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니라(요6:63.)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복음과 율법-설교2

제12강, 의인

윤주만목사 2018. 10. 18. 07:42


12, 의인

로마서3:10절을 보겠습니다. (242)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성경의 정의입니다.

그러니까 이 세상에 율법을 지켜서 의인이 된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을 지켜서는 생명을 얻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성경이 명확하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씀을 드리지만 단위의 차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 더 의롭냐, 누가 덜 의롭냐 하는 차이가 아니라 생명을 얻은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생각입니다.

분명히 교회 안에는 더 의롭게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순전히 사람의 이성에 따르는 생각이고 성경은 의인이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십일조를 내고 있고 주일을 잘 지키고 있습니까? 그것으로는 의롭다 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의롭다고 하지만 성경적으로는 율법을 어기는 일이라는 말씀입니다.

 

의인은 없습니다.

율법을 알면 의인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율법을 모르면 서로 의롭다고 칭찬을 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을 보시기 바랍니다. 양털과 베실을 섞어서 짠 옷을 입기를 너무 좋아하고 있고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율법에 있는 말씀을 다 깨달은 성도는 절대로 율법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율법을 지키고 의롭다고 합니다.

아니 의롭다고는 못하니까 성도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도라고 할 때는 의롭다 하심을 받아야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해진 사람을 성도라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기독교라는 종교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서로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율법을 보고 성도라 부르고 있습니다.

 

의인이 없습니다.

왜 없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가장 의롭게 산 인물을 꼽으라 하면 바로 욥입니다, 정말 욥은 순전하고 정직하게 살았고 또 자기 자녀들이 죄를 지면 바로 제사를 드려서 회개를 했습니다. 그가 어떻게 살았는가를 욥기를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고와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리고 과부의 눈을 실망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과부가 가난해서 도와 달라고 하는 것을 실망하지 않게 도와주었다는 말씀입니다 소경의 눈이 되어 주기도 하고 절음발이의 발이 되어 주기도 하고 정말 그보다 더 의롭게 산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로 알아야 하는 것은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이스라엘은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게 살았습니다. 사도 바울도 자기가 바리새인이었을 때는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율법 613가지의 모든 것을 자기 육체로 다 지키면서 살았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사도 바울도 바리새인이었을 때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자기가 육체로 지키는 그 율법의 모양을 보고 흠이 없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역시 율법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사람의 이성으로 성경을 보다보니까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스로 의롭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교만하다고 말을 할 까봐 자기가 의롭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말을 합니까? 겸손의 모양을 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율법을 지키는 그것을 보면서 내가 의롭게 되려고 율법을 지켜서 의롭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가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참 교묘합니다.

그런 겸손의 말에 거의 다 넘어가고 있다고 보면 맞습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의롭다고 하는 이야기를 너무 듣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의롭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기가 하나님을 잘 믿고 있는 성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의롭다는 것과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나는 아니라고 해도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것입니다 나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알기 때문에 성도로서 살기 위해서 지키고 있다고 해도 율법의 기능이 무엇인가 하면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고 그것을 다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으면 생명을 얻는 것이고 만약에 율법을 지켰는데 의롭다 함을 얻지 못했으면 사망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양털과 베실을 섞어서 짠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시대 교회 중에 어느 한 교회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율법613가지를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이제부터 율법을 통해서 왜 우리가 의롭다하심을 얻을 수 없는 가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로마서에서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으라고 말씀을 하셨는가를 보겠습니다. 이 시대는 율법으로 자기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20:13절을 보겠습니다. (113)

살인하지 말지니라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 세상에 어느 국가의 법과 그리고 종교의 법에서 살인을 하라고 말하는 곳이 있습니까? 성경에 살인하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으니까 그런 세상의 살인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영의 일을 말씀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율법을 보고 거의 문자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실제 이 율법을 보고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만 그렇습니까?

