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27강, 성도가 행해야 하는 직분

윤주만목사 2019. 5. 3. 10:54


27, 성도가 행해야 하는 직분

 

고린도후서 4:1-6절을 보면

이러하므로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 이에 숨은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자기가 어떤 직분을 맡았는가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어느 회사에 취직을 해서 근무를 할 때 사장이 어떤 일을 하라고 시키는데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면 사장은 그 직원을 그냥 두지 않고 해고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일군이라고 하면서 자기 직분을 망각하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 역시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그 날에 버림을 당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그 일은 안하고 다른 엉뚱한 일만 하고 있다면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그냥 두시지 않을 것입니다

 

가장 안타까운 것은 자기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를 모른다는 사실입니다 그 일을 하는 것이 복음에 합당한 일인지 아니면 복음을 거절하는 일인지도 모르고 그저 어떤 일이라도 많이 하면 좋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린도후서41절에서부터 있는 말씀은 바로 성도가 어떤 직분을 받았는가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말씀하는 일을 해야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이 직분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힘입어서 받은 직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긍휼히 여기셔서 구원을 이루어 주시고 구원 받은 성도로 이 직분을 행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하나님께서 먼저 구원을 해 주시고 복음을 전파하는 직분을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이 직분을 행하면 구원해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라 먼저 긍휼하심을 입어 구원을 받아 그것을 힘입어서 복음을 전파하는 직분을 행하고 있어 낙심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가장 낙심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사망입니다 죽음이 찾아오면 낙심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받은 이 직분은 낙심을 하지 않는 직분이라는 말씀입니다

 

누가 낙심을 했습니까?

 

사무엘상25:37절을 보면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가 깬 후에 그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고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다윗의 호의를 거절한 나발이 다윗이 자기에게 속한 모든 남자를 죽이러 왔다는 소리를 듣고 낙담을 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거절한 사람을 모형으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십자가를 지시고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그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게 되면 나중에 이 나발과 같이 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받은 직분은 이런 낙심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해 주시는 은혜를 받아 들였기 때문에 비록 세상에서는 비천에 처해 있을지라도 낙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성도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했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성도가 받은 직분이 이렇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자기 직분을 모르는 사람은 생명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쉽게 낙심할 수 있습니다 성도라는 직분은 절대로 낙담을 하는 그런 직분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부끄러운 일을 행하던 사람입니다

왜 직분을 말씀하면서 부끄러움의 일을 버리고 궤휼 가운데 행하지 아니한다고 말씀을 하겠습니까? 교회 안에는 아직도 부끄러운 일을 행하면서도 그것이 부끄럽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로마서10:11절을 보면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로마서 10장은 믿음이냐 율법이냐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얻으려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얻으려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다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무엇인가도 모르고 있는 상태로 자기가 예수를 믿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일을 행하면서 복음의 직분을 감당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입니다 복음을 거절하는 일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서 이 부끄러운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행하고 있으며 그것을 잘 행하는 사람을 오히려 믿음이 좋다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의 직분은 이 부끄러운 일을 버렸을 때 바르게 직분을 행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에게서 이 부끄러운 것이 남아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종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10장에서 이 부끄러운 일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모르고 율법으로 의를 얻으려는 행위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아직 교회 안에는 이 부끄러운 일들이 너무도 많이 행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이 없으므로 힘써 하나님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다 하나님의 직분을 맡은 사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제사를 정성스럽게 드렸지만 그들은 부끄러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율법의 의를 쫓아가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율법의 모양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행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부끄러움을 당하고 만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직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기 때문에 이 부끄러운 일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조금 더 자세하게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아니하고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혼잡케 합니까?

