를 하는 자기와 주일에 산으로 들로 놀러 다니는 다수의 세상 사람들 그리고 다른 신을 믿고 있는 그들을 보면 자기는 분명히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인이 20%도 안 됩니다

나머지 80%에 비하면 자기는 그래도 주일날 교회에 나가고 있고 또 정성을 다해서 헌금을 하고 있고 또 하나님을 위해서 살려고 바동거리고 있어서 그런 행위를 보면 분명히 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큰 오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20%중에 자기는 정통입니다

얼마나 대단하고 무엇을 의심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한국 교회에 수많은 이단들이 있는데 그런 곳을 피해서 자기는 정통의 교회에 나가고 있고 또 그 교회 안에서 직분을 맡아서 그런대로 잘 하고 있는 자신을 볼 때 조금도 의심에 여지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잘하고 있습니다.

그 무리 안에서 칭찬을 받고 있고 또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무난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취해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행위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는데도 그 행위가 스스로 믿음이 좋은 것으로 오해를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왜 그런 오해를 하게 되느냐면 믿음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이 없기 때문에 그 믿음을 행위로 보이고 그것으로 인정을 받으려 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오해를 하게 됩니다. 그들의 한결 같은 주장은 행위가 따르지 않는 믿음은 거짓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주 깊은 오해 속에서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데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악인이 누구인지 조차 모릅니다.

이 세상에서 주일날 교회도 안 나가고 또 교회 나가는 것을 반대하고 조롱하는 그 사람들을 보면서 악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는 것을 싫어하고 하지 않는 그들을 보면서 악인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오해가 정말 악인을 분별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절대 악인이 아니고 또 교회 안에 있다 해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악인이 아니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생각이 얼마나 큰 오해인가를 바로 분별을 해야 합니다. 그런 오해는 결국 자신의 영혼을 사망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6,“악인에게는 하나님이 이르시되 네가 어찌 내 율례를 전하며 내 언약을 네 입에 두느냐

 

악인이 누구입니까?

그들도 역시 하나님의 율례를 전하고 있고 또 하나님의 언약을 입에 두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또 교회 안에서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아니라 바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율례와 언약을 전하고 있는 그 사람 중에 악인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이 오해를 합니다.

예수를 믿으라고 하면 마치 모든 것을 정통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무슨 말을 하더라도 예수 믿으라는 그 말 한마디에 모든 것이 다 용납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언약입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그 언약을 전하면 마치 정통인 것으로 아니 그가 의인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악인도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 언약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실 예수 믿으라는 그 말에 마치 그가 모든 진리를 바로 전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만약 그 언약을 안 전하면 이단으로 정죄를 받기 때문에 그것은 립 서비스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실컷 다른 말을 합니다.

예수를 믿는데 방해가 되는 그런 말들을 하고나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예수 믿으라고 예수 믿어서 구원 받으라고 그 말 한마디를 하면 마치 그가 참 진리를 전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 이야기 세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다가 그리고 행위를 실컷 강조하다가 예수 믿어서 구원 받으라고 언약을 이야기 하면 다 용납이 됩니다.

 

세상 사람이야기 세상 이야기라고 하니까 맹자 공자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데 믿음을 가지고 살았던 그 사람들의 이야기도 세상 사람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그가 무엇을 했고 그가 어떻게 행동을 했고 그가 또 무슨 말을 했고 하는 그런 이야기는 모두가 세상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그가 목사라는 이유만으로 그가 장로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그가 권사로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마치 그것이 하늘의 이야기 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악인도 예수 믿으라고 합니다.

그 말을 하지 않으면 그는 이단이 되기 때문에 예수만 믿어서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으면서도 그것을 교묘하게 피하면서 아니 은연중에 모르게 그렇게 전하면서 예수 믿어서 구원 받으라는 그 말 한마디를 하고 자기가 참 진리를 전하고 있다고 주장을 합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악인은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고 또 누가 진짜 악인이 될 가능성이 많으냐면 교회를 치리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요한계시록에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바로 교회의 사자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듣고 분별을 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교회에 나와 있는 일반 성도들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일곱 교회의 사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지만 실제 그들이 회개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라고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자들이 악인이 되어 회개를 안 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 스스로 성도 스스로가 그 말씀을 보고 바로 분별해서 스스로 영혼을 지키라는 말씀입니다