이방인들도 그렇게 했습니다. 아니 세상의 모든 국가와 종교가 살인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니 가르치지 않더라도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자기 양심에서 스스로 깨우치고 있습니다. 세상의 이성으로는 살인을 하지 않았으면 참 잘 한 것입니다, 아니 잘 했다고 할 수는 없을지라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살인하라고 가르치겠습니까?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제가 아무리 율법을 폐하라고 했다고 해서 살인을 해도 된다고 가르칠 수 없는 일이고 만약에 그렇게 했다가는 저는 비난을 받을 것이 분명합니다. 저 역시도 이 율법을 보고 살인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도 알고 있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도 알고 있고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습니다.

 

613가지 율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살인을 하면 어떻게 됩니까? 율법을 어긴 자가 됩니다. 먼저 말씀을 드린 양털과 베실을 섞어 짠 옷을 입은 사람 역시 율법을 어긴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잘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살인을 안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양털과 베실을 섞어 짠 옷을 입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물론 한 가지 율법을 이야기 할 때는 살인은 하지 않았고 양털과 베실을 섞어 짠 옷을 입어 율법을 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살인이라는 끔찍한 죄를 범하지 않았어도 어떻게 되는가 하면 양털과 베실을 섞어 짠 옷을 입었으면 그는 율법을 어긴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를 놓고 볼 때는 그것을 어긴 자가 되지만 또 다시 표현을 하면 율법을 어긴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다음 십계명이 무엇입니까?

간음하지 말지니라. 그 다음이 도적질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 율법들은 다 각각의 법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합쳐서 율법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도적질을 했습니다. 그런데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도적질을 했고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말을 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그 한 가지를 놓고 볼 때는 분명히 그 말이 맞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도적질을 했으면 율법을 어긴 것입니다, 살인을 했어도 율법을 어긴 것이고 도적질을 했어도 율법을 어긴 것입니다, 나는 살인을 하지 않았어도 율법을 어긴 사람이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살인이냐 도적질이냐가 아니라 율법을 어겼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이 어떻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살인을 하지 않아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 살인을 해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도적질을 해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그것이 아니라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육체적으로 살인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율법을 어겼습니다. 그러면 나는 율법으로는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해서 사망에 이른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이라는 것을 정말 바로 알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알고 있어야 하는데 이 시대는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율법만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살인하지 않았습니까?

정말 잘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율법을 지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육체적으로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마치 율법을 지킨 것으로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기가 살인을 하지 않았고 다른 사람이 살인을 했으면 마치 율법을 지킨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율법을 지킨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 세상 모든 사람의 생각입니다.

 

마태복음 19:18-20절을 보겠습니다. (32)

가로되 어느 계명이오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니라 그 청년이 가로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오니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왔습니다,

그리고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고 주님께 묻고 있습니다. 이 부자 청년의 질문이 바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자기들이 세상에서나 교회 안에서 무슨 선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입니다.

율법이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다 보니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도 역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이 되어 있는 율법을 보고 그것을 지켜야 선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그 율법을 지키는 일이 선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이성으로는 분명히 맞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했습니다.

이 부자 청년은 어려서부터 이 모든 율법을 다 지켰기 때문에 그래도 자신감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와서 자기 영생에 대해서 묻고 있습니다. 그것을 주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부자 청년이 율법을 지켰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님께서 부자 청년에서 다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니까 이 부자 청년은 어느 계명이냐고 묻고 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는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 부자 청년은 자기가 어려서부터 이것을 다 지켰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켰습니다.

지금 이 부자 청년이 거짓말을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실제로 살인하지 않았고 도적질 하지 않았고 간음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면서 살았습니다. 이 부자 청년은 거의 욥과 같이 산 사람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인들입니다

율법을 보고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이 부자 청년과 같이 자기는 살인하지 않았고 간음하지 않았고 도적질 하지 않았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런 자기 육체의 모습을 보고 스스로 마음에서는 의롭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더 의롭습니까?

