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강, 사람을 조심하라
로마서 1:23절을 보면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이 세상 모든 만물은 다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것의 영광으로 바꾸는 것 자체가 우상 숭배라는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기독교인들 중에 어떤 형상을 섬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독 사람에 대해서만은 그것이 우상이 될 수 있다는 것에 거의 무감각해 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 교회 안에는 우리 목사님이 최고라는 사상이 교인들 마음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하는 일을 보며 그것을 따라가는 자체는 우상 숭배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어느 정도가 우상 숭배가 될 수 있느냐는 것을 깨닫지 못하면 우상 숭배를 하면서도 전혀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3-4절을 보면
“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사람이 아니리요”
우상 숭배가 무엇이냐 하면 육신에 속하여 사람에 따라 행하는 것이 우상 숭배가 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내 눈에 보이는 우리 목사님 참 진실 되고 복음의 모든 깊이를 깨달은 자 같이 보입니다. 아니 모든 믿음의 비밀을 깨달은 자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육신의 모습을 보고 그를 따라 행하는 모든 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나 베드로나 이런 사람들은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또한 복음의 비밀을 깨닫고 사람들에게 바른 복음을 전파하고 정말 선을 위해 자기 생명조차도 아깝게 여기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세상에는 잘못된 사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만난 것은 그에게 가장 큰 축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도 그렇게 보입니다.
정말 하나님의 복음의 비밀을 가지고 헌신하는 목사들이 당연히 있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 드리는 것은 다른 복음을 전하는 목사는 아예 제쳐 두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지금 이 말씀을 하는데 있어 끼어 들 가치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성령으로부터 책망 받을 것이 없고 믿음의 비밀을 가진 구원 받은 목사를 예를 들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회자들에게 각자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그 은사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좋게 보일 수 있고 사람에 따라서는 그저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복음의 비밀을 가진 목회자라해도 사람에 따라서는 어느 목회자를 추종하며 따라갈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믿음이나 아볼로의 믿음이나 우리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미 성경에서 그들이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복음을 위해 헌신을 하며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위해 자기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던 사람들입니다
사도 바울을 따른다 해서 아볼로를 따른다 해서 잘못될 것이 없습니다. 어차피 그 두 사람은 모두 복음의 비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가르침을 받는다면 구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그렇게 따르는 것조차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너희가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 다 복음의 비밀을 가진 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누구는 아볼로를 마음에 두고 그의 행위를 따라가고 있고 누구는 바울을 마음에 두고 그의 모든 행위를 보면서 따라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그런데 사도 바울은 너희가 사람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국 교회를 보면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전도를 할 때 목사에 대해서 전하라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 목사가 어떤 사람이고 자기 목사가 어떤 능력이 있고 자기 목사에게 어떤 은사가 있고 하는 것을 전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실제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은 자기 목사가 최고인 줄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바른 복음을 가진 목사도 배척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목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자체는 우상 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썩어질 목사를 보면서 하나님을 따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 목사가 하나님이 되어 그 목사의 말이라면 어떤 말이라도 다 맞는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 교인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 그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을 따르는 것도 안 된다 하는데 우리 목사가 최고라는 사상이 지금 교회 안에 만연해져 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고린도전서 3:5-6절을 보면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목사는 특별한 사람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입니까? 정말 그는 특별하다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복음을 위해 헌신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은 자기의 특별함을 주장하지 않고 아볼로가 무엇이며 사도 바울이 무엇이냐고 묻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나 주께서 각각 은사를 주신 대로 일해서 너희로 믿게 한 사역자들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생명을 탄생 시키는데 있어 사도 바울은 씨를 심은 사람이고 아볼로는 씨를 심은 그 위에 물을 정성스럽게 준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마무리 한 영혼을 위해 그렇게 했다 할지라도 그 생명을 탄생 시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나 복음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심는 일과 물을 주는 일이며 그것을 자라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가 아무리 정성을 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허락하시지 않으면 자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도 바울을 따르고 아볼로를 따르고 하는 고린도 교회의 사람들을 보며 사도 바울이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그리고 아볼로도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심는 자나 물주는 자가 일반이되 각자가 일하는 대로 상을 받는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정성을 다해 심었고 아볼로가 매일 물을 주었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자라게 하시지 않는다면 상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를 따르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왜 잘못되었느냐면 그것은 우상 숭배가 되어 결국 그 영혼이 사망을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볼로를 따르고 사도 바울을 따르는 그들의 그 행위가 바로 우상 숭배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7절에 물주는 이나 심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요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뿐이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 안에서 아무 것도 아닌 심는 이와 물주는 이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발꿈치도 따라가지도 못할 목사를 보며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결국 모두가 사망을 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10절을 보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사도 바울은 은혜를 입은 자입니다
정말 예수를 믿는 성도들을 핍박하는 폭행자 이었으나 주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복음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고 있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바른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른 복음을 전파하여 그리스도 터 위에 다른 이들이 세워 지게 자기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바로 전파함으로서 그 복음을 들은 자들이 그리스도의 터 위에 성전을 지어 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성전을 짓는데 있어 자기를 어떻게 세우는 가하는 것을 조심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터가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11절을 보면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을 전파했다는 말씀입니다 무슨 말씀이냐면 사도 바울로부터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터 위에 자기를 세우라는 말씀입니다 다른 터를 세우면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세운 터는 다른 터가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터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내가 전하지 않겠다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를 전파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자기를 세우려 하지 않고 사도 바울을 따르고 아볼로를 따르면서 복음을 변질 시켰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한 영혼이라도 구원을 하기 위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파했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3:12절을 보면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를 전파해서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을 따르기도 하고 아볼로와 같은 사람을 따르기도 하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주신 은사가 각각 다른데 어떤 사람은 사람들의 눈에 금과 같이 보이고 어떤 사람은 풀이나 짚과 같이 보이는 사람도 있습니다.
