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108강,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윤주만목사 2019. 6. 19. 09:59


108,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마태복음 20:13-16절을 보면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천국!

모든 기독교인들의 소망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천국 가기 싫다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물론 기복주의에 물든 작금의 교회 현실을 보면 천국은 나중 이야기고 당장 급한 현세의 축복을 누리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모두 천국은 바라고 있습니다.

이생의 축복을 위해 신앙생활을 하든 아니면 내세를 소망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던 모두가 천국을 가는데 있어서는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생의 복만을 위해서라면 굳이 교회에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재벌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 중에 기독교인이 과연 몇%나 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이생의 축복에 대해서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 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는 기독교인들에게만 내리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고루 내린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기복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그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자기들에게만 내리고 있다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상들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 앞에 서서 천국 문을 막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교회 안에서 가장 천국 문을 막고 있는 것이 있다면 바로 율법주의 안에 있는 기복주의 적 사상일 것입니다

 

천국을 가야 합니다.

그러나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면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과 서기관들과 말씀을 하실 때 오해를 하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다가는 그들과 같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다른 것은 조금 오해를 해도 괜찮지만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다 잃고 마는 어리석은 일입니다

 

모르면 오해를 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믿었고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었던 이스라엘이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했습니다. 내가 모태 신앙이라고 또 내가 주일을 잘 지키고 교회에서 나 만큼 봉사를 하는 사람이 누가 있느냐고 할지 몰라도 이스라엘이 그렇게 생각을 하다가 오해를 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오해를 했습니까?

일곱 형제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기들의 율법에 따라 형이 후사가 없어 그 동생이 형수를 취하고 또 그 동생이 취하고 해서 일곱이 다 한 여자를 취했는데 천국에서 누가 그 여자의 남편이 되느냐고 물었습니다.

 

천국을 오해한 것입니다

어떻게 오해를 했느냐면 이 세상의 기준을 가지고 생각을 하다가 오해를 하고 말았습니다. 당연히 이 세상의 율법의 예대로 하면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 세상의 생각으로 천국을 질문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는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기준을 가지고 천국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다수를 이루고 있고 그런 사상이 바로 율법주의에서 벗어나지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율법의 예대로 하면 반드시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야 하는데 그 율법의 예대로 생각을 하다 보니까 천국은 아주 난감한 곳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일곱 형제가 다 부활을 하고 그 여자가 부활을 했다면 과연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합니까? 아마 그것처럼 난감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드라마에서도 가끔 그런 경우를 봅니다. 사고를 당해서 죽은 줄 알고 재혼을 했는데 다시 그 사람이 돌아왔을 때 얼마나 난감합니까? 이런 일은 세상에서나 가능한 일인데 그것을 천국에서도 가능한 것으로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율법에 빠지면 천국을 오해 합니다.

처음에는 천국을 가는 것이 좋았는데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까 점점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게 되어서 그 오해가 쌓이게 되면 천국을 밝히 보지 못하고 결국 그 오해가 천국 문을 막아서게 됩니다. 천국은 지극히 냉정해야 하고 또 예수님께서는 침노하는 자가 천국을 얻게 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0:1-16절의 말씀은 천국을 오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귀한 말씀입니다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천국의 소유를 분명히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누구의 것입니까?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천국은 내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천국의 소유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천국에 가려면 먼저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남의 것을 가지고 자기의 생각에 따라서 어떻게 하면 갈 수 있나 또 천국에서 누가 더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나 를 논하는 것은 한 마디로 남의 것과 자기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것을 자기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돈이 있습니다.

그런데 길거리를 지나가는데 거지가 열 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씩 나눠 주다가 보니까 처지가 더 딱해 보이는 사람이 있어서 배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내 생각대로 거지에게 나눠 주었는데 다른 거지가 왜 나는 저 사람 보다 적게 주냐고 따질 수 있습니까?

 

따진다면 다시는 안 줄 것입니다

또 준 것 까지도 빼앗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천국은 그와 같습니다. 주인이 주고 싶은 사람에게 주고 또 주기 싫은 사람에게는 안 줄 수도 있는 그와 같은 것입니다 아홉 명의 거지에게 주고 한 명에게 안 주었다고 따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자기 것입니다

 

또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 불상하게 보인다 해서 주는 사람에게 더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적선을 하면서 그에게 더 친절하게 대하고 호의적으로 대했다 해서 그가 더 주는 것이 아닙니다. 주는 것은 순전히 그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인의 것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주인이 주는 것을 받을 수 없습니다.

