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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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윤주만목사 2016. 2. 17. 09:46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역대상 4:9-10절을 보면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야베스의 기도,

이 설교를 안 들어 본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또한 자녀들을 축복할 때 야베스의 기도를 생각하면서 그와 같이 기도를 해서 그 구하는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얻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유다 자손으로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 족장이었던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역대상 4장에 유다의 자손들이 기록이 되어 있는데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특별히 기록한 것이 없는데 이 야베스에 대해서만 두 절을 할애를 해서 그가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조금 더 자세하게 기록을 했습니다.

 

늘 말씀을 드리지만 구약은 그림자입니다

마치 그것을 실체로 받아들이면 신약을 사는 우리에게는 오히려 올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야베스의 기도도 마찬가지로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 그림자로서 이 말씀을 보아야지 마치 그것을 실체처럼 보았다가는 전혀 성경 해석이 다른 방향으로 나가게 됩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기복주의사상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야베스가 기도를 해서 그 구하는 것을 다 얻었다 해서 마치 지금을 사는 내가 기도를 하는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문론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신 것에 대해서는 기도를 하면 반드시 얻을 수 있지만 약속이 되어 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기도를 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은 기복주의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도 달콤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너희도 야베스와 같이 하나님께서 구하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야베스의 기도를 예를 들어서 교인들을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마치 하나님을 무슨 도깨비 방망이 같이 생각을 하고 기도만 하면 모든 것을 다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오해를 합니다.

 

기도하면 다 얻을 수 있습니까?

아마 기복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기도만 하면 다 얻을 수 있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기도를 해서 못 얻는 것은 믿음이 없기 때문이고 진정으로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얻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 합니다

 

얼마나 쉽습니까?

기도를 해서 얻으면 봐라 야베스와 같이 기도를 하니까 얻을 수 있었다 하고 말하고 기도한 것을 얻지 못하면 네 믿음을 점검해 보아라 그리고 네가 하나님께 무슨 잘못한 것이 있다 생각해 보아라 이것처럼 꿩 먹고 알 먹는 장사가 어디 있겠습니까?

 

복을 원하는 사람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집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이생에서의 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아주 적절하게 잘 이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인들도 그런 복에 대해서 가르쳐 주어야 좋아 합니다. 그래야 자기도 야베스와 같이 구하는 모든 것을 얻고 이삭과 같이 백배의 소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이 세상에서도 모든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다 누리고 또 천국에 가고 예수만 믿으면 만사가 다 형통합니다. 이런 생각들이 얼마나 탐심이 가득한 사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성도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잘 사는 것을 제가 나쁘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복을 주셨다면 당연히 누려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께 이생의 복을 위해 기도를 해서 그것을 얻을 수 있다하는 생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구약에는 그림자이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기록이 되어 있지만 신약에 어느 누가 그런 복을 위해 기도를 하고 또 기도를 해서 얻었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까?

 

지금은 영적인 시대입니다

이스라엘과 같이 육적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시는 복에 대해서는 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사는 것이 바른 신앙입니다 남이 잘 산다 해서 그것을 위해 기도를 하고 그것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설령 기도를 해서 그것을 얻었다 해서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것은 내 탐심을 이기지 못해 기도로 내 뜻을 관철 시킨 결과입니다

 

누가 그렇게 했습니까?

발람 선지자가 그렇게 했다가 이스라엘에 죽고 말았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그런 교훈을 하고 있는데도 이 시대 복에 환장을 해서 복을 받지 못하면 믿음이 없는 사람으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단의 계략에 빠져 기복주의 사상으로 머리가 기득 차 있는 결과입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시편16:3절을 보면

땅에 있는 성도는 존귀한 자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저희에게 있도다

 

야베스는 땅에 있는 성도라는 말씀입니다

물론 그는 유다 지파의 자손으로 그 당시 족장이라는 기록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떠나 야베스는 성도였다는 말씀입니다 그 형제들은 기록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서 그들은 믿음이 없는 자들이었지만 야베스는 믿음이 있는 성도라는 말씀입니다

