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51강,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윤주만목사 2019. 5. 15. 06:46


51,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출애굽기 12:15절을 보면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날부터 칠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교회는 세속화가 됩니다.

늘 그래왔듯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는 사람들은 처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실 때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가도 잠시 시간이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세속에 물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깨닫지를 못 합니다.

자기가 그리고 교회가 세속화에 깊이 물들어 있으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타락을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세속화인지 조차 분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목사들조차 무분별하게 세상에서 좋다고 하는 것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진리는 세상과 다릅니다.

세상에서 상직적인 것이 진리와 서로 대적을 하게 됩니다.

그 단적인 예가 세상에서는 법을 어긴 것을 죄라고 합니다. 그러나 진리는 법을 어긴 것을 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세상 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법을 어긴 것을 자꾸 죄라고 정죄의식을 심어주면 그것이 바로 세속화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있는 것을 끌어 들이면 안 됩니다.

특히 다른 종교에서 행하고 있는 것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이는 것은 영혼을 망하게 하는 일입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는 영성이라고 하면서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것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알파코스, 관상기도 그런 것들은 모두 비 진리적인 것들입니다

타 종교에서 행하는 것들이 좋아 보인다 해서 그것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여서 진리와 혼합을 하려고 하는 행위는 한 마디로 말씀을 드려서 사망의 그물에 걸려드는 것과 조금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세속화가 되면 그렇게 그물에 걸려 점점 빠져 나올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교회 안에 있는 세속화 현상은 너무 많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린 것뿐만 아니라 곰곰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에 있지 않은 것들을 교회 안에서 얼마나 많이 행하고 있는 가를 스스로 분별을 하면 아마 깜짝 놀랄 정도일 것입니다.

 

성경을 왜 봐야 합니까?

물론 하나님을 알고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 것이 첫 번째 이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나를 세속화에 물들지 않게 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세속화에 빠지는 자기를 지키지 못하면 결국 그 영혼은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교회 나왔다고 내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세속화에 안 빠진 것으로 착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교회입니다 그러나 그 교회가 늘 세속화에 빠져 하나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것을 우리는 성경을 통해 많이 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세속화되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을 볼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내가 과연 그들과 무엇이 다른 가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교회를 보시기 바랍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자기 정체성에 혼란을 격고 있습니다.

천주교에서 전하는 것이나 불교에서 전하는 것이나 교회에서 전하는 것이나 별로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입에 바른 말 예수 믿어서 구원 받으라는 말 빼고는 거의 같은 말을 하고 있습니다.

 

천주교는 이단입니다

아니 다른 종교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그 사상 속에는 다원주의 사상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 안에 그들이 쓴 책이나 글을 좋아하고 또 아무 거리낌이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 이유가 진리에 대한 바른 분별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집 참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 적으로 보았을 때 좋은 것이지 진리적인 측면에서는 결코 성도가 좋아해서는 안 될 시집입니다. 이해인 수녀의 시집은 이 세상 사람들도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물론 세상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비 복음적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천주교의 사상 자체가 다원주의로 가고 있기 때문에 그 시집에 그것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찬양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분별을 하지 않고 그저 찬양이라면 다 좋은 것이고 무조건 받아들이고 있는 현실이 바로 세속화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찬양이 정말 복음적인가 아닌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 분별이 안 되고 있고 세상 가수처럼 인기 찬양사역을 하는 사람의 찬양이라면 무조건 좋아하고 있는 것이 지금 한국 교회의 모습입니다

 

다 세속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는 수 없이 자기 안에서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성령의 감동하심에 따라 받아들일 것과 버려야 할 것을 분별하면서 나를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세계 교회는 유명하다 하면 무조건 아무런 검증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성도는 누룩을 제하여야 합니다.

내 안에 아직 누룩이 남아 있다면 그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누룩과 같은 요소들을 제하지 않으면 그가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 했어도 그는 예수 그리스도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누룩이 무엇 입니까?

빵을 만들 때 부풀게 하는 것이 누룩입니다.

