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은혜와 진리의 말씀

3강, 완전한 자

윤주만목사 2019. 4. 19. 07:08

3, 완전한 자

 

창세기6:9절을 보면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사람은 누구나 완전한 자가 되기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엇을 하든지 항상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면서 더욱더 완전한 자가 되기 위해 나이가 칠십을 넘어서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은사를 완전하게 하려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완전한 자가 된다는 것은 너무도 좋은 일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은 더 완전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수많은 연습을 하고 대중 앞에 나와서 노래를 하지만 돌아서면 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글을 쓰는 사람도 조금 더 완전한 글을 쓰기 위해 밤을 새워가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글이 자기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그대로 찢어 버리고 맙니다. 원고지 한 장이라면 다시 쓰는데 그리 힘들지 않겠지만 때로는 수십 장을 모두 찢어 버리고 다시 쓰고 있습니다. 이런 일들은 모두가 조금 더 완전함에 이르기 위한 사람의 본성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사업가는 수억을 들여서 제품을 만들어 내고 나서 그것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모든 제품을 폐기 시키고 다시 새로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모두가 완전함에 이르기 위한 일입니다

 

성경은 노아를 당세에 완전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모든 신앙인들이라면 이 노아와 같이 완전한 자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할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완전함을 나타나기 위해서 정말 헌신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성도는 노아와 같이 완전한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의인이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성도가 소망하는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점도 흠도 없이 완전하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살려면 반드시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어떻게 보시는가 보겠습니다.

아가6:9절을 보면

나의 비둘기, 나의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 그는 그 어미의 외딸이요 그 낳은 자의 귀중히 여기는 자로구나 여자들이 그를 보고 복된 자라 하고 왕후와 비빈들도 그를 칭찬하는구나

 

노아만 완전한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성도를 완전한 자로 보고 있습니다. 아가서는 예수님께서 우리 성도들을 어떻게 사랑하시는 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게달의 장막과도 같이 겉모습은 볼품이 없지만 얼굴은 시커멓고 선머슴 같은 성도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우리 성도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아 주시고 또한 완전한 자라고 칭찬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받는 성도는 완전한 자입니다

이것은 그 보이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깨끗해서 완전한 자라고 칭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볼 때는 아주 볼품이 없어 흘겨볼지라도 예수님께서 우리를 보실 때는 예수님의 눈에는 완전한 자로 보인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행위로 완전함을 보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율법의 의를 입기 위해서 선을 행하고 의를 행하면서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행동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그런 보이는 모습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은 받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는 눈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의 눈과 하나님의 눈은 다릅니다.

그런데도 교회에 나온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눈에 보이는 완전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사람의 눈에 보이는 완전함을 이루려고 쫓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행위로 인하여 칭찬을 받으면 그것으로부터 카타르시스를 느끼면서 더욱 더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는 사람으로부터도 칭찬을 받아야 합니다.

내가 복음을 가지고 있는데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지 못한다면 내가 복음을 전하고 싶어도 내 말을 듣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선하게 살아야 하겠지만 그것이 사람의 눈이라는 것을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는다면 금상첨화 일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받기가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으로부터 칭찬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시는 눈을 분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칭찬이 오히려 그물이 되어 하나님의 칭찬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리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자라는 칭찬을 들어야 합니다. 먼저 내가 구원을 받고 나서 그 다음에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서 노력한다면 그는 바른 성도라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칭찬 받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지만 사람들로부터 의인이라는 심지어는 성자라는 칭찬을 받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그런 칭찬이 구원을 받는 것이라면 우리는 예수를 믿을 필요도 없고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무엇이 우선인가를 항상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사람이 보기에는 완전한 자처럼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불완전한 자로 보시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나를 성자처럼 대할지라도 하나님께서 나를 그렇게 보시지 않는다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는 조금 부족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완전하게 보시면 나는 가장 귀한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성도는 무엇이 우선인가를 늘 생각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자라는 칭찬을 듣고 나서 그 다음에 내 행위도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성도가 되어야 바른 신앙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노아가 하나님께 순종을 하고 방주를 지어서 완전한 자라는 칭찬을 들었습니까? 지금 창세기69절의 말씀은 방주를 짓기 전입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서 모든 사람들이 하지 않는 방주를 짓는 일을 해서 완전한 자인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는 방주를 짓기 전에 완전한 자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 말씀이 있고 난 후에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방주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노아를 완전한 자라고 칭하신 그 전에 말씀을 보면 노아의 어떤 행위가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창세기68절에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무엇을 행한 것에는 전혀 말씀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노아를 9절에서 완전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노아가 정말 행위로는 완전한 자인가를 보겠습니다.