 

성도라서 존귀한 자입니다

그가 부자라서 그리고 족장이라서 존귀한 자가 아니라 땅에 있는 성도이기 때문에 존귀한 자라고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대통령이 된다 해도 믿음이 없는 자는 존귀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야베스는 세상 사람들의 기준으로 존귀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성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1:2절을 보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야베스는 예수 안에서 거룩해진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를 역대상에서 존귀한 자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로 부르심을 입었다는 말씀입니다 그가 대통령이 돼서 아니면 이 세상에서 무엇인가 특별한 일을 해서 존귀한 자가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해져 있기 때문에 성경은 야베스를 존귀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자입니다

교회에 나왔다고 다 성도가 아닙니다.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을 입어야 성도라 부르심을 입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거룩해 져서는 안 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힘입어서 거룩해져 있는 사람을 성도라 부르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야베스가 어떤 사람인가를 조금 알 수 있습니까?

그러나 이 시대 교인들은 야베스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을 입어 존귀한 자가 되기보다는 세상에서 성공을 하고 명예를 얻어서 존귀한 자가 되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이 되게 해 주십시오. 이것을 나에게 더 해 주십시오. 모두가 정욕에 빠져 탐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존귀한 자가 되려고 노력을 합니다.

심지어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 해서라도 존귀한 자가 되려는 기복주의 사상에 깊이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존귀한 자가 되면 무엇 할 것입니까? 대통령이 되고 판사가 되고 석학이 되면 무엇 할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을 입지 못한다면 그는 멸망하는 짐승과 다를 것이 없는 존재입니다

 

이생의 복은 하나님께서 주신 대로 감사하면서 사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바른 신앙인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존귀한 자가 되는 것이 표본이 된다면 초대 교회의 모든 성도들은 저주를 받은 자가 되고 맙니다. 성경을 바로 알고 분별해야 내 영혼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거듭 말씀을 드리지만 기복주의 사상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는 그 어미가 수고로이 낳은 자녀입니다

그 형제들도 있었습니다. 그 어미가 야베스만 수고를 해서 낳고 나머지 자식들은 그냥 낳았습니까? 우리는 성경을 볼 때 항상 의문점을 가지고 보아야 바른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부모가 자녀를 낳는데 수고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모든 자녀는 수고를 해서 낳았습니다.

열 달 배에서 그 자녀를 기르는데 어느 자녀는 수고를 하고 어느 자녀는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게 그냥 살다 보니까 그냥 낳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말씀에서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 수고가 그냥 세상적인 수고를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갈라디아서4:19절을 보면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야베스의 어머니가 어떤 사람인가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름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지 않지만 야베스를 통해서 그 어머니의 믿음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야베스의 어머니는 믿음이 있는 성도라는 말씀입니다 마치 사도 바울과 같이 믿음이 있어 그 자녀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른 자녀는 그 믿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믿음이 있어 자녀들에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믿음을 가르치려고 수고를 했지만 다른 자녀들은 그 어머니의 말을 듣지 않았지만 야베스는 어머니로부터 믿음에 대해서 가르침을 받았다는 말씀입니다

 

한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해산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육적인 자녀를 낳는데도 그 자녀를 배 속에서 열달을 보호해야 하고 또 해산할 때 많은 고통이 따릅니다. 하물며 영적인 자녀를 낳는데 얼마나 많은 수고가 있어야 하겠습니까?

 

교회에 데려오는 것으로 끝이 나는 것이 아닙니다.

