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오늘의 말씀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윤주만목사 2024. 7. 8. 16:31

마태복음12 :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어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이가 여기있느니라"

 

다윗을 이어 왕위에 오른 솔로몬은 당시 모든 주변국을 점령하고 다윗의 왕위를 든든히 세워갔습니다

솔로몬의 나라가 얼마나 부강했는가를 성경은 잘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외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모두 표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방 여왕 시바는 그의 부강함을 보려 온 것이 아니라 솔로몬이 가지고 있는 지혜를 들으려고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들은 남방 여왕도 구원을 받았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얼마나 귀한가를 잘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혜가 풍성하신 분이십니다

남방 여왕은 땅 끝에서 지혜를 찾아 왔습니다 그러나 정작 지혜 있다는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하고 표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표적을 보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개천에서 용이 나기가 힘이 드는 시대라고 하지만 예전에는 정말 아무 것도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출세를 하였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아무 것도 없는 목회자가 수 천명 수만 명의 교인이 있는 교회로 성장 시킨다는 것은 놀라운 표적을 보는 것입니다

 

제가 대형 교회를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표적이 무엇인가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시대에 태어나 어렵게 공부를 하고 더구나 미국 유학을 가서 박사학위를 따는 것은 표적입니다

 

사람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것도 표적입니다

우리나라가 놀라울 정도로 경제 성장을 하고 세계 10위권 대국으로 발전한 것을 한강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그 한강의 기적은 표적입니다 사람들은 표적을 보고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방 여왕은 땅 끝에서 지혜를 들으려고 왔다고 말씀 하십니다

지금 내가 표적을 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지혜를 듣기 위해서 교회에 나가고 있습니까?

모든 사람은 지혜를 얻기 위해서 나간다고 하겠지만 실제로 표적을 보고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표적은 나를 통해 나타나는 모든 것입니다

교회가 전쟁 중이거나 위험 지역을 선교하고 무사히 돌아오는 것도 또한 표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마치 그것이 지혜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표적을 보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그 표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들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유명한 밥퍼 목사님이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을 격고 이제는 그 사업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하고 그것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한기 식사를 해결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 또한 표적입니다

 

표적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표적이 무엇인가를 말씀드리기 위해서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대표적일들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표적이라고 하면 어떤 병이 고쳐지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하는 것으로만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표적을 좇아서는 안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혜를 들으려 하는 것이 아니라 표적을 구하는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다를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표적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아니 그들은 로마에게 점령당하면서도 자기 신앙을 지킬 수 있었던 그 자체가 엄청난 표적이었던 것입니다 그 표적을 보고 있는 이스라엘이 예수님에게 표적을 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이라고 다를 것이 없습니다

눈으로 보여지는 표적이 없으면 그를 인정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지혜가 있냐 없느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표적이 보이냐 안 보이냐를 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바로 대형 교회의 모습인 것입니다 제가 대형 교회 자체가 나쁜다는 것이 아니라 표적을 따르는 현상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느 교회를 다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지혜를 들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3 : 15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이스라엘도 성경을 보았습니다

지금 다니는 교회도 성경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만을 전한다고 지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에서 아무 것이나 듣는다고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경을 아무리 많이 본다 해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모른다면 그는 구원과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려서 부터 성경을 읽었지만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나는 예수를 믿어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안다고요?

 

이스라엘도 오실 메시아를 고대하고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이 무엇인가를 몰랐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 안에 있는 믿음을 아는 지혜를 모르면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냥 지혜가 아니라 반드시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육적인 지혜도 있고 영적인 지혜도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영적인 지혜도 육적으로 해석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거절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영적인 것을 육적으로 해석을 하면 이스라엘과 같이 예수를 기다린다고 하면서도 영적인 예수를 모르기 때문에 멸망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를 얻으세요

그것은 육적인 지혜가 아니라 영적인 지혜입니다

그것은 성령이 임하시지 않으면 보아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수 백독을 하고 다 외운다 해도 지혜를 얻지 못한 사람은 결국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세요

그곳에서 구원을 얻는 지혜를 얻으세요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는 조금 몰라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얻는 지혜를 모르면 이스라엘과 같이 버림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심으로 성경을 사모할 수 있게 하시고 성경말씀에서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