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83강,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윤주만목사 2019. 6. 1. 06:39


83,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야고보서 3:13-18절을 보면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성경은 심오합니다.

사람의 지혜로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면 얼마든지 해석이 가능하지만 그 해석이라는 것은 결국 영혼을 파멸로 이끌게 됩니다. 저도 목사로서 성경을 해석해서 말씀을 올리고 있지만 늘 조심스럽고 또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함부로 올리지 않습니다.

 

저는 글로 남기고 있습니다.

말로 하고 하는 설교는 조금 잘못을 해도 그냥 넘어 갈 수 있지만 글로 남기는 해석은 조금이라도 문제가 되면 이단 시비가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더욱 더 조심을 하고 제 마음에 확신이 안 되면 글을 올리지 않고 때로는 설교를 다 적성 했다가도 해석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다 지우고 다시 작성을 합니다.

 

세상 것은 잘못해도 다시 바로 잡으면 됩니다.

아니 모든 것을 다 잘못을 한다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에 대한 문제는 내가 한 마디를 잘못 전하게 됨으로서 다른 사람이 구원을 못 받게 된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습니다.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정말 제가 확신이 없었다면 인터넷을 통해 설교를 올리는 일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복음을 바로 아는 사람을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는데 잘못 알고서 말씀을 전하다 보면 오히려 복음을 방해하는 일이 되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형벌을 크게 받는 존재는 당연히 사단입니다

 

그 다음에는 영혼 구원을 방해한 사람입니다.

영혼 구원을 방해하는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며 특히 말씀을 전하는 목사들이 그럴 수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영혼 구원을 방해를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 것조차 방해를 하고 자기들의 회에서 출회를 했습니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도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이 방해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영혼 구원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 열심을 내기 시작을 해서 그 열심이 복음을 방해하고 있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 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인이지만 교회 안에서 영혼 구원을 방해하는 사람은 악인입니다

 

죄인은 나중에 회개를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악인은 절대로 회개를 하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안타까운 것은 집에서 글을 쓰다 보면 전도를 하겠다고 오는 사람들을 봅니다. 과연 그 사람들 중에 자기 영혼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사람이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들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자기의 지혜를 보이려고 합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행위를 내 보이고 있습니다. 마치 지혜가 있는 사람이 교회에서 열심을 내고 또 교회에서 하는 모든 일을 잘 행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보입니까? 총명이 보입니까?

그런 것은 눈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지혜는 사람이 들어도 깨닫지를 못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아무리 말씀을 하셨어도 오히려 동문서답을 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지혜라는 것이 바로 그렇습니다.

 

세상 지혜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성이 있고 지적인 수준이 있으면 세상 지혜는 얼마든지 가르쳐 주면 쉽게 납득을 하고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고 배웠던 이스라엘이지만 오히려 지혜를 아는 눈이 감겨서 도무지 깨닫지 못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혜를 보이려고 했습니다.

그것을 보이려고 하다 보니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지혜와 충돌을 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에는 자기들의 지혜를 확신하고 나중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면서 그들 가운데 누가 후회를 했습니까?

 

마태복음 26:65-67

이에 대제사장이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저가 참람한 말을 하였으니 어찌 더 증인을 요구하리요 보라 너희가 지금 이 참람한 말을 들었도다 생각이 어떠하뇨 대답하여 가로되 저는 사형에 해당하니라 하고 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혹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예수를 죽이면서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자기들이 얼마나 큰 악을 행하는 가를 모르고 그것을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그 일이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예수를 십자가에 죽이면서도 감각이 무뎌져서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 자랑스럽게 생각을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위해서 죽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는 지혜가 없고 총명이 없었기 때문이며 자기들이 행하는 그것을 보면서 스스로 지혜 있다고 믿었습니다. 지금 역시도 똑 같은 일을 행하면서도 자기들의 행위가 마치 지혜 있는 그리고 총명이 있어서 하나님을 아주 잘 알고 행하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만약 그들이 총명이 있었다면 그래서 하나님을 알았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을 수 있었겠습니까? 자기 조상 대대로 하나님을 믿고 어려서부터 성경을 공부한 그들이 어떻게 그런 행위를 할 수 있습니까? 바로 이 세상의 지혜에 미혹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를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에 올라 가셨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역시 똑 같이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합니까? 바로 지혜가 없어 총명이 없어 하늘의 신령한 것을 분별하지 못하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십자가에 달려고 합니다.