야베스의 어머니는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그녀가 낳은 자녀들은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을 것입니다 마치 지금으로 말하면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가 해산하는 수고를 했지만 야베스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말씀입니다

 

야베스의 어머니는 이름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도 바울의 심정과 같이 그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 해산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말씀에서 야베스 보다 더 중요한 사람은 그리고 우리가 본받아야 하는 사람은 바로 야베스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의 수고로 말미암아 야베스는 성도라 부르심을 받았고 이 땅에서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야베스가 있는 것은 모두 어머니의 수고입니다

그 어머니는 야베스를 두 번 낳았습니다. 한번은 다른 형제들과 같이 혈통과 육정으로 낳았고 다른 한번은 사도 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야베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쳤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낳은 자녀가 내가 전도한 영적인 자녀가 존귀한 자가 된다는 것은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마치 어머니가 자녀를 기르는 것과 같은 헌신적인 수고가 있어야 합니다.

그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느냐면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야 합니다. 예수가 아니고는 야베스는 존귀한 자가 될 수 없습니다. 야베스의 어머니는 예수 그리스도를 야베스에게 자세하게 가르쳐 주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회에 전도를 하고 난 후에 예수는 안 가르치고 율법을 가르쳐서 기복주의에 빠지게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있습니다.

 

수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야베스의 어머니와 같이 그리고 사도 바울과 같이 성도는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 자기 모든 것을 다 내 놓으면서 까지 수고를 해야 한 영혼을 구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산하는 수고를 해서 그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거룩함을 입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야베스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믿음이 있는 어머니를 만난 것이 바로 복이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생의 복이 아니라 영혼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이 땅에 있는 존귀한 자가 된 것은 모두가 어머니의 수고 덕분입니다 형제가 몇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형제들 중에 어머니의 수고를 헛되지 않게 예수를 믿은 성도가 바로 야베스입니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야베스는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이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육적인 복을 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복에 복을 더하게 하사라고 말씀을 하니까 사람들은 아주 거부가 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야베스는 이미 육신의 복을 받은 성도입니다

그런데 그가 그것이 부족해서 또 복에 복을 더하사 이 세상에서 쌓을 것이 없을 정도로 구하고 있다고 오해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탐욕을 부리는 자가 아닙니다 이미 앞에서 말씀을 드렸지만 야베스는 성도입니다 그 성도가 세상의 복이 부족해서 또 복을 구했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에베소서1:3절을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이 세상에서 최고 부자가 되면 무엇 할 것입니까?

이 지구의 반을 가진다 해서 그가 누릴 수 있는 것은 겨우 팔십년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복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하늘의 복 신령한 복을 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하는 이 말씀은 내가 육신의 복을 누리고 있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복도 누리기를 원한다는 기도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육신의 복을 구하기보다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구하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의 복은 이미 내가 받고 있으니 이제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셔서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야베스는 누리고 있었습니다. 지금 야베스는 이 모든 것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복에 복을 더하사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해 달라고 구하고 있습니다. 야베스가 탐욕에 넘쳐서 이 세상에서 복에 복을 더하게 받기를 원했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풍부에 처하고 비천에 처할지라도 모든 것을 자족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배운 사람입니다 그런 성도가 또 탐욕을 내서 이미 먹고 살 정도가 되었는데 이 세상의 것을 가지고 복에 복을 더하게 하기를 구하는 것은 한 마디로 탐욕에서 나온 것입니다

 

밥 세끼 먹으면 되지 않습니까?

내가 누워 잘 수 있는 집이 있고 입을 옷이 있고 하루 세끼 먹을 음식이 있으면 되었지 황제와 같이 모든 것을 누리려 하는 것은 한 마디로 이생의 탐욕에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야베스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성도로서 사도 바울과 같이 풍부에서도 비천에서도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아는 사람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보면서 탐욕을 부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육신의 복을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입니다 비록 비천에 처해 있을지라도 그것을 자족하며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일체의 비결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야베스가 이미 세상의 복도 받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살고 있는데 탐욕을 부렸다고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는 하늘의 신령한 복을 구했습니다.

이 땅의 복은 이미 받고 있었고 그 복에 복을 더하사 하늘의 신령한 복을 누리게 해 달라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은 하늘의 신령한 복을 구하기보다는 탐욕에 빠져 이생의 복에 복을 더하게 해 달라고 늘 다고다고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지경을 넓혀야 합니다.

