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장, 우울증과 척추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건강이야기 윤주만입니다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인생이 즐거워야 하는데 오히려 예전 보다 우울증 환자들이 너무 많이 있네요.
오늘은 우울증과 척추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울증 하면 정신질환으로 분류를 하고 있어서 우선 기분이 좋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울증(憂鬱症, depression) 이란?
얽히고설킨 실타래가 꼬여 어디서부터 풀어야 될지 답답하고 괴로운 형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척추를 살펴보면 답이 의외로 나올 때가 많습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척추를 보면 대부분 흉추, 특히 상부 흉추가 틀어지고 꼬여진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계단 형식으로 요철이 있는 경우가 많다.
즉 흉추 2,3번의 변형은 심장 기능의 약화를 부르고 흉추4~7번의 변형은 심폐 기능의 약화를 불러서 심폐 기능을 약하게 하는 것이 우울증의 첫 단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노인들의 흉추가 많이 굽어 있다.
예전에는 그렇게도 줏대가 세고 의지가 강한 분이었는데 갑자기 줏대가 약해지고 의지도 약해지며 눈물이 많은 노인이 되어 있을 때 흉추를 보면 굽어서 머리가 앞으로 나오는 형태가 보일 것이다.
여기에 건강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진다면, 하물며 사랑하는 배우자가 세상을 떠난다면, 먹는 것도 부실하기 짝이 없으니 한 마디로 척추는 무너지고 뼈골은 빠져 진퇴양난이 된다.
각종 치매와 혈관 질환을 부르는 상부 흉추의 변형은 바로 노인들 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런 현상은 국가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아마도 앞으로 더 많은 우울증의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을 해본다.
또한 산모들의 문제도 생각해보면 척추가 답일 경우도 많다.
출산 후 아이들을 안고 기르면서 수유를 하면 척추가 약한 산모는 흉추가 굽게 되고 이는 상부 흉추의 변형을 초래하게 된다.
심하게 되면 흉추에 손톱이 들어갈 만한 틈이 생길 수 잇는데 이는 심한 우울증이 생기게 하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요즘 들어 청소년들의 우울증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오래 앉아서 컴퓨터, 공부, 스마트폰, VDT 증후군까지 험난하고 험난한 우리 청소년들의 척추 문제는 어찌할까?
이러한 흉추의 변형은 심폐기능의 저하와 함께 뇌로부터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신경물질 전달이나 호르몬이 제대로 가지 못하게 하여 우울증을 초래한다.
예전에는 청소년들의 자살이 드물었다. 그때는 흉추가 굽을 일이 별로 없었다.
책가방을 놓고 산으로 들로 대지를 맘껏 누비면서 뛰어다니면서 즐겁게 시간이 가는 줄 모르면서 지냈었다.
그런데 요즈음 청소년들의 자살이란 매스컴에서도 잘 다루지 않는 평범한 일상이 되어 버렸다.
우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척추를 반듯하게 해 주어야만 한다.
그리고 흉추를 항상 신경을 쓰고 반듯하게 교정을 해주어야 한다.
흉추를 교정하여 가슴을 짝 펴면 우울감도 사라지고 맑은 정신으로 공부에 매진 할 수 있다.
우울증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삶에 대한 흥미나 관심을 상실하여 우울감, 일상생활의 저하를 가져오며 의욕저하, 불안감, 식욕, 수면장애를 가져오는데 이는 뼛골이 빠져서 오는 증상과 흡사하다
한 마디로 뼛골이 빠지고 껍데기만 남은 상황이 되어버린 삶이 비일 비재한 세상이며 이때 척추마저 틀어지고 꼬여 있다면 그야말로 말라비틀어진 자화상이 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를 방치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 척추를 바로하고 뼈골을 채워 이겨내야 한다.
비록 말라비틀어진 인생이라 해도 뼛골을 채우고 척추를 바로 세우면 달라질 것이다.
척추를 바로 세우고, 뼛골을 채우자!
척추를 바로 세우고 뼛골을 채우면 기운이 세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그러면 우울증는 저만치 사라져 없어지고 온전한 정신은 바로 우리들(나의)의 것이 될 것이다.
우울증에 자신 감을 가지시고 자세를 교정하여 즐거운 인생을 행복하게 사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정신의 건강은 바른 자세로부터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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