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119:105)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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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윤주만목사 2015. 7. 6. 16:50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전도서7:23-29절을 보면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하였도다 무릇 된 것이 멀고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궁구하여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내가 깨달은즉 마음이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이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독한 자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저를 피하려니와 죄인은 저에게 잡히리로다 전도자가 가로되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궁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내 마음에 찾아도 아직 얻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일천 남자 중에서 하나를 얻었거니와 일천 여인 중에서는 하나도 얻지 못하였느니라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인생입니다

이 지구 안에서 그래도 이성을 가지고 생각을 하고 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유일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이 지구를 다스리고 있고 인생에 의해서 모든 동식물들이 좌지우지 된다고 해도 별로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런 인생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고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본능적인 사고에 사로 잡혀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저 우주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 이제는 현실이 되어 우주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 인생이지만 아직까지 가장 가까운 별인 화성에도 인생은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 우주에서 보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를 형성하고 있는 태양계도 먼지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천문학자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를 합니다.

저 우주를 보면 한 없이 작아질 수밖에 없는 인생인데도 이 지구 안에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있다 보니까 인생이 대단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나와서 인격을 논하는 정말로 교만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혜가 있습니다.

그러나 인생이 자랑하는 지혜는 쓰레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짐승의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은 지혜를 가지고 마치 대단한 존재가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 스스로를 망하게 하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실제 이스라엘은 성경을 너무 많이 알고 있다 보니까 그것이 발목이 잡혀서 스스로 망하는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이 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학력이 높습니다. 이제는 누구나 성경을 공부를 하고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더구나 평신도들도 헬라어에 히브리어까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지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되어야 하는데 이 세상 초등학문의 지식이 되고 있으면서도 자기들이 성경을 아는 지식이 있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시기 바랍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지식이 무엇인가를 모르면 그저 이스라엘과 같이 망하는 길로 간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성경을 문자적으로 몰라서 그들이 히브리어를 몰라서 죽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모국어가 히브리어입니다 그리고 성경을 어려서부터 연구를 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지식이 사로잡혔습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문자에 사로 잡혔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다가 망하는 길로 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도 이 시대 사람들 역시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메타포를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에 기록이 되어 있는 그대로를 보고 있습니다. 문자 그대로 보는 이스라엘이 율법주의가 된 것 같이 이 시대도 율법주의로 가고 있습니다.

 

생각을 안 합니다.

성경을 보는 것도 아주 쉽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문자 그대로 보면 생각하고 말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세상 초등학문을 가지고 있는 누구라도 성경을 보고 자기 마음대로 성경을 가르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가를 모르면서 영혼을 죽이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인들의 모습입니다

 

목사가 설교를 합니다.

그런데 그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어떻습니까? 대학을 나오고 학위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그런 설교를 들을 때 나도 저 정도는 설교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그들이 성경을 조금 보면서 공부를 한다면 같은 설교를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떻게 진리를 전하고 있는 자가 세상의 초등학문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들으면서 나도 그 말씀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실제 성경공부를 많이 한 일반 평신도들도 설교를 잘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목사부터가 이 세상 초등 학문에 빠져 있고 그것을 듣는 사람이 너무도 쉽게 받아들이고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의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육의 일을 전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어떤 말씀만 인용을 해서 전하면 그것이 영의 일을 전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발달이 되는 시대에서 아무나 자기 나름대로 공부한 것을 올리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토론을 하면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반 교인들을 깡그리 무시해서 이 말씀을 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목사라 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의 감동을 받지 않고 성경을 보고 있는 사람은 살인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실제 육체를 살인한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살인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하는데 이 시대 하나님의 지혜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도 용감하게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두렵습니다.

솔직히 설교 한편을 올리는 것도 늘 두려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제가 올리는 설교로 다른 영혼을 사망에 빠뜨리게 한다면 그것은 차라리 제가 목사로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수도 없이 거짓 선지자에 대해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거짓 선지자들이 자기가 거짓이라는 것을 압니까? 주여 주여 하면서 평생을 죽을 때까지 선지자 노릇을 하지만 주님이 죽어서 주님이 오셔야 자기가 거짓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는 것이 병입니다

잘 알면 그것은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그러나 잘못 알면 그것은 반대로 생명을 죽이는 일이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마치 오리가 알에서 깨어나 제일 먼저 본 것을 자기 어미로 알고 있는 것 같이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 역시 자기가 가장 먼저 배운 그것을 마치 진리인양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인격이라는 말을 너무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격을 운운한다는 것은 한 마디로 지렁이가 자기를 인격으로 대해 달라고 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낚시를 하거나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을 하고 있는 지렁이가 인격을 이야기 한다면 어쩌시겠습니까? 지렁이 같은 그런 존재가 하나님 앞에서 인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이 시대 교회 안에 있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왜 인격을 이야기 합니까?