 

창세기9:20-21절을 보면

노아가 농업을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

 

물론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방주를 짓고 그 가족과 지상에 사는 모든 동물들을 보호하는 일을 행했습니다. 그것만으로 볼 때 노아는 완전한자라는 말씀을 듣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그 후에 그의 행적을 보면 술에 취해 벌거벗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조금 술을 마신 것이 아니라 아주 대취를 해서 자기 옷을 벌거벗고 자는 것도 모를 정도로 만취한 상태라는 말씀입니다 만약 노아가 행위로 완전한 자라면 성경은 분명히 무엇인가 잘못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온 율법을 다 지키다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라고 야고보서에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벌거벗고 자는 노아는 완전한 자라 할 수 없습니다.

술에 취한 것은 자기가 실수를 한 것입니다 그런 실수를 하고 나서 함이 그 옷으로 덮어 주지 않았다고 함의 장자 가나안을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실수는 자기가 하고 오히려 그것을 본 함의 아들을 저주를 하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간에 원인 제공자는 노아입니다

 

함이 실수를 했든 안 했든 노아가 대취를 해서 아래옷을 벌거벗고 자지 않았다면 함이 그런 실수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대취를 하고 또 실수의 원인 제공을 하고도 함의 아들 가나안을 저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노아가 완전한 자 입니까?

 

만약 노아가 행위로 완전한 자였다면 그는 온 율법에 하나를 거쳤기 때문에 완전한 자가 취소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노아가 대취를 해서 벌거벗고 잠을 잤어도 그를 불완전한 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술을 먹고 대취를 해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떤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하는 가를 말씀드리고자 노아의 행적을 살펴보고 있을 뿐입니다 노아는 그의 어떤 행위로 인하여 완전한 자라고 칭찬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시편41:12절을 보면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

 

다윗의 시입니다

자기를 완전한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다윗이 어떤 사람인가를 여러분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간음을 했습니다.

 

자기의 충성스러운 신하의 부인을 취한 것으로도 모자라서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를 전쟁에서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다윗이 자기를 완전한 자라고 말한다는 것을 우리의 상식으로 볼 때는 너무도 뻔뻔스러운 고백입니다

 

사람으로서는 가장 악한 죄를 범한 사람입니다

왕의 권세로 부인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서 그의 남편을 죽이게 만들었다는 것은 사실 사람의 행위로는 그 보다 더 악한 행위가 없을 것입니다 그런 다윗이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신다고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 곁에 간음을 하고 또 살인한 자가 자기의 완전함을 고백한다면 가증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아니 그와 상대도 안하고 쳐다보는 것조차 꺼려할 것입니다 같은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 정말 세상에서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지었는데 이런 고백을 한다면 여러분은 그를 이상하게 보거나 이단 사상에 빠져 있다고 정죄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고백은 진정으로 하는 고백입니다

여러분이 다윗을 보고 정죄를 할지라도 다윗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완전한 자 중에 있고 자기의 완전함을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노아와 다윗 이 두 사람의 완전함은 그들의 행위의 완전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죄를 지어도 된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성도의 완전함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이 깨달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완전함을 갖고 있지 못하다면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는 아무 상관도 없는 그저 사람들이 보는 완전한 사람으로 세상을 살다가 사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성도는 다윗과 같은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런 입술의 고백이 나오는 사람이야 말로 바른 신앙을 가진 성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성도의 완전함이 무엇인가를 보겠습니다.

