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복음과 율법

솔로몬의 기도

윤주만목사 2019. 2. 18. 09:01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열왕기상 8:22-26절을 보면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기도

이 시대는 기도에 망하고 있다고 해도 맞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너무 모르고 있고 교회 안에서 그저 기도를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기도가 아니라 바알에게 하는 기도고 또 이 세상의 샤머니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의 기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쉬지 않고 기도는 못할지라도 자기가 기도를 하면서 산다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기도고 사무실을 방문해서도 기도를 하고 있고 또 밖에서 서로 교인들끼리 만나도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제가 기도하는 것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저 역시도 기도를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대 교인들이 하고 있는 그런 기도는 절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에 빠져 미혹이 되어서 샤머니즘적인 기도고 성도의 기도는 자기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기도가 사람들을 사망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만 그런 것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행하고 있는 예배가 그렇고 또 그들이 부르는 노래 찬양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성경을 모르면 종교적인 의식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알면 그런 의식보다는 내 기도가 어떤 기도가 되어야 하고 또 찬송과 예배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에 있습니다.

그것이 문자적으로 기록이 되어 있다 보니까 사람들은 그저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다는 그 자체로 모든 것을 용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기도가 바리새인의 기도가 될 수 있고 또 발람의 불의의 삯의 기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깨닫고 있어야 합니다.

 

기도도 종교의식입니다.

물론 성도들의 금 대접에 담긴 기도가 하나님께로 올라간다는 것을 제가 부인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종교 의식에 의한 기도가 무엇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또 금 대접에 담겨 있는 기도가 무엇이라는 것을 모르다 보니까 그저 자기 마음에서 진심으로 하는 기도를 보고 자기가 기도를 바르게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진심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내 진심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내 진심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의 진심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간증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도도 역시 자기 진심으로 기도를 해서 그것에 대해서 응답을 받았다고 하면서 진심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모르고 그런 기도를 한다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십니다. 성경을 모르고 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 받으십니까? 그렇다면 이 세상사람 중에서 하나님을 알고 있고 기도를 한다면 그 기도를 받으신다는 말이 됩니다.

 

기도도 성경에 다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내가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경의 기도를 생각하지 않고 그저 자기 이성적 지식으로 알고 있는 성경을 생각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을 해서 아주 말을 잘하는 그런 기도를 보면서 기도를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처음 교회에 나왔습니다.

정말 한 일 년 동안은 기도를 하지 못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는 기도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다 보면 나중에는 아주 유창하게 기도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기도를 참 잘한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도는 이 세상 종교의 기도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 기도를 잘 했습니까?

이스라엘은 바리새인들은 기도도 아주 논리적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세리들은 자기가 죄인이라고 하면서 가슴을 쳤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구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까?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정말로 종교인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 잘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 역시 종교인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말 잘하는 것을 보면서 믿음이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기도는 거의 사람의 이성과 지적인 능력을 가지고 기도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도는 자기 영혼 뿐 아니라 곁에 있는 사람들의 영혼까지 망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한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성경에 기도라는 말씀이 많이 나온다 해도 모든 기도가 다 용납이 된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을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 기도를 하기 보다는 이 세상의 종교적인 행위를 따라 기도하기를 좋아하고 있고 심지어는 그 기도를 자랑하고 싶어서 간증을 하고 있습니다.

 

시편 116:4절을 보면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기도의 기본입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까?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기도 한 가지만 보아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누구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는데 이 시대는 성경을 너무 안 보고 있고 모르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주님이 누구라는 것을 이렇게 성경에서 가르쳐 주고 있는데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폄하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이 시대가 따르고 있는 교리 삼위일체입니다.

 

반드시입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구해야 합니다. 다른 어느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를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 무엇입니까? 그 예수가 누구라는 것을 모르고 기도를 하고 있다면 그 기도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고 이 시대 성도들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합니까?

우리 역시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고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고 있으면 그 예수가 누구라는 것을 먼저 알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모르니까 어떻게 합니까?

예수를 모르다 보니까 예수가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예수를 모르는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구하라고 하신 그것이 무엇인가를 어떻게 알 수 있겠습니까? 이 시대 교인들은 그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면 마치 자기가 기도를 잘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편을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내 영혼을 건져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바로 알고 기도를 해야지 그냥 성경에서 기도를 하라고 말씀을 하니까 기도를 하는 것은 너무도 어리석은 자의 행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리새인의 기도입니다.