자기가 지식으로 알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알고 있는 사람은 절대로 인격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할 것입니다 자기가 누군가를 모르고 그저 본능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인격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종교가 되어서 그렇습니다.

교회가 사라지고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교회는 사라지고 종교의 교회가 이 땅에 거대한 짐승이 되어 세워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그 교회가 어떻게 변해 있는 가를 모르고 그저 교회의 외형만을 보고 진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종교가 되는 교회를 그렇게 싫어하시고 있지만 역시 사람들은 계속해서 종교화 되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하며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하였도다

 

지혜의 왕 솔로몬입니다

내가 이 모든 것을 지혜로 시험을 하여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지혜자가 되리라 하였으나 지혜가 나를 멀리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지혜자가 되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지혜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지혜를 시험해 보았지만 지혜가 나를 멀리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성경을 공부를 하면 지혜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성경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성경 공부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세상 적으로 석학이라고 해도 내 스스로 공부를 해서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을 또한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다 지혜가 있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들이 말하는 지혜는 이 세상의 초등학문에 불과합니다. 지금 솔로몬이 자기가 지혜자가 되려고 했는데 지혜가 나를 멀리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자가 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부를 했겠습니까? 그러나 그렇게 공부를 해서 지혜자가 되려고 했지만 오히려 지혜가 자기를 멀리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는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혜도 도깨비 방망이 같이 뚝딱 얻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고 또 자기가 공부를 해서 지혜자가 될 수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학문은 공부를 많이 하면 그 분야에서 지혜자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릅니다.

그가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하고 또 성경의 모든 말씀을 다 알고 있다 해도 그가 지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느 목사들은 성경을 거의 줄줄 외우고 있고 또 헬라어에 히브리어에 영어에 모르는 언어가 없을 정도로 똑똑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목사들의 말을 들으면서 지혜가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아닙니다.

성경에 무슨 말씀이 있고 또 히브리어를 알고 헬라어를 알고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것은 이 세상의 초등학문이지 지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머리가 좋은 사람은 어느 누구라도 공부를 하면 그 정도는 다 알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렇게 아는 것은 가지고 지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혜가 멀리 합니다.

정말 그런 것을 아는 것으로 자기가 지혜가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혜가 멀리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렇게 내 지식으로 알고 있는 그것을 가지고 성경을 보면 반드시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지혜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 성경을 보는 사람은 성경에서 말씀을 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전혀 깨달을 수 없습니다.

 

지혜자가 되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려고 하는 순간 지혜가 여러분에게서 멀리 떠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제가 성경을 연구하는 것을 게을리 하라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최소한 목사는 늘 성경을 보아야 하고 또 그 안에서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런 지혜를 자기의 지혜로 깨달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잠언2:6절을 보면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지혜자 내가 스스로 될 수 없습니다.

지혜는 분명히 하나님께서 주시고 있고 지혜를 구하는 성도들에게 지금도 주신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혜를 주시는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저 성경을 많이 보고 성경을 공부를 하면 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주십니까?

이 시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 주시고 있습니다. 정말 지혜를 사모하는 성도는 자기 안에 성령이 임재 했는가를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대다수의 사람은 그저 자기가 성경을 보고 교회 안에서 공부를 하는 것으로 마치 성령을 받은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공부는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이 세상의 초등학문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지혜자가 되려고 합니까?

그것은 영혼 구원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영생을 얻기 위해서 지혜자가 되려고 하지만 오리혀 지혜가 나를 멀리 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지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혜가 나를 멀리 하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 스스로 지혜자가 되려고 하는 순간 지혜는 나를 멀리 떠나가게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혜를 구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지혜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는 늘 깨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지혜를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꾸짖지 아니하시고 후히 주시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는 구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늘의 지혜는 우리 인생으로는 도무지 깨달을 수 없기 때문에 구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주시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 역시 지혜자가 되려고 스스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무릇 된 것이 멀고 깊고 깊도다 누가 능히 통달하랴

 

새번역을 보겠습니다.

