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방황하는 교인들에게

70강, 발람의 길을 사랑하는 자들(1)

윤주만목사 2019. 4. 18. 17:14


70,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1)

 

유다서 1:11절을 보겠습니다. (397)

화 있을찐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베드로후서 2:15-16절을 보겠습니다. (386)

저희가 바른 길을 떠나 미혹하여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좇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자기의 불법을 인하여 책망을 받되 말 못하는 나귀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것을 금지하였느니라

 

발람 선지자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좋지 못한 삯을 인하여 범죄 한 사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발람은 불의의 삯을 사랑했다고 말씀합니다. 발람이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결과적으로 나쁜 결과를 초래했는데 발람이 어떻게 해서 망했는가 하는 그 문제를 통해서 불의 삯이 우리에게 어떻게 작용되는지 발람의 생애를 통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람 선지자 하면 많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서 가나안에 들어가는 길에 모압 자손들이 있었고 그들이 사는 곳을 통과를 해서 가나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모압 자손들이 이스라엘을 막아서고 그들이 자기들의 땅으로 통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당시 하나님의 선지자인 발람을 청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해서 그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를 바라고 제사를 요청 합니다.

 

구약은 그림자입니다

발람만이 불의의 삯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대 교인들이 얼마나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있는 가를 성경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구약은 그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 현실적인 문제라는 것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출애굽을 언제 했습니까?

기원전 보통 15세기에서 13세기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최소한 이 신약 성경이 기록되기 전 1300년 전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발람이 그때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망한 것을 신약에 와서 유다서와 베드로후서에서 두 번이나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발람의 개인 일이라면 굳이 이렇게 신약에 까지 와서 말씀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람만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 어그러진 길을 갔습니까?

초대 교회에 있는 성도들 중에 발람과 같이 어그러진 길을 가는 사람이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발람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 발람과 같이 어그러진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발람이 많습니다.

교회 안에 너무 많이 있습니다. 아니 이 시대 거의 다 어그러진 길을 가고 있고 자기가 어떻게 바른 길을 가야 하는 줄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발람이 사랑하는 것 보다 이 시대는 더욱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구원문제입니다

발람이 이스라엘에게 육적으로 죽은 것은 그 영혼이 죽은 것을 의미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모압 땅에서 그래도 하나님의 선지자라고 했던 그가 모압 왕이 그를 인정할 정도로 하나님을 잘 섬기고 있던 그가 왜 불의의 삯을 사랑해서 결국에는 이스라엘의 손에 죽임을 당하게 되는 가를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바로 깨달아야 나 역시 그런 불행을 당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돈 입니까?

사람들이 사용하는 재물을 사랑해서 발람이 죽은 것입니까? 물론 발람은 분명히 금은보화를 사랑해서 죽은 것으로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발람이 사랑한 것은 금은보화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사용되는 돈을 조금 욕심을 낸다 해서 그것이 구원과 문제가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화 있을찐저.

이 시대 발람과 같이 불의의 삯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화를 당할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육체의 문제가 아니라 영혼의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성경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시대는 너무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있어 바른 길을 가지 못하고 그것에 모두가 눈이 가려져 그것만 바라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화 있을찐저

마태복음 23장에서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7번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발람과 같이 화를 당할 사람들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화 있다고 하는 이 말씀은 저주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교회 밖에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이 말씀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발람과 같이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화를 당하게 되면 지옥에 간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지만 발람과 같이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결국에는 화를 당할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너무 중요합니다.

이 불의의 삯이 무엇인가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시대는 너무도 불의의 삯을 사랑하면서 살아가고 있고 교회가 그것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그것을 얻은 사람은 반드시 화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육적으로 보겠습니다.