바로 심는 이를 금과 같이 보고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물주는 이를 은과 같이 보고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복음 안에서 어떤 사람은 짚과 같이 하찮은 일을 하지만 그것이 좋아 따라가는 사람도 있었다는 말씀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그 터 위에 자기를 세워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행하는 은사를 보고 그것을 따라가며 자기를 세우려 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따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라도 안 됩니다 그가 이 세상에서 금과 같이 빛이 나는 사람이라도 안 됩니다 또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짚과 같이 풀과 같이 일하는 사람의 모습이 좋아 보여서 그를 따라가서도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를 전파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사도 바울을 따르기도 하고 아볼로를 따르면서 그 사상위에 자기 터를 세우려고 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씨를 심는 것이 더 좋아 보여 사도 바울과 같이 맹목적으로 따라가고 아볼로가 물주는 것이 좋아 보여 자기도 물주는 이가 되려고 그 사람을 따르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나 아볼로가 잘못되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도 아볼로도 바른 복음을 전파했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복음보다는 사도 바울의 씨를 심는 모습을 아볼로의 물을 주는 모습으로 자기를 세우려 했다는 말씀입니다 전하는 자가 잘 못되었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것을 들은 자들이 공력을 그 위에 사도 바울을 따라 세우고 아볼로를 따라 세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그 위에 터를 세우려 하지 않고 사람을 바라보았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13절을 보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아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과 아볼로로부터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들은 복음 보다는 사도 바울을 더 따랐고 아볼로를 더 따랐다는 말씀입니다 지금으로 예를 들어 말하면 ㅇㅇㅇ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ㅇㅇㅇ의 교회 아무개 목사 보다 자기가 다니는 교회 목사가 더 좋다고 따라갔다는 말씀입니다
믿음 보다 목사를 따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놓았으면 그 위에 믿음의 터를 세워야 하는데 사람을 보고 우리 목사가 최고라는 생각을 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목사를 따르면 반드시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는 말씀입니다 그것이 바로 금이나 은이나 풀이나 짚으로 쌓은 공력이라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14절을 보면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었습니다. 그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 위에 터를 세워서 그가 구원을 받으면 사도 바울이 상을 받는 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닦아 놓은 터 위에 바른 믿음으로 세우면 공력이 와서 그대로 있고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어 그것은 사도 바울의 상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공력을 세운 사람은 사도 바울이 아니라 사도 바울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고 그리스도의 터 위에 믿음을 세운 사람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기만 하고 그것을 세우는 자는 그 사람의 몫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복음을 전해들은 사람이 그대로 구원을 받으면 그것이 사도 바울의 상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15절을 보면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누구든지 공력에 불이 타면 이 말씀은 구원을 받지 못하고 지옥 불에 던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터를 닦아 두고 그 위에 사람들이 믿음의 기둥을 세워야 하는데 그것이 바른 믿음이 아니라 사도 바울을 따르고 아볼로를 따르는 그것이 되면 공력이 나타날 때 그 공령으로 불에 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아무리 복음을 잘 전했어도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가 믿음을 든든히 세우지 않고 사도 바울을 따르게 되면 공령이 나타날 때 불에 타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도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 교회를 보면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는 모든 사람들은 공력이 나타날 때 모두 불에 타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누가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까? 사도 바울이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바른 복음을 알고 그 복음을 전파했기 때문에 사도 바울은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구원이 어떤 구원이냐면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왜 불 가운데서 얻은 구원이냐면 자기는 복음을 잘 전파했지만 자기를 통해서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믿음의 터 위에 바로 세우지를 못하고 사도 바울을 바라보다가 모두가 공령에 의해 불에 타 버리고 말았다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열심히 복음의 사도로 일을 했지만 자기가 복음을 전한 사람들이 모두 자기를 바라보다가 공력에 의해 불에 타게 되니까 사도 바울이 불 가운데서 구원을 받은 것 같다는 말씀입니다
목사도 우상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자기도 우상이 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정말 복음의 비밀을 아는 목사가 이 시대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로부터 전해 듣는 복음이 너무 좋아 맹목적으로 따라가다가는 공력이 나타날 때 모두가 불에 타고 만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목사는 구원을 받습니다.
