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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하니라

윤주만목사 2015. 5. 14. 13:01

그런즉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하니라.

에스겔 16:30-34절을 보면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 모든 일을 행하니 이는 방자한 음부의 행위라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네가 누를 모든 길머리에 건축하며 높은 대를 모든 거리에 쌓고도 값을 싫어하니 창기 같지도 않도다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사람들은 모든 창기에게 선물을 주거늘 오직 너는 네 모든 정든 자에게 선물을 주며 값을 주어서 사방에서 와서 너와 행음하게 하니 너의 음란함이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함은 행음하려고 너를 따르는 자가 없음이며 또 네가 값을 받지 아니하고 도리어 줌이라 그런즉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성도의 음행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다른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이미 간음을 하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육적인 음욕이 문제가 된다면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아마 천국에 갈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짝 사랑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젊은 처녀 총각이 짝 사랑을 하고 서로를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름다운 여자를 보거나 호감이 가는 남자를 보면 자기도 모르게 연애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능입니다

 

목석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아니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젊은 총각 처녀가 연애를 하면서도 또 다른 사람에게 눈길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능이며 그것이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음행이 된다면 우리는 예수를 믿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 음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역시 같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기도를 하기 위해 잠시 각방을 쓸 수 있지만 그 기도가 마치면 다시 합치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정상적인 성인 남녀라면 음욕을 참지 못하기 때문에 그것으로 사단에 미혹을 받아 더 큰 죄를 질 수 있게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육적인 음행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것이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도 있지만 실제 육적인 문제를 담고 있는 것도 또한 있습니다. 성도는 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자기를 지켜 음행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사단은 사람 보다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또한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육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용서를 하셨습니다.

현장에서 간음하다 잡혀온 여자를 이스라엘의 율법에 따르면 돌로 쳐 죽여야 하는데 그 여자를 잡아온 사람들에게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말씀을 하시고 난 후에 모든 사람이 돌아 간 후에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모든 육적인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자유를 틈타 내 정욕을 위해 사용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반드시 육체에 따르는 보응을 하실 것입니다 아니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생각 속에 그 자유를 틈타지 못하게 만들어 주셨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사단에 미혹이 돼서 넘어지는 것이지 그 부분이 연약해서 넘어지는 것이지 자유를 만끽할 정도로 담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아마 그런 사람이 있다면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자들의 눈에는 그가 연약해서 사단을 이기지 못하는 것도 자유를 틈타는 것으로 보여 질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음행을 계속해서 했습니다.

그들의 육적인 음행은 지금 이 시대 우리의 영적인 음행입니다

모세의 인도함을 받는 그 시대도 그랬고 또 여호수아를 통해 가나안에 들어간 이스라엘이 불과 한 세대를 지나기도 전에 음행에 빠져 징계를 당하다가 사사를 보내 구원해 주시면 또 다시 그 일을 반복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사기를 읽어 보면 좀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사사가 통치하는 그 시대가 지나가면 어김없이 이스라엘은 음행을 저지르며 다른 신을 섬기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보응을 받고도 역시 또 똑같은 음행을 하는 것을 보면 사람은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이 모든 일을 행하니 이는 방자한 음부의 행위라 네 마음이 어찌 그리 약한지

 

에스겔 16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핏 덩이 같은 이스라엘을 보호해 주셔서 아름답게 자라게 했더니 그 아름다운 것으로 인하여 음행에 빠지는 것을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더욱 장성해서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애굽과 음행을 하고 블레셋과 음행을 하고 또 갈대아 사람과 음행을 계속해서 하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음행을 하고도 족한 줄을 모른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똑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음행에 빠질 수 있느냐는 말씀입니다 한번 그 음행을 하고 난 후에 그것으로 말미암아 모든 것이 피폐해 졌으면 깨달을 수 있을 텐데 오히려 또 똑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럼 이스라엘만 그렇겠습니까?

이 시대 역시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이 역시 마찬가지로 똑 같이 반복을 하면서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초대 교회부터 2000년이 흐른 지금 이 시대도 역시 똑 같은 일을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교회는 타락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 시대는 이스라엘 보다 더 영적인 타락으로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음행을 하면서도 전혀 깨닫지를 못하고 그것이 음행이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29절 말씀 그대로 음행을 하면서도 그것이 족한 줄을 모르고 또 다른 음행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자기가 행하는 것이 음행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만 마음이 약한 것이 아닙니다.

