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강,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전도서 5:7절을 보면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찌니라”
성경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성도라면 성경을 읽으면서 그 말씀을 깨달을 때 그것이 얼마나 자기 입에서 달게 느껴지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만이 지혜를 더욱 더 사모하게 됩니다.
성경은 어렵습니다.
특히 개역 성경을 보다 보면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그 뜻을 아는 것 자체가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저는 늘 국어사전을 보고 있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 국어사전은 필수적입니다 국어에 대한 바른 이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성경을 해석하려 한다면 억지로 해석이 되기 쉽습니다.
말씀이 어렵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실상 성경을 해석해 나가다 보면 그렇게 어려운 말씀은 지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다만 국어사전 같은 참고 서적을 보지 않고 성경을 보기 때문에 해석이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면 성경 보는 것 자체가 싫증이 날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교회 안에 들어왔다고 다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지극히 일부분의 사람만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노아의 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노아 가족 이외에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자가 없었습니다.
또 메소포타미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단 한사람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 하셨습니다. 그 자손들이 애굽에서 400년 동안 종살이를 하고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들어갈 때 20세 이상 중에는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소망하는 땅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지극히 일부분의 사람만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되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에 천만이라고 하지만 역시 똑 같다는 것을 여러분은 늘 기억하고 나를 살펴 내가 정말 구원받은 성도인가를 성경을 통해 확증을 해야 합니다.
다수는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도 다수를 따라가다가는 분명히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다수를 따라간 자들이 안 망한 시대가 거의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더구나 종교의 자유가 보장이 되는 시대에서는 다수는 무조건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성경이 증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이단을 쫓으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이단은 그 자체가 이스라엘이라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자기가 정통이라는 교회에 다니고 있는 사람 중에서 다수를 따라가다가는 분명히 망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저는 이단을 두둔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고 또 그렇다고 정통 교회를 부정하고 싶은 사람은 더욱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다수가 구원을 받았는가 아니면 소수가 구원을 받았는가 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 당시 망한 다수도 자기들은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을 했지만 망했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망한 원인을 지금 이 시대도 동일하게 행하고 있다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역시 다수를 따라가다가 망하는 자의 편에 서게 됩니다.
핍박을 받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를 잘 묵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시대인가를 보고 내가 그저 보기에 좋은 다수를 따라가는 자가 아닌가 아니면 정말 진리를 쫓아가고 있는 자인가를 분명히 나를 분별해야 합니다. 다수를 따라가면서도 자기가 망할 것이라고 모르는 단 한 가지 이유는 자기 행위가 바르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자기가 하는 행위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는 다면 절대로 망하는 다수를 따라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다수가 행하는 것이 바르다고 철썩 같이 믿고 있기 때문에 망하는 자의 길을 마치 소가 푸주 간으로 끌려 들어가는 것 같이 이성이 없이 따라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지금 한국 교회만큼 꿈이 많은 교회가 어디 있겠습니까?
자기를 위한 꿈도 있고 하나님을 향한 열심에 대해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각 사람들에게 질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내 자신에게 스스로 질문을 해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얼마나 꿈이 많은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 꿈이 많습니까?
그렇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을 것같이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전도도 많이 하고 싶고 할 수만 있다면 교회를 몇 개는 지어 보고 싶고 또 저 오지에 가서 선교 활동도 하고 싶고 아마 거의 모든 교인들이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을 것입니다
꿈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왜 그렇게 하고 싶어 합니까? 그렇게 해야 교회 안에서 칭찬을 받고 믿음이 있는 성도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상이 바로 전형적인 율법주의 적 사고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오히려 더 그렇게 하고 싶어서 견디지를 못 합니다.
물론 성도는 분명히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그런 일들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절대 아닙니다. 그러나 복음이 없는 사람은 진리를 얻기 위해 간구하는 것 보다 그런 일에 더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진리를 아는 것에는 아주 게으른 그들이 꿈은 많이 가지고 왜 그리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은지 교회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특히 목사들이 더 심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목사에게서 배운 사람들은 더 많은 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비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진리도 없는 상태에서 그저 해외 선교를 하고 전도를 많이 하면 사람들은 거의 깜빡 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자기 교회가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냉정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단이 100개국 선교를 하면 무엇 할 것입니까? 아마 다 그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수십만 명을 전도하는 것을 보면서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을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한번쯤은 누구나 했을 것입니다
이단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는 이스라엘도 제사장과 바리새인들에 의해서 모두 지옥 자식이 되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향해 배나 지옥 자식을 만들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꿈이 좋습니까?
하나님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데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그에게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런 열심을 갖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오히려 저주라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하고 싶으면 내 안에 성령께서 확신을 주셨을 때 해도 늦지 않습니다. 꿈을 갖고 싶다면 내가 먼저 모든 진리 가운데 확실히 서 있는가를 스스로 분별하고 난 후에 꿈을 가져도 늦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원을 못 시키면 그것을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100개국에 가서 선교 활동을 하고 또 수십만 명을 전도를 하고 하는 그 모든 일에서 구원이 없다면 그것이 헛된 일이 되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영혼에 대한 확신도 없는 사람들이 그저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어서 진리를 알기도 전에 먼저 열심을 갖는 것을 너무도 많이 봅니다.