 

살인한 자가 있습니다.

간음을 한 자가 있습니다. 도적질을 한 자가 있습니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자가 있습니다. 자기 마음에서 그것을 생각하면서 부자가 되어서 자기는 의롭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같이 그리고 사도 바울과 같이 의롭지는 않아도 자기가 지키고 있는 율법에 비추어서 볼 때 의롭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의롭다 합니까?

자기가 자기를 의롭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서로 의롭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어떻게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의롭다 함을 얻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의롭다고 해야 하는가 하면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셔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 부자 청년이 율법을 지켰습니까?

그래서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까? 주님께서는 이 부자 청년에게 의롭다 하시지 않았습니다. 자기는 계명을 어려서부터 다 지켜서 의롭다 하심을 얻을 줄 알고 왔는데 주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부자 청년의 대답을 들으시고 난 후에 의롭다 하시지 않고 네가 온전하려면 네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자 청년이 근심하고 갔습니다.

자기 생각에는 분명히 계명을 지키면 의롭다 함을 얻어서 영생을 얻을 줄 알았는데 그래서 어려서부터 계명을 다 지켰다고 대답을 했는데 주님께서는 의롭다 하시지를 않고 네가 온전하고자 하면 네 소유를 다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주님께서 의롭다 하시지 않았습니까?

이 부자 청년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자기가 어려서부터 이 계명을 지켰다고 말을 했는데 왜 주님께서는 의롭다 하시지 않고 영생을 얻었다고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주님께서 네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나를 따르라는 그 말씀을 듣지 않아서 그렇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그것도 전혀 아니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 청년은 계명을 지키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 부자 청년에서 의롭다 하시지 않았고 또 영생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자 청년은 자기가 말하고 있는 계명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물론 사람의 이성으로는 분명히 계명을 지킨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율법을 몰랐습니다.

자기가 주님께서 말씀을 하신 계명을 하나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만약에 그것을 알았다면 이 부자 청년은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고 주님을 따라갔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가 의롭다 함을 얻어서 영생을 얻으려면 그 방법 밖에는 없다는 것을 알았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그런데 이 부자 청년은 율법을 지켰습니다.

육체적으로는 어려서부터 모든 율법을 다 지켰습니다, 그것으로 의롭다 함을 받아서 영생을 얻으려고 주님께 찾아 왔지만 주님은 부자청년에게 의롭다 하시기 않았습니다. 왜 이 부자 청년이 어려서부터 율법을 다 지켰는데도 의롭다하심을 얻지 못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2:15절을 보겠습니다, (423)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 밖에 있으리라

 

살인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에서는 살인을 한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약에 와서는 살인한 자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이 살인을 한 자가 정말로 육체를 살인한 자라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살인을 했습니다.

그것으로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필요가 없다는 것을 이제 여러분이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령 살인을 하지 않았을지라도 율법을 어긴 자는 의롭다 하심을 받을 수 없고 그는 반드시 성 밖에 있게 됩니다, 성 밖에 있다는 말씀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슬피 울며 이를 갈며 있게 된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의미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개들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문자적으로 보면 참으로 황당한 말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들이 천국 가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문자적으로 보려면 개도 예수를 믿어야 하니까 개들을 천국에 들어가게 하려면 주일도 지키게 하고 십일조도 내게 해야겠습니다.

 

문자의 황당함입니다.

그런데도 문자적으로 성경을 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부자 청년과 같이 자기가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예수님 앞에 나와서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자가 바로 개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보고 자기가 문자적으로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면서 천국에 들어간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개들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개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가 육체적으로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들이 율법을 지키지 못해서 진 죄를 십자가에서 지고 가셨습니다. 그것은 육적으로 살인을 한 죄도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살인을 한 죄도 역시 포함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육적인 살인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영적으로 살인을 하는 사람은 자기가 살인을 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육적으로는 살인자가 아닙니다.