발람이 어떻게 해서 불의의 삯을 사랑했는가를 성경을 통해서 살펴보고 난 후에 그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어떻게 불의의 삯을 사랑하고 있는 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적인 의미를 알아야 우리가 발람과 같이 어그러진 길을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발람의 말씀을 읽어 보면 참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발락이 발람을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고 할 때 발람이 모압을 따라간 말씀입니다 처음에 발락이 보낸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하면서 발람에게 왔는데 그들에게 무엇이라 말했습니까? 그냥 그들을 쫓아서 갔습니까?

 

민수기 22:7-8절을 보겠습니다. (233)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발람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여기서 유숙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는 대로 너희에게 대답하리라 모압 귀족들이 발람에게서 유하니라

 

발람이 기도를 합니다.

처음에 발람을 찾아 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라고 할 때에 발람이 그냥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 이르되 이 밤에 이곳에서 유숙하라 내가 하나님께 물어 보고 대답하리라고 했습니다. 발람이 기도를 하니까 하나님께서 그 밤에 대답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민수기 22:9-12절을 보겠습니다. (233)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너와 함께 한 이 사람들이 누구냐 발람이 하나님께 고하되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이 내게 보낸 자라 이르기를 보라 애굽에서 나온 민족이 있어 지면에 덮였으니 이제 와서 나를 위하여 그들을 저주하라 내가 혹 그들을 쳐서 몰아낼 수 있으리라 하나이다 하나님이 발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그 백성을 저주하지도 말라 그들은 복을 받은 자니라

 

모압왕 발락이 예물을 보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부탁합니다.

그 당시 모압 땅에서 발람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발람이 저주를 하면 그 백성이 저주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고 자기들에게 와서 저주를 해 달라고 하는데 이 일을 가지고 기도를 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은 복을 받은 자들이니까 그들과 함께 가지도 말고 저주도 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갑니다.

발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물을 받지 않고 모압의 장로들을 돌려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압 사람들이 다시 또 와서 발람에게 자기들을 위해서 이 백성을 저주해 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모압의 입장에서는 발람에게 간절히 부탁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민수기 22:18-20절을 보겠습니다. (234)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 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그런즉 이제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 여호와께서 내게 무슨 말씀을 더 하실는지 알아 보리라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지니라

 

처음에는 하나님께서 가지도 말고 저주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왔을 때는 가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가기는 가는데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하라고 말씀을 합니다. 왜 하나님께서 끝까지 가지 말라고 하지 않고 발람에게 가라고 하셨겠습니까? 그 이유는 이 말씀을 바로 알면 이해가 됩니다.

 

그냥 무조건 따라간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간 것이 아니라 처음에도 왔을 때 내가 하나님께 기도해 보고 하나님이 가라고 하면 갈 것이고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갈 것이다 그렇게 하고 기도하니까 가지 말라고 말씀하셔서 가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다시 왔습니다. 그들에게도 그 집에 은금을 가득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말 합니다

 

발람의 행동이 좋습니까? 안 좋습니까?

오늘 밤에도 기도해 볼 테니까 여기 있으라 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날 밤에 기도 하니까 밤에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들이 너를 부르러 왔거든 일어나 함께 가라 그러나 내가 네게 이르는 말만 준행할 지니라 말씀합니다.

 

가기는 가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만 하라고 합니다.

그 명령에 따라서 발람이 발락에게 가고 있습니다. 이 명령에 따라서 발람이 가고 있는데 나귀에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가는데 잘못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지금 가라고 말씀합니다. 그 사람들을 따라서 가는데 하나님께서는 네 입술에 주는 말만 하고 다른 말은 하지 말라고 말씀합니다.

 

이 성경을 보면 참 이상 합니다

발람이 얼마나 정직합니까? 처음에 발락의 신하들이 오니까 기도해 보고 간다고 하고 기도해서 가지 말라고 하시니까 안가고 그 다음에도 기도해 보고 간다고 해서 기도하니까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니까 가고 이것이 잘못되었습니까?

 

잘못된 것 없습니다.