엘리야의 성정이 우리와 같듯이 이스라엘의 마음이 약하면 또한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마음도 약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세속적인 것이 자꾸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는 너무 세속에 물들어 있습니다.

불교에서 학생들이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백팔일 탑돌이 기도를 하는 것 같이 교회도 수능 시험이 있기 100일 전부터 특별 새벽기도를 하면서 자녀들의 대학 합격을 위해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불안하기 때문에 그렇게라도 해야 조금 안심이 되기 때문에 그것에 얼마나 세속적이라는 것을 모르고 행하고 있습니다.

 

아주 당연시 여깁니다.

아니 목사가 그것을 위해 기도하지 말라고 하면 오히려 목사를 공격할 것이 뻔합니다. 아니면 그 교회를 떠나 기도를 하는 교회로 찾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교회의 단면적인 모습니다. 아주 작은 것을 지금 제가 예로 들어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굽과 그리고 블레셋과 또 갈대아와 행음을 한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그들이 행하고 있는 신앙적인 모습을 보면서 자기들도 그것을 안 하면 왠지 손해를 볼 것 같으니까 애굽의 신앙을 블레셋의 신앙을 갈대아의 신앙을 이스라엘로 끌어 들여온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그런 세속적인 것을 함께 행하고 있었습니다.

 

음행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 남편을 아주 버린 것이 음행이 아니라 남편이 있는 여자가 또 다른 남편을 사랑하는 것을 음행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예 이혼을 하고 떠나가서 다른 남편을 맞아 사는 것은 음행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애굽 사람들이 믿는 그 신을 위해 행하는 그 신앙적인 것을 이스라엘 안으로 끌어 들여 온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성이 차지 않았습니다.

애굽이 자기 신을 섬기는 것을 보면 그것도 좋아 보이고 또 블레셋이 자기 신을 섬기는 그 행위를 보면 그것도 좋아 보이고 저 멀리 갈대아 사람들이 자기 신을 섬기는 그 행위를 보면 그것도 좋아 보여 이스라엘 안으로 모두 끌어드렸습니다.

 

아니 안 하면 자기들만 손해를 보는 것 같아 하는 것입니다

대학 합격을 위해 불교가 백팔일 탑돌이 기도를 하는데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이 자기들도 그것을 안 하면 손해를 볼 것 같으니까 백일 작정 새벽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교를 믿는 사람들 보다 더 좋은 대학을 가면 기도를 해서 그렇다고 좋아 합니다.

 

직장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사업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또 승진을 위해서 기도를 하고 병을 낫기 위해 기도를 하고 모슨 일만 있으면 기도를 해야 조금 안심이 됩니다. 기도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기도는 믿음이 있는 성도라면 하지 않을 것입니다 천국을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기도에 빠져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더하여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내가 기도를 하던 안 하던 하나님께서 더하여 주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다른 종교에서 그런 기도를 하니까 내가 안하면 혹시라도 하나님께서 더하여 주시지 않을까 해서 믿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런 기도를 작정을 하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기도를 전혀 하지 말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에서 행하는 것 같이 작정을 하고 기도를 하는 것은 모두가 세속적인 것임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대학을 못 가면 어떻습니까? 사업이 망하면 어떻습니까? 직장에서 승진을 못하면 어떻습니까? 천국을 소유하고 있는 성도는 그런 자잘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그 마음에 천국이 없기 때문에 이 세상 세속적인 것에 마음을 주고 마는 것입니다

 

네가 누를 모든 길머리에 건축하며 높은 대를 모든 거리에 쌓고도 값을 싫어하니 창기 같지도 않도다

 

길거리 마다 단을 쌓고 누각을 만들고 한다는 것은 사람들이 보기에 아주 아름답데 만들었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은 음행을 하기 위해 성스러운 단을 쌓고 높은 누각을 세워 놓고 음행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냥 창기가 아니라 정말 모든 사람들이 미혹될 수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것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음행을 하기 위해 갈대아에서 태양을 섬기는 높은 대를 가져와서 이스라엘 성전에 그것을 세웠습니다. 그것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돈을 들이겠습니까?

 

지금 교회의 모습입니다

불교가 불상을 세우고 전각을 세우고 탑을 세우기 위해서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그것을 행하고 있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교회가 무슨 오페라 공연장 보다 더 호화스럽게 단장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종교 보다 더 호화스럽게 교회를 꾸미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하겠습니까?

