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70강,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윤주만목사 2019. 8. 28. 06:44


170,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예레미야4:19-22절을 보면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 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사람들은 착각 속에 삽니다.

도적질을 하다가 잡혀서 수치를 당하는 사람을 보고 자기는 그 일을 안 했다 해서 마치 자기가 선하게 살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합니다. 사실은 나도 역시 또 다른 죄를 지면서 살아가고 있고 다만 그 죄가 밖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는 이스라엘이 죄악과 허물이 있음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책망하시고 또 때로는 즉시 징계를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간혹 가다가 그 주변 국가를 징치하시기도 하지만 거의 모든 책망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삭을 통해 두 민족이 낳습니다.

에서의 자손과 이스라엘이지만 언제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해 있었고 에돔이 이스라엘보다 더 정직하고 선해서 그들을 책망하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서 하나님이 떠나 있었던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육적 이스라엘은 지금의 교인들입니다

그들이 잘못을 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역시 지금도 똑같은 잘못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면 스스로 망하는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을 가르치기 위해서 기록한 말씀이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사람을 위해 기록한 말씀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선민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육적 이스라엘과 같은 청함을 받은 자들입니다

이스라엘이 선민이라고 해서 모두가 구원을 받은 것이 아닌 것처럼 교회에 나온 청함을 받은 자라 해서 모두가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수가 버림을 받고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을 육적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인류가 창조되고 난 후에 계속해서 하나님의 뜻을 반복해서 어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는 은혜 언약인 무지개 언약을 세워주셨지만 바벨론에 있던 노아의 자손들은 무지개 언약을 믿지 않고 바벨탑을 쌓았습니다.

 

그들만 그랬습니까?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은혜 언약을 믿지 못하고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 정탐꾼을 보내 스스로 싸우려 하다가 결국 20세 이상의 모든 남자는 광야라는 이 세상에서 죽고 영적인 천국 가나안에 들어가지를 못 했습니다.

 

사건은 조금 다릅니다.

그러나 이 두 사건은 동일한 사건이고 반복을 해서 하나님을 불신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단지 모양만 다를 뿐이지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했던 것은 같은 일입니다

 

두 사건의 교훈은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인하여 멸망을 당한 그들이 비가 오면 두려워 할 것을 아시고 다시는 홍수로 이 세상을 멸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고 아직까지 그 언약을 성취하시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지역적으로는 홍수가 나도 이 세상을 멸망시키시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이 잘하고 못하고는 별개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다 하나님의 은혜 언약인 무지개 언약을 믿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께서는 홍수로 이 세상을 멸하시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그들은 언약을 받은 백성입니다

400년 후에 가나안 땅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으면 이스라엘은 그 땅을 반드시 얻을 수 있고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언약을 믿지 않았고 또 의심을 하다가 결국 모두가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하나님의 뜻을 어기면서 살아가고 있느냐면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는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언약을 이루시는 분이신데 인생들은 그 언약을 믿지를 못하고 자기 능력을 우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육적 이스라엘입니다

우리는 그들의 실수와 잘못을 성경을 통해 깨닫고 그들과 같이 실수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오히려 실패한 이스라엘을 쫓아가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기 생명과 같이 철저하게 지켰던 그 율법을 다시 세우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율법으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았는데도 반복해서 그들의 실수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신약에 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일방적으로 은혜 언약을 주셨습니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고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라는 언약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노아 홍수 후에 사람들과 같이 그리고 이스라엘과 같이 아직도 자기들 스스로 살려고 또 반복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떻게 예수만 믿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느냐고 묻습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하고 있습니다. 몰론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말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에 당연히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안다고 하는 그들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을 깨우시기 바랍니다.

깨어 있지 못하면 지금 예레미야의 말씀이 그리고 선지자들의 말씀이 자기들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그런 말씀으로 받아들이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위해 경계를 하기 위해서 기록해 놓은 그 말씀을 단지 이스라엘이 어리석어서 깨닫지 못해서 그들만 저주를 받은 것으로 오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역시 똑 같습니다

제가 보는 지금 한국 기독교의 모양은 아니 이 세상의 기독교라고 이름 하는 교회의 모양은 육적인 이스라엘이 실패를 한 그것으로 역시 똑같이 실패를 하기 위해 그 길을 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신들이 잘못하고 있다고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그들은 잘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대대로 하나님을 믿어 왔고 자기들은 정말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다고 믿었고 그것에 대해서 조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 있었는가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데 정점에 달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있었다면 결코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악을 저지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두려워하는데 감히 그런 일을 했겠습니까? 그들은 꿈에도 그 일이 하나님을 대적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바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심각하게 생각해 보아야 하는 일입니다

내가 지금 육적인 이스라엘이 했던 그 일을 하면서 혹시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있지는 않는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늘 사람들은 동일하게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해 왔다는 것을 아는 성도라면 늘 자기가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가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점검을 행위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모두가 은혜 언약을 믿지 못해서 벌어진 결과인데도 그 은혜 언약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 행위를 돌아보느라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던 것과 같이 이 시대도 행위에 빠져 그 행위가 좋으면 마치 자기가 바른 길로 가고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은 이 세상 사람도 합니다.