복음을 전한다고 하면서 진리를 전한다고 하면서 그 진리가 무엇인가 분명하게 가르쳐 주지 않는 것입니다 못 알아듣게 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인용을 하면서 성경이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 가를 모르게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그렇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큰 음녀의 심판을 보면 바로 그 음녀가 진리를 바로 전하지 않고 교인들을 음행하게 만들어서 사망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오직 진리만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파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은 진리와 율법을 아주 교묘하게 썩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단들의 사상이 그대로 교회 안에 들어와 어떻게 하든 율법을 지키도록 하게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분명하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맡은 직분은 오직 진리를 전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직 진리입니다 거기에 율법을 썩거나 아니면 세상 지식을 썩는 것이 아니라 오직 진리만을 전파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오직 진리를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설교를 들어 보면 정치를 전하고, 유머를 전하고, 어떤 유명한 사람들의 예화를 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고 있습니다. 설교에 오직 예수가 아닌 그런 것들이 들어 있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케 하는 행위라는 것을 여러분이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정말 이 시대 가장 먼저 사라져야 할 것은 예화입니다 그런 예화들이 얼마나 비 복음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 복음이 가리웠으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운 것이라 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사도 바울은 복음의 직분을 가진 사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진리만을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그 진리를 듣고도 복음에 복종하지 아니하면 망하는 자들에게 가리웠다는 말씀입니다 내가 참 복음을 가지고 있어 그것을 바로 전파하고 있어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믿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진리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들은 진리를 듣고도 마음이 혼미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 세상 신에 미혹이 되어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체가 그들에게 비추지 못하게 하였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이 성도님들의 마음에 비추지 않는다면 교회 나와서 신앙생활은 열심히 할지라도 그는 율법주의에 미혹이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교회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광체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행하는 광체를 보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복음의 광체가 비추어져야 합니다.

복음의 광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광체가 비추어지기 시작하면 여러분의 마음은 혼미케 되어 복음을 똑바로 분별할 수 없습니다.

 

이제 오늘 말씀의 가장 중심이 되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사도 바울이 직분을 행함에 있어 어떻게 행하였는가를 여러분이 바로 깨닫고 정말 나는 누구의 직분자인가를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의 직분자인가 아니면 교회의 직분자인가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사람인가 여러분 스스로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

 

너무나도 중요한 말씀이기에 다른 말씀은 그냥 설명만 하고 넘어왔습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직분을 행했느냐 하면 우리가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자신도 전파하지 않았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어떤 사람입니까? 제가 굳이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여러분이 더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사도 바울은 자기를 전파하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는 목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목사님, 거의 목사가 교회에 우상화 되어 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전도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왜 전도지에 교회 이름과 담임 목사 누구를 꼭 적어야 합니까? 그것은 오직 진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들고 다니는 전도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니 내가 전도를 하러 다니면서 무엇을 전하고 있나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정말 사도 바울과 같이 오직 예수를 전파했는지 아니면 목사와 교회를 진리와 함께 전파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도 자기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이방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자기 생명조차도 아까워하지 않을 정도로 하나님의 직분을 행한 사도 바울은 자기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목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전하고 있습니다.

과연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자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결코 아니다 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오직 진리를 전하는데 다른 것을 썩어서 전파하는 것은 음행을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진리만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을 전하지도 않았고 또한 그가 세운 수많은 교회를 전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시대 복음이 가리워져 있는 사람들은 오직 진리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를 전하고 교회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이단이 많다는 것 압니다. 그럴지라도 우리는 오직 진리만을 전파해야 합니다.

 

우리는 전파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 사람이 복음을 받아들이느냐 안 받아들이느냐 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데 자기 목사 자기 교회에 와야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처럼 전도지를 만들어서 전하고 있는 행위는 하나님의 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라는 사실입니다

 

제가 전하는 말씀을 쉽게 받아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제까지 아무 거리낌 없이 행해왔더라도 지금 고린도후서4장의 말씀에 대치된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자가 아닙니다. 사람의 종이고 교회의 종입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복음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도 바울도 자기를 전하지 않았는데 복음도 모르는 목사를 전한다는 것은 스스로 불구덩이로 들어가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우리 목사가 사도 바울과 같이 모든 복음을 깨달았어도 전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그 목사의 이름이 적혀 있는 전도지를 들고 나가 사람들에게 전한다면 여러분은 오직 진리를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리에 목사를 같이 전하는 사람이라는 사실입니다

 

전도지를 살펴보기 바랍니다.

그 안에 오직 진리만 있는지 아니면 목사와 교회와 자기들이 행하는 예배와 또 다른 집회가 함께 적혀 있는 가 똑바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진리가 아닌 다른 것이 함께 적혀 있는 것을 여러분이 전한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다른 것을 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사도 바울 자신이 그 복음을 듣는 사람들의 종이 된 것을 전파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는 누가 종이고 누가 주인인가를 분별하기 힘든 아주 혼미한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을 드립니다.