이것을 읽어 보면 참 이상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 놓고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가니까 나귀가 비벼 대니까 나귀를 때렸습니다. 나귀를 때리니까 나귀가 입을 열어 왜 나를 때리느냐고 말하면서 발람을 책망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하나님께서 하신 것을 보겠습니다.

 

민수기 22:31-33절을 보겠습니다. (234)

때에 여호와께서 발람의 눈을 밝히시매 여호와의 사자가 손에 칼을 빼어 들고 길에 선 것을 보고 머리를 숙이고 엎드리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어찌하여 네 나귀를 이같이 세 번 때렸느냐 보라 네 길이 내 앞에 패역하므로 내가 너를 막으려고 나왔더니 나귀가 나를 보고 이같이 세 번을 돌이켜 내 앞에서 피하였느니라 나귀가 만일 돌이켜 나를 피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벌써 너를 죽이고 나귀는 살렸으리라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금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가고 있습니다. 가서 말은 아무렇게나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 하라 그 명령 따라서 그렇게 하기 위해서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귀에게 책망을 받고 그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가 눈을 밝히매 사자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만약 나귀가 여기를 지나갔으면 너를 죽였을 것이다. 나귀 때문에 살렸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길을 가는데 잘못 되었습니까?

여러분들은 이것을 읽다가 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나귀에게 책망 받은 것만 알지 이상한 것을 발견하지 못하겠습니까?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의 상식으로는 발람이 잘못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께서 발람을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해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니까 갔는데 나귀를 통해서 책망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말씀입니다

우리가 깨달아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 하신 것은 분명히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발람이 처음에 사람들이 왔을 때 기도를 했습니다. 그 기도를 했을 때 가지 말라고 말씀했는데 왜 발람은 또 다시 기도를 할 수밖에 없었느냐는 것입니다 너무도 중요한 문제이고 이 시대 사람들이 발람과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처음에 어떻게 했는가를 보겠습니다.

 

만수기 227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233)

모압 장로들과 미디안 장로들이 손에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떠나 발람에게 이르러 발락의 말로 그에게 고하매

 

처음에 올 때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예물을 가지고 왔기 때문에 기도를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저주하라고 하는데 하나님 앞에 물어 볼 필요가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물어 볼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필요도 없는 것을 왜 물어 봤습니까? 재물 때문에 물어 본 것입니다 그냥 돌려보내기가 뭐하니까 하나님께 물어 본 것입니다 사실은 하나님께 물어 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어떻게 했습니까?

 

민수기 22:15-17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233)

발락이 다시 그들보다 더 높은 귀족들을 더 많이 보내매 그들이 발람에게로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십볼의 아들 발락의 말씀에 청컨대 아무 것에도 거리끼지 말고 내게로 오라 내가 그대를 높여 크게 존귀케 하고 그대가 내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리니 청컨대 와서 나를 위하여 이 백성을 저주하라 하시더이다

 

두 번째 와서는 명예와 재물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요구하면 주겠다. 어떤 높은 자리라도 원하면 주겠다고 말 합니다 처음에는 예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두 번째는 어떤 높은 자리라도 또한 어떤 재물이라도 네가 원하면 다 줄 테니까 와서 이 백성을 저주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발람이 말은 참 멋있게 합니다.

 

민수기 22:18절을 다시 보겠습니다. (234)

발람이 발락의 신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발락이 그 집에 은 금을 가득히 채워서 내게 줄지라도 내가 능히 여호와 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어 덜하거나 더하지 못하겠노라

 

