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윤주만목사 2018. 5. 3. 07:41


전도서 2 : 2

"내가 웃음을 논하여 이르기를 미친 것이라 하였고 희락을 논하여 이르기를 저가 무엇을 하는가 하였노라"

 

행복을 원합니다.

행복하면 따라오는 것이 바로 희락일 것입니다

이 세상은 웃고만 살 수 없습니다. 뜻하지 않은 일들이 때로는 분통이 터질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웃음을 찾으려 합니다

사람들과의 교제를 통해 서로 교감을 나누면서 실컷 웃고 가지만 뒤돌아서서 자기 혼자만 남았을 때는 결코 웃을 수없는 것이 우리 인생사입니다

 

웃음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유명하신 목사님의 설교를 저는 판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 설교를 듣고 웃으면서 좋아하고 있는 것만은 사실입니다

웃을 수 있다면 좋은 일임에 분명합니다

 

가정도 그렇고

신앙생활도 웃음을 찾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서 웃을 수 없는 것은 그것처럼 불행한 일이 없을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안을 얻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오히려 짐이 된다면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들이 겉으로는 웃을지 모르지만 실제 삶을 보면 웃을 수만은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국 기독교인들에게서는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없습니다

 

웃음이라는 것은

여유가 있어야 하고 행복이 있어야 찾아오는 것인데 세상 사람들 보다 더 바쁜 삶을 사는 그들로서는 그런 기쁨을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 삶을 살면서도 당연하게 감당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목적 중에 중요한 한 가지가 자유입니다

신앙인들이 자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웃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유하지 못하는 이유는 신앙에 근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 모습으로 기뻐하려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인생들은 사단에게 종이 된 상태입니다 무엇을 하더라도 그 종에서 자유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지만 역시 그 몸은 아직 구속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자유 할 수 없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그것으로 자유 하려하니까 힘이 드는 것입니다

 

몸으로 자유하려 하는 사람은 희락을 찾을 수 없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은 몸으로 자유 함을 누리고 선민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희락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을 사는 성도는 선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자유 함을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실체가 아니라 우리를 가르쳐 주기 위한 모형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형을 실체로 생각하면서 그것으로 희락을 누리려 한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자유를 주신 것은 영적인 자유 함입니다.

 

솔로몬이 웃음과 희락을 누리려고 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결론은 그것이 미친 짓이라는 것이며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무엇으로 웃음과 희락을 찾으려 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가 하는 신앙생활로서 웃음과 희락을 찾으려 했지만 그것이 미친 짓이라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신앙 생활하면서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기뻐하는 것도 지나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그저 지나가는 바람과 같은 것입니다 물론 그럴지라도 신앙생활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일 것입니다

 

로마서 15 : 13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참 기쁨을 찾으세요

그것은 외적으로 나타나는 기쁨이 아닙니다

믿음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가 행하는 신앙생활을 보면서 그것을 믿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물론 전혀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엄밀히 따져 보면 믿음이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기쁨을 누리려면 믿음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은 소망이 있는 믿음입니다. 성령께서 임재하심으로 천국에 확신을 주는 소망입니다

그 소망을 바라는 믿음이 있는 성도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 안에서 기쁨을 누리세요

행위로 기쁨은 누리는 것은 자기 스스로 기쁨을 찾는 것이지만 믿음 안에서 기쁨은 누리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입니다. 믿음을 모르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릴 수없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보혜사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는 예수님의 구속사입니다 구속사를 알면 소망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 소망이 넘친다는 것은 믿음이 있는 상태이며 믿음이 있으면 그것이 기쁨으로 충만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미련한 자는 자기 행위가 바른 줄 아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행위가 좋은 것을 보고 웃는 다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를 보면서 믿음이 있다 착각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그것을 미친 짓이라 말씀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리세요

그것은 자기가 기도를 많이 하고 예배를 잘 참석하고 신앙생활하면서 누리는 그런 기쁨이 아닙니다

 

믿음 안에 있어야 합니다

그 믿음의 근본은 성령께서 주시는 소망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침으로 소망을 확신하는 성도는 믿음이 있는 성도입니다

그런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충만하게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을 모르기 때문에 자꾸 무엇을 해서 기쁨을 누리려 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무엇을 해서 잠시 누리는 기쁨을 신앙인들이 너무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조금 후에는 다시 공허함을 어찌하지 못하면서도 마법에 걸린 것처럼 쫓아가기를 반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내 행위가 조금도 들어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믿음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냐 묻습니다

 

여러분이 저 만큼 복음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까?

저는 하루 12-15시간 이상을 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것을 보면서 조금도 기뻐하지 않습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를 보면서 기뻐합니다.

그분이 주신 구속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기뻐합니다.

저에게 무엇을 하고 안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헛되고 헛된 것이 중요해 보았자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정말 믿음이 무엇인가를 배우세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참 기쁨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감사

하나님께서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나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