이 시대는 거의 그렇다고 보면 맞습니다. 솔직히 이 시대는 예수 그리스도를 너무 모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르는 사람에게 자기가 얻고 싶은 것을 구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주님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그 기도가 응답이 될 수 있는 것이지 모르고 하는 기도는 그저 허공에 외치는 메아리에 불과합니다.

 

바알에게 기도하시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리새인의 기도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또 발람과 같은 불의 삯을 위해서 기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했다 해도 이런 기도는 자기 영혼을 건지는 것이 아니라 망하게 하는 기도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바알의 기도가 무엇입니까?

자기 육체의 번영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바알이라는 신은 부의 상징의 우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한다고 하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부자가 되게 해 주세요 그 부자가 되면 하나님을 위해서 더욱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이런 기도가 다 바알의 기도입니다.

 

내 육체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다 하나님을 위해서 더 많이 봉사를 하기 위해서 하는 기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기도는 다 바알에게 하는 기도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자기 육체의 풍요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 그것이 아무리 하나님을 위한 것이라 해도 바알을 위해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계속해서 이 기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기도를 모르고 있습니다.

 

바리새인의 기도입니다.

자기 행위에 대해서 이렇게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입니다. 내가 이레에 이틀을 금식하고 소득의 십일조를 내게 해 주셨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어떻게 합니까? 내가 십일조를 낼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주일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 이런 모든 기도가 바리새인의 기도입니다.

 

반드시 사망입니다.

특히 새로운 일을 한 교회는 그것에 대해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건축을 했다든지 아니면 선교지에 선교사를 파송해서 자기들의 눈으로 보이는 큰일을 했다든지 하면 그것을 할 수 있게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다 바리새인의 기도입니다.

자기들이 교회 안에서 행하는 것을 보면서 그것에 감사해서 내가 그것을 할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서 기도를 하는 것은 다 사망으로 끌고 내려가는 악한 기도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너무 행위에 깊이 빠져 들어가 있어서 그런 기도를 아무 거리낌이 없이 하고 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불의의 삯을 위해서 하는 기도입니다.

발람은 재물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 재물은 그림자입니다. 이 시대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는 기도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내가 율법을 잘 지키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고 내가 교회 안에서 정말 성도와 같이 살아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고 또 이 세상사는 동안에 예수님처럼 바울처럼 살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불의의 삯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일을 하기 위해서 내 육체를 위해서 기도를 하는 모든 것은 다 불의의 삯입니다. 그런 기도를 하면서도 자기가 무슨 기도를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내가 목사와 같이 살게 해 달라고 내가 성도와 같이 살게 해 달라고 그리고 하나님을 위해서 내 생명까지도 아까워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참 좋은 기도입니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너무도 바른 기도입니다. 하지만 그 기도가 불의의 삯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솔로몬의 기도를 보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와 우리의 기도가 얼마나 많은 차이가 있는가를 바로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미련한 자입니다.

 

기도 중요합니다.

사도바울의 말씀과 같이 우리는 쉬지 않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성도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도가 어떤 기도냐에 따라서 그 영혼이 망하는 길로 가기도 하고 또 사망의 길로 가기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성경은 늘 말씀을 드리지만 생명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생명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하는 기도는 망하게 하는 기도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시대는 생명에 대해서 기도를 하기 보다는 이 세상의 것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무엇에 대해서 기도하느냐에 따라 예수님의 말씀대로 내 믿음대로 되어서 그 영혼이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솔로몬이 여호와의 단 앞에서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마주서서 하늘을 향하여 손을 펴고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이 성전은 다윗이 짓고 싶어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성전을 지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짓기는 솔로몬이 지었을 지라도 사실 모든 준비는 다윗이 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와서도 수백 년이 지난 후에나 이 성전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격합니까?

자기 당대에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너무도 큰일 입니다. 지금의 교회와는 다르게 모든 것을 하늘의 식양에 따라 지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광야에서 지은 성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건물로 된 웅장한 성전이 지어진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이기도 하고 또 이 성전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이스라엘로서는 너무도 큰 은혜였습니다.

 

성전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늘 이 성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이 성전은 하늘의 모형을 보고 지은 것입니다. 이 하늘의 모형이 무엇인가 하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전의 모든 기구와 식양은 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교회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무식합니다.

자기들이 지어놓은 건물을 가지고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얼마나 미련한 자의 말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성전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에 자기들의 생각대로 지은 그 건물을 보고 성전이라고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을 보고 성전이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악한 말인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성전은 주님의 몸입니다.