그럴지라도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영적으로 살인자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다만 이제 복음을 깨닫고 살인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계속해서 교회 안에서 살인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을 살인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누구였습니까?

이스라엘의 바리새인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주님이 오셨을 때 그들에게서 신앙을 배운 모든 사람의 영혼이 죽었다는 것을 성경을 통해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그들이 무엇으로 사람을 죽게 했습니까? 바로 자기들이 지키고 있는 율법으로 인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아서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다른 복음입니다.

율법은 다른 복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 율법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게 만들어서 영혼들을 죽였다는 말씀입니다. 육체의 살인자도 있고 영혼의 살인자도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 모든 율법의 죄를 다 지고 가셨습니다.

 

다 지고 가셨습니다.

육체를 살인한 죄도 지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진리를 몰라서 영혼을 살인한 죄도 다 지고 가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육체의 살인은 알아도 영혼을 살인하는 것은 모르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인을 하고 있습니까?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하게 해서 살인을 하고 있습니다. 양털과 베실을 섞어 짠 옷을 입게 해서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게 만들어서 살인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부자 청년과 같이 율법을 다 지켰습니까?

그러나 주님께서는 부자 청년을 살인자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한 이유는 율법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살인을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더 큰 살인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으면서도 주님 앞에 와서 까지도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모릅니다.

율법을 모르다 보니까 자기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를 모르고 계속해서 살인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인을 하고 있는가 하면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는 것을 하게 함으로 해서 살인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육체의 살인을 해도 끔찍한 일인데 영혼을 살인을 하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2:19절을 보겠습니다. (241)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요

 

어떻게 살인을 합니까?

이스라엘에게 주님이 오셨을 때 그들은 어두움에 있어 빛을 깨닫지 못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네가 율법에 있는 지식과 규모를 가진 자로서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참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를 해야 하는데 어두움에 있는 빛을 보고 인도를 하기 때문에 살인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잘 이해를 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말씀을 드렸지만 참과 거짓이 합해지면 거짓이 된 것 같이 참 빛과 어두움의 빛이 합해지면 어두움의 빛이 되기 때문에 살인을 한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했습니다.

그런데 이방의 교회는 말로는 참 빛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들이 행위로는 어두움의 빛을 더 사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빛을 다 사랑하는 것을 간음한다고 말씀하고 있고 베실과 양털을 썩어서 짠 옷을 입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두움의 빛으로는 어느 누구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율법을 지키라고 하는 것이 살인을 하는 행위입니다.

육적으로는 그것이 빛으로 보이지만 성경은 그것을 어두움의 빛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에 거하면 반드시 사망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는 살인자들로 가득합니다. 자기들이 어떻게 살인을 하는 줄을 모르고 더 열심을 내서 살인하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키고 있습니까?

율법을 지키라고 하고 있습니까? 이제 처음 교회에 나온 소자가 다수가 지키는 그 율법을 보고 따라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그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 살인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두움의 빛으로 인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이 갈 곳은 어두움이 있는 지옥이라는 것을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소경의 길입니다.

어디로 간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율법을 지키라고 하는 것이 소경의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아니 지키라고 하지 않아도 내가 지키고 있는 그 율법을 보고 이제 막 교회에 들어온 소자가 지키고 있다면 그는 율법을 어긴 자이고 살인을 한 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신 계명을 다 지켰습니다.

그렇게 평생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기는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주님 앞에 찾아 왔지만 주님이 직접적으로는 말씀을 하지 않았지만 그가 평생을 지킨 그 율법으로 살인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자기 혼자서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가 흠 없는 율법을 지킴으로 해서 그것이 어두움의 빛으로 빛이 나니까 사람들이 그 빛을 보고 따라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살인을 하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렇게 지킨 그 율법으로 말미암아 영혼을 살인하는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왜 살인을 하는 자가 되었는가 하면 그 율법이 어두움의 빛이고 율법으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어서 살인을 한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율법의 행위를 했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이성으로는 너무도 좋습니다. 그것을 나쁘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잘못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것이 소경의 길을 인도하는 것이고 또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이 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두움의 길로 인도를 하면 어디로 가겠습니까?

