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26강,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

윤주만목사 2019. 5. 3. 10:53


26,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

 

잠언 6:16-19절을 보면

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사람은 누구나 사랑 받기를 원합니다.

특히 하나님께 나와서 사랑을 받지 못하고 미움을 받게 된다면 그것처럼 불행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은 내 마음 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미워하는 일을 하지 말라야 합니다.

상대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그가 미워하는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사랑을 받으려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하면서 사랑을 받으려 한다면 그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사랑은 선택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인위적으로 어떻게 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나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면 최소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이 무엇인가를 분별하고 그런 일에서 돌이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성경은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 육 칠 가지가 있다고 잠언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일을 하지 않는다면 내게서 그런 일이 없다면 나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미워하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는 것은 주권입니다

그것을 판단하는 것 자체가 교만한 일이며 하나님의 미움을 살 일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로마서 9:13절을 보면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에서와 야곱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들이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을 보면 하나님은 참으로 독선적이고 불공평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의 주권을 거론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야곱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먼저 깨달아야 합니다. 야곱이 무엇을 잘 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야곱도 에서와 같이 미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아니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해서는 안 됩니다

야곱과 에서 두 사람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을 다 버리셔야 합니다. 버릴 수밖에 없는 인생 중에서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너무 사랑하셔서 그 중에 하나를 사랑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럼 사랑 받은 사람은 그 은혜에 감사를 해야 합니다. 사랑 받지 못하는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더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그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뱀 보다 더 지혜롭게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헌신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선택에 대한 문제는 이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성경을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이 성경을 보면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미움을 받는 일을 행하고 있는 사람인가를 분별해서 혹시 미움을 받을 만한 일을 하고 있으면 빨리 회개하라고 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 첫 번째가 교만한 눈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교만한 눈을 가지는 것을 미워하십니다. 그럼 교만한 눈이 무엇인가를 우리가 깨닫고 교만한 눈을 가지지 않으면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잘난 체하고 자기를 뽐내는 것을 교만하다고 말합니다.

잘난 체하는 것이 무엇으로 잘 난체를 합니까? 마음에 있는 것을 가지고는 잘난 체를 할 수 없습니다. 자기가 가기고 있는 재물이나 지식이나 명예나 그런 것을 가지고 잘난 체 합니다.

 

교만한 눈은 그럼 무엇입니까?

자기는 그 정도가 되지도 않았는데 눈이 높아져서 형편이나 처지가 딱한 사람을 보면서 마음이 한껏 높아지는 사람이 바로 교만한 눈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면서 곤고함에 처해 있는 사람을 보면서 나는 저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사야 2:11절을 보면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눈이 높아지면 마음이 교만해 지게 되어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신앙생활의 모습의 행위를 보면서 눈이 높아져 있는 사람은 그 행위로 인하여 마음이 교만해 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서 구원을 받아야 하는데 자기가 행하는 행위의 모습을 보면서 그 은혜를 생각하기 보다는 자기 눈에 보이는 행위의 아름다움에 취해 마음이 부자가 되어 교만해 지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모든 예배를 다 드리는 사람의 눈에는 겨우 일요일 날 하루 나와서 예배를 드리고 바삐 또 일 때문에 나가는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이 과연 믿음이 있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기가 행하는 행위가 너무 좋기 때문에 자기를 보는 눈이 높아져 있고 그것으로 인하여 마음에는 부자가 되어 은혜를 은혜로 받아들이지 않게 됩니다.

 

교만한 눈을 가지면 마음이 부자가 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마음이 부자가 되어 있는 사람을 교만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눈으로 보이는 행위를 보며 마음에서는 부자가 되어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바로 교만한 눈을 가진 것입니다

 

선하고 착하게 사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복음이 없는 사람은 똑 같은 일을 했어도 교만한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믿음을 의지하기 보다는 자기가 행하는 행위를 의지하게 되어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만한 눈을 가진 사람을 미워하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거짓된 혀와...

 

거짓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만약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산다는 사람은 정말 거짓말 장이입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또 선의의 거짓말을 하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만약 그런 거짓말이 하나님의 미워하심이 된다면 우리는 한 사람도 천국에 갈 수 없습니다.

 

누가 자신 있게 하나님 앞에 갈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성도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육적인 거짓말이 아니라 영적인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그런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영혼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만은 우리가 거짓말을 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거짓된 혀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가리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구속의 은혜를 바로 전하지 않고 그것을 가감하거나 그것의 일부를 변개하거나 바로 알지 못하면서 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미워하십니다.