그 기구들 모두가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시는 구속의 일들입니다. 또 그 안에서 드려지는 제사나 모든 행위는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일들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성전을 통해서 주님이 누군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교회는 주님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건물로 지어진 건물을 가지고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그 건물이 주님이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지금 솔로몬은 성전을 짓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성전의 주님이라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교회는 주님의 아내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지었다 해서 기도할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이제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은 모두가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그 성전이 우리 안에 성령으로 들어오셨습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심으로 해서 우리가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받아 성경을 보고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전에서 기도를 합니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전에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라는 곳과 성전은 본질 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성전이 이제는 우리 안에 들어왔습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바로 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솔로몬의 기도 역시 보이는 성전에서 했지만 우리는 보이지 않는 성전에서 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 내용은 같아야 합니다.

솔로몬의 기도를 우리는 배워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기도가 무슨 기도인가를 또한 알아야 합니다. 이 시대는 성전도 모르고 기도를 하고 있고 또한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자기들이 입에 바른 말을 하는 것을 들으면서 기도를 참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하지에 주와 같은 신이 없나이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나이다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이렇게 기도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위로 하늘에나 아래로 땅에나, 그 어디에도 주님과 같은 하나님은 없습니다. 주님은, 온 마음을 다 기울여 주님의 뜻을 따라 사는 주님의 종들에게는, 세우신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솔로몬의 기도입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상천하지에 주와 같은 신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입니다, 물론 육적인 이스라엘의 하나님도 맞지만 이제는 영적인 이스라엘의 하나님입니다. 이 세상과 하늘과 우주에 하나님과 같은 신은 없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상천하지의 하나님입니다.

번역에서 조금 문제가 있는 듯합니다. 이 말은 일본말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이 한글 개역성경이 번역이 될 때만 해도 일본말을 사용하는 지식인들이 많았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 뜻을 알기만 하면 됩니다. 하늘이나 땅에나 그 어디에서 하나님 같으신 신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땅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하늘에도 없습니다. 그것은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시는 구속의 은혜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밖에는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신이라고 하는 것들이 있지만 어느 신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해 줄 수 있습니까?

 

물론 그들도 내세를 말 합니다.

하지만 우리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탄생이 되어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부활한다는 것을 어느 종교도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셔서 하신 모든 일들을 성령이 우리 안에 오셔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성도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을 바로 보시기 바랍니다.

상천하지의 하나님이라는 말을 누가 했습니까? 라합이라는 기생이 먼저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는 그 모든 일들을 소문으로 들었습니다. 하늘과 땅에 그런 하나님이 없다는 것을 고백했습니다.

 

그 하나님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얻은 것은 생명이었습니다. 가나안에 모든 족족 특히 여리고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다 죽이라고 말씀을 하셨지만 라합만은 소문으로 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늘과 땅에 이런 신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정탐꾼들에게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상천하지의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있습니다. 성경을 볼 때는 성경 전체를 보시기 바랍니다, 그저 그 문장 하나만을 보면 이 말씀이 무엇인가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주 앞에서 행하는 것이 무엇이라는 것을 이 말씀으로는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늘 보아야 하고 읽고 성경 전체를 알아야 이런 말씀들이 깨달아 진다는 말씀입니다.

 

갈라디아서 3:12절을 보면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사람의 생각입니다.

성경에서 행하라는 말씀이 나오면 자기가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교회 안에서 선하고 의롭게 사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면서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이냐

율법이냐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솔로몬이 언제 기도를 하고 있는가를 알고 우리는 성경을 보아야 합니다. 솔로몬은 주님의 모형인 성전을 짓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 성전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의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키신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성전입니다.

온 마음으로 주 앞에서 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성전을 지었으면 이제 그 성전을 보고 또 그 안에서 드려지는 제사라든지 여러 가지 규례들을 보면서 믿어야 합니다. 그 믿는 것을 주 앞에서 행하는 주의 종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고 그것을 갈라디아에서는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이를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주 앞에서 행하고 있습니다.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정말 우리는 구약을 볼 때 그림자를 걷어 내지 않으면 그 뜻을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 전체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는 가를 알아야 합니다. 성전은 주님의 육체입니다. 그 성전을 다 지었으면 그것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그것을 솔로몬은 주 앞에서 행한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주 앞에서 행하는 종들에게 언약을 지켜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에게 그 언약을 지켜주십니다. 주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이 성전을 보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또 그의 십자가의 피를 믿는 성도들에게 언약을 지켜 지켜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그 언약은 바로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은혜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기도 전에 주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구속의 일을 하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하늘에 올라가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믿는 성도들에게 똑같은 은혜를 주시고 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알기도 전에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다 이루셨기 때문에 은혜입니다.