사실 어느 빵이 더 먹음직합니까? 누룩을 넣은 빵과 누룩을 넣지 않은 빵 중에 어느 빵이 더 보기에 좋고 먹음직합니까? 거의 모든 빵을 만들 때는 누룩을 넣어서 만들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보기에 좋고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빵을 만드는 가게에서 누룩을 사용하지 않고 빵을 만든다면 아마 그 가게는 금방 망하고 말 것입니다 빵의 맛도 그렇고 또 보기에도 별로 좋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가게에서 빵을 살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누룩을 넣지 않고는 다양한 빵을 만들 수 없습니다.

 

바로 누룩이 그런 것입니다

아주 보기에 좋고 다양한 모양의 빵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것이 누룩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런 것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바로 세속화에 빠진 사람들이라고 해야 합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개척 교회에서도 교인이 채 10여명도 출석을 안 하는 교회에서 그 비싼 화분을 사고 꽃꽂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임대료를 내기도 버거운 교회가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화분 두 개를 사는데 보통 10여만 원 이상입니다 그런 것을 진열을 해 놓아야 합니까?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하는 이유는 바로 누룩과 같이 풍성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잘못된 마음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내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 것과 그 비싼 화분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세속화에 빠져 있으니까 누룩과 같이 부풀려 보이고 싶어서 비싼 화분을 진열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화분을 누구를 위해 진열을 하고 있는 가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셔서 그런 화분 따위에 마음을 주고 말고 합니까?

 

그 첫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누룩을 제하시기 바랍니다.

나를 포장하거나 교회를 포장하고자 하는 모든 것은 누룩입니다

겉모습을 아름답게 보이고자 하는 모든 행위들이 바로 누룩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유럽 교회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습니다. 서로 경쟁을 하듯이 교회라는 보이는 건물을 더 크고 높게 지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부풀리고 있습니다.

그 안에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

웬만한 오페라 극장 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교인들은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한편의 좋은 오페라를 보고 아주 만족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지금 교회의 예배입니다

 

누룩을 제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누룩을 넣고 있습니다.

서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더 근사한 빵을 만들기 위해서 누룩을 듬뿍 넣고서는 그 빵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달콤하게 그 안에서 온갖 것을 다 넣고서는 아주 맛있는 빵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교회의 현주소입니다

 

세상 정치를 넣고 있습니다.

감동적인 예화를 넣고 거기에 또 저급한 웃음까지 빵 속에 넣고서는 아주 맛있게 먹고 은혜를 받았다고 말 합니다 찬양대는 세상 어느 합창단 보다 더 멋지게 찬양을 부르면서 거기에 흠뻑 빠져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왜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바로 그 안에 무교병이 없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5:7-8절을 보면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자

 

성도는 누룩이 없는 떡입니다.

왜 누룩이 없는 떡이냐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서 유월절 어린 양으로 희생 되셨기 때문에 누룩이 없는 떡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있기 때문에 누룩이 없는 떡이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누룩을 섞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예수가 없으면 자꾸 누룩을 섞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가 없으니까 그 영혼에 만족감을 채워줄 수 없기 때문에 자꾸 누룩을 듬뿍 넣고 그것으로 교인들에게 포만감을 주려하고 있습니다. 예수가 없기 때문에 영적으로 배가 고프기 때문에 그것을 채워 주려면 누룩을 듬뿍 쳐 넣어서 자꾸 새로운 맛있는 빵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빵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습니다.

이제 무교병은 도저히 먹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수를 전하면 아무 맛없는 빵으로 취급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먹으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누룩을 넣어 부풀려서 먹어야 그 입맛에 맞는 빵을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누룩을 섞으면 안 됩니다

묵은 누룩도 말고 악독하고 괴악한 누룩도 말자고 사도 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 안에 아주 작은 누룩이라도 섞이면 안 된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누룩은 조금이라도 반드시 제하여 버려야 내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레위기 2:4-7절을 보면

네가 화덕에 구운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기름을 섞어 만든 무교병이나 기름을 바른 무교전병을 드릴 것이요 번철에 부친 것으로 소제의 예물을 드리려거든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지 말고 기름을 섞어 조각으로 나누고 그 위에 기름을 부을지니 이는 소제니라

 

구약은 그림자와 모형입니다

제사 제도를 통해서 지금 신약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성경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소제를 드릴 때 왜 누룩을 섞지 않은 무교병을 드리라고 했는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빵은 주식입니다

이 소제를 드리고 제사장들이 이것을 먹습니다.

