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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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윤주만목사 2016. 2. 17. 13:19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고린도전서1:4-9절을 보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성도의 견인

너무도 중요한 기초 교리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이 성도의 견인을 가르치지도 않고 있고 또 성도의 견인을 주장하면 마치 이단으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 성도의 견인을 주장하게 되면 아무래도 교회에서는 손해가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 교리를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상 종교와 다른 점입니다

이 세상의 어느 종교도 성도의 견인을 주장하는 곳은 없습니다.

모두가 약간의 여지를 남겨 둠으로서 그 신자들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주장할 수 없는 교리이기도 합니다. 다른 종교에서는 없는 이 성도의 견인이야 말로 기독교의 기본 교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깨달을 수 있는 기초가 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말이 참 좋습니다.

성도의 견인을 말하면 그들이 방탕하게 되고 또 그들이 복음을 위해 열심을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런 구차한 변명은 한 마디로 빈대를 잡기 위해서 초가삼간을 태우는 일이 되고 만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교리를 바로 가르치지 않는 교회는 절대 든든히 설 수 없고 또 구원과 직결이 되기 때문에 이 성도의 견인을 모르고 반대하는 사람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사실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을 알고도 사도바울은 늘 성경에서 이 성도의 견인에 대해서 강하게 말씀을 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입장에서는 한 영혼이라도 구원을 받는 것이 교회에 열심을 내고 그 사람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좋게 보이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도 성도의 견인은 강하게 주장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타락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를 분석하는데 있어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는 것이 타락의 원인을 바로 분별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리가 바로 서지 않고 율법을 주장해서 그 율법에 비추어 바른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도덕적인 문제로 치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에게 제가 묻고 싶습니다. 한국 교회 100년이 지난 지금 어느 한번이라도 도덕에 대해서 강조를 안 했던 적이 있는가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늘 도덕에 대해서 강조를 해 왔고 그렇게 100년을 넘게 해 보아 놓고도 아직도 도덕 타령을 하고 있는 것이 제가 보기에는 너무도 한심하게 보일 뿐입니다

 

교회의 타락은 진리입니다

진리를 바로 가르치고 있으면 절대로 교회가 타락하지 않게 되고 또 도덕적인 면도 자연스럽게 좋아지게 되어 있지만 진리가 무너져 있는 교회는 도덕적으로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런 문제에 대해서 대처할 힘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도의 견인은 인간적으로 생각을 하면 주장할 수 없는 교리이지만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반드시 가르쳐야 하는 중요한 말씀이기도 합니다. 성도의 견인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함부로 살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지만 초대 교회는 이 성도의 견인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주장을 하면서도 그들은 진리를 지키기 위해서 생명까지도 아까워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구원이 너무 쉽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자기 행위가 조금 나빠 보이면 마치 구원이 탈락이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고 그런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은 쉽게 율법주의에 빠지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원에서 탈락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되고 그것이 믿음을 알기 보다는 행위에 열심을 갖게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물론 좋은 쪽으로 작용을 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충성을 하고자 하는 주체가 무엇인지를 모르게 되고 그런 행위가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아주 이상하게 보인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자기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만들어서 어는 때는 천국의 백성인가 싶다가도 또 어느 때는 아주 불안해서 내가 과연 이렇게 해서 될까 하는 의문에 사로 잡혀서 나중에는 스스로 정죄에 빠져 신앙생활을 포기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구원의 주체가 누구인가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는데 있어 보탬이 될 수 있는가 아니면 전적인 은혜인가를 생각하면 쉽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그 구원의 주체를 잃어버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또 나를 버리시는 분도 하나님이며 이러한 주권을 믿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혹시 잘못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변치 아니하시고 또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어떤 생각을 가져야 바른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가 누구신가를 모르기 때문에 이 성도의 견인에 대해서 믿어지지도 않고 또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 가르치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성도의 견인이 없다면 저는 이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을 포기 하고 말 것입니다

 

뭐 하러 믿습니까?

주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수 있는 능력이 없는데 내가 믿어 보아야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내가 아무리 잘 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아담의 자손인 우리는 아무리 노력을 하고 또 선하고 의롭게 살아도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게 아는 사람은 주님께서 나를 견인해 주시지 않는다면 포기를 하고 말 것입니다

 

만약에 누군가 그렇게 했다면 예수님은 오시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실 필요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없기 때문에 오신 것이고 또 그렇게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끝까지 견인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분명히 깨닫기 바랍니다. 한 번 할 수 없는 사람이 나중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제 자신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나를 끝까지 붙들어 주시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포기를 하고 말 것입니다 이 문제는 내가 노력을 해서 될 것이 아닙니다. 안 되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인데도 사람들은 이 성도의 견인에 대해서 너무 쉽게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런 사상이 교회를 타락의 길로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너무도 당연한 교리입니다

생각해 보면 누구나 쉽게 인정할 수밖에 없는 교리인데도 교인들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이 교리가 전해지지도 않고 있고 또 당연히 자기가 잘못을 하면 탈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구속이 되게 되어 있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성도의 견인을 알면 사람에게 흔들이지 않습니다.

