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오늘의 말씀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윤주만목사 2017. 12. 19. 07:46


전도서 7 : 6

"우매자의 웃음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의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기 말하노니 기뻐하라...

성도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두 종류의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혜자로서 기뻐하는 사람이 있고 우매자로서 기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도서에서 우매자는 말씀을 가까이 하여 듣는 것 보다 제사 드리는 것을 좋아하고 우매자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교회에 나온 사람이라면 악을 행하면 최소한 깨달을 텐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합니까?

자기 생각에는 그것이 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바보가 아니고는 깨닫지 못할 수는 없습니다,

교회 안에 그런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참으로 무서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우매자는 절대로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것을 행하면서 웃고 기뻐하면서 주 안에서 기뻐한다고 행복에 젖어 눈물까지 흘리고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바로 교회 안에 율법주의자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이 행하는 것이 모두 하나님을 향한 열심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자기 좋은 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면 기뻐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매자는 그런 행위들이 복음을 거절한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그것들로 즐거워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매자의 웃음소리입니다,

누가 우매한 자인가 하면 자기 행위를 보고 믿음이 있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몸에 있는 할례를 보고 기뻐했고 또 자기들이 하나님께 넘치게 드리는 제사를 보고 기뻐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행위의 부자입니다,

성도는 그런 행위의 부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 있는 우매자는 자기들이 행하고 있는 행위를 보고 있고 또 자기들이 문자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을 가지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옷고 있습니다,

우매자의 웃음소리는 가시나무의 타는 소리 같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은 이제까지 계속해서 사람들을 율법주의로 만들어 왔고 사단에게 미혹이 되어 있는 우매자들은 그 율법의 행위를 보고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원수가 누구였습니까?

이 시대는 누가 원수인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시편 74 :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이스라엘에 바리새인과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율법을 너무 잘 지켜서 흠 없는 율법의 의를 가진 그들이 바로 예수님의 원수가 되어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율법을 잘 지키는 것을 보면서 그들은 호화로이 연락을 하면서 자기들이 신앙생활을 보면서 끊임이 없이 웃으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그것으로 주의 이름을 능욕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없기 때문에 율법의 의가 높아지면 질수록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능욕하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의가 좋아지니까 당연히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그것을 더 하기 위해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해 전도도 잘하고 예배도 잘드리고 모든 것을 잘하고 있기에 자기들이 악을 행한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영의 일을 모르고 우매자들은 모든 것을 다 육의 일로 만들어서 웃고 떠들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한계를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자기의 의가 좋아지면 그것을 버릴 수 있는 힘이 없어집니다,

오직 성령께서 감동하여 주셔야 지만 그것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그 이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의 이성으로는 그것을 하지 못 합니다,

내 율법의 의로 웃고 즐거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전혀 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나에게서 사라지기 때문에 믿을 수 없고 그것이 도리어 악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율법의 의는 헛됩니다,

복음을 아는 성도는 헛된 것을 버리고 이제 세상의 도덕을 따라 선하고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 복음을 위해서입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있는 복음이 다른 사람에게 전해질 때 복음을 오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뻐하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을 향한 열심으로 라도 기뻐하는 사람은 우매자입니다, 그렇게 기뻐하는 것은 주의 이름을 능욕하는 것입니다

 

지혜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영과 육을 분별하지 못하면 우매자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고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런데 육에 것을 가지고 기뻐하는 것은 우매자가 제사 하는 것으로 기뻐하는 일입니다,

 

지혜자는 헛된 자기 몸으로 한 것을 보고 기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매자는 자기 육체의 행위를 보고 마치 믿음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지혜자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이루신 구속의 일을 성령의 감동으로 깨달아서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비밀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감사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믿지 못하는 이 시대에 바른 믿음을 가질 수 있게 감동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