 

요한일서 2:22절을 보면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뇨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가 아니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거짓말 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요 하나님과 예수를 부인하는 자가 바로 거짓말 하는 자입니다 그리스도가 무엇입니까? 기름부음을 받은 자 또는 구세주라는 말씀입니다

 

나를 구원하실 자가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나를 구원해 주실 자입니다 그런데 예수로는 부족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하는데 예수만으로는 부족하다 주장하면서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나를 구원하는데 있어 다른 것이 포함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만약 예수만으로 부족하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오직 예수 한 분만으로 족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는데 조금도 부족하지 않고 넘치게 받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는 모두 거짓말 장이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 한 분만으로 내가 구원을 받는데 있어 충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거짓말 하는 자는 예수 한분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인정하는 성도의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어떤 것은 받아들이고 어떤 것은 빼 버리고 어떤 것은 더해 버린다면 그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있는 사실 그대로 예수를 바로 전해야 예수를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사람입니다

 

모르면 참고 있으세요.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자기 열심으로 예수를 전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거짓말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 이런 사람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이 세상에는 죄가 없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지고 가시고 의롭다 함을 받은 성도가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받은 사람은 영적으로 죄가 없는 사람입니다 대신 죄를 값아 주었기 때문에 죄가 없어진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내가 빚이 1억이 있는데 우리 형이 갚아 주었다면 나는 빚이 없는 사람인 것과 마찬가지라는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의롭게 된 성도는 무죄한 자입니다

그런데 이 성도를 정죄해서 스스로 정죄에 빠지게 만들어 버리는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3:1절을 보면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다시 율법으로 돌아가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성도를 다시 율법주의에 빠지게 해서 율법의 진노를 받게 하는 사람들이 바로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게 하는 손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동조하는 모든 사람은 함께 살인한 자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은 진노를 이룹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성도를 율법을 지키게 만들어서 그 진노의 잔을 받게 만드는 일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구원받을 성도를 구원받지 못하게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입니다 자기 자녀를 죽게 만드는 일은 원수입니다 이것은 미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원수가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계교는 여러 모로 빈틈없이 생각하여 낸 꾀입니다.

악이 무엇입니까? 가장 악한 것은 율법의 의로 마음에 부자가 되게 만들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은혜 되지 못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바로 악한 계교라는 말씀은 여러 가지 꾀를 생각해 내서 그 율법을 지키는 것을 타당성 있게 만드는 일입니다

 

시편 21:11절을 보면

대저 저희는 너를 해하려 하여 계교를 품었으나 이루지 못하도다

사람의 영혼을 해하려고 하는 것이 가장 악한 계교입니다

죄의 문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다 해결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죄의 문제가 아니라 의의 문제입니다 사단은 사람 보다 지혜롭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죄의 문제로는 더 이상 사람의 영혼을 사망에 빠뜨릴 수 없다면 사단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단 한가지의 방법 예수를 온전히 믿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일부분만 믿게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내가 의롭게 되는 것이 단번 속죄로 예수님을 드려 된 것임에도 자기 스스로 의롭게 되게 만들어 버려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가려 버리게 만들어 버립니다.

 

사도 바울은 선한 일을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로마서에서 마음으로는 선을 행하기 원하지만 도리어 원치 아니 하는 바 악을 행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행하는 그 선에서도 사도 바울이 나타남으로 그것이 악으로 변하고 말았다는 말씀입니다 지금도 사단은 이렇게 우리가 선을 행하는 것을 이용해서 그 선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가려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에서 벗어날 사람은 없습니다.

없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기 위해 내 흠 없는 의를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단에 미혹이 되면 그것을 배설물처럼 버리지 못하게 하고 오히려 그것을 무슨 보화가 되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성도가 가장 조심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사람은 교회에 나오는 순간 모두가 율법주의가 됩니다.

어느 정도로 율법주의에 빠지기 쉽냐하면 초대 교회에 사도 들이 있어 완전한 복음을 전파했는데도 틈만 있으면 율법주의가 교회에 들어 왔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들이 있는 그 시대도 그랬는데 지금은 어떻겠습니까?

 

갈라디아서 1:6절을 보면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유대인은 악한 자들입니다

그 악한 자들이 그렇게도 지키고자 했던 율법은 악한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율법이 왜 악하냐면 악한 자들이 자기 생명처럼 지키고자 노력했고 그 율법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였기 때문에 악한 것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갈라디아 교회가 율법주의에 빠졌습니다.