누가 곁에서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에 미혹 당하지 않을 수 있으며 또 잘못된 가르침이나 요구가 있을 때는 당당하게 거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의 견인을 모르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로잡히게 되고 사람에 의해 이끌려 갈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이 잡아 주셔야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끝까지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은 내가 아는 것이 아니라 확신을 해야 하고 또 이렇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믿느냐 하는 것은 바로 구원과 직결된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은혜입니다

이 은혜라는 단어의 의미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저 주시는 선물이 바로 은혜입니다 내가 무엇을 해서 받았다면 그것은 절대로 은혜가 될 수 없습니다.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온전히 구해 주었다면 그것은 은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가 힘이 있어 수영을 하고 있는데 구명 의를 던져 주어서 그가 생명을 건졌다면 아무래도 은혜는 반감될 수밖에 없습니다.

 

누가 더 은혜를 가슴으로 받아들이겠습니까?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온전히 다른 사람에 의해 구원을 받은 사람과 아직은 힘이 남아 있고 살려고 발버둥을 치다가 도움을 받은 사람은 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이 은혜를 말하지만 실제 가슴으로 느끼는 것은 다릅니다.

 

바로 이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어떤 은혜 인가를 사도바울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죄가 있는 인생은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 전적으로 도움을 줘서 물에 빠져 죽기만을 기다리다가 구원을 받은 그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은혜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그 은혜를 갚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은 여러분이 어떤 것으로도 갚을 수 없다는 것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돈으로 갚을 수 있습니까? 아니면 헌신하는 행위로 갚을 수 있습니까? 갚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은혜가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은혜를 갚으라고 강요를 합니다.

무엇으로 갚을 수 있습니까? 아니 그 어떤 것으로도 갚을 수 없는 은혜가 바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를 너무 쉽게 생각을 하면서 자기들이 갚겠다고 주장을 하고 있고 그것을 이용하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일만 달란트 빚진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워낙 거부들이 있다 보니까 혹시 일만 달란트를 갚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 일만 달란트라는 금액은 지금 금값이 워낙 많이 올라서 약15조원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갚을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지 설령 일만 달란트의 돈이 있다 해도 그것으로는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살 수 없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여러분이 얼마를 갚을 수 있습니까?

그럼 또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다 갚지는 못할지라도 은혜를 안다면 아까워하지 않고 갚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면서 헌금을 강요를 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에서 행하는 행위에 대해서 강조를 하고 있습니다.

 

너무도 인간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저 우주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저 우주에서 보면 이 지구라는 별은 그저 먼지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 먼지 안에 있는 인생이 자기가 물질로 그리고 행위로 은혜를 갚겠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웃기는 일 인기를 안다면 그렇게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갚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갚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자기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를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내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를 바로 안다면 갚으려고도 하지 않고 또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내가 갚을 수 없는 사람은 은혜에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마음으로 감사 만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갚을 수 없는 그리스도 예수의 은혜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 은혜를 받았는데도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하려고 하고 있고 또 자기가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너무도 강해서 은혜의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거지는 일만 달란트를 갚으려 하지 않습니다.

설령 자기에게 아주 적은 돈이 있다 해도 그것을 갚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누구인가를 모르는 사람은 아주 적은 것을 가지고 갚겠다고 설쳐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억지로 받으라고 강요를 하고 있고 그런 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아주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되고 그 마음이 부자가 됩니다.

 

지구를 다 드린다 해도 하나님 입장에서는 먼지에 불과 합니다.