 

육체의 살인 안 했습니까?

잘 하셨습니다. 그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또 살인을 해도 된다는 것도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그렇게 율법을 지킨 그들을 살인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문제를 바로 이해를 하지 못하게 되면 그는 교회 안에서 평생 살인을 하면서 살다가 죽습니다, 그런 그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굳게 믿고 더욱 더 살인을 하는데 열심을 내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가 살인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그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성경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인생은 살인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아니 성경은 우리를 다 살인한 자라고 규정을 하고 있고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은 살인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것을 구약의 예표를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민수기 35:11절을 보겠습니다, (256)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도피성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왜 도피성을 만들라고 하셨습니까? 율법에는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고 피하게 해서 살게 하기 위해서 도피성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 모두가 그릇 살인을 한 자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을 보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교회 안에서 살인만 하다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릇 살인한 자입니다.

우리 인생은 모두가 그릇 살인한 자입니다. 이렇게 그릇 살인한 자를 살려 주시기 위해서 도피성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이 도피성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구약의 모형은 다 예표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예표를 보고 그릇 살인한 자가 누구고 또 그 도피성이 누구라는 것을 아는 성도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습니다.

 

나는 살인하지 않았습니까?

거짓말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생은 다 그릇 살인을 한 자입니다. 어떻게 그릇 살인한 자가 되는가 하면 마귀에 의해서 미혹을 받아 소경의 길로 가고 있고 어두움에 있는 자의 빛을 따라 가고 있기 때문에 다 그릇 살인한 자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이 우리를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가를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이사야 53:6절을 보겠습니다, (1033)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런데 율법을 보고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그것을 깨닫지 못해서 살인을 한 자로 살았는데 이방의 교회도 역시 살인을 한 자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인을 한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요한계시록에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율법은 우리 인생 모두가 그릇 살인한 자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지만 율법을 문자적으로 보고 있는 율법주의자는 자기가 율법을 지켰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왜 오직 예수입니까?

그는 우리가 피할 수 있는 도피성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계시가 되기까지는 우리 인생들은 다 율법 아래 있었습니다. 그렇게 율법 아래 있는 사람은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먼저 자기를 죽인 살인자가 되는 것이고 또 자기가 지키고 있는 그 어두움의 빛을 보고 소자가 따라하다 죽기 때문에 살인자가 되고 있습니다.

 

사단은 고의로 살인을 한 자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은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서 어두움의 빛을 따라 가다가 그릇 살인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그릇 살인한 자가 피해서 살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구약에 이스라엘에게 도피성을 만들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 도피성을 보고도 자기가 그릇 살인을 한 자라는 것을 모르고 진짜 육체적으로 그릇 살인한 자가 그리고 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피성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정말 육체적으로 그릇 살인을 한 자만이 피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아니라 우리 인생 모두가 그릇 살인을 한 자라는 것을 율법을 통해서 가르쳐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율법을 진짜 그릇 살인한 자로 생각을 하고 이 시대 그릇 살인을 한 자들이 피하려고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릇 살인한 자 모두가 피하는 도피성이라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율법은 그림자입니다.

그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율법을 어겨서 그릇 살인을 한 인생들 모두를 이미 하나님께서 구원을 해 주시겠다는 것을 율법을 통해서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 율법을 사람의 이성을 따라 보면서 자기들이 지키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피성으로 피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자기가 살인을 한 자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피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율법을 지킬 수 있습니까?

율법으로는 어느 누구도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구약에 이미 도피성을 만들어 놓으시고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 주셨습니다. 내가 율법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율법을 문자적으로 지키려고 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더 악한 살인자가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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