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오늘의 말씀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윤주만목사 2024. 11. 18. 11:20

요나2 :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이다 하니라"

 

감사하세요...

감사할 조건이 없어도 감사하세요!

감사할 일을 만들어서 감사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감사할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한숨이 나옵니다

아니 감사하지 못하는 내 마음으로 인하여 오히려 믿음이 잘못된 것인가 믿음이 없는 것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감사할 아무런 조건이 없고 사는 자체가 고통스러운데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말입니다

 

저 사람은 감사할 조건도 많은데 하나님께서는 왜 나에게는 한 가지도 허락하시지 않나 나도 정말 멋지게 한번 감사해 보고 싶습니다.

 

승진을 해서 감사하고

사업이 잘 되어서 감사하고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특별한 재능을 발휘해서 감사하고 감사할 조건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한 가지 조건도 허락하시지 않지만 의무적이라도 해야 할 것 같아 감사합니다.

아니 감사를 안 하면 왠지 내 삶이 더 불행해질 것만 같아 감사를 합니다.

 

성도가 누리는 복으로 인하여 당연히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이사야1 : 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당연히 해야 할 감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무수한 제물이 하나님께 아무런 유익이 없다고 말씀 하십니다 신앙생활의 모든 감사에 배불렀다고 말씀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으로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하는데 무엇이 잘못이겠습니까?

당연히 해야 할 감사는 맞지만 그것으로 인하여 감사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시편7 : 17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극히 높으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감사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도가 아닙니다

감사할 조건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가장 큰 감사는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입니다

분복으로 받는 것으로 감사하는 것은 이방인이라도 하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에 가 보세요 그들도 자기가 믿고 있는 신에게 감사할 줄 압니다.

 

성도는 그런 것으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데 돈이 필요합니까? 사업이 잘 되어야 합니까? 아니면 승진해야지 할 수 있는 것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알고 그의 의를 가진 성도는 감사하지 말라고 해도 감사가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배부르게 하는 그런 감사가 아니라 그 이름을 찬양하는 감사가 심령 깊은 곳에서 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감사하세요...

이 지구를 다 팔아도 살 수 없는 그런 천국을 선물로 주셨는데 감사할 조건이 없다는 것은 그 심령에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지 않은 것입니다

 

사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사람으로는 불가능 한 것을 그냥 선물로 주셨는데 감사할 수 없다면 그는 욕심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분복을 보고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을 안 믿어도 누구나 하는 것입니다

 

가장 귀한 보석을 가진 사람은 다른 이들이 가진 것을 전혀 부러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분복으로 받아서 감사한다면 함께 즐거워하세요. 그들과 함께 기뻐하세요.

 

더 큰 것을 확실하게 가진 사람은 굳이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내가 무엇을 하는 것으로 감사를 드리기 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믿음으로 마음을 드릴 수 있게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