코미디 같은 이야기지만 누군가는 서울시를 하나님께 바치겠다고 허세를 부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먼지보다 작은 서울시를 하나님이 기뻐하시겠습니까?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믿으면 그런 코미디 같은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안다면 그렇게 주장할 수도 없고 또 자기가 받은 은혜가 무엇인가를 안다면 그렇게 하기보다는 그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자중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함부로 입으로 떠들면서 마치 자기가 믿음이 좋은 것같이 허세를 부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까지도 감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마음에서 진심으로 감사를 하고 있다면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무엇인가를 알고 있다면 그것으로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지구 같은 별은 말씀으로도 수조 개를 없앨 수 있고 또 새로 만드실 수 있는 분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모르고 있기 때문에 교회가 코미디를 하고 있고 은혜를 모르고 은혜를 갚겠다고 허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무엇인가를 먼저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그리스도 안에 살면서 모든 일 곧 모든 말과 지식으로 풍족하게 되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가 하면 그리스도 안에 살면서 그리스도에 대해서 하는 말과 또 그를 아는 지식으로 풍조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는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아는 지식으로 풍족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예수를 알려 하기 보다는 그저 자기들이 하는 신앙생활에 더욱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로 알면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인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도 그것에 감사하면서 천국을 바라면서 살아갈 수 있는데도 사람들은 신앙생활이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증거가 무엇입니까?

 

요한복음14:6절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나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이 시대는 음행에 빠져 있습니다. 예수만 믿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팽배하게 자리하고 있어 또 다른 생명의 길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오히려 율법의 증인들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나를 보고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러면 오직 예수만 믿으면 되는데 지금은 예수만 믿으면 된다고 하면 오히려 이단시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생명의 길 또 다른 남편 율법을 안 지키면 안 된다고 가르치면서 사람들을 음행의 길로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성도의 바람입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없다고 믿는 사람은 지금이라도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고 하면 아마 조금 더 기다리라고 할 것입니다 자기들이 해야 하는 일을 해야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오시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받은 은사를 부족함이 없는 영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생을 받았다고 믿지를 못하고 있고 자기의 행위에 따라 받은 것 같다가도 또 조금 부족하면 왠지 모를 불안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교회 안에는 구원이 완성되었다고 믿는 사람이 있고 앞으로도 얼마든지 유동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 말씀 그대로 믿음대로 될 것이 분명합니다.

 

바라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신랑이라고 믿는 신부는 얼마나 그를 기다라고 있겠습니까? 정말 사랑하는 신랑이라면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고대하면서 이 세상에 살고는 있지만 늘 마음은 그곳을 향해 있고 간절한 마음으로 하루라도 빨리 오기를 바랄 것입니다

 

성도의 마음입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을 조금 더 하고 덜 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니 이 세상에 이름을 남기려 하기보다는 너무도 사랑하는 신랑을 기다리면서 하루하루를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도 성도들의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과연 내가 성도인가 아닌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사랑타령 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를 냉정하게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누가 합니까? 내가 스스로 무엇을 해서 내 스스로 견고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나를 그렇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처음부터 말씀을 드렸지만 내 스스로 그렇게 해야 한다면 저는 지금이라도 예수를 믿는 것을 포기하고 편하게 사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려고 하는 자는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를 그렇게 해 주시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이 없이는 여러분은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는 분이 주님이십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의 견인입니다

내 능력은 한계가 있지만 주님의 능력은 한계가 없고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다 행하실 수 있습니다. 주님은 사단보다 더 강하시고 우리 인생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그렇게 이루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견고해 지려고하고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아주 작은 행위를 보면서 마음에서는 한껏 부자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능력을 믿기 보다는 자기들이 행하는 행위를 보아야 안심이 되는 세상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믿음은 불교인도 가지고 있고 모든 이 세상 종교인들이 다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나를 구원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거기에 내가 개입이 되어서는 안 되고 또 개입을 하려고 하는 순간 은혜는 사라지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에서 은혜가 은혜 되지 못 하는 순간 구원의 선물은 사라지게 되고 주님께서 더 이상 붙들어 주시지도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왜 부르셨느냐면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이 교회에 나가 신앙생활을 하는 그것을 위해 부르신 것이 아니라 주님과 교제하게 하기 위해 부르셨다는 말씀입니다

 

친밀하게 사귀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누구와 사귈 때 그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알아야 더 많이 친밀해 질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남자들은 같이 사우나를 가고 또 같이 운동도 하면서 서로 몸을 부딪치고 할 때 더욱 친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친구에 대해서 속속들이 다 알게 될 때 더욱 친밀하게 교제를 나눌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지식이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셔서 예수 그리스도와 교제하게 하시고 그에 대해서 아는 지식으로 풍요롭게 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에 이를 수 있다는 말씀이며 이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만유보다 크십니다.

그 분은 한번 붙잡은 손을 절대로 놓지 않으시고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 까지 끝까지 붙들어 주시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도의 견인을 믿고 그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서 오심을 바라고 있는 성도들에게는 그 믿음대로 구원이 있을 줄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믿으세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믿음입니다. 믿음대로 구원을 받아 천국에서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