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30 : 2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육적인 것은 고칠 수 있어도 영적인 것은 고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육적인 것과 영적인 것을 모두고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육적인 것은 아무리 고친다 해도 세월이라는 시간 앞에서는 무력하게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 사실을 우리는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어느 사람은 육적인 것이 봄에 무너질 수 있으며 어느 사람은 가을을 지나 겨울까지 갈수도 있는 것입니다 겨울까지 가는 사람을 보고 나도 거기까지 가야하겠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씀드려서 하나님의 섭리를 거절하겠다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인생은 하나님께서 주신 분복대로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겨울까지 살았느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