발람이 말은 참 잘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즉 너희도 이 밤에 여기서 유하라고 말 합니다 두 번째는 명예를 가지고 유혹 했습니다 처음 보낸 사람들 보다 더 높은 귀족들을 보냈다고 말씀합니다. 예물도 더 좋은 것을 가져왔을 것입니다 그것을 주면서 이것이 문제가 아니고 네가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줄 테니까 저주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발람이 또 기도를 했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 하셨습니까?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가지 말라고 하셨는데 왜 또 기도를 합니까? 명예와 재물을 얻고 싶은데 그것을 그냥 돌려보내기가 서운하니까 마음속으로는 이것을 꼭 갖고 싶은데 지난번에는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셨지만 혹시 가라고 할 줄 모르니까 기도를 또 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씀드려서 가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가라고 했으면 재물도 얻고 명예도 얻고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도 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기도한 발람에게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 가라고 하셔 놓고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셨는가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심보를 아시고 그렇게 네가 가고 싶으면 가라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명예와 재물을 얻고 싶으면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 하나님 가지 않겠습니다. 하고 발람이 발락의 귀족들을 돌려보내겠습니까? 그것이 아니라 발람은 자기의 기도가 요청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를 할 것을 너무도 잘 아시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발람에게 가라고 말씀을 하고 대신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준행하라고 말씀을 합니다.

 

바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 역시 발람과 같지 않을 것 같습니까? 이 발람의 사건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너무도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자기 마음에 원하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끝까지 기도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도 성경을 통해서 내가 기도를 해야 하는가 하지 말아야 하는 가를 알려고 하기 보다는 무조건 기도를 해서 응답을 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처음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답은 가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발람은 재물에 욕심이 나니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도 들리지가 않는 것입니다 이 시대도 사람들이 자기가 얻고 싶은 것이 있으면 성경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성경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분명히 있는데 자기 욕심이 너무 앞서다 보니까 그 생각에 따라 하고 싶은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아마 이 시대 자기가 얻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나무뿌리라도 흔들어서 뽑을 때까지 그것을 얻기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자기가 기도를 한 것에 대해서 응답을 받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발람이 그런 사람이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그냥 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가지 말라고 하면 안 가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발람은 계속해서 그 기도를 했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가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금 발람은 자기의 기도로 하나님을 이기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서 아마도 작정 기도도 하고 금식 기도도 했을 것이 너무도 분명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성경을 볼 때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해서 갔는데도 잘못 입니까? 발람은 두 번째 기도를 해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시니까 모압의 귀족들을 따라 나섰습니다.

 

발람은 불의 삯을 좋아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발람은 불의의 삯을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발람은 나귀에게 책망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합당하지 못하다 생각한다면 하나님 앞에 기도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왜 기도 합니까? 합당하지 못한 줄 알면서 왜 기도합니까?

 

불의의 삯입니다

발람은 분명히 자기는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저주를 해서 자기가 받은 재물이 온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받을 명예와 재물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을 하고 계속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갖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재물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발람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특히 신앙인들이 자기들이 갖고 싶어 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계속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하고 있고 또 반드시 기도 응답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기도 응답을 받은 그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삯입니다

발람은 물론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위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너무 사람들이 악해서 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어떻게 하느냐면 하나님을 빙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더 일을 잘 하고 싶습니다. 하면서 자기가 갖고 싶은 교회 안에 있는 여러 가지를 이렇게 발람과 같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처녀 총각이 결혼을 하려고 합니다.

내가 이 남자하고 틀림없이 결혼 해야겠다 그렇게 이미 마음속에 결정해 버렸습니다. 그렇게 결정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 합니다 내가 이 남자와 결혼해도 될까요? 말아야 할까요? 그렇게 기도하면 뭐라고 응답하시겠습니까? 그럼 결혼하라고 응답 하십니다 이미 결정해 놓고 마음에 결정하고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까?

 

지금 발람은 마음에 어떤 결정을 하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갈 것으로 작정하고 기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한번 가지 말라고 한 일에 대해서 두 번 물어 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무엇 하러 물어 봅니까? 자기가 너무도 원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어 보는 그 자체가 죄 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셔서 갔지만 그것을 물어 본 자체가 죄인 것입니다 오늘 이런 부분에 참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가 기도해서 응답 받았다고 모든 일을 거침없이 하는데 발람의 응답 같은 응답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발람의 응답, 이런 응답을 받으면 응답으로 인하여 좋은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는 나쁜 쪽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합당하지 못한 것은 할 필요조차도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저 물건이 탐이 나는데 내가 저것을 좀 가져가고 싶습니다.

