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8 : 3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저에게 대시며 가라사대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즉시 그의 문둥병이 깨끗하여진지라"
복음서 마다 그 전하시고자 하는 말씀이 조금씩 다르게 진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은 7장까지는 천국에 대해서 어떤 사람이 갈 수 있나 하는 것을 영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문둥병을 고치십니다
문둥병은 다른 병과는 다르게 레위기13-14 두 장에 걸쳐서 자세하게 말씀 하고 있습니다
문둥병은 부정한 자에게 걸리는 병으로서 그 병에 걸리면 이스라엘 진 밖으로 쫓겨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 밖으로 쫓겨난다는 말씀은
그들에게는 구원이 없다는 것과 같은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구원을 받지 못한다는 것은 저주를 받는 백성에게 해당되는 것입니다
문둥병이 무슨 병이라는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자기 몸이 썩어 잘려 나가도 아픔이나 고통이 없는 병입니다
아담이 범죄 한 후에
우리 인생들에게 죄는 그와 같이 되어 버렸습니다
처음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후에 그들은 하나님의 낮을 피하여 숨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죄라는 것이 얼마나 그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는가를 잘 말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자손 가인은 아벨을 죽이고도
자기 죄에 대해서 아파하지를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생들에게 죄가 만연해 지면서부터는 그 죄를 아파할 수 있는 마음이 사라져 버린 것입니다
인생 모두는 문둥병자와 같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내가 죄를 지었다고 울면서 회개 한다고 해서 그 죄에 대해서 아파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어느 정도는 아파할 수 있겠지만 살아 있는 인생은 죽음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죄에 대한 고통을 잃어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저주 받는 문둥병자입니다
마태복음은 그 문둥병자를 처음으로 고치셨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그런 우리 인생들을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심으로 해서 우리 문둥병을 고치시기 위함입니다
예레미야 4 : 22절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영적인 문둥병이 무엇입니까?
죄를 조금 짓고 안 짓고 하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내 백성은 나를 알지 못하는 자요 우준한 자요 지각이 없는 미련한 자식이라 말씀 합니다
육적으로는 죄에 대해서 감각이 없는 자이지만 영적으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입니다
육적인 것에서 고통을 느끼려 노력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문둥병에 대해서는 전혀 무감각한 것이 오늘날 신앙인들의 모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죄를 진 것에 대해서는 눈물을 흘리면서 아파하려고 애를 쓰면서도 영적으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감각이 없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왔으면서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는 문둥병자입니다
그는 교회 안에서도 구원을 받을 수 없는 자이기 때문에 진 밖에서 사는 자와 같은 것입니다
이들은 무감각합니다.
"악을 행하기에는 지각이 있으나 선을 행하기에는 무지하도다"
악이 무엇인지 선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나와서 악이 무엇인지 선이 무엇인지를 모른다는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자들이 교회 안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영적인 문둥병자이기 때문에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은 선을 행하는 사람들을 악하다 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을 선하다고 칭찬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 처음으로 문둥병자를 고치셨습니다.
이 말씀은 육적인 문둥병자는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지금도 성화 주의자들은 죄에 대해서 감각이 없다고 육적인 문둥병자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 자신은 정작 영적인 문둥병자인 것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이 무엇인지를 모르면서 자기들의 선만을 찾아 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행하는 것이 선이라고 굳게 믿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성화주의자들을 향해서 악을 행하는 지각이 없는 자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분명히 그들이 행하는 것은 선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해 아래서 하는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씀 합니다
그 헛된 것을 행하면서 자기들이 선을 행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 바로 영적인 문둥병자인 것입니다
지각이 없기 때문에 자기가 악을 행하면서도 선이라고 믿는 것입니다
육적인 문둥병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해결하셨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병은 치유된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인 문둥병은 그 자체를 받아들이지를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의 구속을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기 스스로 선해지려 하는 것은 영적인 죄입니다
성도가 의롭게 살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그것이 마치 신앙의 본질 인 것처럼 행하고 죄에 대해서 싸우는 행위는 사실 영적인 문둥병자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성도는 문둥병과 같이 감각이 없던 죄에서 깨끗해 졌습니다
그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죄에 대해서 아파하게 만드는 그 세력과 싸우는 것이 바로 영적인 문둥병에 안 걸리는 것입니다
육적인 문둥병은 치유되었습니다.
이제 그 병에서는 자유하시고 영적인 문둥병에 걸리지 않도록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 힘쓰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의 감사
주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셔서 악이 무엇인가 선이 무엇인가를 분별할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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