행음을 하기 위해 오히려 돈을 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스라엘의 간음이며 지금 교회의 간음입니다 차라리 세상 창기는 자기 몸을 팔아 돈이라도 벌지만 영적인 간음은 자기 영혼을 팔면서 오히려 재물과 몸과 모든 것을 다 내어 주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창기보다도 못한 것이 교회 안에서 영적인 행음을 하는 자들입니다

창기는 자기 몸을 팔아 돈이라도 벌지만 이스라엘은 오히려 자기 돈을 내가면서 사람들이 감탄할 정도로 단을 쌓고 아주 높은 대를 세워 높고 하늘을 바라보게 만들게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이 보이는 교회를 성전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경쟁하듯이 세우고 있습니다.

 

마천루를 세우는 듯합니다.

그런 모든 것이 다 세속적이라는 것을 모르고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말에 미혹이 되어서 보는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정도로 교회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유럽의 그런 교회들의 말로가 어떻습니까? 그렇게 지극정성으로 세운 교회를 하나님께서 받으셨다면 그 교회가 어떻게 술집으로 또 서점으로 공연장으로 바뀔 수 있겠습니까?

 

그것을 눈으로 뻔히 보면서도 역시 행음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우상이 되어 있습니다. 오페라 공연장 보다 더 근사한 교회를 다닌다는 자체가 마치 자기 믿음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여 지고 있습니다. 모두가 썩어지고 무너져 내릴 것이 뻔한 데도 그것이 마음을 주고 있습니다.

 

마치 신전을 세우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 로마가 자기들의 신전을 세우기 위해 얼마나 높은 대를 쌓고 호화찬란하게 지었습니까? 또 불교가 불상을 세우기 위해 서로 경쟁을 하면서 더 큰 불상과 탑을 세우고 그것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까?

 

지금 한국 교회를 보는 것 같습니다

길거리 마다 가장 높은 건물이 호화스러운 건물이 교회입니다 아방궁 보다 더 근사한 궁전 같은 교회를 세우고 그것을 관리하느라 돈을 얼마나 물 쓰듯이 쓰고 있습니까? 육적인 창기는 돈을 벌지만 영적인 창기는 오히려 자기가 돈을 주고 있습니다.

 

중세 시대의 천주교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성 같은 교회를 짓고 그것을 우상과 같이 섬기던 중세 천주교의 그것을 그대로 지금 한국 교회가 답습을 하면서 서로 경쟁을 하듯이 길거리 마다 아방궁 보다 더 좋은 교회를 짓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교인들이 경쟁을 하면서 더 많은 돈을 내고 있습니다.

 

영적인 것을 모르면 육적인 것에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내 안에 건축 되어지는 영적인 성전을 모르면 보이는 육적인 건물을 지어 놓고 그것을 성처럼 지어 놓고 성전이라고 하면서 그것을 섬기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겨 두지 않고 헐어 버린 그 성전을 세우느라 돈을 내면서 음행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 필요합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의 대형교회와 같은 교회는 그것이 우상이 되어 음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 하면서 내 안에 영적인 성전을 세우기보다는 보이는 건물에 마음을 빼앗기고 그것도 부족해서 교인의 숫자가 늘어나면 늘 더 큰 교회를 짓기 위해 돈을 내고 있습니다.

 

그 지아비 대신에 외인과 사통하여 간음하는 아내로다

 

성도의 남편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 외에 이 세상 모든 것은 모두 외인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의 세속적인 것을 교회 안으로 끌어 들여와 그것을 함께 섬기고 있다면 그것은 간음을 하는 것입니다 간음은 교회 안에 들어 온 사람들이 하는 것입니다

 

불교를 믿는 것 천주교를 믿는 것 이슬람을 믿는 것은 간음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으면서 불교의 것, 천주교의 것, 이슬람의 것, 무속적인 것을 끌어 들여와 그것을 함께 행하고 있다면 행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지아비의 목전에서 간음을 행하는 아주 악한 여자가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세상 창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행음을 하는 것은 지아비의 목전에서 간음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여자를 주님께서 그냥 두시겠습니까? 세속적인 것을 교회에서 버리지 못한다면 모두가 음녀가 되고 맙니다. 요한계시록 마지막 교회는 아주 큰 음녀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음녀에게서 나를 지키는 것이 바로 영생을 얻는 길입니다

 

예수 하나면 됩니다.

