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10 : 38절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십자가는 고난을 상징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고난을 당했습니다
물론 일부 특정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도 많은 축복을 누리면서 살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난을 당하면서 살았습니다
세상은 진리와 비 진리의 싸움입니다
그런데 우리 육신은 비 진리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진리를 가지고 있는 성도가 비 진리에 사로 잡혀 있다면 당연하게 그것으로 인하여 고난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도에게는 진리의 영인 보혜사께서 오셨지만 그 육체는 사단에게 붙잡혀서 아직도 죄를 지면서 살아갑니다
복음을 위해서 헌신한다 해도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육체는 늘 고난을 당하면서 세상에서 외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비 진리는 언제든지 우리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비 진리는 그렇게 성도를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좋은 환경으로 인하여 그런 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시대도 보혜사 성령께서 전하는 진리를 죽이려고 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바로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복음이 있는 성도에게 당연하게 따라오는 고난입니다
종교적 환경이 너무도 좋은 이 시대도 동일하게 복음은 사람들로 부터 외면을 받고 있습니다,
복음은 지금 세상에 의해서 핍박을 받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서 핍박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사를 보면 어느 시대고 복음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의 핍박이 아니라 교회 안에서 종교 재판이라는 미명 아래 수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해 왔습니다 가장 하나님께 열심이던 그 시대에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히브리서13 : 12절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지금 한국교회는 이상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복음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도 그 다른 복음을 다른 복음이라고 판단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 복음이 복음과 같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른 복음을 가진 자기들이 고난을 받는 것으로 주장하면서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단의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자기들이 이단이라 정죄 받는 것이 마치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처럼 주장하고 교인들은 그것을 믿음이라고 착각하면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고난이 아닙니다
그리고 십자가라고 말할 수도 없습니다,
초대 교회에 성도들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던 것은 자기 생명을 걸고 믿음을 지켰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이단이나 정통이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받는 여러 가지 핍박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 십자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말씀 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10장39절에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음에 목숨을 거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키는 자는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와 타협하고 좋은 것이 좋다고 하면서 분명히 복음과 반대되는 일을 아무 거리낌 없이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남들도 다 그렇게 하는데...
이스라엘이 다 그렇게 할지라도 나 다니엘은 예수님을 만나러 찾아왔고 니고데모는 영생을 얻으려고 예수님 앞에 찾아왔습니다 이스라엘 당시 관원들이지만 출교를 감수하면서 까지 복음을 받아 들였습니다,
인생의 십자가는 누구나 있습니다
삶에 있어 고난을 당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세상 사람들도 동일하게 고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도로서 그런 십자가도 기꺼이 감수해야 하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복음의 십자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케 하려고...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셨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 피로서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나도 십자가를 지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내가 거룩해 지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단번에 거룩해 지는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교회 안에는 단번에 주시는 믿음의 도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게 다른 복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의해서 성도는 고난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싸움을 해야 합니다
단번에 주시는 믿음의 도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그 싸움을 위해 고난을 당하고 자기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가는 성도는 반드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엘리야가 주를 섬기는 사람이 자기만 남았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 내가 칠천을 남겨두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복음의 십자가를 지고 가는 믿음의 형제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십자가는 내 생명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은혜로 받은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복음을 위해서 기꺼이 자기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물론 성령께서 오셔서 자기 십자가의 고난을 당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그 피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입게 되었는 줄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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