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윤주만목사 2018. 1. 8. 16:35


전도서 5 : 3

"일이 많으면 꿈이 생기고 말이 많으면 우매자의 소리가 나타나느니라"

 

우리나라 교인들처럼 일이 많은 사람들은 없습니다,

주일이라는 날을 만들어서 거의 하루 종일 쉬지도 못하게 하고 있고 그 날이 율법이 되고 있는데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일만 있습니까?

매일 새벽 마다 교회에 나가서 기도를 해야 하고 있고 또 수요 예배에 금요 철야 예배에 수시로 교회에서 하는 예배와 그리고 일들을 하느라 모든 시간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글을 보는 사람들 중에는 제가 드리는 말씀이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매자입니다,

교회가 일이 많아지면 그 안에 우매자가 많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또 자기들이 하나님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어느 목표를 세워 놓고서 비젼을 제시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말씀드리면 반박하실 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분명히 아닌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시대 교회 안에서는 우매자의 소리만 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 :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히브리서 10 : 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너무 예배가 많다고 하면

분명히 이 말씀들을 내 보이면서 심지어는 이단이라고 정죄하려고 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지금 유럽 교회나 미국 교회를 보면 우리나라처럼 그렇게 많이 모이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많이 모여서 일을 많이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한번을 모이더라도 주님의 만찬을 바로 나눌 수 있으면 그것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배만으로도 부족해서 성경 공부다 무슨 모임이다 하는 것을 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는 그 열심이 도가 지나치고 있습니다 그런 지나친 열심으로 인하여 교회 스스로 침체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니 교회는 이제 종교가 되어서 사람들을 포승으로 묶어 놓고서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모이는 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아무리 많이 모인다 해도 평생을 교회에서 산다고 해도 그것은 열심이지 믿음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예배도 폐하라는 것이냐 정죄합니다.

저는 이단이라는 말을 들어도 좋습니다 아니 공격한다면 저 혼자 믿음을 지키면서 살고 싶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많다고 해서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바른 복음이 전해져서 듣고 믿어야 합니다,

 

모이는 것에 목숨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목숨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정말 중요한 영혼의 생명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랍니다

 

전도서 51절에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 드리는 것 보다 낫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일이라는 것은 제사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사는 또한 예배 입니다 가까이 하여 말씀 듣는 것이 예배 아니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지금 이 시대 과연 복음이 전해지고 있는 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과유불급입니다

무엇이든지 지나치면 안 하는 것보다 못 합니다,

사도행전이나 히브리서에서 말씀하는 모이기를 폐한다는 것을 지금 이 시대에 그대로 대입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성경이 텍스트로 정경화 되어서 모든 사람이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불과 50여년 입니다

 

그 당시는 성경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기회조차도 일반 사람에게는 제한된 때였습니다

지금은 자기가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성경을 볼 수 있으며 성경을 묵상하면서 지혜를 구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성도가 예배에 힘쓰는 것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에서 하고 있는 것은 예배가 아니라 제사라는 것을 알아야 하고 그 안에서 전해지고 있는 말씀들은 복음이 아니라 우상의 제물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경은 교회에 나온 사람들이 읽는 말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야 일이 많든 적든 그것은 그들이 삶입니다

지금 전도서 말씀은 교회 나온 사람들이 일을 만드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 나와서 만드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여러 종류의 예배와 봉사와 헌신 그리고 이웃 사랑한다면서 행하는 일들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적당하게 해야 하는 것이지 정말 모이기를 폐한다는 말을 적용 시킨다면 성도는 교회에서 사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교회에서 예배나 드리고 나가서 전도나 하고 하는 이단들이 행하는 삶이 더 맞는 말일 것입니다

 

로마서 12 :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성도는 예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교회에서 드리는 예배는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배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려면 우리의 삶 자체가 예배가 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 예배는 우리가 늘 주님의 은혜를 바라고 사는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로 인하여 자기 몸을 괴롭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거룩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도 않는 악한 일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주일날 그리고 수요일 금요일 새벽에만 드린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고 받으시지도 않는 악한 행위라는 것을 바로 깨닫기 바랍니다, 천국에 가기 위해서 하고자 하는 그 모든 행위들로 도리어 지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깨어 있으시기 바랍니다.

행위에 대해서 열심을 갖지 마시고 말씀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늘 나와 함께 하신 다는 것을 깨닫고 오직 성경을 보면서 그 안에서 천국 복음을 깨닫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일만 만드는 자는 꿈이 많습니다

일이 많으면 말이 많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우매자가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결국 자기 영혼을 죽이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우매자들은 일만 만들고 자기들이 하고 싶어 하는 꿈을 펼치기 위해 어리석은 말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감사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내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