골로새서1:28절을 보면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노아는 완전한 자입니다

또한 다윗도 완전한 자이고 나도 완전한 자라는 것을 여러분이 믿어야 합니다. 노아의 행위가 다윗의 행위가 완전하지 못했던 것처럼 우리의 행위도 완전할 수는 없습니다. 아니 세상에서 행위로는 완전함에 이를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나는 완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없지만 그리스도 안에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노아도 다윗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라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어떤 행위를 잘 해서 완전한 자가 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자라는 칭찬을 받고 자기를 완전하다고 고백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완전한 자로 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그 비밀을 아는 성도는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한 자라는 칭찬을 받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골로새서1:27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그 안에 없는 사람은 사람들로 부터는 완전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으로 부터는 완전하다는 칭찬을 들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있어야만 완전한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비밀입니다

감추어져 있는 비밀을 아는 성도만이 하나님으로부터 완전하다는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비밀을 모르는 사람은 자기 행위로 완전함에 이르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종교는 자기가 완전해 지려고 노력하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내 스스로는 완전해 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완전하신 율법을 완전히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서 예수와 내가 한 몸이 되어 예수님이 이루신 율법의 완전함을 내가 가져 올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영적인 비밀입니다

교회는 이 영적인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비밀을 알기 보다는 자기 노력으로 완전함에 이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예수가 그 안에 없는 사람은 절대로 완전해 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육적인 완전함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가 내 안에 있다 해도 우리는 노아와 같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다윗과 같이 범죄를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완전함은 내가 행하는 어떤 행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함을 내 것으로 가져오는 것입니다

 

사람은 육적으로는 완전해 질 수 없습니다.

완전한 자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우리를 완전케 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셔서 율법을 모두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의 부요함을 믿는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이기 때문에 영적으로 완전한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해도 여러분의 육이 완전해 지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복음을 가진 성도는 자기 육신도 완전해 지려고 노력을 해서 내 안에 있는 복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완전함은 육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이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세상은 갈수록 자기의 완전함을 보이려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완전함을 보이려고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지려고 하다가 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앞으로의 교회도 그런 모습을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예수도 믿고 자기도 완전함에 이르고 이것이 지금 교회가 추구하고 있는 신앙의 표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을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것이 간음하는 행위가 되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요한 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때에 큰 음녀의 심판을 보게 됩니다. 율법과 예수를 함께 섬기는 두 남편을 섬기는 교회가 되고 만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성도는 영적으로 완전한 자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육적으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완전한 자가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은혜를 입었더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혜를 입은 성도는 육적으로도 선하고 깨끗하게 살아야 합니다.

 

잠언2:21절을 보면

대저 정직한 자는 땅에 거하며 완전한 자는 땅에 남아 있으리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앞으로 이 세상은 반드시 종말이 오고 맙니다. 그 때에는 하늘로부터 새 하늘과 새 땅이 펼쳐지게 됩니다. 믿음을 가진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가 된 성도는 그 땅에 거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지구는 지옥 불에 던져집니다.

이 땅이 아니라 성도가 영원히 거하는 땅 영적인 가나안 천국에 완전한 자는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완전한 자는 행위로 말미암는 자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서 완전하게 된 성도를 말씀하는 것입니다

 

먼저 완전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육적인 완전한 자가 아니라 영적으로 완전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내가 노력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를 영접함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내가 가져옴으로서 완전한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 천국에는 완전한 자만이 갈 수 있습니다.

그 비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골로새서에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 비밀을 모르는 사람은 지금도 교회 안에서 자기행위로 완전함에 이르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믿음의 비밀을 아는 성도가 먼저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우리는 천국에 갈 수 있는 완전한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천국이라는 새 땅에서 살 수 있는 성도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완전함을 이룬 성도는 이 세상에서도 자기 행위를 바르게 하여 아직 영적인 완전함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해야 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나만 구원 받았다고 그것으로 만족하는 성도가 되기보다는 아직 세상에는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를 땅에 거할 수 있는 완전한 자로 만들어 주신 이유는 아직 복음의 비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 살면서 복음을 전파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는 은혜로 완전함을 얻었습니다.

그렇게 은혜를 입은 성도는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