세상 사람들도 행위가 좋으면 좋은 데로 가고 행위가 나쁘면 나쁜 데로 간다는 것쯤은 모두가 인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상 적인 생각에 사로 잡혀서 은혜 언약을 모르고 기억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19, “슬프고 아프다 내 마음 속이 아프고 내 마음이 답답하여 잠잠할 수 없으니 이는 나의 심령 네가 나팔 소리와 전쟁의 경보를 들음이로다

 

누구에게 하는 말씀입니까?

바로 육적인 이스라엘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바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교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깨어 있는 선지자는 이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이 슬픔으로 탄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너무도 태평합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애굽에서 나온 이후로 이웃 나라에 의해서 침략을 받아 때로 위험에 처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늘 자기들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오래 참으시고 이스라엘을 지켜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전쟁의 소리를 듣지 못 했습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그런 전쟁이 아니라 자기들이 멸망을 당하고 이방에 포로로 잡혀갈 그 전쟁에 대해서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그들 조상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으면 먼 나라에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될 것이라는 것을 하나님과 상호 언약을 했는데도 언약을 잘못 이해를 해서 자기들은 절대로 멸망을 당하지 않을 것으로 믿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육적인 전쟁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는 영적인 전쟁을 하고 있고 그 전쟁에서 패하게 되면 죽임을 당하거나 포로가 되어 잡혀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영적 전쟁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육적인 전쟁을 하면서 그것을 마치 영적인 전쟁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참담합니다.

영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실제 자기들이 하고 있는 싸움이 육적인 싸움이라는 것조차 분별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쟁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이스라엘과 영의 싸움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지금 이 시대와 무엇이 다릅니까?

 

똑 같습니다.

하나도 틀리지 않고 그저 맹목적으로 하나님이 지켜 주실 것이라고 스스로 안위를 삼고 있습니다. 또 지금까지 지켜 주시는 그것을 보면서 너무도 태평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치열하게 전쟁을 하고 있는데도 그 싸움이 무엇인지 모르고 육적으로 싸우느라 지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육적 전쟁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는 영적인 전쟁입니다

그 싸움에서 지는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육적인 이스라엘을 통해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데도 아주 태평하게 자기들의 행위를 보면서 안위를 삼고 있습니다. 전쟁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도 않고 그저 자기 육체가 평안하면 모든 것이 다 좋기만 합니다.

 

아무리 이야기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저 육신의 복이나 받으면 최고고 또 죄를 안 짓고 살며 최고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그 싸움을 하느라 모든 정신이 다 빼앗겨 있습니다. 그런 싸움이 아니라 이제는 영의 싸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온전히 받아들이는 그 싸움을 하고 있는데 모두가 패잔병이 되어 있습니다.

 

에베소서6:12절을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을 하면서 그저 그것조금 이긴 자기의 육체를 보면서 마치 영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 싸움은 이스라엘이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질 정도로 철저하게 싸워 이겼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영의 싸움에서 패해 결국 진노를 받고 말았습니다.

 

악의 영들이 무슨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죄를 짓게 하고 있습니까? 무엇을 하는데 방해를 하고 있습니까? 아직도 그런 싸움을 하고 있다면 초보에 머물러 있고 육적인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런 전쟁의 시대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를 하느냐 안 하느냐 하는 그 싸움을 해야 합니다.

 

사단이 그렇게 어리석습니까?

지금도 죄를 짓게 해서 사람들을 망하게 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또 자기가 육체로 하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흔히 말합니다.

기도를 하는데 방해를 받고 예배를 드리는데 방해를 받고 찬양을 하는데 방해를 받고 어떤 봉사를 하는데 있어 방해를 받으면 사단이 방해를 한다고 말 합니다. 이런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모르고 있고 그런 싸움을 하느라고 자기가 무엇에 대해서 싸워야 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싸움들은 영의 싸움이 아니라 육의 싸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슨 전쟁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정말 이 시대를 보면 안타깝기만 하고 꼭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이 실패를 한 것을 본보기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데도 전쟁의 소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율법적으로 잘못을 해서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도 이스라엘과 같이 전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율법을 잘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무식하고 어리석은 일입니까?

 

만약 율법에 대한 문제라면 이스라엘은 벌써 멸망을 당했어야 합니다.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육체가 하나도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이스라엘이 율법적으로 문제가 있어 망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싸움을 합니다.