 

자기들이 행하는 행위가 그렇다는 것을 모릅니다.

이스라엘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면서도 몰랐던 것 같이 지금도 역시 해서는 안 될 일과 해야 하는 일을 지혜가 없어서 분별을 하지 못하고 그저 하나님에 대한 열심 하나만으로 자기의 지혜를 행위로 나타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너희 중에 지혜와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구뇨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지혜 있는 자에게 총명이 있는 자에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일찌니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온유함으로 그 행함을 보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깨달아야 지혜 있는 자가 되고 또한 총명이 있는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여야 합니까?

성경을 볼 때 앞서서 먼저 말씀을 하고 뒤에 주제를 말씀하기도 하고 먼저 그 결론을 말씀을 하기도 하고 또 뒤에 그것을 풀어서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하기도 합니다. 사실 이 한 구절만 보면 너무 난해해서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야고보는 무엇을 보일 것인가를 뒤에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 있는 자와 총명이 있는 자는 그는 선행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온유함으로 행함을 보이라고 한 그것이 바로 뒤에서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 우리는 지혜 있는 자가 누구고 총명이 있는 자가 누군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 진리를 거스려 거짓하지 말라

 

너희 마음속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으면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다툼이 있는 것을 자랑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이 다툼을 일으키는 가를 성경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디도서 3:9절을 보면

그러나 어리석은 변론과 족보 이야기와 분쟁과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 이것은 무익한 것이요 헛된 것이니라

 

율법은 다툼을 일으킵니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느 사람은 가끔 주일날 얼굴을 비칩니다. 누구는 주일을 아주 잘 지킵니다. 어느 사람은 주일 뿐 아니라 새벽기도도 잘 나오고 또 수요 예배와 철야기도도 안 빠지고 모든 교회의 행사에 아주 철저하게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잘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가끔 주일 날 얼굴을 비치는 사람과 또 주일만 잘 지키는 사람과 자기와 분명히 다르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 겉으로는 표현을 하지 않지만 이미 자기 마음에서는 자기 행위를 보면서 나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저 사람들을 보면서는 저렇게 해서 천국에 갈 수 있겠어! 하면서 마음속에서 다툼이 일어납니다.

 

또 그것을 자랑을 합니다.

자기가 행하는 것을 자랑하고 자기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이런 것을 내 보이면서 자기를 자랑하는 자는 지혜와 총명이 없는 자라는 말씀입니다 행위를 가지고 마음속에서 이미 다툼이 일어나 판단을 하고 있는 사람은 지혜와 총명이 없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율법은 이렇게 다툼을 일으킵니다.

그런데도 지혜가 없고 총명이 없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율법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일을 지키고 또 내가 새벽 기도를 나가고 하는 그런 행위들을 자랑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것들이 진리를 거스리는 것임을 모르고 있습니다.

 

진리는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십니다.

이 진리를 믿는 사람은 영생을 얻는 다는 것이 바로 지혜 있는 것이며 총명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고 총명이 없는 사람은 이 진리를 거스르면서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율법을 보면서 다툼을 일으키고 마음대로 판단을 하고 정죄를 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입니다

그러나 진리를 거스리는 자들은 오직 예수만으로는 안 됩니다

예수를 믿어도 이것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자기들이 정해 놓은 율법의 기준을 충족시켜야지만 마치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행위들이 지혜가 없고 총명이 없는 것인데도 오히려 그런 것을 내 보이고 있습니다.

 

율법은 다툼을 일으킵니다.