 

사실 악인을 분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왜 쉽지 않으냐면 일반 교인들의 판단으로 볼 때는 그는 분명히 악을 행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는 악을 행하고 있는데 악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선이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면 오해를 하게 되고 그런 오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악인도 언약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 말을 하고 있고 또 율례를 전하고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구원을 받은 사람만 예수를 믿어서 구원 받으라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을 받지 못한 교회 안에 있는 사람도 예수를 믿어서 구원 받으라는 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7,“네가 교훈을 미워하고 내 말을 네 뒤로 던지며

 

표준새번역을 보겠습니다.

 

너희는 내 교훈을 역겨워하고, 나의 말을 귓전으로 흘리고 말았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아마 심지어는 이단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이루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아무리 오직 믿음으로 가르쳐도 꼭 그 말씀에 토를 달고 그래도 행위가 좋아야 하지 않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거의 다입니다.

 

하나님의 교훈을 역겨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을 귓전으로 흘리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어 영생을 얻는 그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아들만 믿어서는 안 된다고 하고 오직 믿음을 강조하면 오히려 역겨워하고 있습니다.

 

왜 역겨워 합니까?

자기들이 열심을 내서 정말 힘들게 하고 있는 그 행위가 아무 것도 아니라고 하니까 아주 싫어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면서도 꼭 어떤 특별한 행위를 강조를 하고 있고 자기들이 하는 그 행위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역겨워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믿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뒤로 던지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이 교훈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그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만약 구원을 받는데 있어 어떤 조건이 있다면 이 세상에는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왜 그러냐면 아담이 에덴에서 단 한 가지 조건에 실패를 했기 때문에 우리 역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에덴이 얼마나 풍성했습니까?

아담이 사는데 있어 조금도 부족하지 않았지만 단 하나 선악과라는 그 나무를 기어이 따 먹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삼가 지키고 있는 그 단한가지 율법의 행위가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조금도 부족하지 않은 에덴에서 단 하나 선악과를 따 먹는 것을 여러분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따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우리 인생입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자기들이 삼가 지키고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다고 자신 만만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은 절대 모릅니다. 그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지 못 합니다. 주일을 지키는 자는 십일조를 내는 자는 그리고 새벽예배를 드리는 자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들로 인하여 오직 예수를 믿어 구원을 얻는 그 교훈이 흐려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고 자기들과 같이 그런 행위를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18, “도적을 본즉 연합하고 간음하는 자와 동류가 되며

 

그들은 애초에 믿음이 없습니다.

누가 도적입니까? 바로 양을 도적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도적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적이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바로 교회 안에서 미혹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으라는 말을 하면서 양을 도적질을 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7:10-11절을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이 너희 눈에는 도적의 굴혈로 보이느냐 보라 나 곧 내가 그것을 보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누가 도적질을 했습니까?

하나님의 집에 와서 구원을 말하는 그들이 바로 양을 도적질해서 사망으로 끌고 간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누가 도적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이라는 교회 안에 있는 자, 바로 성전에 있는 자들이 도적질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언약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악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언약을 듣고 무조건 따라가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예수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그 언약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고 그 말 한마디를 하면 그가 참 선지자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렇게 말하는 그가 도적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그들이 어떻게 도적질을 합니까?

바로 간음을 하는 자와 한 통속이 되어서 도적질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교회 안에서 예수를 믿으라고 언약을 가르치는 그들이 간음을 하고 있다면 과연 그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이 간음은 육적인 간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영적인 간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 간음하는 여자입니까?

여러 남자를 마음에 품고 그 남자들을 좋아하는 여자를 간음하는 여자라고 합니다. 생명을 얻는 길이 두 길이 있습니다. 마치 한 가지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얻는 길만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에덴동산에서 아담에 선악과를 안 따먹었다면 그는 생명나무 열매를 먹으면서 영생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는 율법을 온전히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입니다

불행하게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첫 언약 아담으로부터 해서 예수님께서 오시는 그날까지 율법을 온전히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를 믿어 생명에 이르는 길 뿐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를 같이 택하고 있습니다.