그것은 사라지는 이 세상의 땅의 지경이 아니라 하늘을 얻기 위해 그것을 구해야 합니다. 제주도를 다 가지면 무엇 합니까? 그것을 누리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천국에서 영원히 누리기를 원합니까?

 

누가복음19:17절을 보면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이 세상에서 열 고을의 권세를 누리기 원합니까?

과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존귀함을 얻은 성도 야베스가 이 세상의 열 고을의 권세를 위해 지경을 넓게 해 달라고 구했겠습니까? 교회 안에 한 사람은 이 세상의 열 고을의 권세를 위해 구하고 있고 다른 한 사람은 하늘의 열 고을의 권세를 위해 구하고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특히 구약을 보면서 그림자를 실체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성도는 그림자와 실체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비밀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는 교회 안에 있는 자들은 이 땅에 복에 복을 더하기를 구하면서 자기 지경을 넓히려고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열 고을의 권세에 참여하는 지경을 넓히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는 야베스와 같이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지경을 넓혀 주시기를 구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 세상의 것이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것이며 하늘의 열 고을의 권세를 얻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열 고을의 권세를 누리다 사망을 하고 싶습니까? 아니면 비록 세상에서는 비천에 처해 있을지라도 믿음을 지켜 하늘에서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누리고 싶습니까?

 

성도님들이 구하는 대로 될 것입니다

어느 것을 구하느냐에 따라 사단에 미혹을 받아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자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하늘의 신령한 것을 누리는 성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성도는 열 고을의 권세를 누리게 될 줄 확신합니다.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이 세상은 환란과 근심이 있는 곳입니다

 

베드로전서1:6-7절을 보면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깐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성도는 이 세상에서 불로 연단하는 것과 같은 환란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당하는 그 환란으로 인하여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에는 영관과 존귀를 얻게 됩니다. 성도라 하지만 이 세상에서 모두가 죄인이기 때문에 환란을 당하고 또 하늘을 생각하면 근심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 죄가 보이면 천국에 대해서 근심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야베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도 역시 이 땅에 서는 성도로서 존귀한 자이기는 했지만 그 육신이 연약함으로 말미암아 환란을 당할 수밖에 없고 자기 죄로 인하여 근심을 할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믿음의 가르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 사람들이 당하는 환란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천국에 대해서 근심을 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지막 환난에서 벗어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를 믿기 때문에 천국에 가는 것에 대한 근심에서 우리는 벗어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야베스는 자기를 보면 환란을 당활 수밖에 없고 또 근심을 할 수밖에 없었지만 그가 간절히 구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을 수 있었고 예수 안에서 환란과 근심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근심하지 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야베스도 세상에서는 환란과 근심 가운데 있었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환란과 근심 가운데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야베스는 영적인 것을 구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 야베스의 기도를 보면서 육적인 것을 구하면서 기복주의에 빠져 탐욕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결말이 어떠한 가를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시편49:20절을 보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

 

우리는 성도입니다

이 땅에 있는 존귀한 자입니다 그런 존귀한 자가 이 세상의 정욕과 탐욕에 빠져 그것을 따라가고 있다면 존귀에 처해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되어 멸망하고 말 것입니다.

 

기복주의에 빠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교회 들어와 존귀한 자로 칭해 주시려 하는데 이 세상 것에 탐욕을 부리다가 자기 존재를 깨닫지 못하고 이 세상 사람들과 똑 같이 탐욕을 부리다가는 결국 멸망하는 짐승과 같은 처지가 되고 말 것입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것을 구하는 자가 아니라 하늘의 신령한 것을 사모하는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직 믿음만이 성도라 칭함을 받고 또 존귀한 자가 될 수 있으며 그런 성도는 하늘의 신령한 것을 구하는 대로 하나님께서 허락을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야베스와 같이 내가 구하는 하늘의 신령한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