아니 줬던 것도 빼앗기고 말 것입니다 교회 안에 이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천국을 갔다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본 것을 이야기 하는 중에 누구는 큰 교회를 하고 이 세상에서 많은 일을 해서 자기가 가보니까 그 사람의 천국 집은 너무 으리으리하다고 말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천국 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다고 말 합니다.

 

한 마디로 천국에 대해서 무지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이야기에 미혹이 되어서 자기도 그와 같은 사람이 되고자 천국에서 더 많은 것을 얻기 위해서 열심을 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와 같이는 못할지라도 어느 정도 따라가면 천국에서 작은 것이라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그가 시키는 대로 행하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소유입니다

그런데 거지가 내 집 앞을 매일 청소한다고 꼭 주어야 합니까?

물론 사람의 도리라면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안 준다고 해서 거지가 따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도리로 천국을 이해하려고 하다가는 망하는 길로 갈 수 있습니다. 남의 것을 가지고 마치 자기 생각으로 착한 일을 하면 줄 것이라고 하다가는 얻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열심이 나를 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교인들이 가장 오해를 하는 것이 바로 천국입니다

자기가 열심을 내서 교회 안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천국에서 더 큰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오해를 하고 열심을 내다가 주인 안 주면 그때처럼 난감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5절을 보면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당연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자손인 이스라엘도 하나님께서 그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아서 광야에서 멸망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 하셨다면 그들은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가나안에 들어갔겠지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면 못 들어갑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모든 사람의 칭찬을 받는다 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면 못 들어갑니다. 이 세상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내가 이렇게 하고 또 저렇게 하면 되겠지 하는 그 생각은 모두 사람의 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냥 하나님께서 괜히 싫어서 심술을 부리셔서 이스라엘의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았습니까? 성경을 모르면 이렇게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이상하게 생각을 하고 너무 독선적이라고까지 이야기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히브리서 11:6절을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왜 다수를 기뻐하시지 않았는가를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다수는 믿음이 없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기뻐하시지 않아서 광야에서 죽임을 당하게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믿음이 없다는 것을 이스라엘을 통해서 예표로 보여 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고 내가 믿음에 있는 가 스스로 확증을 해야 합니다.

 

못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에 대해서 열심을 내다가 자기들은 선민이라서 당연히 받을 것이라고 조금도 의심치 않았는데 못 받고 말았습니다. 왜 못 받았느냐면 하나님께서 주기 싫어서 못 받았습니다. 주고 안 주고는 하나님의 마음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못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못 받았습니다.

내 일과 하나님의 일을 분별하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자기 일에는 열심을 다 했지만 하나님의 일에는 열심을 내지 않았기 때문에 못 받았습니다.

 

마태복음 20:1절을 보면

천국은 마치 품군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품꾼을 포도원에 들여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품꾼이 포도원의 일은 하지 않고 엉뚱하게 자기 생각에 좋은 일을 했다가는 데나리온이라는 천국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포도원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은 포도원의 일은 하지 않고 율법을 잘 지키려 하다가 결국 받지를 못 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누구의 일을 하고 있는 가를 모르면 이스라엘과 같이 버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이 시키는 일을 해야지 그나마 품삯을 받을 수 있는데 자기 생각에 이것이 좋다고 해서 그 일을 하다가는 나중에 품삯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늘 가슴 깊이 새기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품꾼이 자기 일을 모릅니다.

지금 교회에 나온 다수는 자기가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버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기 일과 하나님의 일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일을 하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6:28-29절을 보면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품꾼은 영생을 얻기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포도원에서 한 데나리온을 받기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바로 그 한 데나리온을 받으려 하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면 아들을 보고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들을 보고 믿으려 하지는 않고 자기의 일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다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 몸으로 하는 모든 일은 내 일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모든 일은 내 일이지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천국에 가는 것은 내 일을 해서는 절대로 가지를 못 합니다 내 생각에 옳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일은 내 일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오직 믿음이 아니고는 천국엔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품꾼은 믿음을 얻기 위해서 일을 해야지 데나리온을 받을 수 있는 것이지 자기 일을 하다가는 절대로 데나리온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서 자기 일을 하면서 마치 그것이 하나님의 일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까?

십일조를 내고 또 교회에 봉사를 하고 있는 그런 일들이 하나님의 일입니까?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모두 사람의 일입니다. 제가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내 일과 하나님의 일을 냉정하게 분별하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내 일이고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품꾼이 자기 일과 주인의 일을 모르고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아니 데나리온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입니다

믿음이 무엇이냐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는 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는 일이 하나님의 일인데 자기가 교회 안에서 무엇을 행하고 있는 것을 마치 하나님의 일로 생각하고 있는 어리석은 품꾼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는 육적으로도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은혜를 입은 종으로서 일이지 천국이라는 데나리온을 받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데나리온을 받은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을 하는 것이지 데나리온을 받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데나리온은 천국입니다.