예수도 믿고 또 율법도 잘 지켜서 구원을 받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지금 교회 안에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니 거의 모든 사람이 지금 교회 안에서 자기들이 정해 놓은 그것을 삼가 지키고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을 보면서 구원과 연계 시키고 있습니다. 바로 구원을 받는 두 가지 길을 함께 택하고 있는 그들이 두 남편을 섬기고 있는 간음하는 자들입니다

 

나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키고 있는 단 한가지의 율법이 영적인 간음이라는 것을 모르고 행하고 있다면 그는 결단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것이 좋다고 믿음도 좋고 행위도 좋아야 한다고 매력적인 말로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모두가 다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율법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 수 있는데 그것을 모르고 삼가 지키는 율법을 지키는 자기들의 모습을 보면서 구원을 받은 성도의 모습이라고 스스로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19. “네 입을 악에게 주고 네 혀로 궤사를 지으며 앉아서 네 형제를 공박하며 네 어미의 아들을 비방하는도다

 

입으로는 악을 꾸미고 있습니다.

그리고 혀로는 거짓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비유와 은유입니다 악이라고 하니까 마치 나쁜 것을 꾸미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장 큰 악은 구원을 방해하는 일을 꾸미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로마서에서 율법은 죄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주셨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율법을 구원과 연결을 시키고 은연중에 그렇게 암시를 하고 있다면 그는 악을 꾸미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미 폐지한 제사 제도를 아직까지도 지키고 있다면 그는 악을 꾸미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좋게 보입니다.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감사절의 절기를 보면서 감격해 하고 있고 그런 행위가 너무 좋게 보이기 때문에 악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오히려 선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아주 악한 일인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형제를 공박하고 어미의 아들을 미워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형제의 허물을 들춰내고 있고 또 형제를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 허물이라는 것이 바로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것을 하지 못하면 그것을 지적을 하고 있고 또 그렇게 하지 못하는 형제를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많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예수 믿어서 되겠느냐고 아주 큰 소리를 내면서 형제의 허물을 들춰내고 있고 또 비방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그렇게 하느냐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폐하신 율법을 다시 살려서 그 기준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21,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 줄로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바로 징계를 하시지 않습니다.

그렇게 행하고 있는 그들을 그냥 놓아두시니까 자기가 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또 하나님의 생각과 자기의 생각이 같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악인이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서 바로 진노를 나타내시지 않으니까 그것을 모르고 자기들의 행위를 보면서 자기가 잘하고 있고 그것이 하나님의 뜻과 같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인생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하다가는 낭패를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참이라고 보는 것이 거짓일 수 있고 거짓으로 보이는 그것이 참 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을 가지고 마치 하나님의 생각과 같다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악을 행하면서도 그것을 선이라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악인은 모릅니다.

또 악인의 가르침을 받는 사람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모르냐면 자기들은 너무도 잘 하나님을 섬기고 있다고 확신을 하고 있고 또 열심을 내고 있기 때문에 전혀 깨닫지 못 합니다. 악인이 언제까지 모르냐면 예수님께서 심판을 하시는 그대까지 자기가 한 행위가 얼마나 악한 일인가를 깨닫지 못 합니다

 

마태복음25:44절을 보면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치 아니하더이까

 

자기들은 너무도 잘 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심판을 하는 그 자리에서 까지도 자기들이 악을 행했다는 것을 모르고 오히려 되묻고 있습니다. 왜 이들이 그렇게 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들이 잘못을 했다면 과연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까?

 

이들은 너무 잘 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사람들의 눈에는 너무도 좋게 보였고 자기들도 역시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을 했지만 자기가 행한 모든 행위가 악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예수님으로부터 심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냉정하시기 바랍니다.

이 문제는 내 영혼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육체의 생명은 죽으면 끝이 나지만 영혼의 문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더구나 천국에 가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것이 악한 일이라면 얼마나 불행하겠습니까? 그러나 악인들은 예수님의 심판 자리에 서는 그 순간까지도 자기들의 악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로 진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악과 선을 분별을 하지 못하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이 예수를 믿는 것 외에 다른 어떤 것을 강조하고 요구하는 모든 행위는 다 악한 일임을 깨닫고 내 영혼을 지키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