사람을 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교회를 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행하는 그 어떤 예배나 집회를 전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모두 그 사람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바른 복음을 받아들일 수 없게 하는 요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교회가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 보다 더 낫다고 한다면 전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그런 것을 하나도 전하지 않고 오직 예수만을 전파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누구의 직분자인가는 무엇을 전하고 있는 가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내가 목사를 전하면 목사의 직분자요 교회를 전하면 교회의 직분자요 예수를 전하면 예수의 직분자입니다

 

그것을 함께 전하는 것은 음행하는 행위입니다

내 남편이 있는데 남편만을 자랑하지 않고 다른 남자를 함께 자랑하는 여자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그런 여자를 좋게 생각할 수 없습니다. 아니 여러분이 함께 대화 하는 것조차 꺼리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 일을 여러분이 아무 거리낌 없이 행하고 있다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사람을 전하게 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3:17절을 보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성도는 성령의 전입니다

내 안에 임재하신성령은 모든 진리 가운데로 나를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그런 성도가 나는 베드로가 좋고 나는 사도 바울이 좋고 나는 아볼로가 좋다고 하면서 서로 파당을 지었습니다.

 

그렇게 바울을 따르고 베드로를 따르고 아볼로를 따르는 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런 행위들이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들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다수의 신자들은 우리 목사님 우리 교회 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그것을 오히려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 생각하고 힘써 복음에 복종치 아니하고 있습니다.

 

나를 살펴 지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을 가르치는 목사가 정말 사도 바울보다 낫다고 해도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가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른 교회라 해도 그것을 전하는 순간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진리만을 전파했습니다. 여러분이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자이면 사도 바울이 전한 것과 같이 오직 예수만을 전파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오직 예수에 무엇을 썩어서 전하는 순간 여러분은 생명을 잃어버리고 말 것입니다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진리라는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진리에다 무엇을 함께 전하는 것은 오직 진리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사도 바울을 따르는 순간 하나님의 성전은 더럽혀 져 버리고 그렇게 더러워진 성전은 하나님께서 반드시 허물어 버리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의 성전을 다 허물어 버리셨습니다.

그것은 율법주의에 빠진 육적인 성전을 하나님께서 허물어 버리신 역사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영적인 성전을 내 마음에 모시고 있는 성도가 그것을 더럽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여러분을 허물어 버리시고 말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직분입니다

그 직분은 오직 예수만을 전할 때 아름다운 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목사의 직분을 맡은 자 어느 교회의 직분을 맡은 자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힌 죄로 그 영혼을 멸하시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나를 스스로 지키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어두운 데서 빛이 비취리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그렇게 오직 예수만을 전파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이 우리 마음에 비출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얼굴에 있는 그 영광의 빛이 우리 어두운 마음을 환하게 비춰 하나님의 성전이 환해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진리를 전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그 외에 다른 것을 진리와 썩어서 전하는 순간 여러분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은 떠나가고 말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누구의 직분을 맡은 자인가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하면 무엇 합니까?

여러분이 하고 있는 일이 이스라엘과 같이 진리를 모르고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면 이스라엘이 멸망한 것과 똑 같이 여러분도 멸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지식이 없으면 망 합니다 내 안에 성령께서 임재하시지 않으면 자기는 예수를 위해 일한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예수를 거절하는 일을 행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머물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오직 예수를 전하는 복음을 듣고 나 또한 그 복음의 직분자로서 오직 진리만을 전파할 때 가능한 일입니다

 

목사가 무엇입니까?

교회가 무엇입니까?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 목사가 바른 복음을 전파해도 그 교회가 정말 진리 안에서 든든히 서 있는 교회일지라도 그것을 바라보고 그것을 따라가고 그것을 전하는 순간 여러분은 사망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얼마나 불쌍하면 나중에 슬피 울며 이를 간다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지식이 없어 자기 직분을 망각하고 오직 진리에다 다른 것을 썩어서 전하는 사람이 볼 때는 가장 충성된 자가 그렇게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슬프겠습니까?

 

자기는 정말 이 세상에서 먹을 것 안 입고 입을 것 안 입고 충성을 했는데 자기 직분을 망각해서 하나님의 성전을 더렵혔다면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자가 되고 말 것입니다

 

내 직분이 무엇인가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맡은 자로서 오직 진리만을 이 세상에서 전하다가 주님 오시는 날에는 하나님의 영광에 참예하는 자입니다 그런 영광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