전도서 5:1절을 보면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찌어다 가까이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 함이니라”
지혜자와 우매자는 다릅니다.
지혜로운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 진리를 아는데 힘씁니다.
그러나 우매자는 제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제사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바랍니다. 내 몸으로 하나님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이 다 제사라는 것입니다
제사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 찬송, 기도, 선교, 전도, 이웃 사랑, 헌신, 섬김, 등 내 몸으로 하는 모든 행위가 다 제사라는 말씀입니다 이런 것들을 성도들이 해야 하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가 없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하면 그것이 악이 된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사가 악이 됩니다.
아마 이런 일들이 악이 된다는 것을 생각도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악이 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매자들은 이런 제사가 악이 된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 합니다. 아니 이것이 악이라고 하면 오히려 공격을 할 것입니다
그럼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고 저를 공격할 것입니다
제가 이런 일들을 하지 말라고 말씀드리지 않았고 성도가 해야 하는 일들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지만 그들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도 하나님을 믿으면서 지극 정성으로 제사를 드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지혜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큰 착각입니다.
아마 지금 한국 교회의 교인들 보다는 더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들이 지식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제사가 악이 된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를 못했기 때문에 제사에 더욱 열심을 다했던 것입니다
얼마나 열심을 냈습니까?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니까 비난을 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조차 용납이 안 되었던 것이 바로 이스라엘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마 제사 해외 선교에 대해서 문제점을 이야기 하면 저를 공격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단기 선교라는 것 있는 자들의 돈 잔치 아닙니까? 물론 그것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많다고 항변을 할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사입니다
한 마디로 돈 있는 자들의 돈 잔치를 하는 제사입니다
그 돈이면 정말 선교지에서 밥을 굶어가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데 꼭 단기 선교를 다녀와야 믿음이 더욱 좋아집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믿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들입니다.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보다 났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그리고 수많은 예배 때 말씀을 듣고 있다고 주장하고 싶습니까? 솔직히 말씀을 듣고 있습니까? 아니면 정치 사회이야기 그리고 예화 유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예수 믿으라는 입에 바른 말 몇 마디를 듣고 있는 것 아닙니까?
심지어는 그 주에 방영한 연속극 까지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서 말씀을 듣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참으로 한심하고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성경을 평생 들어도 다 이해할 수 없는데 성경은 전하지 않고 아니 성경을 전하려고 해도 전할 것이 매주 뻔하니까 이제는 다른 것을 찾기에 급급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사 이야기만 합니다.
말씀을 알지 못하니까 제사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교회의 모습입니다. 어떻게 하면 제사를 잘 드릴 까 누가 이렇게 제사를 드렸더니 축복을 받았더라 누구는 이렇게 제사를 드려서 교회를 부흥시켰더라 누구는 이렇게 제사를 드려서 참 해외 선교에 본을 보였더라 하면서 제사 이야기만 합니다.
그것이 제사라는 것조차 모릅니다.
아니 그것이 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 합니다
오히려 그것을 못 해서 안달을 하고 더 많이 하고 싶어서 하나님께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자기 제사가 산제사인지 죽은 제사인지도 모릅니다.
그저 제사를 드리는 그것을 보면서 기뻐하고 그것이라도 하지 않으면 왠지 모르게 불안하기 때문에 제사에 더욱 열심을 내게 됩니다. 자기 믿음을 보이고 싶어서 더 많은 제사를 드리려고 다른 사람은 어떤 제사를 드리는가 하고 그것을 연구하느라 정신이 다 팔려 있습니다.
말이 많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전도서 5:2절을 보면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진리를 깨닫지도 못한 사람이 먼저 말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습니까? 이스라엘이 율법을 받고 난 후에 그것이 어떤 것인 줄을 깨닫지도 못하고 생각할 시간도 갖지 않고 하나님 앞에서 그것을 다 지켜 행하겠다고 소금 언약을 하고 말았습니다.
율법이 진노를 가져오는 것인 줄 전혀 모르고 그저 하나님 앞에 나온 것에 흥분을 해서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교회 나온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조금 은혜를 받은 것 같으면 자기가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아주 말을 많이 합니다.
내가 이것을 하겠습니다.
내가 저것도 하고 또 이렇게 살겠습니다.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도 전에 그저 그 분위기에 취해 가지고 아주 말을 많이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또 그것을 칭찬해 주니까 그때는 거의 정신이 혼미해 져가지고 입에서 나오는 대로 무엇이든지 다 해겠다고 말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자기를 절제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것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조차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말로는 만리장성이라도 쌓을 것 같이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우매한 자의 소행이라는 것을 모르고 칭찬을 듣는 그 소리에 자기 영혼을 팔아 버리고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는 내일을 알 수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또 우리는 진토와 같이 연약해서 환경에 의해 지배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조금 분위기가 띄워지면 아무 생각도 없이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을 하고 있습니다.
전도서 5:3절을 보면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율법주의는 일이 많습니다.
제사를 다 행해야 하니까 얼마나 일이 많이 있습니까?