 

솔로몬의 기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겠다는 기도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자기들이 어떤 행위를 하는 것으로 감사는 하고 있지만 자기들이 믿음을 수 있게 주님께서 은혜를 주신 것에 대해서는 감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주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가 누구고 또 그가 우리에게 무엇을 주시고 있고 또 우리를 위해서 어떠한 일을 했는가를 바로 알아야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하는 모든 기도는 사실 우상에게 절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허하신 말씀을 지키사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심이 오늘날과 같으니이다

 

공동번역을 보겠습니다.

당신의 종인 저의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지켜주셨습니다. 친히 말씀하신 것을 오늘 이렇게 손수 이루어주셨습니다.”

성전입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교회는 성전이 아닙니다. 만약에 성전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악한 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폄하하고 있고 또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게 만들고 있는 악한 자들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시대 교회를 성전이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특히 기도원 같은 곳은 자기들이 지어 놓은 건물을 성전이라고 써 붙여 놓고 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에게 자기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고 나단도 왕의 좋은 소견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 밤에 하나님께서 나단에게 나타나셔서 다윗이 성전을 짓는 것을 그 마음을 기뻐하시고 다윗이 아닌 솔로몬에 의해서 성전을 지으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솔로몬의 평화의 왕입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평화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솔로몬은 다른 의미로 그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성전을 지우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가장 지혜가 있는 솔로몬이 이 성전을 지음으로 해서 성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그대로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다윗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네 아들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약속 그대로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습니다. 사실 이 성전의 모든 재료들은 이미 다윗 왕 때에 마련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솔로몬이 왕이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인 솔로몬 성전을 지었습니다.

 

약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약속입니다.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그 모형대로 주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올라가시는 것을 구속의 일로 이루시는 일들입니다. 그냥 건물의 성전이 아니라 주님께서 이 세상에 성전이 되셔서 오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이 지금 얼마나 감격해 하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보이는 성전을 보고 그런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자기 영혼을 구원해 주시는 그 모든 구속의 일들을 보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보이는 성전을 통해서 주님을 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시대는 구약을 보고도 도무지 주님을 못 보고 있습니다.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것을 손으로 이루었습니다.

보이는 성전을 지었지만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모든 구속의 일들을 이루셨다는 말씀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리고 얼마나 은혜가 넘치고 있습니까? 내 영혼의 구원을 바로 알고 있는 성도는 지금 솔로몬보다 더 감동을 하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이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 주님께서 주님의 종인 내 아버지 다윗 임금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저마다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살아온 것 같이 그렇게 살면, 네 자손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겠다' 하고 약속하신 것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사모 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습니다. 그 성전이 주님의 육체라는 것을 알고 믿었기 때문에 다윗은 누구보다도 더 사모했습니다. 다윗의 시편을 우리가 보면 알겠지만 그가 믿음이 얼마나 견고했는가를 시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시편을 보시기 바랍니다. 악인, 악한 자라는 말씀이 참 많이 있습니다. 다윗은 오직 믿음으로 살았는데 이스라엘이라는 교회 안에는 율법을 지키고 자기들의 행위를 나타내고자 하는 악한 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을 원수라고 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다윗의 믿음입니다.

이제 솔로몬도 다윗과 같은 믿음으로 살겠다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 다윗의 믿음을 자기에게도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네 자손이 자기 길을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같이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 좇아나서 이스라엘 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왕으로 살아갈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솔로몬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하신 말씀을 지켜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자기에게도 다윗과 같은 믿음을 주셔서 이 왕위에 대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는 다윗의 믿음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기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정말 이 시대는 아무 것이나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이성으로 좋다 생각이 되면 아무 기도나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자기 아버지 다윗의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은 자기 영혼을 구원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그런즉 이스라엘 하나님이여 원컨대 주는 주의 종 내 아비 다윗에게 하신 말씀이 확실하게 하옵소서

 

무엇을 가지고 기도합니까?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을 하신 것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라는 것을 잘 아시기 바랍니다. 약속이 되어 있지 않은 것은 기도가 아니라 떼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발람의 기도고 또 바리새인의 기도라는 것을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누구를 상징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솔로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언약을 하신 그것을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부와 영광과 수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언약을 하신 것을 기억하면서 그 말씀대로 확실하게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 시대 교인들이 하고 있는 기도와는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윗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다윗은 주의 길을 따라 갔습니다. 그것이 무슨 길입니까? 주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런 다윗에게 영원한 위가 있을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제 솔로몬도 다윗과 같은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는 주님의 언약입니다.

그것을 기도해야 합니다. 내 마음에서 좋다고 하는 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언약을 알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들어 주십니다. 바른 기도를 하는 성도가 되어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