지혜라는 것이 무엇인지, 너무도 멀고 깊으니, 누가 그것을 알 수 있겠는가?”

 

지혜입니다

이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의 왕 솔로몬도 지혜가 무엇인지 너무도 멀고 깊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성경을 보면 이 말씀이 실감이 나야 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성경을 너무도 쉽게 보고 있습니다.

 

인생의 한계입니다

저 역시도 성경을 해석하면서 늘 느끼는 것이지만 성경의 그 오묘함에 제가 한 없이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지혜가 있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자부를 하다가도 또 어느 말씀을 보면 도무지 무엇을 우리에게 말씀을 하고 있는지 깨달을 수 없습니다. 겨우 구원에 대해서 아주 조금 그것도 구원을 받을 수 있을 만큼만 안다 해도 그는 지혜자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시기 바랍니다.

해석이 안 되는 말씀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말씀들을 보면 제가 지혜가 아무리 있다 해도 얼마나 미약한가를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그런데 이 시대 사람들은 성경을 마치 다 아는 것 같이 해석을 해 내고 있습니다.

 

모릅니다.

성경이 얼마나 깊은 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입니다 마치 무엇과 같은가 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가나다라 한글을 지렁이가 알겠다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렁이가 아무리 지혜가 있다 해도 우리가 알고 있는 한글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가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마치 지혜가 있는 줄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느껴야 합니다.

성경을 너무 쉽게 해석을 하는 것은 스스로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혜가 얼마나 멀고 깊은가를 아는 성도만이 겸손하게 지혜를 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 성경을 너무 쉽게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성경에서 말씀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을 보는 것이 아니라 문자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자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안다고 지혜가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을 바르게 해석을 하고 있는 사람은 지금 이 말씀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지혜를 알려고 다가가면 갈수록 멀리 가고 있고 그 깊이가 너무도 심오해서 도무지 깨달아 지지가 않습니다.

 

어느 정도 멉니까?

아마도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가 지혜를 알고자 하면 그렇게 멀게 느껴져야 합니다. 또 심해 바다 속보다 더 깊다는 것을 느껴야 합니다. 그런 성도만이 지혜를 자기 스스로 깨달아 지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사람의 이성적 지식으로는 도무지 지혜에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너무도 쉽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지혜가 대단히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누가 그것을 알 수 있겠는가 라고 말씀을 하고 있지만 자기들이 교회 안에서 아주 조금 아는 것을 가지고 지혜를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알 수 없습니다.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아무리 많이 본다 해도 사람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너무 멀고 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다 가시면서 우리에게 진리의 성령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성경을 도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성령을 보내 주셔서 그나마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지혜를 얻게 하시고 있습니다.

 

안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도 그때그때 성령의 감동을 받지 않으면 성경을 아무리 보아도 하나님의 지혜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많이 아는 것을 가지고 마치 대단한 지혜가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다 죽입니다

사단이 어떻게 죽입니까? 성경을 모르는데 아는 것 같이 만들어 버립니다. 실제로는 성경을 하나도 모르는데 자기가 성경을 아는 것으로 오해를 하게 만들어 버리면 다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을 목사로 세우면 그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이 다 죽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사가 모르면 그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다 죽는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 시대 교회에 다니는 사람은 자기 목사가 다 아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돌이켜 전심으로 지혜와 명철을 살피고 궁구하여 악한 것이 어리석은 것이요 어리석은 것이 미친 것인 줄을 알고자 하였더니

 

새번역입니다.

그래도 나는 한 곳으로만 정신을 쏟아 보았다. 지혜가 무엇인지, 사물의 이치가 어떤 것인지를, 연구하고 조사하고 이해하려고 하였다. 사악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며, 우매가 얼마나 미친 일인지를 깨닫는 데에 정신을 쏟아 보았다

 

지혜의 왕 솔로몬입니다.

그가 얼마나 지혜를 사모했는가를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혜자가 되기 위해서 오직 한 곳으로만 정신을 쏟아 보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한 곳으로만 지혜자가 되기 위해서 정신을 다 쏟아 보았는데도 지혜가 멀리 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대 목사들이 깨달아야 합니다.