지금도 성도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베드로전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은 누룩을 섞은 빵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면 예수 이외는 다른 것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레위기 6:16절을 보면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제사장들은 반드시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성전에서 일하는 레위 자손들은 모두가 무교병을 먹었습니다. 새로 떡을 해서 올리고 있던 떡을 내려오면 그것을 제사장들이 먹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제사장들은 반드시 무교병을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왕 같은 제사장들이 누룩을 섞어서 그것을 아주 맛있게 먹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예수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탐욕을 부리는 사람들은 예수 하나로 부족을 해서 자꾸 다른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이 바로 세속화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만나를 먹고 살 수 있었는데도 고기를 달라하고 애굽에서 먹던 채소와 외와 수박과 마늘을 먹던 것을 추억하다가 재앙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세상 것에 더 맛이 길들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먹어야 양식을 먹은 것 같은 포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바로 세속화가 되어 있는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지금도 교회에서 예수만 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매일 하던 이야기만 한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실증을 낼 것이 뻔합니다.

 

그리스도 편지와 복음과 율법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 되고 또 사람들이 많이 가입을 할 수 있는지를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5-6년 동안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하면서 사람들의 심리를 이미 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가를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그 방법을 몰라서 안 하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그럴 시간도 부족하지만 그것 보다는 그런 방법에 의해 운영되어져서 사람들이 많이 들어올 수는 있겠지만 성도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서는 분명히 문제가 되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편지와 복음과 율법에 올려 져 있는 말씀을 보면 아실 것입니다

 

오직 예수만을 전하고 있습니다.

아마 몇 번 말씀을 본 사람들은 늘 하던 말만 하고 있네 그렇게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만을 전하는 복음을 듣고 기뻐하다가도 잠시 후면 다시 떠나가는 것을 보면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예수만 가지고 안 채워지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를 먹는 그것으로는 만족을 하지 못하는 것과 똑 같이 매일 예수만 전하고 있다고 하면서 싫증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룩을 섞어서 멋있게 만든 빵 그리고 부풀려 져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그 빵을 먹고 싶은데 매일 무교병을 주고 있으니까 떠나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누룩을 섞은 빵을 먹기를 탐하다가는 반드시 사망을 당합니다. 성도는 예수만 먹어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수십 년 동안 누룩을 섞은 빵을 먹어왔고 그것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만 먹는 것이 오히려 고역일 수 있습니다.

 

단 하나 누룩을 넣어서 제사를 드리는 예가 있습니다.

이런 것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룩을 섞는 것은 것을 먹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룩을 섞어 먹는 일은 자기 영혼을 죽이는 일인데도 성경을 바로 해석하지 못해서 아무 거리낌이 없이 누룩이 섞인 빵을 먹고 있습니다.

 

레위기 23:17절을 보면

너희 처소에서 에바 십분 이로 만든 떡 두 개를 가져다가 흔들지니 이는 고운 가루에 누룩을 넣어서 구운 것이요 이는 첫 요제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며

 

이것은 첫 요제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이 첫 요제는 첫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첫 열매가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 한 알이 밀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많은 열매가 맺을 수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요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알의 밀로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을 예표 하는 것입니다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을 상징하기 위해 누룩을 넣어 최대한 부풀려서 빵을 만들어서 요제로 드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을 상징하는 제사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요제로 드림으로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앞으로 누룩이 부푸는 것과 같이 많은 열매가 맺을 것을 예표 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해서 그에게 붙은 자들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에게 붙은 자들을 상징하기 위해서 누룩을 넣어 부풀려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제사장이 먹어야 하는 빵은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이고 하나님께 드리는 첫 열매의 요제는 누룩을 넣어 부풀린 빵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풀리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 붙은 자들이 많다는 말씀입니다