천국만을 바라보고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성도는 오직 예수 한 분이면 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마음을 빼앗긴 사람들은 예수로 부족하기 때문에 교회 안에 자꾸 세속적인 것을 들여와서 그런 것을 보면서 행하면서 만족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지아비의 목전에서 간음을 행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모르는 곳 다른 곳에 가서 간음을 하면 나을 텐데 교회 안에 들어온 사람들은 간음을 해도 지아비의 목전에서 보라는 듯이 자기 돈을 주어가면서 행음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행음을 하면서도 자기가 창기와 같은 줄을 모르고 오히려 얼굴을 뻔뻔히 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든 창기에게 선물을 주거늘 오직 너는 네 모든 정든 자에게 선물을 주며 값을 주어서 사방에서 와서 너와 행음하게 하니

 

얼마나 어리석은 창기입니까?

몸을 파는 것도 부끄러운 일인데 오히려 선물을 주어 가면서 돈을 주어가면서 행음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창기보다도 못한 것이 바로 교회 안에서 영적인 간음을 하는 가라지입니다.

 

어느 창기가 자기 몸을 팔면서 선물을 주고 돈을 주겠습니까?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창기는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하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아주 만족해하고 기뻐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만족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 창기라면 돈을 받고 그 몸을 팔 텐데 이스라엘은 도리어 그 정부에게 선물을 준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너무 좋기 때문에 정부와 같이 놀아나려면 정부의 것을 이스라엘 안으로 사서 가져 온다는 말씀입니다

 

정부를 부르려면 정부가 좋아하는 것을 준비해야 합니다.

세상 이치로는 남자가 창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남자가 선물을 준비해서 가져와서 간음을 하는데 이스라엘은 오히려 여자이면서도 남자를 더 좋아해 남자를 부르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값을 준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이 얼마나 행음을 하고 있는 가를 가르쳐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한분이면 되는데 이스라엘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세상의 다른 신을 섬기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값을 준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려서부터 잘 길러서 아름답게 만들어 주었더니 더 아름다워지기 위해 세속적인 것을 교회로 들여오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것을 더 좋아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기 보다는 다른 이방신을 섬기는 것이 더 좋아 그것을 사모하여 정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면 정이 들 정도가 되었겠습니까? 지금 교회도 세상의 것을 너무 좋아 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정이 들어서 선물을 준비하고 값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내가 짝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으면 그 사람이 좋아하는 선물을 주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그랬던 것같이 지금 교회도 세상 것을 얻기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그 값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음껏 행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도 필요하고 또 이 세상의 것도 너무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것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너의 음란함이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함은 행음하려고 너를 따르는 자가 없음이며 또 네가 값을 받지 아니하고 도리어 줌이라 그런즉 다른 여인과 같지 아니하니라

 

이스라엘은 어리석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 안에 있는 어리석은 자는 이스라엘과 다를 것이 없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창기가 몸을 팔면서 돈을 주겠습니까?

 

공동번역입니다

너는 바람을 피워도 이처럼 여느 여자들과는 반대로 피우는구나. 정부들이 너를 찾아 와서 너에게 화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네가 도리어 선물을 주었다. 너는 이렇게 거꾸로 되었다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몸을 팔고 있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돈을 주면서 까지 자기 몸을 팔고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은 자기들이 음행을 하는 것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돈을 주면서 까지 행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상에 그럴 창기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이스라엘은 세속적인 것이 나무도 마음에 들고 정을 줄 정도로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에 돈을 주면서 까지 행음을 하고 있습니다.

 

성도는 지아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었습니다.

의롭다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의로워지기 위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주고 행위고 말미암는 의를 얻기 위해 세상의 것을 사모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종교는 자기가 의로워 지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로워 지는 종교입니다 이스라엘은 지아비 하나로 충분한데도 이 세상을 쫓아 세속에 물들어 그것을 얻기 위해 돈을 주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와 세상의 의를 두 개가 다 얻으려고 하는 이스라엘을 행음하는 음녀로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창기는 돈을 받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된 성도가 다시 세상의 의를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마치 자기가 돈을 주고 음행을 하는 여자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영적으로 음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세속적인 의와 하나님의 의를 함께 취하려 하는 것입니다 세속적인 의를 취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으로부터 거저 얻은 의를 주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이런 행음을 하면서도 전혀 죄의식을 느끼지 않고 도리어 그것을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세상 창기보다도 못한 짓을 하고 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시고 그가 주시는 은혜로 의롭다 함을 얻어서 정결하고 순결한 신부가 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성도만이 천국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남편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직 믿음입니다.

또한 오직 예수입니다

영적인 남편 한 남편만을 사모하고 그에게 정을 주는 마음을 주는 성도만이 천국에서 영원한 축복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영적인 음행을 버리고 구원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