왜 그렇게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까? 언제 성경을 보고 언제 성경을 연구를 하고 그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까? 너무나도 할 일이 많은 것이 이 시대 목사들입니다 그런 목사들이 과연 지혜를 깨달을 수 있을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 역시 성경에만 매달리고 있지만 그래도 한계를 느끼고 있는데 이 시대는 목회를 하려면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을 적용해서 그것을 관리하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악을 압니까?

솔직히 이 시대 목사들이 악이 무엇인가를 알고 있습니다. 100명이 한명이 악에 대해서 바로 알 수 있습니까? 만 명에 한명만 알고 있어도 한국 기독교는 이렇게까지 타락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육적인 타락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에서 벗어난 타락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저를 교만하다고 해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 시대 목사들 중에 악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물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 목사들 중에 악을 아는 목사가 10명도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악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제가 모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목사들은 악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악을 행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있고 더 많은 악을 행하기 위해서 잠을 안자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슨 말을 합니까?

선이 무엇인지 악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그들에게 관연 구원이 있을 수 있습니까? 저는 절대로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악을 알아야 악한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있는데 악을 모르면 자기도 모르게 악을 행하게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악을 모르다 보니까 사람들이 다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다 음녀에게 사로 잡혀 있습니다.

내가 깨달은즉 마음이 올무와 그물 같고 손이 포승 같은 여인은 사망보다 독한 자라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저를 피하려니와 죄인은 저에게 잡히리로다

 

이 여인이 누구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우리가 지금 눈으로 보고 있는 교회가 바로 이 여인이라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이 여인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은 악이 무엇인가를 모르다 보니까 이 여인과 음행을 하면서 붙잡히고 있습니다.

 

지혜가 없습니다.

그리고 악을 모르고 있습니다. 어리석습니다. 그런 사람은 반드시 이 여인에게 붙잡힌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여인을 너무도 좋게 보고 있고 제가 지금 이렇게 이 여인에 대해서 나쁘게 말씀을 하면 저를 이단이라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이 누구인 줄을 모르고 이 여인에게 붙잡혀 있으니까 이 여인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면 너무도 싫은 것입니다

 

종교입니다.

중교가 되어 있는 교회가 바로 이 여인입니다. 지혜가 없고 악이 무엇인가를 모르는 사람은 다 이 여인에게 붙잡히게 된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붙잡힙니까? 이 여인은 마음이 올무 같고 손이 포승 같아서 사망 보다 독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에게 한번 붙들리게 되면 도무지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그물입니다

그리고 포승입니다 자기 스스로는 그물에서 나올 수 없고 또 포승을 풀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혜를 모르고 그리고 악을 모르면 다 이 여인에게 이렇게 붙들리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솔직히 지금 이 시대 다 이 여인에게 붙들려 있습니다. 교회가 이렇게 그물을 치고 있고 포승으로 묶고 있지만 사람들이 지혜가 없어서 도무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사망 보다 더 독합니다.

얼마나 독하면 사망보다 더 독하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그러나 이 시대 이 여인을 너무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여인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 저를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비판하면 참을 사람이 이 여인에 대해서 제가 비판을 하면 이 여인을 두둔하기 위해서 저와 싸우자고 하고 있고 저를 원수 같이 대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비판해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예수에 대해서 거짓을 전해도 그들이 그렇게 까지 하지 않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 대해서 제가 바르게 이야기를 하면 이 여인을 나쁘게 이야기 한다고 저를 욕합니다. 사망보다 더 독한 여인을 제가 누구라고 말씀을 하면 받아들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물에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포승으로 이 여인에게 묶여 있기 때문에 저와 싸우자고 합니다. 과연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인가를 스스로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오직 예수라고 말하는 그들이 과연 오직 예수인가를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알기를 원치 않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러나 이 여인에게 붙들리면 오직 예수가 아닙니다. 그러나 지혜가 없어서 또 악을 모르기 때문에 이 여인에게 붙들려 있으면서도 도무지 깨닫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종교화 되어 있는 교회를 얼마나 싫어하시는 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전도자가 가로되 내가 낱낱이 살펴 그 이치를 궁구하여 이것을 깨달았노라

 

솔로몬이 깨달았습니다.