그 천국을 받으려고 일하는 사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위해서 일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면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믿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유를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이라는 것이 어떻게 생기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해서 믿음을 얻는 사람도 있고 삼시에 가서 일을 해서 믿음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있고 육시와 구시 십일 시에 가서 일을 해서 천국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래 다녔다고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를 만삭 되지 못한 자라고 말씀을 하면서 사도들 중에 맨 마지막에 부름을 받았다고 고백을 합니다. 누구는 아침 일찍부터 부를 수 있고 또 누구는 삼시에 누구는 구시에 누구는 십일 시에 불러서 주인이 천국을 주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그래서 은혜입니다 천국은 일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자기 마음대로 주는 것입니다

 

마치 일을 해서 얻는 것처럼 말씀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얻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만약 일을 해서 얻는 것이라면 아침 일찍이 온 사람이 하는 말이 맞습니다.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세상 일이 아닙니다.

천국은 세상에서 어떤 일을 한다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평생 교회 안에서 신앙생활을 했다고 해서 천국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율법주의 적 사고에서 나온 생각입니다 바로 세상의 생각대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은 일을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내가 세상에서 더 많은 수고를 했다 해서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천국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천국 보다 더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 극히 귀한 진주를 찾는 이와 같다고 말씀을 하고 또 밭에 감추인 보물과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을 얻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해야 하는 일이지 천국에 가는 자가 또 그 외 무엇을 얻으려고 한다는 생각은 이 세상의 기준입니다

 

누가 더 얻었다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곳이 천국이 되겠습니까? 이 세상에서도 비교를 당하면서 살았는데 또 천국에 가서 누구는 좋은 대궐 같은 집에서 살고 나는 아주 초라한 집에서 산다고 하면 그곳은 세상이지 천국이 아닙니다. 천국을 모르면 그렇게 오해를 하게 되고 또 더 많은 것을 얻으려고 탐욕을 부리다가 이스라엘과 같이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천국에 대해서 욕심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궁중에서의 천 날 보다 주의 전의 문지기로 있는 한 날이 더 좋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좋은 것을 다 누려도 주의 전에서 누리는 한 날 보다 못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천국을 오해를 하고 그 천국을 이 세상의 기준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천국을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것에서 누가 더 잘살고 누가 못살고 한다면 저는 그런 천국이라면 지금 이 시간 포기를 하고 말겠습니다. 천국은 누가 더 많이 받고 누가 덜 받고 하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모두가 행복을 누리는 그런 곳입니다 만약 더 받고 덜 받고 한다면 결코 행복을 누릴 수 없습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천국에 대해서 오해를 하게 되면 열심을 내게 되어 있고 그 열심이 결국 자기 영혼을 망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열심을 내다가 탐욕을 부리다가 멸망의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주인이 주는 한 데나리온에 감사하는 성도만이 천국에 참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저 사람 보다 더 열심이 일을 했으니까 더 많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아침부터 일찍 나와 포도원에서 일을 했으니까 더 많은 데나리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마디로 믿음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믿음은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믿고 싶다고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가 믿음을 주어야지 내가 믿을 수 있는 것이지 내가 아무리 믿고 싶다고 노력을 해도 그리고 열심을 내도 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이 데나리온의 비유의 말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교회 안에 있을 것을 주님께서 아시고 미리 경계의 말씀으로 해 주시고 있습니다. 자기가 열심히 일한 그 행위를 보면서 더 많은 천국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오해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내가 더 믿을 수도 그리고 다른 사람이 덜 믿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경은 동일한 믿음을 가진 성도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침 일찍 나왔다고 해서 더 큰 믿음을 가길 수 있다고 오해를 하는 사람은 천국을 얻을 수 있는 자격이 부족합니다.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나중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누가 나중이 되냐면 믿음을 오해를 하고 자기는 아침 일찍부터 와서 다른 사람보다 더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동일한 믿음을 부정하는 사람은 나중이 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나 사도 바울의 믿음이나 내 믿음이나 동일합니다.

 

이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은 데나리온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아침부터 수고를 해서 더 많은 것을 받을 수 있다고 그 마음에 은근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나중이 될 수 있고 잘못하다가는 예수님께서 그 있는 것 까지 빼앗아 버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소망하세요.

더 많은 데나리온을 받으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자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부정하는 어리석은 일임을 깨닫고 성도는 한 데나리온을 얻은 그 자체로 감사하고 그 은혜를 알고 이 세상에서 더욱 더 자기 몸으로 봉사를 하고 헌신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데나리온을 받은 품꾼의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