지금 한국교회에 교인으로 살아가려면 얼마나 많은 일이 있습니까? 그렇게 일이 많으니까 꿈이 많을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 일을 다 해야 하니까 그것을 하기 위해서 바라는 마음이 얼마나 크겠습니까?
자꾸 꿈이 생깁니다.
전도도 해야 하겠고 또 선교도 해야 하겠고 내 평생에 그래도 교회 하나는 건축도 해 보아야 하겠고 또 교회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하겠고 하는 꿈이 수도 없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성도가 일이 많으면 안 됩니다.
제가 일을 하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너무 일이 많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정작 진리를 아는 대는 힘쓰지 않고 꿈을 이루기에 급급하기만 하다는 말씀입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진리를 말씀을 연구를 하고 그것을 알기 위해 성경을 보아야 하는 시간도 없는 것입니다
너무 일이 많습니다.
물론 성도가 자기 전부를 드려서 헌신을 하는 것 어찌 아깝다고 하겠습니까? 그러나 문제는 아직 믿음의 비밀도 모르는 그들이 일에 치여서 율법주의에 깊이 빠져 들어가는 자신을 돌아보지를 못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전혀 깨닫지를 못 합니다. 아주 당연하게 그 일을 하면서 꿈을 크게 갖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주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매자의 소리를 내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도서 5:4-5절을 보면
“네가 하나님께 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일이 많으니까 꿈이 많습니다.
꿈이 많으니까 또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말을 많이 합니다.
자기 능력이나 처지를 생각하지도 않고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고 말을 합니다. 특히 교회에 처음 나오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가 자기가 율법을 다 지키면서 살겠다고 다짐을 하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우매한 소리라는 것을 모릅니다.
내가 평생 주일을 성수하겠다고 하고 또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주일 성수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도 모르고 입에 나오는 대로 말을 합니다. 자기가 십일조를 드리겠다고 하지만 만약 하나님께서 그것을 막으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드리고 싶어도 못 드립니다.
이스라엘이 70년 포로 생활을 했습니다. 그때는 십일조를 드리고 싶어도 안식일을 지키고 싶어도 못 지켰습니다. 하나님께서 포로 생활을 하게 만들어 버리면 지금도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그저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다 하겠다고 서원을 합니다.
자기가 누구인가도 모릅니다.
우리 인생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하나님이 막고 또 사단이 나를 넘어뜨리면 넘어지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가장 연약한 존재가 인생입니다 그런 자기 존재를 모르고 입술 서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분명히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내 환경을 하나님께서 훅 불어 버리시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그럼에도 아주 호탕하게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 서원을 합니다.
그 서원으로 자기 영혼이 망하게 된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교회에 나오면 사람들이 정신이 혼미해져서 특히 어떤 은혜를 조금 받았다고 생각이 되면 그때는 앞뒤 가릴 것이 없습니다.
오늘 하루도 어찌 될지 모르는 인생이 하나님께 자신 만만합니다.
성도는 자기를 과시하기 위해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한 날의 형편에 감사를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전도서 5:6절을 보면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 사자 앞에서 내가 서원한 것이 실수라고 말하지 말라 어찌 하나님으로 네 말소리를 진노하사 네 손으로 한 것을 멸하시게 하랴”
율법을 다 지키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그 서원을 했다가 망한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지금 이 시대도 교회에 나오면 자기가 율법을 다 지켜 행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로마서에서 율법은 진로를 이룬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서원을 했으면 다 갚아야 합니다.
나중에 실수로 했다고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내가 잘 모르고 그때 누가 시켜서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인 줄 알았다고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자기가 율법을 다 지키겠다고 했으면 다 지켜야 하고 못 지키면 당연히 진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모르고 지은 죄도 죄입니다.
알고 짓는 죄만 죄가 아니라 몰랐어도 죄입니다.
나는 율법이 진노를 이룬다는 것을 몰랐어요. 그런 말이 통할 것 같습니까? 이미 로마서에 분명히 율법은 진노를 이룬다고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고 율법을 지키려면 모든 율법을 항상 다 지켜야 한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데 나는 그것을 몰랐어요. 한다고 그것이 용납이 되겠습니까?
왜 성경을 안 봅니까?
남이 죽으라고 하면 죽을 것입니까?
내 영혼에 대한 문제라면 반드시 내가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하며 또 사람을 믿지 말고 성경을 보면서 그 말씀이 맞는가? 확인을 했으면 나중에 몰랐어요. 하는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남의 탓을 하지 마시고 지금 살아 있을 때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는 것에 힘쓰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꿈이 많으면 헛된 것이 많고 말이 많아도 그러하니 오직 너는 하나님을 경외할찌니라”
제사에 관심이 많으면 꿈이 많을 수밖에 없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말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율법주의에 빠져 있는 가를 아는 방법은 바로 이것입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도 없는 상태에서 꿈이 많고 말을 많이 하고 있다면 그는 우매자입니다.
우매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입니다 교회 안에는 일이 많아 꿈이 많은 사람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고 오직 자기 영혼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를 힘쓰는 성도가 있습니다.
내가 어디에 서 있는 가 스스로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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