그것을 가지고 행하는 자는 지혜가 없는 자이며 하나님을 아는 총명이 없기 때문에 자꾸 율법으로 다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 행위들이 얼마나 진리를 거스리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세상적이요 정욕적이요 마귀적이니

 

다툼과 시기가 있는 지혜는 위로부터 태려온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이 하늘로부터 내려왔다 해도 그것이 다툼이 있고 시기가 있다면 그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율법이 얼마나 시기를 가져오게 합니까?

 

누가 십일조를 백만 원 해 보세요.

아마 그것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십일조를 이백만 원 하게 해 달라고 밤을 새워 가면서 기도를 할 것입니다 누가 교회에 어떤 것을 기증했다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칭찬을 받게 되면 그것보다 더 좋은 것을 하게 해 달라고 심지어는 눈물을 흘리면서 기도를 할 것입니다

 

이런 것은 세상 적입니다

또 정욕 적이요 마귀 적이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율법을 가지고 더 지키겠다고 하는 것이 참 좋은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정욕에서 나온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느 누구가 하나님을 믿으면서 완전해 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세상이라고 하니까 교회 밖을 생각합니다.

정욕이라고 하니까 마치 내 육체의 쾌락을 위해 취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마귀 적이라고 하니까 죄를 짓는 것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직 지혜가 없고 총명이 없는 사람입니다. 사단이 그렇게 어리석습니까?

 

교회도 세상입니다

교회가 하늘에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행위도 세상에서 하는 행위임을 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대다수의 교인들은 자기들이 교회 안에서 행하는 일은 세상 적인 것이 아닌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세상 것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교회도 세상에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을 가졌지만 지혜가 없고 총명이 없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들도 세상에서 그 일을 했습니다. 대 제사장에게 잡혀간 예수님은 그럼 세상에 의해서 고난을 받으신 것이 아닙니까?

 

성경을 냉정하게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이라고 하니까 교회 밖을 생각하는데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이 이 야고보서를 읽겠습니까?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이 성경을 읽고 이 야고보서를 읽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지금 야고보는 세상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교회도 세상입니다

목사도 세상 사람입니다

성도도 역시 세상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안에서 자랑하고 다툼이 있고 시기를 하는 모든 행위들은 지혜가 없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입니다 율법을 가지고 서로 누가 잘했는가 하면서 시기를 하고 다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내가 선해지려고 하는 것

의롭게 살고자 하는 것 이런 모든 것도 다 정욕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적으로 완전해 지고자 하는 행위들이 모두다 정욕에서 나온 것입니다 교회 안에 나온 사람들의 정욕이 무엇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에 빠져 그 정욕을 이기지 못해서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려고 애를 썼습니다.

 

율법주의자가 된 것은 정욕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정욕이라는 것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더욱 열심을 내고 있으면서 마음에서는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매일 기도 하는 것이 그런 정욕을 못 이겨서 그것을 잘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단도 광명의 천사로 가장을 합니다.

죄를 짓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과 같이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갖게 해줌으로서 복음을 거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죄만 짓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혜가 없는 사람입니다 사단도 광명의 천사처럼 보이게 해서 할 수만 있다면 그를 보고 넘어 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시기와 다툼이 있는 곳에는 요란과 모든 악한 일이 있음이니라

 

율법은 시기와 다툼을 가져 옵니다

결국 율법주의에 빠져 버린 이스라엘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서 죽였습니다. 자기들이 악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율법이 있는 곳에서는 눈에 보이는 모습은 선해 보이기 때문에 악을 행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합니다.

 

율법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율법의 어느 한 가지라도 지키는 그 순간부터 시기와 다툼이 있게 되고 그것이 있는 곳에서는 악이 발생을 합니다. 왜 악한가를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얻으려 하기 보다는 자기가 행하는 율법의 의를 더 소중하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의 의는 더러운 옷과 같다고 말씀을 합니다.