아주 치열하게 자기 육체에 대한 싸움을 하면서 그것에 대해서 조금 이기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마치 영의 싸움에서 전쟁에서 승리를 한 것으로 축배를 들고 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있듯이 모르면 그렇게 자기가 싸워야 하는 대상을 모르고 대드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소리 없는 전쟁의 시대입니다

그러나 무식한 자들은 소리 있는 전쟁을 하려고 하고 있고 심지어는 다른 종교를 핍박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이는 우상과 싸움을 하는 시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 안에 있는 우상과 싸우는 그런 시대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아마 예레미야가 이 시대 있다 하면 똑 같은 탄식을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영적으로 보면 이 시대는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 해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을 것이 분명하고 또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한다 하면 아마 이단으로 정죄를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육신에 있는 사람들은 영의 전쟁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20. “패망에 패망이 연속하여 온 땅이 탈취를 당하니 나의 천막은 홀연히 파멸되며 나의 휘장은 잠시간에 열파되도다

 

표준새번역이 쉽게 번역이 되어 있습니다.

재난에 재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온 나라가 황무지가 됩니다. 홀연히 나의 천막집도 무너지고, 순식간에 나의 장막집도 찢깁니다.”

 

이스라엘은 실제 당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실제 그런 일을 당하지 않습니다.

왜 안 당하느냐면 예수님께서 오실 때 부지 간에 당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당했다는 것은 우리의 영혼이 이렇게 당하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오히려 재난이 오는 것이 아니라 축복이 옵니다

이스라엘은 망하는 것을 보여 주었다면 우리는 사단이 그렇게 망하게 하지를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사단은 지혜로워서 우리가 깨닫지 못하게 하도록 영적인 전쟁을 하지 못하게 하려고 오히려 축복을 주고 그 땅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반대로 오고 있습니다.

사단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이 세상의 천하만국의 영광을 가지고 할 수만 있다면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그들을 육적으로 황폐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육적으로 축복을 주면서 육적인 전쟁을 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영의 싸움을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21, “내가 저 기호를 보며 나팔 소리 듣기를 어느 때까지 할꼬

 

예레미야는 육적인 전쟁을 바라보면서 탄식을 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깨어 있는 성도는 영의 전쟁을 보면서 예레미야와 같이 탄식을 하고 있습니다. 전혀 싸움에 대한 대비도 없고 싸움을 하려고도 하지 않고 사단이 넘어뜨리면 그냥 힘없이 넘어지는 이 시대 교인들을 보고 있노라면 탄식만 나옵니다.

 

하나님께 묻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저 전쟁의 소리를 듣고 있어야만 합니까?

죽어가는 저 이스라엘을 구원할 방법이 없습니까? 하면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패망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스라엘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들은 육적으로 싸움을 했기 때문에 영의 싸움의 기회가 다시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실제 남은 자들이 다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기회가 다시 주어지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육적인 싸움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기회가 주어질 수 있지만 영적인 싸움에서 한번 지면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한번 사단에게 포로가 되면 절대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육체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영의 문제는 다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나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데도 그 영의 싸움에서 패배를 하게 되면 그 영혼이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을 경계하기 위해서 육적 이스라엘을 통해 우리에게 경계를 삼으시고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은혜를 모르면 죽습니다.

사단은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 전쟁을 해야 하는데 깨닫지 못하고 자기들의 행위로 오히려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게 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사단은 죽이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온 사람들을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은 이미 죽은 사람이니까 건들일 필요도 없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육의 싸움을 하게 만들면서 영의 전쟁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우리보다 미련합니까?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지혜 있는 민족이고 이 세상의 유명한 학자들이 거의 이스라엘 사람이고 모든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그런 민족도 수천 년 전부터 하나님을 믿어온 선민인 그들도 망하고 말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아주 태평하게 자기 신앙생활을 보면서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이라 맹신하는 것은 아주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22,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왜 망 합니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몰랐다고 합니다.

과연 그들이 하나님을 몰랐습니까? 지금 이 시대도 교회 안에 들어온 다수는 자기 나름대로는 하나님을 안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이스라엘과 같이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육적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그들은 지금 이 시대 교인들 보다 하나님에 대해서 너무 잘 알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내가 과연 하나님을 얼마나 알고 있는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악을 행합니다.

아니 자기는 선을 행하고 있다고 자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을 행한다고 하는 그것이 실제로는 악이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선을 행하기 위해서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 흠 없는 율법의 의가 회칠한 무덤이요 악으로 변하고 말았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행위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신앙생활도 이스라엘과 똑 같이 회칠한 무덤이요 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자기는 선을 행한다고 하는 그것이 악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행위는 다 악입니다

그리고 선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악을 행하고 선을 행할 수 없는데 어떻게 선을 행할 수 있느냐면 선을 행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그것이 바로 선을 행하는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러 천국에 갈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이 우리가 행할 수 있는 단 한가지의 선입니다

 

그러나 선을 행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처럼 지금도 역시 선을 행하기보다는 악에 익숙해서 악을 행하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기들의 행위를 보면서 선을 행하고 있다고 착각에 빠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영혼은 반드시 사망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 같이 망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바로 알아서 하나님이 보내 주신 단 한 가지 선을 행할 수 있는 예수 믿는 일을 해서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