종교화 되는 여인이 얼마나 독한 가를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종교화 되어 있는 교회를 보고도 이 여인이 얼마나 독한 여인이고 그 여인에게 붙들리면 사망을 당한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교회를 바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다 이 여인에게 붙들리게 되어 있습니다.

 

교회 주님이 아내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이 아내가 우리 성도에게 음행을 하지고 붙들고 늘어지고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내가 다 음행에 빠진다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음녀가 다른 것이 아닙니다. 정숙한 아내와 같이 보이는 그 여자가 음녀가 된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누가 성도를 미혹합니까?

이 여인입니다 사람들은 이 여인을 주님의 아내라고만 생각을 하지 이 여인이 음녀가 된다는 것은 생각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지혜가 없어서 악을 모르다 보니까 이 여인과 함께 악을 행하면서도 오히려 선을 행하고 있다고 그것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악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이 여인에게 붙들린 것 같이 이 시대 교회도 이 여인에게 붙들려서 다 사망의 길로 가고 있으면서도 이 여인을 너무도 좋게 보고 있습니다. 이 여인 안에 있으면 자기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이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가 그에게 없기 때문에 붙들려 있는 것입니다

 

내 마음에 찾아도 아직 얻지 못한 것이 이것이라 일천 남자 중에서 하나를 얻었거니와 일천 여인 중에서는 하나도 얻지 못하였느니라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이 여인이 얼마나 독한가를 깨달아야 합니다. 남자 천명 가운데 하나를 얻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복음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 가운데 하나를 얻었다는 말씀입니다 정말로 무서운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남자는 진리를 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자는 아직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지금 생리적인 남자와 여자를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 있는 사람 중에 그래도 진리를 안다고 하는 사람 중에 일천 중에 하나를 얻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 중에도 일천 중에 하나를 얻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여인 때문입니다

 

여자 중에는 없습니다.

교회에는 나와 있지만 아직 진리를 듣지 못한 사람입니다. 진리를 들은 사람을 남자라고 하고 있고 진리를 듣지 못한 사람을 여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진리를 들은 사람 중에 일천 중에 하나를 얻었다고 말씀을 하고 진리를 듣지 못한 사람 가운데서는 하나도 못 얻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무섭습니까?

그런데도 이 여인을 너무도 좋아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에게 붙들려 있으면 진리를 듣고 있어도 그 가운데 일천 중에 하나를 얻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진리를 듣지 못하고 있으면 하나도 얻지 못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과연 진리를 전하고 있는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솔직히 있으면 저에게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진리를 전한다고 가르쳐 줘서 찾아가 보았지만 역시 없었습니다.

 

진리를 들어도 일천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진리를 전하지 않으면 없습니다. 종교화 되어 있는 교회 안에 있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교회를 너무 막연하게 좋은 것으로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지혜가 없기 때문이고 악이 무엇인가를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이 여인에게 붙들려서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나의 깨달은 것이 이것이라 곧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은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여인에게 붙들려 죽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사람이 많은 꾀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꾀를 내고 있는 가를 바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새번역입니다.

그렇다. 다만 내가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평범하고 단순하게 만드셨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것이다

 

사람을 단순하게 지으셨습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 단순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스스로 자신들의 일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가 얼마나 복잡한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 얼마나 단순합니까? 그런데 그 단순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행위들로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여인과 음행을 합니다.

이 여인과 상관이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되는데 지혜가 없으니까 이 여인에게 붙들려서 악을 행하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자기들의 이성으로 선이라고 하면서 일을 아주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를 믿어서 구원을 받는다고 하면 오히려 이단이 됩니다.

 

십일조도 내야하고

주일도 지켜야 하고 이 여인과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신앙

생활하는 것이 얼마나 복잡합니까? 그런데도 지혜가 없어서 이 여인과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꾀를 내지 마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예수입니다

그런 성도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혜가 있고 악을 아는 성도는 오직 예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를 믿어 악을 이 여인에게 붙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를 믿는 성도만이 이 여인에게 붙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는 이 여인에게서 피할 수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이 있는 성도를 기뻐하십니다. 내 안에 믿음이 있는가를 늘 확증을 하시고 이 여인에게 붙들리지 않게 지혜를 구하고 악이 무엇인가를 깨닫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성도가 되어서 주님께서 오시는 날에 영접을 받아 천국에서 모든 축복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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