사도바울이 세우고 아직 사도바울이 살아 있는 그 시대에 벌써 율법주의가 교회 안으로 들어와 다른 복음에 미혹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에 대한 열심이라고 생각이 되면 물불을 안 가리고 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키지도 않는데 합니다.

율법은 사람을 칭찬하게 만들기 때문에 그 칭찬의 맛에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더 많은 칭찬을 듣기 위해서 점점 더 율법주의에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적질 하는 사람에게 도적질 하지 말라고 하면 자기 잘못을 알기 때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열심으로 칭찬을 들은 사람에게 그것을 하지 말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화를 내면서 이상한 사람이라고 공격을 할 것입니다 바로 그것이 율법입니다

 

아주 빨리 달려갑니다.

한번 그 맛에 길들여지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브레이크가 없는 기관차처럼 질주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일이 하나님에 대해서 잘하는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을 악이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더 빨리 달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절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사단은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혜롭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믿는 것 이외에는 내가 더 이상 해야 할 것이 없습니다. 만약 내가 아직도 해야 하는 것이 남아 있다면 그것은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내가 다시 제사 드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2000여년을 이어오다 보니까 교회 안에 이상한 규례들이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성경과 아무 상관도 없는 것들이 교회 안에 자꾸 규례로 만들어 지고 그것을 행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전서 1:18절을 보면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이 세상 것은 모두 없어질 것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 안에는 없어질 것들을 없어지지 않을 것들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가 교회 안에서 행하는 모든 일들이 마치 없어지지 않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그것에 더욱 열심을 내게 만들고 있습니다.

 

다 없어집니다.

선을 행했습니까? 교회에서 무슨 큰일을 했습니까? 평생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면서 살았습니까? 내가 이 세상에서 행한 모든 일들은 다 없어진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교회 안에서 행한 일이라도 천국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서로 증인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자기들이 행한 일들이 천국에서 그대로 나타날 수 있는 것처럼 서로 증인이 되면서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없어질 것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증인이 되어 주는 것은 망령된 행위입니다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천국에 가져가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천국에 쌓아 놓을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행한 그 어떤 것도 아니요 오직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믿음뿐입니다. 그런데 없어질 거짓 된 것을 보면서 마치 그것이 천국에서 나타날 것이라고 하는 것은 거짓되고 망령된 증인이 되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천국에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 주신 보혜사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 영혼에 새로운 생명이 생기고 거기에 하늘의 신령한 것을 입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내 것이 어디 있습니까? 그래서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치 이 세상의 것을 가지고 가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고 특히 천국 간증을 하면서 이상한 이야기들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들입니다

선물을 받아서 선물로 천국을 가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행한 어느 것을 주장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증인이 되어 주는 사람은 선물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교회가 많이 타락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유전으로 내려오는 것을 행하는 것은 망령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하시 바랍니다.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예수님을 우리의 맏형이라고 히브리서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친구라고 말씀도 하시고 또 우리의 형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나는 형제입니다 그런데 이 형제 사이를 이간시키는 자들이 있습니다. 형제간에 우애를 좋게 해서 잘 지내고 있는데 이간 시켜서 우애를 나쁘게 만드는 자들이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4:17절을 보면

저희가 너희를 대하여 열심 내는 것이 좋은 뜻이 아니요 오직 너희를 이간 붙여 너희로 저희를 대하여 열심 내게 하려 함이라

 

무엇으로 이간을 시킵니까?

열심으로 이간을 시키고 있습니다. 내가 구원을 받는 것은 오직 믿음뿐인데 이것도 해야 하고 저것도 해야 하고 자꾸 믿음 보다는 행위에 열심을 갖게 만들어 버립니다. 형제간에 신뢰를 하지 못하도록 행위에 열심을 내게 만들어서 그것을 보게 되니까 신뢰가 깨어지는 것입니다

 

지나친 열심은 우리의 맏형인 예수와 나를 이간시키게 만드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러야 하는데 열심히 그 사이에 끼게 됨으로서 서로 간에 믿음이 사라지게 만들어 버립니다.

 

사단은 지혜롭습니다.

지금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그 일들은 사람이 볼 때 미워할 일이 아니라 오히려 칭찬을 받을 일들입니다 성도님들이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육 칠 가지가 될 수 있습니다.

 

나를 돌아보세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것을 버려야 하나님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하기 보다는 하나님으로부터 사랑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