복음의 비밀을 바로 전한 그 목사는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목사를 맹목적으로 따라간 교인들은 모두가 지옥에 떨어지고 만다는 말씀입니다 공력이 나타날 때 불에 탄다는 말씀은 지옥 불에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시대 자기 목사가 최고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내 마음에 우상을 두지 마시기 바랍니다.
내가 지나치게 따르는 모든 것은 우상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사도 바울과 같이 모든 복음의 비밀은 안 목사라 해도 지나치게 따라다니는 것은 우상 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자는 나중에 공력이 나타날 때 모두가 불에 타게 됩니다.
우리 목사가 정말 복음적이라 해도 안 됩니다
내가 보기에는 정말 하나님의 신실한 종 같아도 안 됩니다 그를 따른 순간 사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을 따르는 사람도 모두 사망에 이른다고 말씀을 하는데 지금 목사가 과연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복음의 비밀을 가진 자를 따라도 사망에 이르는데 복음의 비밀도 모르는 그저 그런 목사를 따른다면 여러분은 반드시 사망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것이 사도 바울이라도 마찬가지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전도를 하면서 우리 목사를 자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자기 목사의 말이라면 마치 하나님의 말씀같이 따라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런 일들은 모두가 우상 숭배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은 성도들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정말 헌신적인 목사를 보면 성도들은 그를 자연스럽게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나는 사도 바울이 최고다 나는 아볼로가 최고다 하는 생각이 그를 사로 잡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우리 목사가 최고라고 하는 생각을 가지는 순간 여러분은 사망으로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16절을 보면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 성전은 그리스도가 모퉁이 돌이 되어 그 위에 하나씩 우리를 쌓아서 만드는 영적인 성전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터 위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 아니라 사람을 보며 터를 세우려 하다가는 모두 멸망을 당하게 되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말씀은 성령께선 오직 진리 가운데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터 위에 세우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다 하는 그들이 목사를 따르고 우리 목사가 최고라고 하면서 우상을 숭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의 형상과 버리지 형상과 바꾸는 일을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목사도 썩어질 것입니다
더 귀한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데 왜 목사를 바라보고 그 목사가 최고라는 생각에 사로잡힙니까? 사도 바울을 따르는 사람들도 공력이 나타나면 불에 탄다고 말씀을 하는데 여러분의 목사가 사도 바울보다 더 대단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린도전서 3:17절을 보면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예수입니다
그 외에 어떤 것이라도 그것에 썩으려 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는 자입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목사가 있다 해도 그 목사를 바라보는 순간 여러분의 영혼은 사망에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당신 보다 이 세상에 썩어질 것에 마음을 두는 사람은 절대로 용납을 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복음의 비밀을 모두 알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정말 신실한 목사라 할지라도 그를 마음에 두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싫어하십니다. 썩어질 것을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 보다 더 빛나게 바라보고 있다면 그것은 모두 우상 숭배입니다
우리 목사님 우리 목사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도 썩어질 것이며 그의 어떤 행위들을 보고 따라가는 순간 하나님의 영광은 가려지고 만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목사의 영광이 나타나면 하나님의 영광은 사라집니다. 그것은 이 세상 모든 만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썩어질 것의 영광이 나타나면 썩지 아니할 것의 영광은 가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썩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썩어질 사람의 영광은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더 그것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정말 복음의 비밀을 가진 목사를 돕고 그와 함께 복음의 일을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는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가 사도 바울과 같은 사람일지라도 그에게서 나타나는 영광을 바라보는 순간 여러분은 사망을 당하게 됩니다. 성도는 보이지 않지만 오직 하나님의 영광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런 성도가 되어 공력이 나타나도 불에 타지 않고 구원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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