한 알의 밀이 떨어서 죽어서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열매를 맺는 것을 싱징 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는 이 누룩이 섞인 빵을 먹는 것이 아니라 무교병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룩이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16:11-12절을 보면

어찌 내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하느냐 오직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을 깨달으니라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은 율법주의자들입니다

그들의 교훈은 율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어느 정도 율법에 대해서 철저히 지켰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는 것 까지도 시비를 걸 정도로 그들은 율법을 철저히 지킨 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병자를 고치는 것 보다 더 중한 것이 바로 율법입니다

복음서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독 안식일에 병자들을 더 많이 고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빼버리시기 위해서 일부러 그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님께서 그토록 깨버리려고 했던 율법의 누룩 안식일을 주일이라고 하면서 바리새인들보다 더 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한 날을 정해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마치 안식일과 같이 한 날을 주일이라고 칭하는 것은 아주 잘못된 누룩입니다 모두가 주님의 날이지 어찌해서 일요일 한 날이 주님의 날이라고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까? 그런데도 이 시대는 일요일 한 날을 주일이라고 하면서 스스로 누룩을 집어넣고 부풀리고 있습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과 다를 것이 무엇 입니까?

그들의 교훈을 그대로 답습을 하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나 죽으나 모든 날이 다 주님의 날이지 어찌 일요일 한날이 주일이 될 수 있습니까? 성경에 근거도 없는 주일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또 그것을 안식일과 같이 성수를 하고 있으면서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율법은 모두 버려야 합니다.

어느 한 가지라도 내게 남아 있다면 그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성수하고 의롭게 사는 것과 율법을 버리는 일은 다른 것입니다 율법을 버리고도 얼마든지 선하고 의롭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바로 복음을 깨달은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의 누룩을 지금 교회 안에서 얼마나 많이 행하고 있습니까? 그들이 율법에 따라 행하고 있는 것 중에 지금 우리가 행하고 있는 것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그런 행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 육체로 십자가에서 율법을 폐하셨는데 얼마나 많은 율법을 지금 지키고 있습니까?

 

갈라디아서 5:9절을 보면

"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적은 누룩이 온 덩이를 퍼지게 해서 결국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지키고 있는 단 한가지의 율법이 또 다른 율법을 요구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율법주의에 빠져 있으면서도 그것이 누룩이라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율법주의가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종교가 율법주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누룩을 내게서 제하여 버리지 않고 누룩을 섞어서 먹기 시작하면 그 누룩의 맛에 길들여져서 나중에는 누룩을 넣지 않으면 도대체 아무 맛이 안 나는 것입니다

 

제가 누룩에 대해서 열거를 하면 저를 공격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만큼 지금 교회는 온갖 누룩을 넣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분별하지 못하면 왕 같은 제사장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사장이면서도 누룩을 섞은 빵을 먹는 것을 좋아하고 그 입맛에 길들여져 있다면 그는 제사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단 하나의 율법이 여러분의 영혼을 사망으로 끌고 내려갑니다.

왜 단 하나의 율법이 그런 결과를 가져오느냐 하면 그 단 하나의 율법으로 말미암아 다른 율법들이 다 살아나서 나는 율법을 범한 자가 되기 때문에 진노를 받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지 않으면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영적 이스라엘인 지금의 성도가 누룩이 섞인 빵을 먹으면 반드시 망하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누룩을 섞은 빵이 맛있습니다.

성도는 이 세상 사람들과 같은 입맛에 길들여져는 안 되고 오직 하나님께서 하늘로부터 내려 주시는 참 떡을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비록 맛이 없고 매일 예수 타령만 하는 것 같이 들려도 성도는 그것을 즐겨 먹어야 하고 만족해야 합니다.

 

누룩이 섞이지 않은 빵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생명을 얻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