하나님 내가 저것을 가져가도 될까요? 안 가져가야 할까요? 이런 기도는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마나 가져가지 말아야 하는데 그것을 가져가고 싶어서 물어 보는 것은 죄 입니다 우리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일 외에도 우리 마음에 끌려서 그런 기도를 할 때가 심히 많습니다. 그런 기도는 합당하지 못 합니다

 

발람이 발락을 위해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갔다가 축복했습니다.

축복하고 돌아갔습니다. 발람은 가기는 갔으나 하나님의 명령대로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돌아갔습니다. 처음에 잘못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나님의 백성을 축복하고 갔기 때문에 그 후에 생애는 어떻게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잘못될 일이 없지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시키는 대로 가서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발람이 어떤 일을 당했습니까? 발람이 범죄 해서 발람이 망했습니다. 지금 민수기를 보면 처음에 죄를 범하기는 했어도 나중에 축복하고 끝났으니까 발람의 생애가 잘 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했는데도 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까?

 

발람이 그 후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민수기 31:8절을 보겠습니다. (24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여호수아가 발람을 죽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기 위해서 왔다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한 발람을 죽였습니다. 사실은 축복을 해서 갔으면 죽여야 할 사람은 아닌데 왜 죽였습니까? 분명히 발람은 무슨 잘못을 했기 때문에 성경에 화를 당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었습니다.

발람은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고 돌아가면서 음모를 꾸며서 큰 죄를 범 했습니다 우리는 발람이 나귀에게 책망 받은 것은 아는데 그 이상은 잘 모릅니다. 발람이 저주하기 위해서 갔다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만 하라고 하시니까 축복을 하고 갔습니다.

 

축복을 하고 갔으니까 발락에게서 재물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없었겠습니까? 받을 수 없지요 저주하라니까 축복만 하니까 발락이 화를 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 앞에도 책망 받고 왕 앞에도 책망 받고 발람은 초라한 신세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지금 발람을 주려고 은금을 잔뜩 쌓아 놓았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돌아가야 하는데 하나도 못가지고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하러 왔다가 축복하고 돌아갔으면 재물을 받은 것입니까? 안 받은 것이니까? 못 받은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재물을 안 받았는데 성경에는 불의의 삯을 사랑함으로 발람은 망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삯을 받은 것입니까? 안 받은 것입니까?

발락에게서 받았습니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재물은 받지 못했지만 그런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재물 때문에 그렇게 되었으니까 불의의 삯을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참 타당성이 있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재물을 다 받아 가지고 갔습니다.

재물 얻는 기술이 탁월한 사람인 것입니다 발람이 수단을 부려 모든 재물을 다 받아 가지고 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밖에 그렇게 말은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말은 그렇게 하고 그냥 돌아가려고 하니까 재물이 아까운 것입니다 재물을 다 가지고 가야 하겠는데 이것을 어떻게 가져갈까 연구를 하다가 간교하게 계교를 베풀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 받도록 만들어야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으니까 말씀은 그대로 했지만 사실은 재물 때문에 그곳에 간 것입니다 재물 때문에 갔다가 발락에게 호통만 들었습니다. 발람은 재물 때문에 갔고 그 재물을 어떻게 하든지 가져왔습니다.

