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장, 척추교정 후 몸살에 대하여(no pain no gain)
척추교정 후에 몸살은 정말 피할 수 없는 사안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데 척추가 틀어지거나 공간이 적어 척추의 비틀림 상황에 있다가 제자리를 찾아가면 몸살이 난다.
이는 단지 척추 자체의 통증만이 아니라 해당 체절의 장기가지 움직여서 생기는 몸살이므로 형언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제각기 사람마다 다르다.
에를 들어 심장이 안 좋은 사람은 심장에 관련된 흉추 2~3번의 교정 후에 몸살이 있는 경우에 밤새 심장이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는데 하루 이틀 정도 이 몸살이 지나가면 심장이 매우 편안해짐을 느낀다.
특히 증상이 심하면 심할수록 명현현상 비슷하게 통증 및 몸살이 심하게 날 수 있다.
이때 얼음찜질과 부황 및 침 치료를 하고 교정석을 대면 속히 좋아지는데 사람에 다라서는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까지 참을 수 없이 아픈 경우도 있다.
마찬가지로 해머링 치료를 하면 그 부위가 일시적으로 부어서 신경을 압박하게 됨으로 일시적으로 통증과 불편함이 올 수 있다.
해당 척추부위가 부었을 때 그 부위에 부황과 침 치료를 하고 얼음찜질을 하면 비교적 통증과 불편함이 사라진다.
그런데 무척 불편하고 힘들지만 어딘가 모르게 몸이 좋아지는 느낌이나 시원한 느낌이 있다는 말들을 하고 있다.
특히 50~60대 남자 분들이 가장 심하게 몸살이 나타난다. 그것은 가장 강하고 억센 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뼈가 억세면 병도 깊고 환자 본인은 물론 치료하는 시술자도 힘이 든다.
그렇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 몸살이 심하게 나도 이 몸살이 지나가면 통증과 질병이 점점 호전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포기하게 되면 환자는 또다시 다른 치료방법을 찾아 헤매야 하는데 이러한 사실들이 너무나 안타가울 뿐이다.
그다음 심하게 몸살을 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근육이 없는 환자들이다.
평상시 많이 움직이지 않는 여성들이 몸살을 심하게 한다.
항상 환자분들에게는 몸살은 모두가 할 수 있으니 이것은 척추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과정 중에서 생기는 것이며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이 되니 안심하시고 냉찜질 후 교정석을 대고 나면 점점 좋아진다.
요즘 환자들은 척추를 받쳐주는 근육이 약함으로 냉찜질을 많이 해주어 근육을 강화시켜야하는 상황이 많이 생긴다.
냉찜질 자체가 근육을 긴장시켜서 교정한 척추를 안정되게 유지해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다>
교정치료가 어렵더라도 참고 견디면 반드시 인생의 삶에 좋은 열매를 거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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