그런데 그 의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깨끗하게 보이기 시작을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더 이상 자기에게 필요치 않게 됩니다. 예수를 믿는 목적을 상실하게 되고 점점 율법에 빠져 들어가 결국에는 자기 영혼을 사망에 빠지게 만듭니다.

 

영혼이 구원을 받지 못하면 그것은 아무리 선하게 보여도 악한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율법으로는 흠이 없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예수를 거절하는 악한 일이 되고 있다는 것을 도무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율법이 있는 곳에서는 시기와 다툼이 있고 악한 일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합니다.

이 성결은 내가 이루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열매입니다 그리고 다툼이 없으니까 화평합니다. 다툼이 없는 곳에서는 당연히 화평이 있게 됩니다.

 

그리고 관용을 합니다.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용서를 해줍니다.

그러나 율법은 남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죄를 하면서 다툼을 일으킵니다. 너 왜 죄를 지었느냐고 다툼을 가져 옵니다. 그러나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설령 율법을 범해 죄를 지었어도 그것을 너그럽게 받아들이고 용서를 해 줍니다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는 어질고 순합니다.

그러나 율법은 죄를 지면 반드시 정죄를 하고 칼과 같이 그 값을 갚으라고 요구합니다. 절대로 어질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율법대로 판단을 하고 또 진노를 받게 합니다.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율법을 범해서 죄를 진 사람을 보아도 그를 정죄하기 보다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선한 열매가 가득합니다. 누가 선합니까? 내가 선하다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선하게 하신 모든 것을 내 것으로 가져와서 가득하다는 말씀입니다

 

선한 열매가 가득하다고 하니까 자기가 선해지는 줄 압니다.

그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모든 선한 열매를 성령을 통해서 내 안에 가득 채운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선한 열매를 내 안에 가득 채운 사람이 바로 지혜가 있는 성도입니다

 

편벽과 거짓이 없습니다.

남의 비유를 잘 맞추어 아첨하는 것을 편벽이라고 합니다.

율법주의자들은 모두가 아첨하는 자들입니다 자기도 다 행하지 못하면서 조금 더 행하는 사람 밑에 붙어서 아첨을 하고 자기도 조금 지키는 그것으로 비위를 아주 잘 맞추고 있습니다.

 

거짓이 없습니다.

누가 거짓말 하는 사람입니까?

사람은 거짓이 없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정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거짓말 하는 자입니다

 

교회 안에 그런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 실제 그들의 행위를 보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폐하신 율법을 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거절하는 행위입니다 그럼에도 자기가 무엇을 행하고 있는지 모르고 오히려 율법을 잘 지키기 위해서 열심을 내고 있습니다.

 

화평케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지혜가 있고 총명이 있는 성도는 화평케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누가 화평케 합니까? 바로 제사장이 화평케 하는 자입니다 죄인과 하나님을 중간에서 화평케 하는 자가 제사장입니다 지금은 만인 제사장 시대입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서 하나님과 화평케 해서 의의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지혜 있는 성도 총명이 있는 성도가 누군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또 독한 시기와 다툼이 있는 것이 율법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으며 그 율법을 행하는 것은 세상 적이요 또 정욕에서 나온 것이요. 사단이 광명의 천사로 만들어 주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바로 해석하지 못하면 자기가 무엇을 행하고 있는가를 모릅니다.

 

자기는 하나님을 위해 복음을 위해 열심을 내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것이 시기와 다툼을 일으키고 있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세상의 일이고 정욕에서 비롯된 것이고 또 사단에게 미혹된 이스라엘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그저 세상의 지혜로 그것이 바르다고 생각이 되니까 불교나 천주교에서 행하고 있는 것을 교회에서 똑 같이 행하고 있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을 위하는 일입니다

혹시라도 모르면 가만히 있는 것이 복음을 위하는 일이고 복음을 자랑하는 일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와 총명이 없기에 무조건 열심을 내다가는 더 큰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를 아세요.

그것이 바로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이며 하나님을 아는 총명입니다

그런 성도가 되어 혹여 라도 지혜가 없으면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셔서 자기 영혼을 보존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