 

재물을 가져가고 싶어서 수단을 부린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망하게 만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망할 수 있는 것을 발락에게 제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면 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죄를 범하도록 만든 것입니다 민수기 24장까지는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고 돌아간 역사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발람에게는 재물이 병이 되었습니다

 

이 재물이 무엇인가는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은 표면적으로 발람이 어떻게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화를 당해 멸망을 당했는가 하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자세히 살펴보아야 영적인 의미를 우리가 바로 깨닫고 발람과 같이 불의의 삯을 사랑하지 않아서 화를 면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민수기 23:4-6절을 보겠습니다. (235)

하나님이 발람에게 임하시는지라 발람이 고하되 내가 일곱 단을 베풀고 매 단에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를 드렸나이다 여호와께서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어 가라사대 발락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할지니라 그가 발락에게 돌아간즉 발락과 모압 모든 귀족이 번제물 곁에 함께 섰더라

 

재물을 쌓아 놓고 저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발람을 유혹 했습니다 발람이 그것을 보면서 기도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들어 주시지 않았습니다. 발람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도록 했습니다. 이 일이 끝나고 돌아가는데 그냥 돌아갈 수 없어서 이 재물을 받기 위해서 수단을 부렸습니다.

 

미인계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모압 왕에게 모압 여자를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 하게 만들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모압 여자를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 하게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죄를 질 때에 죄를 지면 하나님께서 저주를 내린다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입으로는 축복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을 저주 받도록 할 테니까 그 재물을 달라고 해서 재물을 다 받아 가지고 간 것입니다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자기 입으로 공공연하게 저주 하는 것 같으면 모든 천하가 다 알지만 입으로는 축복하고 발락하고 두 사람만 약속해서 당신 나라 여자들을 보내서 이스라엘이 죄를 짓게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죽일 것이라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재물을 받아서 가지고 갔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범죄 하게 만들었습니다. 민수기 24장까지는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축복한 장입니다 민수기 25장을 보면 축복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들을 보냅니다.

 

민수기 25:1-3절을 보겠습니다. (238)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여자들이 그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재물이 탐이 나니까 머리가 비상해집니다.

여자들을 보내서 미인계를 쓰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기에 다 넘어 갔습니다 여자들이 자기 신당으로 함께 가서 우상하게 절하고 먹고 마시게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08절에 보면 이일로 인하여 죽은 사람들이 기록 되었습니다

 

고린도전서 10:8절을 보겠습니다. (274)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자

 

이때 간음하다 죽은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만 삼천 명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저주를 받은 것입니다 전체적인 저주는 안 받았지만 이스라엘백성을 저주 받도록 만들어서 저주를 받았습니다. 바로 이것이 발람의 꾀 입니다 민수기에는 그런 말씀이 없습니다. 24장에는 발람이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고 떠나갔다고 말씀합니다.

 

민수기 24:25절을 보겠습니다. (238)

발람이 일어나 자기 곳으로 돌아갔고 발락도 자기 길로 갔더라

 

이스라엘을 백성을 저주하러 갔다가 이스라엘을 축복하고 발람은 자기 집으로 가고 발락도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그 다음에 보니까 모압 여자들이 나와서 이스라엘 백성을 미혹해서 간음하도록 만들고 우상에게 절하고 먹게 했습니다. 발람이 발락에게 꾀를 주어서 그렇게 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발람이 그냥 돌아가려고 하니까 재물을 못 가져가니까 억울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인계를 쓰도록 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성경에서는 그 문제를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민수기 25:6-9절을 보겠습니다. (239)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회막 문에서 울 때에 이스라엘 자손 한 사람이 모세와 온 회중의 목전에 미디안의 한 여인을 데리고 그 형제에게로 온지라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보고 회중의 가운데서 일어나 손에 창을 들고 그 이스라엘 남자를 따라 그의 막에 들어가서 이스라엘 남자와 그 여인의 배를 꿰뚫어서 두 사람을 죽이니 염병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그쳤더라 그 염병으로 죽은 자가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

 

이만 사천 명이 죽을 때 염병이 어떻게 끝이 났냐면 제사장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가서 간음한 남자와 여자를 찔러서 죽였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이스라엘에게 염병이 그쳤다고 말씀합니다. 민수기에는 발람의 행적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발람의 결과를 찾아보겠습니다.

민수기31장에 발람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발람이 죽은 것을 시편 가운데 기록했습니다. (2)-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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